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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용인시 동물보호협회에 애장품 경매 수익금 전달

두산건설은 지난 1월에 진행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애장품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포함한 1000만원을 유기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용인시 동물보호협회에 전달했다고 3일 전했다.두산건설은 사회공헌기금 적립을 위해 지난 1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소속선수 5명(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설, 임희정)의 애장품을 모아 자선 경매를 진행했다. 지난 경매에서는 최고가 품목은 유현주의 퍼터로 총 27번의 입찰 끝에 220만 원에 낙찰됐으며, 박결의 의류는 마지막까지 입찰 경쟁이 붙어 입찰마감이 1시간 가량 연장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이번 자선 수익금은 선수들의 애장품으로 조성된만큼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부처를 결정했다. 임희정은 ‘모찌’라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애견인으로, 동물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유기견 구조 및 케어 등 버려진 동물들을 돌보는데 쓰이길 희망, 용인시 애견보호협회로 기부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두산건설 We’ve 골프단은 사회공헌과 연계한 스포츠구단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창단 첫 해인 23년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총 5,868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기부금은 수해피해 복구지원금, 장애인 체육발전, 유소년 골프 발전 등 다양한 곳에 전달됐다. 소속 선수들도 개별적으로 팬클럽과 함께 ‘소아청소년 환자행복기금’, ‘백혈병 환아 기부금’ 등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올해에도 애장품 경매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약속했다. 먼저 선수 성적에 따른 ‘사랑의 버디기금’을 적립하여 기부를 약속했다. 4일부터 진행예정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도 10번 홀에 채리티 존을 조성한다.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의 기부금(최대 2000만원)을 적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회 입장권 판매 수익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이 KLPGA 국내개막전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큼, 환경과 사회공헌에 기여하는 대회를 만들겠다. 대회 이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은 “올 시즌에도 많은 버디를 통해 기부금 적립에 최선을 다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윤승재 기자 2024.04.03 15:02
LPGA

'파리 올림픽 정조준' 신지애, 4년 만에 KLPGA 국내 대회 출전

베테랑 신지애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 출전한다. 신지애는 오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 테디벨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신지애가 국내에서 개최하는 KLPGA 투어 대회에 나서는 건 2020년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2022년 12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 출전한 적이 있지만,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열린 대회였다. 그동안 신지애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를 주 무대로 삼아왔다. 올여름 열리는 파리 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는 신지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JLPGA 투어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세계랭킹을 끌어 올리고자 한다. 현재 신지애의 세계랭킹은 18위로, 15위 안에 들어야 최대 4명의 한국선수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신지애는 현지시간 21일 열리는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도 출전한다. 신지애는 주최 측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서 KLPGA 투어 경기를 뛸 수 있게 돼 기쁘다. 테디밸리 골프장은 우승(2008년 비씨카드 클래식)했던 코스인 만큼 좋은 기억이 있다"면서 "좋은 플레이로 한국 팬들께 인사드리고, 동시에 올림픽에도 한 걸음 다가서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대회엔 KLPGA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 3관왕이자 2024시즌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한 디펜딩 챔피언 이예원이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시즌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와 뜨거운 샷감을 자랑하는 방신실도 출전을 예고했다. 지난 2022년 오구 플레이로 KLPGA로부터 출전 정지를 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도 최근 징계 기간을 모두 마쳐 복귀를 앞두고 있다. 윤이나는 2022년 7월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사람의 공을 치는 오구 플레이 후 이를 뒤늦게 자진 신고해 3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징계가 1년 6개월로 감면, 3월 20일 부로 징계 기간을 모두 마쳤다. 아울러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유현주, 유효주, 박결, 임희정, 김민솔(A)) 등 총 120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윤승재 기자 2024.03.21 18:04
골프일반

'장타퀸' 방신실, 2023년 KLPGA 검색 최다 1위···박민지가 2위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이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에 올랐다.KLPGA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검색 순위를 분석한 결과 방신실의 검색량이 가장 많았다"고 29일 발표했다. 장타를 앞세운 방신실은 지난해 제11회 E1채리티오픈과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신인 가운데 유일하게 2승을 거두며 단숨에 KLPGA투어의 새로운 스타로 떠올랐다. 태국에서 훈련 중인 방신실은 "KLPGA 홈페이지 검색 순위에서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영광이고 팬들의 응원 덕에 행복한 2023시즌을 보내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2023년보다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박민지(26·NH투자증권)가 검색어 2위를 차지했다. 박민지는 지난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우승으로 동일 대회 3연패 진기록을 작성했다.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에서도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등 국내 1인자를 재입증했다.검색어 3위는 9차례의 준우승 끝에 통산 4승을 달성한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4위는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2023시즌 드림투어에도 얼굴을 비친 유현주(29·두산건설)가 차지했다. 2023시즌 3관왕 이예원(21·KB금융그룹) '돌격대장' 황유민(21)이 5~6위에 올랐다. 2024시즌 KLPGA투어는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으로 막을 올린다. 이형석 기자 2024.01.29 18:06
스포츠일반

한국 여자 골프, 단체전 은메달...유현조는 개인전 동메달도 수확 [항저우 2022]

.한국 여자 골프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현조는 개인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유현조·김민솔·임지유 등 아마추어 고교생 3명으로 대표팀을 꾸린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2022 항저우 AG 여자 골프 4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합작했다. 최종 합계 29언더파(547타)를 기록한 한국은 태국(34언더파·542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여자 골프는 매 라운드 3명 중 상위 2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여자 단체전에서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2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공동 9위였던 유현조는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최종 16언더파를 기록, 3위에 오르며 개인전 동메달까지 획득했다. 유현조는 10번홀(파5)부터 12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잡았고, 14·15번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17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린시위(중국)과 공동 3위로 올라섰지만, 린시위가 남은 홀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최종 3위에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대회에서 3위에 오른 유현조는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이렇게 한 것만으로 영광인데, 메달까지 따서 연습한 보람을 찾은 것 같다"라고 했다. KBO리그 KIA 타이거즈팬이라고 밝힌 유현조는 최근 KIA 사정을 언급한 뒤 "귀국하면 더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 유현주와 이름이 비슷해 오해를 받은 해프닝까지 겪은 유현조는 "이번 메달을 계기로 팬 여러분이 유현조도 좀 알아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항저우 AG는 그가 아마추어로 나서는 마지막 대회다. 유현조는 "KLPGA 투어를 통해 실력을 키워서 미국 무대 진출 꿈을 이루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0.01 14:41
부동산일반

두산건설 ‘두산위브’ 브랜드 강화 전략 주효.......영업이익 상승

두산건설은 올해 전국 ‘두산위브’ 완판’(자체 분양 기준)을 기록한데 이어 영업이익이 2배 상승하는 등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두산건설 올 상반기 매출액 7887억원, 영업이익 526억원, 당기순이익 287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3배, 영업이익은 2배 증가한 수치다. 또한 총차입금과 순차입금이 줄면서 부채 비율도 380%로 개선됐다. 이는 작년 연말 대비 41%p 줄어든 수치로 기존 현장 매출 증가와 선별적 수주정책· 원가개선에 의한 결과다. 앞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상반기 수주잔고 8.3조원으로 향후 7년간 안정적인 사업기반 유지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러한 재무구조 개선에는 전국 두산위브 단지의 100% 계약 완료가 발판이 됐다. 분양시장 불황 속에서 ‘두산위브’는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 4월 ‘인천 두산위브 더센트럴’ 총1321세대의 완판을 시작으로 서울 은평구에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경기도 안양 ‘평촌 두산위브 더프라임’도 연이어 계약이 완료됐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에서도 완판 행렬은 이어갔다. 강원도 원주에서 총 1167세대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원주’에 이어 7월엔 부산 남구에서 초대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총 3048세대)까지 조기에 계약이 완료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2030 세계박람회· 북항 항만재개발· 남구 정비사업 등 굵직한 호재가 많은 단지다. 여기에 평당 1700만원대 착한 분양가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두산건설의 모든 사업장 미분양 물량이 제로가 됐다. 두산건설의 호조현상은 브랜드 강화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먼저, 대표 브랜드인 We’ve 슬로건을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의 5가지 핵심 컨셉으로 재정립하고, 이를 설계· 시공에 접목했다. 이에 ‘기능성이 개선된 욕실 플랩장’과 ‘살균등이 부가된 센서LED 조명’등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기도 했다.또한, KLPGA투어 유현주, 박결, 유효주, 임희정, 국가대표 김민솔로 구성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창단하고,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는 등 홍보에도 힘썼다. 여기에 LX하우시스가 개발한 페트병 재활용 가구필름을 활용한 주방용 가구, 시멘트 사용량 축소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 활동 등 환경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이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연말에는 1조7000억~1조8000억원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 라며, “수익성뿐 아니라 환경·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두산건설은 10월 이후 서울 및 수도권에서 새로운 위브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2023.08.21 16:25
골프일반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채리티존 이벤트 등 통해 기부금 적립...태풍 수해 지역 전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을 통해 태풍 수해 지역 등에 전달할 기부금 4098만원이 적립됐다.대회 조직위는 대회 마지막 날인 13일 대회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금을 적립해 태풍 수해 지역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먼저 지난 9일 실시된 '위브 타겟 챌린지'를 통해 1000만원이 적립됐다. 대회가 열린 제주도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리조트 19번 홀 도네이션홀 그린에서 열린 위브 타겟 챌린지는 50m 거리 어프로치 이벤트다. 그린에 새겨진 위브(We've) 브랜드존에 공이 안착하면 1명당 200만원이 적립되며, 두산건설 골프단 소속의 임희정, 박결, 유현주, 유효주, 김민솔이 참가해 5명이 모두 성공시켜 1000만원이 적립됐다. 또 11일부터 13일까지 대회 1~3라운드 동안 10번 홀에서는 '위브 채리티존 이벤트'가 진행됐다. 전체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10번 홀 페어웨이 IP 지점 위브 채리티존에 티샷이 안착할 경우 회당 50만원이 적립됐다. 이벤트 결과 총 73회 성공 선수가 나오면서 상한 최고액이 2000만원이 적립됐다. 더불어 유료 입장 수익금 1098만원이 추가로 적립돼 총 4098만원(13일 오후 2시30분 기준)이 적립됐다. 서귀포=이은경 기자 2023.08.13 14:59
골프일반

첫날 7오버파 부진했던 유현주, “스윙 틀을 바꾸는 중…골프에 가장 매진하는 게 요즘인 듯”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핫 스타 유현주가 오랜만에 정규투어 대회에 나섰다. 유현주는 11일 제주도 서귀포 테디밸리 골프&리조트(파72·6735야드)에서 열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쳐서 공동 115위를 기록했다. 유현주가 1부투어 대회에 나선 건 지난해 6월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이후 정규투어 1년 2개월 만이다. 올해 드림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한 유현주는 오랜만에 정규투어에서 뛴 소감을 묻자 “오랜만이란 느낌이 들었다. 티샷 OB(아웃오브바운드)가 많이 나서 어려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유현주는 이날 버디 2개, 보기 3개, 더블보기 3개를 기록했다. 9번 홀(파4)과 11번 홀(파4)에서 티샷 OB로 더블보기가 나왔다. 티샷이 러프로 향한 경우도 나왔다. 유현주는 만족스럽지 못한 스코어가 나와서 속상하다고 말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최근 두달간 스윙의 틀을 아예 바꾸고 있다. 일부러 상반기 정규투어에도 안 나왔다”며 “티샷 OB가 자주 나오는 편은 아닌데, 기존 스윙과 바꿔가는 스윙이 믹스가 돼서 콘트롤이 어려울 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 스윙에서 한계를 많이 느꼈다. 특히 페이스 콘트롤이 더 정교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스텝업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했다. 스윙을 바꾸면서 체력 훈련, 부상 방지 훈련 등에도 매진하는 중이다. 유현주는 “운동 센터만 세 군데에 다닌다. 골프에 가장 매진하는 게 요즘인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 후 시드전을 치른다고 밝힌 유현주는 “스윙을 바꾸면 몸에 익히는 데까지 최소 1년은 걸린다고 하는데, 연말까지 80%는 만들어 놓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말했다. 1부투어 시드가 없는 유현주는 시드전을 치르는데 이번 대회가 도움이 될 것 같은지 질문이 나오자 “이렇게 치면 안 되겠다?”라고 여유 있게 농담을 덧붙였다. 서귀포=이은경 기자 2023.08.12 07:14
골프일반

돌아온 박민지, 임희정 주목하라…초대 대회 챔피언은 누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회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10일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두산건설이 골프단을 창단하고 처음 여는 KLPGA투어 정규대회로, 10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진행된다. 3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하는 박민지가 이번 대회에서 KLPGA투어에 복귀한다. 올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는 현재 상금과 대상포인트 부문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박민지는 지난달 에버콜라겐 더시에나·퀸즈크라운에 참가한 후 잠시 미국 투어에 도전했다. 지난달 말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참가했다. 박민지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20위로 선전했고, 잠시 휴식시간을 거친 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대세’ 박민지의 컴백이 후반기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이 그 시작이 될 수 있다. 후반기가 막을 올리고 올시즌 주요 부문 수상 경쟁은 한층 뜨거워졌다. 박민지와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박지영이 상금, 대상포인트에서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상금 2위는 1승을 기록한 이예원, 대상포인트 2위는 홍정민이다. 홍정민은 아직 우승이 없지만 톱10에 8차례 진입했다. 대상포인트의 경우 박지영(326점)과 홍정민(318점), 박민지(300점)까지 톱3 사이에 거의 격차가 없어서 이번 대회 결과로 순위는 요동칠 수 있다. 상금 부문도 마찬가지다. 1위 박지영이 6억4571만9385원이고 3위 박민지는 5억887만5668원으로,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억1600만원의 향방에 따라 순위는 단번에 바뀔 수도 있다. 후반기 시작과 함께 돌아온 임희정도 주목할 만한 스타다. 임희정은 부상으로 전반기 공백이 있었다. 발목 인대와 왼쪽 손목 부상으로 6월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재활에 매진했다. 그는 지난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약 두 달 만에 복귀해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임희정의 스폰서인 두산건설이 주최하는 대회라서 각오가 남다르다. 복귀 첫 대회에서 샷감을 다듬은 임희정이 어떤 플레이를 보일지 주목되는 이유다. 임희정 외에 유현주, 유효주, 박결, 등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총출동한다. 이은경 기자 2023.08.08 11:03
골프일반

골프존, 프리미엄 서비스 ‘G멤버십’으로 스마트 골퍼 만족도 강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필드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과 함께 좀 더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나만의 라운드를 경험하며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스마트한 골퍼들의 골프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이처럼 스마트한 골퍼들을 위해 골프존이 선보인 멤버십 구독 서비스 ‘G멤버십’도 다양한 혜택을 통해 스크린골프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동반자들과 소통하면서 즐길 수 있어 핫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골프존은 G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전용 코스매니저 △나스모AI 코치 △드라이버 샷분석 △플러스아이템 무제한 사용 및 플러스샵 전용 할인혜택 등 G멤버십 전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스크린게임 플레이 시 전용 코스매니저가 세컨샷에서 높낮이와 바람의 방향, 세기가 적용된 공략 거리를 알려주고 퍼팅을 할 때는 라이, 높낮이, 거리에 맞춰 볼을 놓아주는 서비스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또 그린 주변 퍼팅 격자를 확대 제공하여 숏게임 공략 가이드도 제공하는 등 스크린골프 입문자도 흥미를 갖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한다.G멤버십 회원이라면 최근 라운드의 드라이버 샷분석도 받을 수 있다. 스윙 임팩트 관련 헤드스피드, 스매쉬팩터, 볼스피드 분석부터 스윙아크, 스윙패스, 구질 등 세분화된 단계에 따른 정교한 분석을 통해 자신의 샷의 장단점에 맞춰 효과적인 연습을 할 수도 있다. 자신의 스윙 자세 개선을 위해 참고할 수 있는 나스모(나의스윙모습) 영상과 나스모AI 코치 혜택도 빠트릴 수 없다. 투비전 플러스에서 라운드를 하면 고화질 나스모 확인 및 저장이 가능하고, AI코치를 통해 정교한 자세 교정도 할 수 있다.볼의 궤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볼꼬리 아이템과 골퍼 개개인의 취향에 맞춰 개성있는 화면을 꾸밀 수 있는 테마 아이템까지 인기있는 플러스아이템의 무제한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유현주, 변기수 등 인기 코스매니저 7종과 속성별 볼 12종도 무제한 적용이 가능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풍성한 고객 혜택의 G멤버십에 이어 22년 하반기에는 골프존의 모든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하면서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충전형 마일리지 서비스 ‘골프존패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골프존패스는 신개념 결제 서비스로, 골프존패스 하나만 있으면 전국 골프존파크 스크린매장에서 라운드 이후 다른 과정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다. 플러스샵에서 원하는 금액대 별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골프존 통합앱에서 자신의 계좌를 연동한 자동충전기능을 설정해 사용이 가능하다. 골프존 플랫폼전략실장 백두환 프로는 “골프존은 골프를 시작하는 초보자부터 아마추어, 고수분들까지 골프를 사랑하는 회원분들이 보다 풍요롭게 스크린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해오고 있다”라며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시스템 개발은 물론 스크린골프를 통해 골프의 즐거움과 유익함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니즈 맞춤형 서비스 기획에 힘써 국내 골프 산업 활성화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 스크린골프 열풍을 끌어낸 골프 토탈 플랫폼 기업 골프존은 더욱더 많은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으로 스크린골프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 ‘G멤버십’을 선보여 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골프존파크 이용 고객의 편의성 극대화를 위한 신개념 결제 서비스 ‘골프존패스’를 통해 고객 니즈 충족에 앞장서고 있다.이은경 기자 2023.03.31 19:32
연예일반

[포토] 유현주 '상큼함 뚝뚝'

프로골퍼 유현주가 6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승부사들' 시즌5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06. 2023.03.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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