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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허경환 홍지윤 정다경 “‘생쇼’ 콘서트 기다리고 있어” 비하인드 방출

‘예능 에이스’ 허경환, 홍지윤, 정다경이 ‘미스터라디오’에서 입담을 풀었다. 허경환, 홍지윤, 정다경은 25일 오후 4시부터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이하 ‘미스터라디오’)에 출연해 ‘생쇼’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허경환, 홍지윤, 정다경은 올해 설 연휴에 방영되는 SBS FiL, SBS M ‘더 트롯쇼 특집 생SHOW’(이하 ‘생쇼’) 출격을 알리는가 하면, 현재 뜨거운 콘서트의 인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허경환은 “작년에도 ‘생쇼’를 했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한번 더 하게 됐다”며 기대를 당부했다.올해 ‘생쇼’에 첫 출연한다고 밝힌 홍지윤은 ‘분내음’ 라이브를 하며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허경환은 “방금 라이브 맞지 않냐. 어떻게 하나도 안 흔들리냐. ‘생쇼’ 오시면 이 노래를 직접 들으실 수 있다”라고 호응하며 예비 관객들을 끌어모았다.정다경도 담백한 ‘하늬바람’ 라이브를 들려주며 흥바람을 더했다. 라이브뿐만 아니라 정다경은 작년 ‘생쇼’에서 가사 실수를 한 허경환을 언급하며 “그 때 동공지진하는 걸 처음 봤다”고 언급, 거침없는 비하인드로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 홍지윤, 정다경을 만나볼 수 있는 ‘생쇼’는 설 연휴기간 SBS F!L과 SBS M에서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18:33
연예일반

‘골든걸스’ 박진영, 청룡영화제 무대 후회…“누나들과 같이 나갈 걸”

‘골든걸스’가 팬클럽 ‘골져스’를 위해 깜짝 게릴라 콘서트와 뮤직비디오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골든걸스’ 7회는 ‘골든걸스’의 ‘원 라스트 타임’ 뮤직비디오 원데이 촬영과 함께 800명의 팬 골져스를 만난 깜짝 게릴라 콘서트가 그려졌다. 7회 시청률은 전국, 수도권 시청률 3.4%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골든걸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한 박진영은 10일 남은 뮤직비디오 촬영 계획을 전해 ‘골든걸스’를 멘붕에 빠트렸다. 급기야 이은미는 “안무를 배운 지 3일 밖에 안 됐다”라며 영혼이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골든걸스’는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촬영에 정신이 혼미해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무한 반복과 개인별 드라마 타이즈까지 촬영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이날의 클라이맥스는 바로 깜짝 게릴라 콘서트. 박진영은 “오늘 가장 큰 일정”이라며 ‘골든걸스’에게 깜짝 게릴라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골든걸스’는 6시간 남은 서프라이즈 한 일정에 또다시 멘붕에 빠졌고, 신효범은 박진영에게 “머릿속에 있는 배터리를 꺼내고 싶어”라는 호랑이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을 웃참하게 했다. 하지만 박진영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계획한 홍보 스케줄을 차례로 읊으며 이어서 라디오 전화연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전화연결한 박진영은 청룡영화제 무대를 ‘골든걸스’와 함께 나가지 못한 아쉬움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마침내 대망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 시간이 됐고, ‘골든걸스’는 박진영이 준비한 안대를 벗자마자 쏟아진 팬들의 환호성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순이는 2, 3층까지 팬들로 가득 매워지자 벅차오르는 감정을 참은 채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전율이다”라고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은미 또한 “실제로 보니 너무 놀랍다”라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들뜬 마음을 전했고, 박미경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라고 감탄했다.이와 함께 신효범은 게릴라성 이벤트임에도 발걸음을 해준 골져스에게 “행복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멤버들과 고품격 라이브 무대와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어 새벽부터 멤버들이 준비했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어 안방 골져스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1:22
연예일반

서효림, '시모' 김수미 공연 갔다가 대성통곡? "존경스런 우리 마미 수미쌤!"

배우 서효림이 배우 선배이자 시어머니인 김수미를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서효림은 2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여러 번 본 공연이라 무덤덤하겠지 했다가 창피하게 대성통곡하고 나올 뻔. 역시 엄마는 엄마"라며 김수미가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의 커튼콜 영상을 올려놨다.이어 그는 "4년 전 공연보다 더 와닿는 이유는 나도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기 때문이겠지. 존경스러운 우리 마미 수미쌤"이라고 존경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효림은 "뮤지컬 '친정엄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며 김수미를 지원사격 해 '훈훈한 고부' 사이를 인증했다.그런가 하면 이날 김수미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아들 정명호와 며느리 서효림의 결혼 비화를 시원하게 들려줘 화제를 모았다.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김수미는 게스트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했다. 이날 MC들은 김수미에게 "평소 며느리와 스스럼 없이 지내는 걸로 유명한데 결혼 전 아들과 서효림 사이를 눈치챘었냐"라고 물었다. 김수미는 "전혀 몰랐다. 아이를 갖고 나서야 알았다"라고 아들의 혼전임신 사실을 고백했다.그는 "당시 효림이와 같은 방송에 출연 중이었다. 아마도 효림이가 입덧을 할 때였던 것 같다. 내가 '요즘 왜 피부가 안 좋냐, 봄 타냐'라고 하니까 당황하더라. 혹시 무슨 고민이 있나 했는데 그게 우리 손녀 입덧이었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김수미는 "(아들이) '엄마 놀라지 말'라면서 '사고쳐서 아이를 가졌다'고 하는 거다. 그래서 '네가 좋아하면 누구든 다 괜찮다, 데리고 와라'고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김수미는 "사실 그렇게 말은 했지만 심장이 떨렸다. 누구냐고 물었더니 '효림이요' 하는 거다. 내가 안도하면서도 어떡하나 싶더라. 드라마에서 내 딸로 나오고 서로 너무 잘 지냈다. 효림이 전 남자친구 얘기도 했었다. 그 얘기 하면서 울기도 했다"고 돌발 폭로했다.나아가 그는 "그때 내가 효림이한테 '실연 당한 건 새로운 남자로 해결해야 한다. 빨리 좋은 남자 사귀어라'고 했는데 그게 내 아들이었어"라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마지막으로 이날 김수미는 개그맨 윤정수와 특별 공연 '젠틀맨이다'를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그는 "영미 순산하거라, 예쁜 아기 낳아라~ 구라 셋째 낳거라, 넷째 낳거라~ 많이 낳을수록 나라에 도움된다~ 젠젠젠~ 젠틀맨이다~"라고 즉석에서 개사해 폭소탄을 날렸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 F&B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08:25
예능

‘연봉 100억’ 일타강사 이지영 “대학교 시절 한달에 소개팅 40번” (‘라디오스타’)

사회탐구 영역 일타강사 이지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배우 김수미, 개그맨 윤정수, 이용주 그리고 이지영이 출연하는 ‘산전수전! 더 굴르리’ 특집으로 꾸며진다.이지영은 사교육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사회탐구 영역 1티어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녹화에서 이지영은 자신의 온라인 강의 신청이 일명 ‘피켓팅’을 방불케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실판 최치열’인 일타강사 이지영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일타스캔들’도 언급하며, 현실과 차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최근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하루 스케줄도 공개했다. 매일 새벽 4시30분에 시작되는 꽉 찬 스케줄에 “하루에 3, 4시간 밖에 잠을 못 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강의를 하다가 죽을 고비를 맞이했던 적이 있다고도 고백했다. 이지영은 “나는 노력형 일타강사”라고 말하며 깨어 있는 시간에 항상 하는 것과 강의 준비를 하면서 아이돌 못지않게 신경 쓰는 것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또 학창시절부터 자신은 독종 학생이었다며 산전수전 겪으면서 습득하게 된 공부법도 공개했다.특히 대학교 입학 후 한 달에 소개팅 40번, 주량이 소주 42잔이었다며 일명 ‘핵인싸’ 대학생 시절을 소환했다. 당시 받았던 반전 성적표까지도 공개했다. 한편 이지영은 지난 2020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봉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지영은 “2014년 이후 연봉이 100억원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며 “누적 기부금은 5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9 16:03
연예일반

김숙, 매니저 결혼식장서 '전남편' 윤정수와 재회.."우린 안될 수밖에"

김숙이 '전 남편' 윤정수와 매니저 결혼식장서 재회했다.방송인 김숙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TV에 '남의 결혼식장에서 재결합한 쇼윈도 부부 김숙X윤정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김숙은 결혼식 예정 시간보다 두시간이나 일찍 도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부보다 내가 빨리 왔네, 가족이나 다름 없으니까 신경 쓰였다"라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잠시 후, 자신의 매니저이자 결혼식의 주인공인 신랑과 부모님에게 인사를 건넸다. 급기야 그는 혼주 자리에 서 손님까지 맞이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다 과거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 부부로 인연을 맺었던 윤정수와 마주쳤다. 두 사람은 "원래 이 조합으로 잘 안타나는데 어쩔 수 없었다"라며, 이날 결혼식의 신부가 윤정수의 스타일리스트였으며 신랑이 김숙의 매니저라고, 식장에 올 수밖에 없었던 사정을 밝혔다. 윤정수는 "그렇게 먼저 붙어먹으니 우리가 되겠어"라며 씁쓸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내 결혼식장에 들어선 윤정수는 "지금 너무 가슴이 찡하다"라며 뭉클해했다. 김숙 역시 "찡하지. 느낌이 이상하다"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두 사람은 나란히 신랑, 신부를 위한 축가 연습에 들어갔다. 잠시 후, 본식에서 윤정수는 하객들에게 "신부님이 워낙 어릴 때 저랑 일했기 때문에 제가 또 가르쳐 준답시고 잔소리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결국 저 보다 어른이 됐다"며 신부와의 각별한 인연을 밝혔다. 김숙은 "우리는 아이들입니다. 두 분이 어르신이다"라고 거들어 짠내를 풍겼다.뒤이어 둘은 신명나게 축가를 불러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그 다음으로는 트로트 대세 이찬원이 나와 축가 바통을 이어갔다. 그런데 이찬원의 축가에 곧장 앵콜이 터지자, 윤정수와 김숙은 "우리는 앵콜이 안 나왔다"며 자책을 했다. 앵콜곡을 소화하며 신랑과 합동 공연까지 펼치는 이찬원의 무대 매너를 지켜본 김숙은 조용히, "나도 나중에 결혼하면 (축가는) 찬원이 시켜야겠다"라고 찐 반응을 드러냈다.성황리에 결혼식이 끝나자, 김숙의 매니저는 전화로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누나 덕분에 좋은 결혼식 잘했다"며 고마워했다. 그러자 김숙은 "너 때문에 개망신 당해서 윤정수랑 밥도 안먹고 그냥 왔다"면서도 "잘 살아라"라고 덕담을 건네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8 08:29
연예일반

“30년간 일했는데 통장엔 3천만원” 친형 만난 박수홍, 분노 쏟아냈다 [종합]

“믿었다” “믿었던 사람들이었다” “믿고 맡겼다” “그만큼 믿었다” 박수홍이 15일 법정에서 처음으로 친형과 만났다. 증인으로 출석한 박수홍은 법정에 착잡한 표정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피고인석에 나란히 앉은 친형 부부를 향해선 싸늘한 표정으로 바라본 뒤 증인석에 앉았다. 재판 내내 박수홍은 친형 부부에 대해 “믿었다”고 거듭 말하며 배신감을 토로한 뒤 “강력히 처벌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박수홍은 법정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거나 한숨을 연거푸 쉬었고, 떨리는 목소리로 분노를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이날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4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박수홍은 자신의 출연료 등 62억원 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친형 부부의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재판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법정에서 박수홍은 “많은 세월 동안 제 자산을 지켜준다는 말을 믿었다. 종이가방 들면서 늘 ‘너를 위한다’고 얘기했다. 입버릇처럼 ‘월급 500만밖에 가진 게 없다’, 상가를 지나면서 ‘다 너 거’라고 기만했다”라며 “횡령 사실을 알고 나서도 마지막까지도”라고 울먹이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박수홍은 “라엘엔터테인먼트는 출연료, 행사, 광고 수익 창출을 하고 있는 1인 기획사다. 메디아붐은 저의 방송 출연료가 다 모인, 역시 저 혼자 있는 엔터 기획사다. 유일한 수익 창출자는 저 혼자”라고 설명하며 “피고인들의 (회사) 지분이 훨씬 많다. 부모님의 지분은 구색으로 맞춰 놔서 3%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부연했다. 친형 부부의 법인카드와 상품권 구매 내역에 대해선 “(구매하러 제가) 백화점에 간 적 없다. 회사 법인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형수다. 법인 운영을 저들이 했으니까 카드를 몇 장 만들었는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어 친형 부부를 ‘저들’이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 피고인들”이라고 수정하기도 했다.박수홍은 “저는 2018년도 영향력 있는 연예인에, 부끄럽지만 1위에 올랐다. 왜 프로그램을 구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상품권을 뿌리겠나”라며 “박경림, 윤정수 등 지인들에게도 상품권에 대해 물어봤지만 상품권을 받았다는 사람이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수홍은 “지난 10년 이상 법인 자금을 관리했던 세무사가 참고 자료를 증거로 제출한 걸로 안다”며 “피고인은 제가 법인 운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다. ‘수홍이는 모른다’, ‘수홍이에게 보여주지 말라’는 대화를 나눈 내용”이라고 말했다.상가 매입에 대해서도 “법인의 횡령금”이라고 했다. 박수홍은 “믿었다. 피고인이 제 법인 자산 모든 관리를 운영했다”며 “법인 자금이 개인 부동산에 쓰였다는 걸 이번 사건이 불거진 뒤에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출연료 등을) 믿고 맡겼는데 정작 저는 30년간 일했지만 통장에 3380만원이 남아 있더라.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 낼 돈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생명보험을 해지해 지불하기도 했다”고 증언했다. 박수홍은 “ATM 기계도 사용할 줄 모른다. 정말 믿었다. ‘널 위해서 검소하게 산다’는 말을 했고 이 말을 믿었다”고 격앙된 목소리로 말하며 “통장을 보려고 하면 집안이 난리가 났다. 화를 냈다”고 했다. 그는 “처벌 강력히 원한다”며 “가족이기 때문에 원만히 해결하자고 했는데 1년 반 동안 변명으로 일관하면서 나타나지 않았다. 결국 마지막에는 세무사가 법인의 지난 자료를 찾아보는 데 최소 4~5년이 걸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고소하기로 결심했다”고 고소 배경을 밝혔다. 이어 친형을 바라보며 “가족이기 때문에 원만히 해결하자고 했는데 1년 반 동안 변명으로 일관했다. 형제간의 문제이니까 ‘지금이라도 정산해주면 다시 웃으면서 지낼 수 있다’고 편지를 썼는데 확인하지 않고 답도 없었다. 전화를 수없이 해도 받지 않았다”며 “고소하자 결과적으로 자신들의 횡령 범죄를 인정하지 않았고 저와 이 횡령의 본질과 상관없는 제 곁의 사람을 인격 살인했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또 친형 부부 측 변호인을 향해서도 “’박수홍은 언론플레이 귀재’이고 ‘형과 형수를 악마화했고 기울어진 운동장’이라고 했는데 피가 튀고 으스러지는 골육상잔 상황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이 말이 되냐”라고 화를 감추지 못하며 “제가 언론플레이 귀재라면 30여 년간 구설수 없다가 이런 언론 플레이를 하겠나”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면서 “기가 막히다. 죽음의 문턱에서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때 괴로움과 지옥 속에 살았다”며 친형 부부와 그들 측의 변호인을 향해 ”(법정에서) 숫자로 말해달라. 저와 횡령과 상관없는 제 곁에 있는 사람을 공격한다면 2차 가해하는 걸로 알겠다”고 단호히 경고했다. 박수홍의 친형 부부는 지난 10년간 라엘엔터테인먼트, 메디아붐 등 연예기획사 두 곳을 운영하면서 박수홍의 출연료 등 약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박씨가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기획사를 운영하면서 인건비 허위 계상 19억원, 부동산 매입 목적 기획사 자금 불법 사용 11억7000만원, 기타 기획사 자금 무단 사용 9000만원, 기획사 신용카드 용도 외 사용 9000만원, 고소인 개인 계좌로부터 무단 인출 29억원 등 총 61억700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있다. 박수홍은 오는 4월19일 열리는 5차 공판에 한 차례 더 출석해 증언에 나설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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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우사향’ 윤시윤 “사랑은 마무리 됐을 때 알게 되는 것”

“글쎄요, 끝나 봐야 아는 것 아닐까요. 사랑이었는지 아닌지.”배우 윤시윤은 “진짜 사랑이란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로 스크린에 복귀한 그는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개봉을 맞아 인터뷰를 진행했다.‘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뿌리면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향수를 우연히 손에 넣은 남자 창수가 이를 이용해 짝사랑 하던 여성과 사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윤시윤은 극에서 남자 주인공 창수를 연기했다.타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마음을 훔치는 향수에는 분명 비도덕적인 요소가 있다. 하지만 이 향수를 통해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가 관객에게 던지는 질문은 의미가 있다. 향수로 만들어낸 감정이 진짜인지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고민은 ‘어떤 것이 진짜 감정인가’, ‘어떤 감정을 사랑이라고 명명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과 맞닿아 있다. “영화 속 창수는 말 그대로 그런 감정을 배워가는 과정에 있죠. 아라(설인아 분)에게 느끼는 감정은 호기심일 수도 있고 동경일 수도 있고 사랑일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우리 모두 사랑을 그렇게 처음 시작하지 않나요. 제 생각에 사랑은 결국 과거형인 것 같아요.”윤시윤은 “설레서 미칠 것 같았던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엔 ‘나 이용당한 건가’ 싶은 생각을 들게 하기도 하고, 관계 안에 있을 때는 너무 괴로웠는데 지나고 보면 성장해 있는 경우도 있다”면서 “다만 창수가 살고 있는 세계관 안에서는 아라가 최고의 사랑이었던 것”이라고 말했다.영화가 관객들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되새기게 하는 것처럼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윤시윤에게도 옛추억과 사랑을 떠올리게 한 영화였다. 마음 속 어딘가에 여전히 살아 있는 서툴고 엉성하고, 그래서 되짚어 생각하면 민망하기도 한 기억들을 끄집어낸다. 윤시윤은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를 “처음 사랑이 움텄을 때를 닮은 영화”라고 설명하며 “어떤 세련된 작법을 기대하기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보실 수 있는 작품인 것 같다”고 했다. 그렇다면 창수가 아닌 인간 윤시윤은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향수가 있다면 사용할까. 윤시윤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향수로 좌지우지한다는 건 비도덕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사랑은 용기라고 하는데 사실 나는 그렇게 용기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그래서 하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쓰게 되지 않을까”라며 멋쩍게 웃었다.“‘하트시그널’ MC를 하면서 보니 용기 없는 사람이 참 못나 보이더라고요. 근데 제가 못난 사람인 것 같아요. (웃응) 용기가 없는 편이라 어쩌면 과용할지도 모르겠어요. 사실 창수는 향수를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았거든요. 창수가 아마 저보다 더 용기 있는 사람일 것 같아요.”상대역인 설인아와 호흡은 두 말 할 것 없이 좋았다. 윤시윤이 본 설인아는 변함없이 성실한 사람이었고, 그 성실함이 촬영장에서도 빛을 발했다. 윤시윤은 “설인아는 현장에서 대사 NG조차 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왜 대세인지 알겠더라고요. 로맨스, 멜로 연기를 정말 너무 잘해요. 안에 있는 에너지가 좋아서 상대를 몰입하게 해줘요. 마치 정말 아라가 돼서 창수에게 사랑을 주듯이, 연기를 그렇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창수와 아라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을 찍으면 저도 진짜 창수가 된 기분으로 즐기듯이 임할 수 있었어요.”설인아에게 감동한 건 비단 연기적인 부분에서만이 아니다. 그가 현장에서 보이는 애티튜드, 작품에 대한 진심과 열정 같은 것들이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촬영에 본격 돌입하기 전부터 윤시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되게 오랫동안 이 일을 꿈꿔왔다는 게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아직 출연을 확정하기 전에 감독님 미팅을 하러 갔다가 설인아 배우와 만난 일이 있거든요. 그때 저한테 ‘대본 읽어 봤느냐’면서 자기가 궁금하게 생각했던 걸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촬영에 들어갔을 때도 그런 성실함은 여전했어요. 자기는 쉬는 날인데도 와서 연습하고 갔고 대본을 정말 달달 외운 것 같았어요. 밖에서 봤을 때는 설인아라는 배우가 굉장히 단기간에 급상승한 것처럼 보이겠지만 실은 단단하게 내공을 쌓아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귀하게 여기는 사람, 늘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에요.” 설인아 외에도 윤시윤은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에서 여러 조연들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에는 김수미, 윤정수 등 반가운 얼굴들이 카메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윤정수 형 같은 경우에는 진짜 놀라운 순발력을 보여줬어요. 사실 형이 맡은 역이 진상 손님이어서 매장에 있는 차를 타고 시운전을 하면서 돌아다니는 그런 장면을 찍어야 했거든요. 그런데 앞선 촬영이 길어지면서 밖에서 찍기가 어려운 상황이 된 거예요. 다들 어떻게 해야 하나 난감해 하는데 형이 ‘내가 그러면 매장 안에서 찍되 웃기게 해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갑자기 시트를 핥고 그러는데 너무 놀랐어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싶어서요. 정말 베테랑은 다르구나 했어요.” 김수미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임플란트까지 빼고 연기하는 투혼을 보여줬다. 마침 임플란트를 갈기 위해 뺐어야 했는데, 영화 속 장면을 위해 새 임플란트를 하지 않고 며칠 동안 지냈다고 했다. 며칠 간 죽만 먹는 등 생활의 불편을 감수한 결과 풍성한 웃음을 만들어내는 좋은 장면이 탄생할 수 있었다.“그날 촬영 생각이 많이 나요. 큐 들어가면 ‘아이고 귀엽다, 귀여워’ 하시면서 깨물기도 하시고 그렇게 재밌게 해주셨거든요. 촬영 일정이 조금 힘드셨던 것 같은데 진짜 최선을 다해서 찍어 주시고 쉴 때는 의자에 앉아서 쉬시다가도 또 돌아오셔서는 열정적으로 해주시고 그랬어요. 감동이었죠.” 이렇게 많은 배우들이 열정을 다해 참여한 작품인 만큼 윤시윤은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가 관객들에게 좋은 에너지와 활력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사랑도 다이어트도 왠지 새롭게 시도해 보고 싶은 봄 같은 영화. 윤시윤이 생각하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봄이다.“사춘기에 접어든 아이가 처음 사랑을 느낄 때의 그런 느낌, 첫사랑을 하기 전에 한 번 쯤은 꿈꿔봤음직한 그런 사랑의 그림을 저희 영화가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봄은 왠지 풋풋한 느낌이 들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봄 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편안한 마음으로 극장을 찾아주세요.”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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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유쾌한 상상에 현실 한스푼

이뤄질 가능성이 없는 가벼운 판타지 영화 같지만 그 안에 현실성이 한스푼 담겨 있어 마음을 끈다. 배우 윤시윤, 설인아 주연의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이야기다.‘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해본 남자 창수(윤시윤 분)가 우연히 사람의 마음을 얻는 향수를 손에 넣은 뒤 매일 버스에서 마주치던 짝사랑 상대 아라(설인아 분)와 연인이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꿈에 그리던 아라와 사귀게 된 창수는 매일매일이 꿈을 꾸는 듯 행복하게 느껴지면서도 한편으론 향수를 이용해 아라의 마음을 강제로 얻은 것 같아 죄책감을 느낀다. 가족과 일에 치여 사랑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아라는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의아하면서도 설렐 뿐이다. 과연 이 사랑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향수를 뿌리기만 하면 향을 맡은 이들로 하여금 모두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는 영화적 설정.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이런 판타지적 설정에 과도한 개연성을 부여하는 대신 창수와 아라를 포함한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에 집중한다. 때문에 가볍고 통통 튀는 로맨스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지난해 11월 영화 ‘탄생’에서 조선 최초의 가톨릭 사제 김대건 신부 역을 맡아 진지하고 담백한 연기를 보여줬던 윤시윤은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에선 모태 솔로 창수 역을 맡아 아낌없이 망가진다. 그간 다른 작품에서 보기 어려웠던 뽀글머리 스타일링부터 김수미, 윤정수 등과 맞춘 코믹 호흡 등이 영화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로 작용한다.지난해 영화 ‘비상선언’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 설인아는 주인공 아라 역으로 작품을 중심에서 이끌 힘이 있다는 걸 증명했다. 무엇보다 그림체가 맞는 윤시윤, 설인아 두 배우의 로맨스 합을 보는 재미가 있다. 사랑에 빠지게 하는 향기라는 설정은 판타지적이지만 그를 통해 ‘사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는 점에서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마냥 환상에 그치진 않는다. 사랑이란 감정은 어떤 경위로 시작되는 것인지, 진짜 사랑이란 과연 무엇인지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는 향기를 이용해 관객들에게 여러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다만 다소 캐릭터에 기대 전개되는 까닭에 스토리가 빈약해진 점은 아쉽다. 15세 관람가. 108분.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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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박수홍 손절설 반박…“결혼식 당일 촬영…축의금 두둑하게 보내”

코미디언 윤정수가 박수홍의 결혼식에 불참해 생겨난 손절설을 반박했다. 윤정수는 지난 28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박수홍과 손절한 것이냐는 말을 하는데 어이가 없었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결혼식이 지난 금요일이었는데 내가 이 방송에는 왔나. 그때 남창희 혼자 진행했다. 그때 나는 김수미와 촬영하고 있었다”며 “(결혼식에) 못 가니까 축의금을 두둑하게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말들이 대꾸할 가치가 없어서 안 하고 있었다”며 “나는 누구보다 박수홍이 축하받고 잘 살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박수홍은 지난 23일 서울 모처에서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김수용, 박경림, 손헌수 등 연예계 절친들이 총출동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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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장사' 조준호, "풍선의 바람 다 빼버리겠다" 머슬팀 도발...역시 개그팀?

'천하제일장사’ 유도팀 조준호가 '패자부활전'에서도 매서운 입담과 퍼포먼스로 상대를 도발한다. 채널A와 채널S '천하제일장사' 제작진은 5일 네이버TV 등을 통해 8회 방송에 앞서,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조준호는 사실 개그 팀이었던 것.. 야무지게 준비한 조준호의 조준 ↖도발↗"이라는 제목과 함께 "유도 조준호 vs 머슬 조준, 개그팀도 인정한 예능인(?) 조준호..패자 부활전에서 승리할 팀은?"이라는 내용을 덧붙여 기대감을 급상승시킨 것. 이날 MC 배성재는 '패자부활전’에서 만난 유도팀과 머슬팀에게 ‘승자연전제’라는 초유의 대결 방식을 설명하고, 이를 들은 야구팀 양준혁은 “이게 더 재밌는 것 같다”며 감탄한다. 격투팀 추성훈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몰라”라며 고래를 절레절레 흔든다. 배성재 역시, “절벽 위에서 싸우는 ‘오징어 게임’이다”라고 찰떡 묘사해, 두 팀의 피할 수 없는 접전을 예고한다. 모래판에서 마주 선 두 팀은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바라본다. 그러던 중 유도팀은 머슬팀의 근육을 풍선으로 비유, 바람이 ‘픽’ 빠지는 ‘풍선 퍼포먼스’를 선보여 머슬팀을 도발한다. 여기에 조준호는 “풍선의 바람을 다 빼 버리겠다”고, 머슬팀을 향해 큰소리를 친다. 조준호의 허세(?)를 지켜보던 중계진과 선수들은 유도팀의 탄식과 한숨을 교차시켜 짠내 웃음을 자아낸다. 본 경기에 앞서, 머슬팀은 그간의 훈련 과정을 전격 공개한다. 이들은 영암군 민속씨름단 윤정수 코치를 초청해 특훈을 받았다. 코치진과 함께, 유도팀 경기 영상을 분석하고 강점을 파악해 방어 기술을 연구하는 것. 또한, 양치승은 윤정수 코치에게 밭다리 기술을 전수받고, 전욱민, 조준은 왼배지기 기술을 심층적으로 배워나가며 화려한 부활을 꿈꾼다. ‘패자부활전’ 제1경기를 앞두고, 전 선수들과 중계진은 양 팀의 대진에 대해서도 뜨거운 관심을 드러낸다. 농구팀 코치는 “(유도팀은) 쌍둥이가 1, 2번으로 나오고 김민수는 무조건 3번일 것”이라 전망하고, 격투팀 윤창민도 “만약 유도 쌍둥이들이 감 잡으면 민수형 차례는 안 올 것”이라며 유도팀의 승리를 점친다. 반면 개그팀은 “양치승이 1번으로 나올 것 같다”고 예측하고, 야구팀 홍성흔은 “기술 장착한 머슬팀이 예전처럼 허당이진 않을 것”이라며 머슬팀의 우세를 예상한다. 과연 벼랑 끝에서 맞붙는 ‘패자부활전’에서 누가 승리를 가져갈지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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