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건
연예

'라이브온' 노종현♥연우, 다시 핑크빛 기류? 로맨틱한 재회 포착

'라이브온' 노종현과 연우의 로맨스가 다시 시작된다. 내일(22일) 방송되는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6회에서는 도우재(노종현 분)와강재이(연우 분)의 순정만화 같은 재회가 그려진다. 도우재와강재이는서연고의 알아주는 장수 커플이었다. 무뚝뚝하지만 우직한 FM 선도부장 도우재와 감정에 솔직하고 생기 넘치는 강재이는 반대의 성향인 서로에게 끌려 2년째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서로를 자석처럼 이끌리게 했던 반대의 성향은 언제부턴가 상대에게 털어놓을 수 없는 불만이 되어 서서히 쌓여갔다. 결국 도우재는강재이에게 헤어지자고 말했고 숱하게 만나고 헤어졌던 그간의 헤어짐과는 다른 진짜 이별을 하게 됐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지만 누구보다 여자친구 강재이를 아끼는 도우재와 도우재 밖에 모르는 강재이 커플의 현실은 시청자들에게 강한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던 터. 이런 가운데 핑크빛 기류가 드리워진 두 사람의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좁은 장소에 밀착한 채 몸을 숨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잔뜩 뾰로통한 표정의 강재이와 그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는 도우재에게서 다시 돌아온 서연고장수커플의 분위기가 느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노종현, 연우의 로맨틱한 재회가 펼쳐질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6회는 오는 22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1 15:49
연예

'놀면 뭐하니?' 유팡(유재석), 사연 읽다 소름 "혹시 나경은씨?"

'놀면 뭐하니?'의 H&H주식회사 대표이사 유팡(유재석)이 의뢰인이 보내온 사연을 읽다 다채로운 감정을 느낀다. 애틋함에 울컥하는가 하면, 아내 나경은을 떠올리며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내일(5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H&H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의 두 번째 영업 현장이 공개된다.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 대북곤(데프콘)은 H&H 주식회사에 도착한 마음 배송 의뢰서를 접수한다. 유팡(유재석)은 20살 때부터 9년간 연애를 하고 있는 의뢰인의 사연에 흠뻑 빠져든다. 과거에 농담처럼 약속한 연인의 프러포즈를 받고 싶다고 밝힌 의뢰인. 특히 마음 배송 의뢰인과 통화 연결에서 연인을 향한 의뢰인의 애틋한 사랑과 배려심에 감동한 유팡(유재석)은 "내 일도 아닌데, 오열할 뻔했네!"라며 울컥한다. 종벨(김종민)과 대북곤(데프콘) 또한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유팡(유재석)은 박력을 가득 담아 수취인에게 "네가 해라! 프러포즈"라고 마음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H&H 주식회사의 직원들이 의뢰인의 연인에게 마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로맨틱한 장수커플의 의뢰서를 접수한 유팡(유재석)과 종벨(김종민)은 맘카페의 스타가 된 대북곤(데프콘)의 모태솔로 의혹을 제기한다. 그런가 하면 유팡(유재석)이 소름 돋는 마음 배송 의뢰서 앞에 깜짝 놀란 모습도 보인다. 남편에게 보내는 '시무 20조'가 적힌 사연을 읽던 유팡(유재석)은 "나경은 씨가 보낸 거 아니에요?"라며 본캐의 본심을 드러낸다. 잇몸만개를 부르는 핑크빛 로맨틱 코미디부터 코 끝을 시큰하게 만드는 가족 드라마까지 더욱 다양한 이야기 담긴 의뢰인들의 마음 배송 의뢰서가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4 17:25
연예

'결별' 윤계상·이하늬,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 열애 7년 마침표[종합]

윤계상, 이하늬가 결별했다. 배우 윤계상, 이하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윤계상, 이하늬는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7년째 공개 연인으로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부러움을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결별설도 끊임없이 제기됐다. 2016년 4월 윤계상이 이하늬를 SNS 팔로우 명단에서 삭제하며 결별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측은 "윤계상의 실수였다.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9월 이하늬가 올린 SNS 글로 결별설이 촉발됐다.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담긴 글이었으나 이것이 결별설까지 이어진 것. 이때도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고 단순 해프닝으로 종료됐다. 두 달 후 필리핀에 동반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결별설이 사실이 아님이 확인됐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번 결별설은 사실이었다. 올해 초 윤계상과 이하늬는 헤어졌다. 본지의 단독 취재 결과 윤계상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와 1년여 계약 기간이 남았지만 이하늬와 결별 후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한솥밥을 먹기 불편하다고 생각한 것. 이 부분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으나 아직 확답을 받진 못 한 상태다. 1999년 그룹 god로 연예계에 데뷔한 윤계상은 이후 배우로 전향했다. '형수님은 열아홉' '트리플' '최고의 사랑'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태양은 가득히' '라스트' '굿와이프' '초콜릿'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했다. 드라마 '상어'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열혈사제' 영화 '타짜-신의손' '로봇소리' '부라더' '침묵' '극한직업' '블랙머니'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1 12:00
연예

'부럽지' 첫눈에 반한 전진→치타♥남연우 쿨내 진동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막간 러브스토리부터 쿨내가 진동하는 치타, 남연우 커플의 데이트 등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예측불가 연애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신화 전진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치타 남연우, 최송현 이재한, 우혜림 신민철의 예측불가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먼저 스튜디오에는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 소식을 전한 전진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게스트로 참여했다. 부럽패치 MC들의 축하와 질문공세 속 전진은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다가 후배의 지인이었던 예비신부를 처음 알게 됐다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첫눈에 반했다. 말투나 행동 자체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라고 느낄 정도였다"며 예비신부의 바른 인성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휴대전화에 예비신부는 처음부터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돼 있으며 그의 결혼 소식에 신화 멤버들 모두 '새신랑'이라고 축하해줬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예비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다음 방송을 통해 깊숙이 만나볼 수 있다. '아내 바보'를 예약한 전진의 러브스토리에 이어 치타와 남연우 커플의 쿨하고 달달한 일상 역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남연우는 치타 어머니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치타 하우스에 배우 정만식을 초대한 가운데 치타 어머니와 치타가 요리를 위해 주방으로 들어가자 남연우가 아들처럼 자연스럽게 상을 차리는 모습에 '부럽패치' MC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 덕분에 배우도 다 보게 된다"고 말하며 정만식과의 만남에 기뻐하는가 하면 대화마다 훅 들어오는 남연우의 취향 저격 농담에 박장대소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는)나한테 점수 따려고 애쓸 필요 없다"며 이미 충분히 점수를 따 놨음을 숨기지 않았다. 치타와 남연우는 정만식, 치타 어머니와 함께 고스톱을 치며 판을 휩쓰는 타짜 커플에 등극, 이제껏 보지 못한 신개념 데이트로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과 이재한의 오글과 오싹을 오가는 파란만장 데이트를 즐겼다. 사냥꾼과 알프스 소녀 코스튬 의상을 입고 스위스마을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동화 속 활 쏘기를 체험해보고 곰 인형 탈을 쓰고 영화 '라라랜드' 포즈로 사진찍기에도 도전했다. 최송현이 준비한 마지막 코스는 짚라인 타기.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이재한은 당황했지만 결국 사랑으로 두려움을 극복, "올만쿠움"을 외치며 짚라인에 몸을 실었다. 최송현 역시 "재한 사랑해"를 외치며 짚라인에 도전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달콤 살벌한 장수커플의 일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통번역 공부를 하고 있는 우혜림은 자신의 롤모델인 동시 통역사 안현모를 만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중에 우혜림은 안현모에게 신민철과 다른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와 커플링을 분실한 사실을 고백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연애 초반 신민철은 너무도 달라 헤어졌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7년의 시간 동안 함께 맞춰가며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가 쌓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우혜림은 숨겨왔던 자신의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신민철은 다정하게 우혜림을 다독여주며 "잘 할 수 있다! 영어 할 때 멋있어 보이더라!"고 든든한 응원군의 모습을 보였다. 안현모 역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혜림의 꿈을 응원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6 08:59
연예

'부럽지' 우혜림, 절친 안현모에게 폭탄 고백···♥신민철 '동공 지진'

'부러우면 지는거다' 우혜림이 '롤 모델' 안현모 앞에서 폭탄 고백을 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약칭 부럽지) 측은 25일 '장수커플' 우혜림, 신민철과 '동시통역사' 안현모의 일촉즉발 상황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결혼을 앞둔 7년 차 '장수커플' 우혜림과 신민철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는가 하면, 예상 밖의 극과 극 취향을 그대로 보여주며 두 사람의 연애에 대한 걱정과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오늘(25일) 방송에서 두 사람은 우혜림의 '롤 모델'이자 절친인 안현모와 만나 연애와 일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다. 특히 우혜림은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내며 일촉즉발 상황이 펼쳐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우혜림은 자신의 생각했던 이상형과 다른 모습을 가진 신민철과의 만남에 대해 이야기하며 연애 초반에 들었던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에 신민철도 두 사람이 헤어졌던 과거 스토리를 담담히 꺼냈다고. '장수커플'의 숨겨진 연애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우혜림의 이어지는 돌발 고백에 신민철과 안현모가 '동공지진'을 일으킨 모습도 포착됐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상황 앞에서 우혜림과 신민철 사이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안현모와 부럽패치 MC들을 멘붕에 빠뜨린 돌발 상황은 무엇일지, '장수커플'은 어떻게 위기를 풀어갈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5 11:49
연예

'부럽지' 우혜림, 딸바보 父 애정 편지에 눈물뚝뚝

우혜림이 아버지의 애정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 18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서는 오는 7월 결혼을 발표한 우혜림-신민철 커플이 예비 장인-장모님 댁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전 공개된 사진에는 트렌치 코트로 커플 룩을 맞춰 입고 어느 때 보다 설레고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이 향하는 곳은 바로 예비 처갓집인 우혜림의 부모님 댁. 결혼 발표 후 다가온 어버이날을 맞이해 인사를 드리고자 방문하게 됐다. 우혜림과 신민철의 만남에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한 우혜림의 부모님은 과연 어떤 분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결혼을 앞둔 딸과 앨범을 보며 추억에 젖은 부녀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아버지는 어린 나이에 가수의 꿈을 키운 딸 우혜림과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 앨범 속 사진을 보며 혜림을 응원해 왔다고. 우혜림은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자신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이 담긴 흔적에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 이에 아버지는 “울지마! 아빠도 눈물 나!”라고 버럭하며 애써 울컥한 마음을 숨겼다. 예비 장모님과 요리를 하던 신민철은 눈물을 흘리는 우혜림의 모습에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딸 바보 아버지와 결혼을 앞둔 딸, 그리고 예비 사위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주목된다. 또 7년 차 ‘장수커플’ 우혜림·신민철과 결혼 32년차 예비 장인·장모님 사이에는 똑 닮은 극과 극 커플의 면모가 드러났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16 09:25
연예

[리뷰IS] "환영받는 결혼하길"…'부럽지' 최송현, 이재한母와 진솔토크

최송현이 이재한의 모친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4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는 남자친구 이재한의 어머니와 만난 최송현, 극과 극의 성향을 보여준 우혜림·신민철, 초밀착 커플 운동에 나선 지숙·이두희의 리얼 연애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이재한과 함께 그의 어머니와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최송현·이재한 커플을 맞은 어머니는 아들보다 딸처럼 살갑게 애교를 부리는 최송현을 더 반갑게 맞았다. 특히 원조 멘트 장인 이재한 부친의 연애편지와 과거 러브 스토리를 들려주며 이재한의 로맨틱 DNA의 정체가 유전(?)임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최송현과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어머니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지켜본 두 사람을 사랑을 응원하면서 “환영 받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송현은 서로의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과거 성급했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며 “모두가 환영하고 축복하는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고 굳은 다짐을 보여줬다. 어머니를 만난 후 이재한은 최송현과 바다 앞에 앉아 힐링의 시간을 안겨준 최송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향에 와 편안해 보인다는 말에 “내 고향은 부산이 아니라 너야!”라는 고백으로 멘트 장인의 클래스를 뽐냈다. 이어 터진 이심전심 로맨틱한 해변 뽀뽀는 안방의 심쿵지수를 높였다. ‘월드클래스 커플’ 우혜림과 신민철은 7년 차 장수커플의 위기로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신민철은 서점만 오면 오랜 시간 책에 집중하는 우혜림의 행동에 서운해하며 “난 서점만 오면 투명인간이 된 것 같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우혜림 역시 서점에 올 때면 괜히 신민철의 “눈치가 보인다”며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을 드러냈다. 과거 이별까지 이어졌던 이들의 두 사람의 갈등 상황에 부럽패치는 하트 브레이크를 걸며 현실 커플들의 풀지 못한 문제에 대한 공감 토크를 펼치기도. 하지만 싸늘한 분위기 뒤엔 달달 모먼트가 찾아왔다.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는 코로나19 격파 챌린지 영상을 찍게 된 두 사람. 도복을 입은 신민철은 아이들과 태권도를 하며 호랑이 사범님에서 미소천사 사범님으로 180도 변신해 우혜림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우혜림과 신민철은 송판을 함께 들며 손을 감싸는 달달 스킨십으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리얼 연애를 보여줬다. ‘돌돌 커플’ 지숙과 이두희는 함께 커플 운동을 하며 순수하고 귀여운 커플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커플 필라테스를 함께 하게 된 두 사람. 지숙은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운동복을 입고 등장, 이두희의 동공지진을 불러일으켰다. 이두희는 “딴 거 없어?”라는 말로 당황스러움을 드러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연성은 0점이지만 근력운동에선 자신감을 드러낸 이두희는 사랑하는 지숙 앞에서 남성미를 뽐내다 결국 주저 앉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숙은 “오빠 멋지다”며 꿀 뚝뚝 리액션으로 화답, 시종일관 이두희의 기를 살려주며 훈훈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뽐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05 11:05
연예

혜림♥신민철, 7월 결혼 약속 "원더걸스 멤버들도 축하"

가수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34)과 올해 결혼을 약속했다. 혜림과 신민철은 7월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7년째 열애 중인 장수커플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이하 '부럽지')에서 여전한 달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원더걸스 멤버들을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도 알고 있다. 핫펠트는 "좋은 사람을 만난 것도 복"이라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릴 두 사람을 축하했다. 혜림은 2010년 '2 Different Tears(투 디퍼런트 티어스)' 활동 때 원더걸스로 합류했다. 복고에 이은 걸밴드 컨셉트 등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왔다.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학업의 길을 택했다. 지난 1월에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유빈이 설립한 기획사 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경희대학교 태권도학과 출신인 신민철 선수는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를 맡고 있다.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고, 2016년 세계태권도 한마당 단체전 태권체조부문 MVP를 수상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1 10:58
연예

'부럽지' 우혜림♥신민철, 사랑→다툼→화해 장수커플의 연애3단 기술

'부러우면 지는거다' 7년 차 장수 커플 우혜림, 신민철의 사랑과 다툼, 그리고 화해 연애 3단 기술이 공개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27일 우혜림과 신민철의 수목원 데이트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우혜림과 신민철은 따로 또 같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연애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우혜림은 불타는 학구열로, 신민철은 화려한 익스트림 태권도 실력으로 '월드 클래스' 커플의 면모를 뽐냈다. 이번엔 두 사람의 핑크빛 데이트 현장이 모습을 드러낸다. 신민철이 태권도 공연 리허설을 위해 단원들과 함께 수목원을 찾은 가운데 우혜림이 일정을 함께하게 된 것. 둘만의 시간을 보내던 중 신민철은 우혜림의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 신민철은 '여친 필터'를 장착하고 우혜림의 예쁜 모습을 담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다. 신민철의 사랑의 포박 기술에 걸린 채 부끄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우혜림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신민철은 "가만있어!"라고 심쿵 멘트까지 날리며 사랑꾼의 매력을 뿜어낸다. 그런가 하면 우혜림은 행복한 데이트 중 갑자기 심각 모드로 신민철을 안절부절못하게 한다. 두 사람의 달콤한 데이트가 갑자기 냉랭한 살얼음판이 된 이유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연애 7년 차 '우혜림 베테랑' 신민철의 대처법은 과연 무엇일까. 우혜림과 신민철의 완벽한 연애의 기술은 오늘(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7 07:55
연예

"잘 만나고 있는데" 이하늬 감성글, 윤계상과 결별설로 둔갑 '해프닝'

7년차 장수커플 이하늬와 윤계상이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었다. 이하늬가 반려견과 추억을 곱씹으며 감성에 젖어 올린 글이 결별설로 둔갑한 것.배우 이하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감사와 5년 전 찍은 사진을 올리고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고 적었다.반려견과 만든 추억과 '그저 하루하루 충실할 수밖에'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글이었지만 일부 네티즌은 이를 두고 '윤계상과 헤어진 것 아니냐'는 근거 없는 추측을 만들어냈다. '결별설'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까지 났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의 글은 반려견에 관한 이야기며,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하늬와 윤계상은 7년차 커플이다. 지난 2013년 초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이후 조용히 서로를 응원하며 사랑을 키웠다. '감사'와 '해요'라는 같은 종의 반려견을 키우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윤계상은 지난해 1월 제9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범죄도시'로 올해의 발견상을 받은 뒤 "항상 언젠가 발견될 거라고 응원해준 이하늬에게 감사하다"고 굳건한 사랑과 신뢰를 드러낸 바 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9.11 13:5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