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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피지컬100' 박형근, 여자 가슴을 무릎으로 찍었다고? 남녀 뒤엉킨 데스매치에 비난폭주

넷플릭스 신상 예능 '피지컬: 100'이 시작부터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지난 28일 넷플릭스는 유튜브 채널 'The Swoon'(더 스운)을 통해, '피지컬: 100' 선공개 영상을 선보였다. 해당 영상에는 격투기 선수 박형근과 여성 보디빌더 춘리가 '일대일 데스매치'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문제는 박형근이 다리를 걸어 춘리를 넘어트린 뒤 무릎으로 춘리의 가슴을 찍어 누른 것. 춘리는 박형근의 무릎 공격과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힘든 기색이 역력했다.안타까운 상황을 지켜보던 다른 여성 참가자들은 "가슴, 가슴!"이라고 소리치며 박형근에게 경고를 보냈는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박형근은 오히려 입에 지퍼를 잠그는 시늉을 하면서 '입 좀 다물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살벌한 분위기에 순식간에 성(性) 대결로 싸움이 번지는 것처럼 분위기가 냉각됐다. 실제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박형근에 대해 비난을 퍼부었다. "아무리 남녀 통합한 데스매치지만, 약한 여자를 선택하는 남자들의 행동이 보기 싫었다", "가슴에 무릎을 대고 압박하는 게 괜찮다면 여자도 남자의 약한 부위를 공격해도 되는 것인가?", "제작진은 무슨 생각으로 남녀를 저렇게 싸움 붙이는 건가?", "룰이 말도 안된다", "일부러 노이즈 마케팅하려고 만든 경기인가?" 등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한 피지컬이라고 자부하는 100인이 벌이는 서바이벌을 벌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추성훈, 윤성빈, 양학선, 에이전트H, 짱재 등 전·현직 운동선수, 운동 관련 유튜버들이 대거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매주 화요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30 09:21
예능

넷플릭스에 ‘MBC 사장’이 왜 나와?...지상파, 이제는 OTT제작사로

‘피지컬:100’, ‘먹보와 털보’, ‘피의 게임’이 콘텐츠들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넷플릭스와 웨이브 등에서 독점 공개한 예능이다. 다른 OTT 독점 콘텐츠와 다른 점은 지상파 방송사인 MBC가 제작한 콘텐츠라는 것. 그동안 지상파는 자체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맡아왔지만, 최근에는 경쟁관계인 OTT 채널을 통해 콘텐츠 유통망을 다변화하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특히 넷플릭스 독점 공개한 리얼리티쇼 ‘피지컬:100’은 공개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거둬 주목된다. ‘피지컬:100’은 각자 분야에서 육체적 단련으로 이름을 날린 남녀 100명이 3억원의 상금을 놓고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피지컬:100’은 지난 27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전세계 5위에 올랐다. 같은 날 ‘피지컬:100’은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고 영국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에서도 각 2위, 3위를 찍었다. 미국에서는 TV쇼부문 5위에 올라섰다. 그동안 넷플릭스 속 한국 콘텐츠가 드라마, 영화 위주로 화제를 모아온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박성제 MBC 사장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피지컬:100’을 소개하며 직접 넷플릭스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박성제 사장은 “(‘피지컬:100’은)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기획해서 1년 넘게 공을 들였다”며 “제작비도 웬만한 드라마만큼 투입해서 대한민국 리얼리티 콘텐츠 사상 가장 큰 스케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실제 ‘피지컬:100’은 예능의 명가 MBC가 작정하고 만들었다고 할 정도로 굵직한 제작진들이 참여했다. ‘PD수첩’의 장호기 PD가 기획과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쇼미더머니’ 시즌7과 시즌8, ‘고등래퍼4’의 강숙경, 조근애 작가와 BTS 월드 콘서트에 참여했던 유재헌 미술감독, ‘오징어게임’의 김성수 음악감독, ‘기생충’ 최세연 의상감독 등이 참여했다. 제작에 투입된 스태프만 400여명이다.출연진도 화려하다. 세계적 파이터인 추성훈과 윤성빈, 양학선 선수 등 메달리스트들이 줄줄이 참여했다. UDT교관인 에이전트H, 유튜버 심으뜸 등 유명인은 물론 자동차딜러, 치어리더까지 다양한 참가자 100명으로 국내 최고 몸짱을 데리고 체력을 겨룬다.박성제 사장은 “MBC는 이제 지상파 TV가 아니다”라며 “지상파 채널을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라고 강조했다. 자체 유통 채널을 고집하는 것이 아닌, 제작사로서 OTT시장을 또다른 유통망으로 이용하겠다는 것이다.지상파 외에 종편 방송사에서도 시청자를 TV로 불러들이는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OTT플랫폼을 이용해 직접 시청자 앞으로 다가가는 시도를 하고 있다. JTBC의 경우 크로스오버 스튜디오인 SLL(스튜디오 룰루랄라)을 통해 ‘안나라수나마라’ 등 넷플릭스 독점 드라마를 여럿 공개했고, 유튜브로는 ‘와썹맨’, ‘워크맨’ 등 예능 콘텐츠를 제작해 운영중이다.그동안 방송사들은 방송법 등으로 OTT플랫폼보다 콘텐츠 규제를 더 많이 적용받아왔다. 여기에 OTT플랫폼은 오는 3월부터는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받지 않고 자체 심의로 콘텐츠를 공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탄탄한 콘텐츠 제작 능력을 가진 방송사들이 보다 혁신적인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그러나 우려도 있다.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지난해 9~11월 국민 1800명과 청소년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내년 시행되는 OTT 자체등급분류제도에 대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영상물 연령 등급을 낮춰서 분류할 것”이라고 국민 64.8%가 답했다.이에 대해 영등위 관계자는 “자체등급분류 시행 후 신뢰도와 책임감 있는 등급 분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자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며 “등급 적절성 검토를 위한 상시 모니터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30 07:00
연예일반

‘뭉쳐야 찬다2’ 최영재·에이전트H·지기 뭉친 피지컬FC, 어쩌다벤져스에 도전장

‘뭉쳐야 찬다 2’에 대한민국 최고 피지컬 군단이 뜬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첫 바캉스가 그려지는 가운데 피지컬FC가 어쩌다벤져스에게 도전장을 내밀어 대결이 성사된다. 피지컬FC는 종합격투기, 특수부대 출신, 보디빌더, 전직 소방관 등으로 구성된 팀으로 등장부터 위협적인 포스를 뿜어낸다. 707 출신 최영재, UDT 출신 에이전트 H, ‘어깨깡패’ 줄리엔 강, 크로스핏 코치 까로, 운동 유튜버 지기, UDT 출신 야전삽 짱재, SSU 출신 김민수, 보디빌더 코리안 헤라클레스, 전직 소방관 홍범석, 크로스핏 트레이너 영범, 종합격투기 선수 박형근, 헬스 트레이너 석현종, UDT 출신 공기환까지 엄청난 체격의 선수들이 등장한다. 특히 어쩌다벤져스 수비코치 조원희는 이날 피지컬FC 감독으로 나타난다. 조원희 감독은 피지컬FC를 헬스 3대 운동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를 3대 500을 칠 수 있는 선수들이 모인 팀으로 소개한다. 이어 안정환 감독과의 맞대결 소감과 함께 “오늘만큼은 안정환 감독 이겨보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더 한다. 피지컬FC이기에 가능한 개인기도 공개된다. 코리안 헤라클레스, 까로, 김민수가 근육을 이용한 가슴 바운스 파도타기를 선보인다. 이에 어쩌다벤져스에서는 임남규가 상의 탈의를 감행, 피지컬FC 선수들과의 가슴 바운스 파도타기가 성사된다고. 지기는 등 근육으로 종이를 집는 개인기를 자랑하고 이장군은 이에 도전한다. 어쩌다벤져스와 피지컬FC의 대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1 17:52
연예

‘더스트롱맨2’ 줄리엔강 vs 에이전트H 특급 팔씨름 대결의 승자는?

tvN D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더스트롱맨2’)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 본 게임보다 더 열기가 뜨거운 번외게임 ‘캡틴 팔씨름’을 선보였다. 26일 공개된 ‘더스트롱맨2’ 9회에서는 캡틴 에이전트H가 이끄는 솔져 팀이 파이널 라운드 첫 번째 팀미션으로 ‘맨몸 스파르타’를 제안했다. 맨몸으로 극한의 체력 레이스를 펼치는 이 미션 제안을 앞두고 “딴 팀 아무도 못할 것 같은데?”라고 자신감을 보였던 솔져 팀은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배지를 가져갔다. 앞서 김동현이 캡틴인 파이터 팀보다 배지 하나가 적던 솔져 팀은 배지 5개를 획득, 파이터 팀과 공동선두가 됐다. “배지 하나를 걸고 캡틴 팔씨름을 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모두가 “하시죠”라며 불타올랐다. ‘배트맨vs슈퍼맨’ 급의 대결 성사에 모두가 흥분한 가운데 가위바위보로 김동현과 줄리엔 강의 1차전이 결정됐다. 오른손 팔씨름에선 용호상박의 승부 끝에 줄리엔강이, 왼손 팔씨름에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김동현이 승리했다. 1대1 상황이 되자 김동현은 “줄리엔강이 ‘원하는 손’을 고르게 해 주겠다”고 선심을 썼고, 줄리엔강은 오른손을 골랐다. 책상이 흔들리는 진풍경 속에 줄리엔강이 세 번째 판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2경기에서는 솔져 팀 캡틴 에이전트H와 엘리트 팀 캡틴 조원희가 왼손 단판으로 ‘특수부대’vs’국가대표’의 승부를 선보였다. 부들부들 떠는 조원희의 모습에 김동현은 “공만 찼어”라고 놀렸고, 에이전트H는 미안해 하며 가볍게 조원희를 눌렀다. 결국 ‘괴물 피지컬’ 줄리엔 강과 ‘실전 체력’ 에이전트 H의 팔씨름 결승전이 성사돼, ‘짐승남’들의 뜨거운 열광을 자아냈다. 캡틴의 자존심을 건 줄리엔 강과 에이전트H의 살 떨리는 팔씨름 대결 결과는 28일 오후 6시 tvN D ENT 유튜브 채널 ‘더스트롱맨2’ 10회에서 공개된다. ‘더스트롱맨2’는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 목 오후 6시 업로드되며, tvN SHOW TV 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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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캐가 뜬다! ‘더 스트롱맨2’ ‘스우파’ 등 서바이벌 예능의 존재감

대한민국 예능계가 ‘강한 사람’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는 여성댄스 크루 8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야망과 치열한 심리전으로 대한민국에 ‘쎈 언니’ 열풍을 가져왔다. ‘쇼미더머니10’은 래퍼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치열한 기 싸움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바이벌 예능 속 ‘쎈캐’들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tvN D의 ‘더스트롱맨2’는 말 그대로 힘이 넘치는 ‘쎈캐’ 남자들을 총집합시켜 강한 남자의 매력에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더스트롱맨2’는 각 분야에서 ‘쎄다’는 남자들을 모두 모아 4팀을 만든 뒤 대결시킨다. 운동 지능 만점인 국가대표 체육인 출신 ‘엘리트’ 팀, 정신력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대한민국 군인 ‘솔져’ 팀, 타고난 재능과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종합격투기 ‘파이터’ 팀,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 달인이 된 머슬마니아 ‘머슬’ 팀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파이터 DNA를 자랑하는 김동현, 국가대표 축구스타 출신 조원희, 만능 스포츠맨 근육남줄리엔강, ‘가짜사나이’ 교관이자 UDT 출신 에이전트H가 각 팀의 리더로 등장한다. 지금까지 기마전, 꼬리잡기, 줄다리기, 우드워커 레이스 등, 단순하지만 극한의 한계를 극복하게 만드는 미션들을 통해 대한민국 최강 남자들은 힘의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단순한 힘의 대결만은 아니다. 개개인의 근력, 지구력, 민첩성, 정신력, 협동성을 바탕으로, 팀마다 다른 색의 전략적인 두뇌 플레이 대결까지 볼 수 있다. 오직 맨몸으로 힘과 두뇌 플레이 대결을 펼치는 거친 남자들의 서바이벌 예능 ‘더스트롱맨2’가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 매주 화, 목 오후 6시 업로드된다. 또한 tvN SHOW TV 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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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스트롱맨2' 김동현·에이전트H..강한남자 通했다! 안방극장 '상륙'

강한 남자들을 향한 대중의 사랑이 뜨겁다. tvN D ENT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이 안방극장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이하 '더 스트롱맨2')이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tvN SHOW에 전격 편성, 첫 전파를 탄다. '더 스트롱맨2'는 오로지 힘으로 존재를 증명하는 힘 대결 서바이벌 프로그램. 지난 2019년 공개된 시즌1이 누적 총 조회수 440만회를 돌파하는 등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몰이, 시즌2 제작으로 이어졌다. '더 스트롱맨'은 방송가에 '강한 남자' 열풍을 몰고 온 주역으로, 이후 남자들의 '강한 도전'을 다룬 프로그램들이 연이어 제작되면서 그 열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박진감 넘치는 남자들의 도전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를 아우른 결과다.방송인 김환과 개그맨 윤형빈이 MC를 맡은 이번 시즌2에서는 줄리엔 강, 조원희, 에이전트H, 김동현이 각각 머슬 마니아 팀, 엘리트 팀, 솔저 팀, 파이터 팀의 팀장을 맡아 맹활약한다. 각 팀에는 역대급 파워를 자랑하는 스트롱맨들이 4인 씩 배치돼 있으며, 매회 힘과 단합력을 발휘해 총 4라운드의 게임을 진행, 최종 승리팀을 가린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팀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더 스트롱맨2'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tvN SHOW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더 스트롱맨2' 공식포스터 2021.10.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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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나이' 에이전트H, '강철부대' 섭외 거절한 이유는...비하인드 공개

유튜브 밀리터리 예능 '가짜 사나이'에서 인기를 모았던 유튜버 에이전트H(본명 황지훈)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채널A '강철부대'를 언급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에는 '[EP.15-2] 궁금한 이야기 H | 에이전트H가 본 강철부대? UDT 외모로 뽑나? 가짜사나이3?... H에게 궁금했던 모든 것! | [근슐랭가이드 Muscle Guide]'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에이전트H는 양정원, 줄리엔 강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우선 에이전트H는 "사실 '강철부대' 섭외가 (제게) 오긴 했었다"며 "나가서 하고 싶었는데 그때 허리도 계속 안 좋고 일단은 고사를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에이전트H는 "UDT 후배 중에서 네 명 다 (김범석, 육준서, 김상욱, 정종현)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칭찬했다.이어 에이전트H는 프로그램과 관련해 "방송이고 많이 긴장하다 보니까 '강철부대' 안에서는 출연진들이 본인의 역량을 다 발휘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그게 좀 아쉬웠다"고 밝혔다.하지만 에이전트H는 "요즘 다양한 미디어에서 특수부대가 조명되고 있는데 저는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한다"며 '강철부대'의 긍정적인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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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공혁준, 파이 지키려다 뒤통수...'가짜사나이' 교관들도 나서

인기 유튜브 콘텐츠 '머니게임'에 참가했던 스트리머 공혁준이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가짜사나이' 교관들이 댓글을 남겨 그를 응원했다. 지난 해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에서 교관으로 참여했던 '야전삽짱재'와 '에이전트H'가 공혁준이 입장을 밝힌 유튜브 영상에 "혁준이 멋지다. 넌 이미 도움이 되는 사람이다", "혁준아 행복하게 살자 응원한다"는 댓글을 적어놓은 것. 해당 댓글을 본 네티즌들은 "혁준이 드디어 가짜사나이 교관들에게 인정받은 거냐", "김계란이 진짜 사람 제대로 바꿨네", "그저 빛혁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혁준과 야전삽짱재, 에이전트H는 지난해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 기획한 '가짜사나이'에서 교육생과 교관으로 인연을 쌓았다. 당시 공혁준은 훈련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교관들에게 혼이 났고 네티즌들에게 큰 비난을 받았다. 그러다 공혁준은 웹예능 '머니게임'에 출연해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공혁준은 1번 참가자로 참여해 7화에서 최종 탈락했다. 이후 전국진이 "'머니게임'에서 파이, 이루리, 육지담, 니갸르가 '자진 퇴소'를 한 후 몰래 상금 나눠갖기를 계획하고 진용진, 제작진, 공혁준에게 무릎을 꿇게 했다"라고 폭로하자, 공혁준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공혁준은 "솔직히 집단 퇴소 당시 화가 엄청났다"면서도 "(촬영이) 파투 난 후 진용진 님이 들어오시더니 막 울더라. 제작진 모두 허탈한 표정에 (얼굴을) 정말 못 보겠더라, 그걸 보면서 '나만 참으면, 나만 화를 참으면 모두 좋아지지 않겠느냐'는 생각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나아가 공혁준은 "이번 사태로 욕을 먹고 있는 사람들이 왠지 모르게 불안하다. 지난해 내 생각도 났다. 전기랑 (다른 참가자를) 커버해 주려고 했을 때 당시 100일이던 산범과 많이 싸웠다. '왜 그렇게까지 도와주려고 하냐'라고 하더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공혁준은 "가짜사나이 때 계란님을 빼면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다 나를 욕하기만 바빴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 그래서 '이럴 때 나라도 도움이 된다면'이라는 생각으로 (합동 방송을 했다)"고 밝혔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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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H, '강철부대' 섭외 거절한 진짜 이유는?

UDT 출신 유튜버 에이전트H(황지훈)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채널A・SKY ‘강철부대’에 출연 제의가 왔지만 고사한 사연을 공개했다.에이전트H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미션 파서블'에 ‘댓글 모음 밸런스 게임’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에이전트H는 ‘강철부대’와 관련된 여러 썰들을 풀었다.우선 에이전트H는 '강철부대' 측에서 섭외가 왔지만 출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일단 강철부대 섭외 들어왔었다. 그런데 정중하게 거절을 했다”며 “그때의 제 짧은 견해로는 최고의 특수부대를 가린다는 자체가 저는 좀 애매하다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해외 다른 특수부대랑 또 겨루면은 뭐...몸 터지도록 붙었겠지만...”이라고 덧붙였다.나아가 그는 “’강철부대’ 안 나간 거 후회한 적 있다? 없다?”라는 질문에 에이전트H는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철부대’ 보면서 답답한 적 있다? 없다?”라는 물음에는 “아…있다! 아니 근데 이게 시청자는 항상 답답해. 나도 내가 한 걸 봐도 답답할 때가 많다. 자기가 응원하는 팀이 더 잘했으면 좋겠는데 당연히. 그런데 팀이 질 때도 있고 그러니까 답답할 때도 있고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대결하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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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퇴소한 교육생 '힘의길'에 비난 폭주... "이럴 거면 왜 나왔냐"

'가짜사나이' 2기 3화에서 퇴교한 힘의길에게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8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 공개된 '가짜사나이' 2기 3화에서는 교육생들이 페달을 들고 5km 구보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이 영상에서 힘의길은 훈련 도중 갑자기 종을 치며 퇴교를 선언했다. 에이전트H 교관은 "3번 진정해, 왜 충동적으로 행동해? 할 수 있는데 왜 안 해"라며 힘의길을 꾸짖었다. 하지만 힘의길은 "아니다. 다 했다. 더 못하겠다"며 퇴교 의사를 거듭 밝혔다. 힘의길은 인터뷰에서 "약간 좀 몸도 지치고 정신도 지치고 뭔가 불편함도 느껴지는 상황에서 그런 모든 힘듦이 한 조각으로 맞춰졌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런 상황에서 교관들의 소리에 정신줄을 놓고 종을 쳤다"고 덧붙였다.다소 황당하고 허무한 이유에 네티즌들은 비난을 퍼부었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까놓고 말해서 힘의길은 그냥 빠진 거다", "홍구도 버텼는데 실망이다", "저딴 식으로 할 거면 나오지 말았어야지..." 등의 의견을 보였다.최주원 기자 2020.10.0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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