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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광수, 日여배우와 불륜설…소속사 "사실무근"

그룹 초신성 출신 광수가 일본 배우 시노하라 료코와의 불륜설을 부인했다. 일본 주간 잡지 주간문춘 등은 5일 광수와 시노하라 료코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커플 아이템을 착용했다고 했다. 특히 시노하라 료코가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이혼을 한 이유 또한 광수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시노하라 료코는 25살 연상인 이치무라 마사치카와 2005년 결혼했으나 지난달 16년 만에 이혼했다.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이치무라 마사치카가 가져갔다. 이혼 당시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우리 나름의 새로운 형태와 환경을 만들고 싶다"며 "양육권을 이치무라가 가져가는 것은 그가 원한 것이자 아버지처럼 씩씩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내 마음에서 결정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에 광수의 국내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은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반박했다. 시노하라 료코 측 또한 주간문춘에 "가까운 사이인 건 사실이지만 남녀 관계는 아니다"고 전했다.. 광수는 1987년생으로 2007년 초신성으로 데뷔해 현재는 주로 일본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8.0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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