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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호중 영원히 퇴출해”... KBS 시청자 청원 빗발 [왓IS]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트롯 가수 김호중을 퇴출하라는 시청자 청원이 빗발하고 있다.최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가수 김호중을 영구 퇴출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음주 운전,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거짓말 등을 일삼은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KBS에서 영구 출연 금지와 더불어 영구 퇴출해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범죄를 저질러 놓고서도 반성도 없이 뻔뻔하게 돈에 눈이 멀어 창원 공연을 강행하는 모습에 정말 화가 나고 치가 떨려서 몸을 가누지 못하겠다”고 덧붙였다. 다른 작성자 B 씨도 “KBS가 계속 가수 김호중을 출연시킨다면 감당하지 못할 크나큰 사태에 직면할 것이다”면서 “범죄자를 옹호하고 감싸 안는다는 추악한 기관으로 낙인찍힐 것은 불 보듯 뻔하게 생각하고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을 거다”고 말했다.현재 작성자 A 씨가 올린 청원 게시판은 동의자만 약 900명으로 곧 1000명을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김호중의 퇴출을 주장하는 청원 게시판만 5개가 넘는다.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 있던 택시를 들이받은 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줄곧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하다 지난 19일 음주 운전을 시인했다. 21일 3시간여에 걸쳐 경찰 조사를 받았다. 22일 경찰은 전날 진행한 김호중에 대한 소환 조사를 바탕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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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강형욱, 주말 행사 ‘댕댕 트래킹’ 불참…정선군 “참여 안해” [공식]

갑질 논란이 불거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결국 반려견 동반 트레킹 행사 ‘댕댕 트레킹’ 에 참가하지 않는다. 21일 ‘댕댕 트레킹’ 후원사 정선군은 일간스포츠에 “행사는 예정대로 열리지만 강형욱이 진행하기로 한 코너는 열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댕댕 트레킹’은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가 주관사이자 주최사이다. 앞서 지난 18~19일 1주차 행사가 완료됐으며, 오는 25~26일 양일간 2주차 행사가 진행된다. 앞서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직장 리뷰를 남기는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보듬컴퍼니에 대한 후기가 남겨졌는데, 작성자들은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글을 남겼다. 한편 강형욱이 출연하는 KBS2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 20일 결방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1 15:13
연예일반

[단독] ‘갑질 논란’ 강형욱, 곧 입장 표명…’개훌륭’ 측 사실관계 파악 후 교체 논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과 관련해 조만간 입장 표명을 할 예정이다. 21일 방송계에 따르면 강형욱은 이르면 이날 오후 또는 22일께 공식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강형욱은 갑질 논란이 불거진 후 줄곧 침묵하고 있었지만, 관계자들과는 소통을 해오면서 입장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그에게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직장 리뷰를 남기는 한 온라인 사이트에서 보듬컴퍼니에 대한 후기가 남겨졌는데, 작성자들은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글을 남긴 것. 이 글이 여러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파장이 커졌다. 일부 전 직원들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갑질 피해를 폭로 하기도 했다. A씨는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 이런 얘기를 맨날 들었다”며 “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라고 전했다. 또 다른 전 직원 B씨는 “급여 날에 9670원이 들어왔다”며 “살면서 그런 경우는 처음봤다. 담당했던 고객을 살피지 못해서 급여를 깎았다더라”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강형욱이 출연 중인 KBS2 ‘개는 훌륭하다’도 비상이 걸린 상태다. KBS는 이례적으로 20일 갑작스럽게 결방을 결정했다. ‘개는 훌륭하다’ 제작진은 현재 강형욱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강형욱의 입장을 들어본 후 사실 관계를 정확히 따져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추후 결방 여부, 출연자 교체 논의 등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며, 사건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볼 방침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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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갑질 폭로’ 강형욱, 여전히 침묵…KBS ‘개는 훌륭하다’ 어쩌나

갑질 논란이 불거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연 프로그램인 KBS2 ‘개는 훌륭하다’도 비상이 걸렸다.21일 반려견 동반 트레킹 행사 ‘댕댕 트레킹’ 후원사 정선군은 “행사 진행과 관련해 기존에서 변동된 사항은 없으며 강형욱이 예정대로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는 오는 25~26일 양일간 ‘댕댕 트레킹’을 개최한다. 앞서 지난 18~19일 1주차 행사가 완료됐다. 최근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강형욱 갑질 폭로가 제기됐다. 직장 리뷰를 남기는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보듬컴퍼니에 대한 후기가 남겨졌는데 작성자들은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일부 전 직원들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인터뷰에 응했다. 전 직원 A씨는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 이런 얘기를 맨날 들었다”며 “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라고 주장했다. 또 퇴직과정에 차질을 빚었다는 전 직원 B씨는 “급여 날에 9670원이 들어왔다”며 “살면서 그런 경우는 처음봤다. 담당했던 고객을 살피지 못해서 급여를 깎았다더라”고 밝혔다. KBS는 이례적으로 지난 20일 갑작스럽게 ‘개는 훌륭하다’ 결방을 결정했으며 향후 방송을 계속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제작진은 강형욱의 입장 표명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1 14:19
연예일반

‘갑질 논란’ 강형욱, 주말 반려견 트레킹 행사 참석…정선군 “예정대로 진행”

갑질 논란이 불거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이번 주말 행사를 예정대로 소화한다.강형욱은 이번 주말 반려견 동반 트레킹 행사인 ‘댕댕 트레킹’을 연다.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는 해당 이벤트의 주관사이자 주최사다. 지난 18~19일 1주차 행사가 완료됐고, 오는 25~26일 행사를 앞둔 가운데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의 강형욱 갑질 폭로가 제기되며 그의 행사 참석 여부도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의혹과 관련해 강형욱이 침묵으로 일관하는 가운데 ‘댕댕 트레킹’ 후원사 정선군 측은 “행사 진행과 관련해 기존에서 변동된 사항은 없으며 강형욱이 예정대로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최근 직장 리뷰를 남기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후기가 확산하며 논란이 됐다. 작성자들은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일부 전 직원들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 인터뷰에 응했다. 전 직원 A씨는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나가라. 그냥 죽어라’ 이런 얘기를 맨날 들었다”며 “목줄 던지는 건 다반사”라고 주장했다. 또 퇴직과정에 차질을 빚었다는 전 직원 B씨는 “급여 날에 9670원이 들어왔다”며 “살면서 그런 경우는 처음봤다. 담당했던 고객을 살피지 못해서 급여를 깎았다더라”고 밝혔다. 한편 강형욱이 출연하는 KBS2 예능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 20일 결방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21 13:40
경제일반

hy, 체내 흡수율 높인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 출시

hy가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은 고함량 비타민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포당 비타민C 500%를 충족한다.세계적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영국산 원료 100%로 만들었다.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리포좀은 우리 몸의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 구조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는 야쿠르트맛의 분말형 제품이다. 한 입에 털어먹거나 물에 타서 음료처럼 즐겨도 좋다. 개별 스틱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음용 가능하다.hy는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프레딧 할인쿠폰을 전원 지급한다. 작성자 중 30명을 추첨해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1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다.서일원 hy 건강식품CM팀장은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는 리포좀 제형을 적용해 흡수율을 높인 프리미엄 비타민C 제품이다"며 "하루 1포로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07 17:09
연예일반

임영웅이 광고주에게 내건 ‘파격 조건’…“눈물이 핑, 역시 히어로”

가수 임영웅이 지난 18일 모델로 발탁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에 파격적인 조건을 요구했다는 게시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매장 사장님께서 ‘우리 입장에서는 ‘10만원대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 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이 (모델)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봐”라며 “그래서 깜짝 놀랐다. 임영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작성자 A씨는 제품과 함께 증정품인 임영웅 브로마이드, 포토카드 사진도 인증했다.보통은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해야 증정되는 광고 모델 굿즈를 임영웅은 팬들을 위해 상한선을 없애도록 광고주에게 요구한 것이다.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정말 속 깊은 가수”, “팬 사랑은 임영웅”이라며 극찬했다.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 2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으로 팬들과 만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5 13:54
연예일반

“가해자 누나=현직 배우”.. 부산 20대 女 추락사 유족 폭로 [왓IS]

전 남자 친구로부터 상습 폭행 피해를 호소해 온 20대 여성이 지난 1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추락해 숨진 가운데, 유가족이 가해자의 누나가 현직 배우라고 폭로했다.피해 여성 A 씨의 유가족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부산 오피스텔 20대 여성 추락사 13시간 초인종 사건 유가족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엄벌 탄원서에 동참을 요청하는 게시물을 올렸다.작성자에 따르면 가해자 B 씨는 첫 진술 당시 피해자 A 씨와 말다툼을 하고 밖으로 나온 후 피해자가 추락하는 걸 봤다고 경찰에 거짓 진술했다. 경찰이 CCTV 영상을 확보하고 추궁한 후 B 씨는 “추락 당시 같이 있었다”고 주장을 번복했다.작성자는 “피해자가 추락한 후 가해자는 피해자가 들어오기 전 혼자 먹었던 맥주캔과 슬리퍼를 챙겨 나왔다”며 “피해자가 추락한 직후가 아닌 10여분이 지나서야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작성자는 탄원서 작성도 부탁했다.해당 작성자는 “저희는 B 씨의 의심할만한 정황들이 있다고 판단하여 단순 자살로 종결될 뻔한 사건을 공론화 했다”며 “그 때문인지 생각보다 이르게 경찰 쪽에서 수사가 마무리 되고(살인죄에 대한 혐의 및 목걸이 감식, 부검 결과는 수사 중) 검찰 쪽으로 넘어간 상태이고 오는 5월 1일 부산지방법원에서 첫 공판기일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가해자 가족들의 직업도 일부 언급했다. 작성자는 “차고 넘치는 충분한 증거가 있는데 가해자 측은 현재까지도 반성의 기미나 사과 한마디 없이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며 “가해자는 수사 중에도 멀쩡히 SNS를 하고, 기사로 접하고 있는 가해자의 누나는 평범한 일상을 살며 드라마 촬영하고 있다”고 분노했다.앞서 부산경찰서에따르면 지난 1월 7일 오전 2시께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 씨가 오피스텔 9층에서 1층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119 최초 신고자는 A 씨의 전 남자친구인 20대 남성 B 씨였다. 이를 두고 유가족은 A 씨가 B 씨로부터 평소 폭행과 협박을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반면 B 씨는 A 씨가 자신과 다툰 뒤 9층으로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부산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주희)는 지난 8일 특수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재물 손괴, 퇴거 불응 등 혐의로 B 씨를 구속기소 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B 씨는 지난해 12월 9일 A 씨가 이별 통보를 하자 약 17시간 동안 B 씨의 주거지 현관문을 두드리며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12:53
연예일반

[왓IS] 래퍼 스카이민혁, 학교 폭력 의혹 부인 “유명해진 덕분인가?”

래퍼 스카이민혁이 학교폭력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12일 스카이민혁은 자신의 SNS에 “3일 전 다음카페에 저에 대한 학폭 논란 글이 올라왔다”면서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처음 다음 카페에 글 쓴 사람은 처벌받으시면 될 것 같다”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살다 보니 황당한 일이 생기네요. 유명해진 덕분이라 생각하고 저는 제 음악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카이민혁으로부터 중학생 때 학폭을 당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본인이 여자라고 설명하면서 과거에도 스카이민혁의 학교 폭력 의혹을 제기했으나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고 억울해했다.이어 “A(스카이민혁)는 주동자는 아니었지만 가해자 중 한 명이었다. 중학생 때는 키가 작았다. 일진은 아니었다. 그래서 더 만만한 여자인 나를 괴롭힌 것 같다”며 중학교 졸업사진도 함께 공유했다.누리꾼들은 A 씨를 스카이민혁으로 추정, 누리꾼들은 스카이 민혁 SNS에 찾아가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스카이민혁이 직접 등판해 학교 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3 10:10
연예일반

재방료가 쏘아올린 공? ‘나는 솔로’ 남규홍 PD-작가 갈등 논란 [왓IS]

‘나는 솔로’ 남규홍 PD와 일부 작가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작가 명단에 남PD 부녀가 들어간 데 대한 논란이 뜨겁다. 지난 8일 스포츠서울은 SBS Plus‧ENA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연출자인 남규홍 PD가 지난 2월 21일 방송부터 자신의 딸 및 연출진 나상원, 백정훈 PD 등이 작가 명단에 포함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남PD가 작가들에게 지급되는 재방송료를 노리거나 딸이 ‘아빠 찬스’를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남PD는 9일 일간스포츠에 계약서 작성 과정에서 빚어진 의견차로 시작된 일이라며 해명했다. 남PD는 “용역계약서를 작성하지만 때에 따라 뒤늦게 쓰는 케이스도 있다”며 “작가들이 드라마 작가 계약서를 가져왔기에 프로그램 특성에 맞지 않는 부분을 수정, 보완해 논의하려 했고 법률적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 시간이 지체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계약서상 재방송료에 대한 부분에서 이견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고,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끝에 결국 2명의 작가가 촌장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해당 갈등 외에도 논란이 된 부분은 남PD를 비롯해 나상원, 백정훈 PD와 더불어 남PD의 딸도 ‘나는 솔로’ 작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점이다. 이에 대해 남PD는 “‘나는 솔로’는 PD의 역량이 다수 투영되는 프로그램이다. PD들도 작가적인 일을 했을 경우 근거로 남겨야 한다고 생각해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 “‘나솔사계’의 경우엔 스크립트 작성자 외엔 작가가 없고 그 친구(남PD 딸)가 자막을 쓰고 있어 작가로 올라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PD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에 보답하겠다”고 짧게 덧붙였다. 현재 한국방송작가협회에서 해당 논란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와 별개로 촌장엔터테인먼트는 ‘나는 솔로’ 미방송분 및 라이브 방송 유료화를 진행하려다 논란이 되자 멤버십 운용을 잠정 보류하는 등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9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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