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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 이광기·윤지영 공감능력 더해 호응↑

MBN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이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유전자검사를 통한 질병예측과 예방책 제시를 하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의 타액과 혈액으로 DNA를 분석한다. 또 나라별로 자세히 스타의 혈통비율을 밝히고 평소 성향과 습관의 유의미한 관계를 풀어내는 등 스타의 소소한 이야기를 전한다.특히 변이 유전자를 찾아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들을 예측함으로써 질병을 미리 막을 수 있는 예방법과 솔루션 등을 상세하게 알아보는 과정은 출연자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가족력에 대한 스타들의 이야기는 프로그램 내내 시청자들의 웃음과 눈물을 유도한다. 재미와 함께 질 좋고 행복한 장수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뿐 아니라 전문가를 통한 이해를 더하면서 건강한 장수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아 시청자들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제시해 준다.명 MC 임성훈의 진행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올해 방송인생 50주년을 맞은 임성훈은 한결같은 깨끗한 이미지와 절제된 진행으로 사랑받지만 복싱이나 사이클 등 운동마니아로서 건강에서만큼은 누구보다 와일드하고 적극적인 진행자다.탤런트 이광기와 전 SBS 아나운서 윤지영은 패널로서 힘을 보탠다. 이광기는 늦둥이 아들의 아버지로 건강에 관해 해박하고 예리하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삶을 바라보는 참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윤지영은 시사프로그램 아나운서에서 전문 가수로의 도전에 이어 건강프로그램이 또 한번 낯선 도전이다. 하지만 특유의 친화력과 경쾌한 웃음, 솔직한 말과 표정 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한의학 박사 박주홍, 통증의학 전문의 이은영은 프로그램에 긴장감과 안정감을 더해준다.‘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그 동안 조갑경 홍서범 부부와 이상아, 박준규, 정가은, 황종근, 윤영미, 진미령, 홍록기 등 스타들이 거쳐 갔다. ‘임성훈의 스타 유전자 X파일’은 다양한 예능과 교양프로그램을 연출했던 석운식 PD와 건강프로그램 전문인 이미자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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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정가은, 연애 시작?..새로운 남성과 커플티+다정 투샷

배우 정가은이 한 남성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정가은은 25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이번엔 진짜 사람이다. 커플티 입고 룰루랄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가은은 한 남성과 함께 스프라이프 티셔츠를 커플로 맞춰 입고 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성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정가은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정가은의 행복해 보이는 근황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린다” “커플티 너무 잘어울려요” “진짜 남자친구 생긴 거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가은은 2016년 1월 동갑내기 사업가 A씨와 결혼에 슬하에 딸을 뒀지만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이혼 후 혼자 딸을 키우던 정가은은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내 인생에 더 이상 남자는 없다고 생각했지만, 요즘엔 우리 딸을 내 자식처럼 예뻐해 줄 사람이 있다면 만나보고 싶다”고 고백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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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 나누고 제도 변화에 목소리까지 ‘더 글로리’·‘나는 신이다’ K콘텐츠의 힘!

넷플릭스의 서버가 그야말로 불이 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두 프로그램이 크게 인기를 끈 덕이다. 학교폭력을 소재로 한 드라마 ‘더 글로리’와 ‘메시아’를 자칭하는 이들의 뒷이야기를 담은 범죄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 두 편의 K콘텐츠는 각자 방송에서 다룬 소재로 사회의 큰 관심을 이끌어내며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지난해 12월 파트1에 이어 파트2로 돌아온 ‘더 글로리’가 넷플릭스의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더 글로리’ 파트2 공개일이었던 지난 10일 넷플릭스의 국내 앱 이용자는 무려 55%나 폭증했다. 넷플릭스는 파트2 공개를 기념해 마련한 중간고사 이벤트를 서버 과부하 문제로 정상 진행하지 못 했고, 공개 당일이었던 10일 일시적으로 서버가 멈추는 일도 있었다. 그만큼 ‘더 글로리’에 대한 이용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음을 실감하게 하는 사례다.‘더 글로리’는 10대 시절 학교폭력을 당한 여성이 시간이 흘러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파트1에서는 과거 주인공 문동은(송혜교)에게 자행됐던 폭행들과 문동은과 대비되게 태평무사한 가해자들의 현재가 소개돼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면 파트2에서는 동은의 복수가 결말을 맺었다. 실제 누군가가 실행에 옮기면 다소 위험할 법한 사적 복수의 이야기가 이토록 사회적 관심을 모으게 된 것은 그 소재가 ‘학교폭력’이라는 어린 아이들에게 자행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실제 ‘더 글로리’ 공개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어린 시절 다른 친구들이나 교사로부터 당했던 폭행의 기억을 공유하는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심지어 프로그램을 연출한 안길호 PD마저 1996년 필리핀에서 학교를 다닐 당시 자신보다 어린 학생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안길호 PD의 법률 대리인은 논란이 불거진 지 이틀 뒤인 12일 “여자 친구가 자신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됐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을 통해 상처받은 분들께 마음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사과했다.현행법에 따르면 아동학대처벌법상 폭행죄 공소시효는 성년이 된 이후 5년, 상해죄는 7년이다. 비교적 공소시효가 짧은 축. 여기에 학교폭력 사실을 시간이 지난 뒤 입증하기는 어려워 실질적 처벌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과거의 성범죄 피해 사실을 연대의 형식으로 표현했던 ‘미투’처럼 학교폭력 피해 사례 역시 비슷한 방식으로 사회 곳곳에 퍼져나가게 되리란 관측도 있다. 연예계에서는 이 같은 민감한 대중의 반응을 살펴 연습생 등을 선발할 당시 가족 및 주변인들과 면담을 갖고 생활기록부 내용도 상세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2년간 학교폭력을 당했음을 고백한 유튜브 채널 아린다움 표예림의 채널 운영자 표예림 씨는 학교폭력에 대한 공소시효,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여지가 있는 조항을 폐지해 달라고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나는 신이다’ 역시 한국 현대사에 등장했던 ‘메시아’의 이야기를 통해 특정 종교 내부에서 자행되는 끔찍한 범죄 사실을 고발하고, 이 같은 범죄가 계속해서 반복되는 시스템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꼬집으며 사회에 충격을 선사했다.‘나는 신이다’에 따르면 특정 종교 내부에서 교주에 의한 신도들의 성착취가 계속될 수 있는 건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기 때문이다. 성범죄 피해를 입은 사람이 직접 다음 피해자를 찾아오거나 방관하게 함으로써 범죄에 가담하게 하는 것이다. ‘나는 신이다’에서 자신의 피해 및 방관(가해) 사실을 증언한 이들은 이 같은 시스템의 폐해를 알리고 죄책감 때문에 숨어 있는 사람들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도왔다는 평가다.방송사 내부나 연예계에서도 범죄에 연루된 종교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속속 해명에 나서고 있다. 어떠한 종교를 믿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종교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 범죄와 관련돼 있다면 사회적 관심이 쏠리는 건 당연할 터. 아이돌 그룹 DKZ 멤버 경윤, 배우 강지섭 등이 ‘나는 신이다’에서 다뤘던 JMS 탈교 뜻을 밝혔다.배우 정가은이 지난 2010년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저렴한 비용으로 모델 워킹을 배울 수 있는 예술단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그곳에선 수업 전에 늘 기도하고 산 중턱에는 ‘선생님’이 있었다”며 “선생님으로 불리던 남성이 노천으로 보이는 곳에서 수영복만 입고 앉아 있었다. 여자들 역시 수영복만 착용한 채 선생님 주변에 모여 있었다”고 밝혔던 내용도 다시 화제가 됐다. 이 내용은 ‘사이비’로 불리는 한 종교 단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이비 종교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는가를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이다.사이비 종교에 다녔던 과거나 포섭될 뻔했던 이야기를 공개하며 정보를 제공하는 글도 잇따르고 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타인을 돕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인 셈이다. 대학가에서도 일반적인 종교를 표방하고 포교 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 명단을 정리해 공유하는 등 사이비 종교에 면밀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모양새다.뿐만 아니라 ‘나는 신이다’ 에피소드 ‘아가동산, 낙원을 찾아서’, ‘죽음의 아가동산’에서 언급된 신나라레코드에 대한 불매 운동도 전개되고 있다. ‘나는 신이다’에서 신나라레코드를 아가동산의 김기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곳으로 소개하면서 유력 팬덤들은 신나라레코드에서 앨범을 공동구매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속속 하고 있는 상태다. 잘 만든 콘텐츠들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대중의 경각심을 깨워 사회에 변화를 나타내고 있는 셈이다. ‘나는 신이다’를 만든 조성현 PD는 기자 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 사건과 종교를 알고 인지해서 사회에 화두를 던질 수 있길 바랐다”면서 “그런 일들이 실제 벌어지고 변화가 이뤄지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뿌듯하다”고 했다.또 “사회적인 논의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소임을 다했다고 본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어떠한 대안까지 제시하는 것을 하긴 어렵지만, 이렇게 사회적으로 상황이 무르익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일도 가능하리라 본다”고 내다봤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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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 "택배 도둑 맞아..." CCTV 절도 현장 공개..하지영 정가은도 걱정 폭발

배우 박은혜가 "택배를 도둑 맞았다"고 밝히며 현장 절도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공개했다.박은혜는 14일 "택배상자 안 물건을 하나씩 빼가시면 안돼요"라며 "저희집 CCTV 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가끔 가져가시는 택배 신고하자니 많이 힘든 분일까봐 마음 무겁고, 안 하자니 반복될까 봐 걱정이고, 어찌해야 하나"라는 메시지를 올려놨다.이를 본 배우 하지영은 "cctv사진 걸어놓으시구 한번 더 그러심 신고하겠다 하면 어떨까요?"라는 댓글을 달아놨다. 방송인 정가은 역시 "난감하다.. 앞에 종이를 적어서 붙여놔요 언니.."라는 댓글로 걱정스런 마음을 내비쳤다.한편 박은혜는 최근 tvN 드라마 '환혼'에서 진씨 집안의 수장 진호경 역으로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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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이다은, 유세윤-존박 앞에서 중대 발표? "결혼은.."

'돌싱글즈'로 만나 가정을 꾸리는 윤남기, 이다은 커플이 스튜디오에 깜짝 출연한다.18일 오후 11시 방송하는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에서는 남다른 커플이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시청자들과 MC 유세윤, 존박, 스페셜 게스트 정가은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이날 윤남기는 스튜디오에서 한창인 유세윤을 향해서, “세윤이 형~”이라고 다정히 부른 뒤 이다은과 입장한다. 이어 “우리 곁에 나타나줘서 고마워요”라고 인사해, 유세윤의 귀를 빨개지게 만든다. 유세윤은 “왜 나한테 프러포즈를 해!”라며 ‘사랑꾼’ 윤남기에게 발끈하지만, 존박과 정가은은 ‘남다른 커플’ 실물 영접에 환호성을 지른다.정신을 가다듬은 세 사람은 이후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퍼붓는다. 먼저 정가은은 이다은에게 “남기씨 친구가 전한 ‘싱숭생숭’ 발언을 들었을 때 어땠나?”라고 묻고, 이다은은 “좀 배신감이 들었다”라고 답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이어 존박은 “(결혼) 날짜는 잡았나?”라고 질문하는데, 이때 이다은은 “기사를 통해 존박 씨가 축가를 불러 주신다고 봤다”면서 즉석에서 그를 섭외한다. 또한 토크 말미에는 “‘돌싱글즈 외전’에서 처음으로 공개하고 싶었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남다른 커플의 ‘고백’도 이어진다.제작진은 “‘돌싱글즈’를 통해 만남부터 재혼까지 1년여의 시간을 함께 한 ‘남다른 커플’이 마지막 촬영에서도 반전과 감동으로 유세윤-존박-정가은을 놀라게 한다. 양가 상견례는 물론, 두 사람의 깜짝 발표까지, ‘돌싱글즈 외전’의 마지막을 장식할 특별한 이야기를 꼭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윤남기♥이다은의 새로운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은 5부작 리얼 예능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18일오후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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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이다은 웨딩드레스 자태에 '입 쩍벌'..존박도 감탄

이다은이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며, ‘눈부신 신부’의 자태를 드러낸다. 18일(월) 밤 11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마지막 회에서는 웨딩드레스 숍에 들러, 예복을 피팅하는 남다른(윤남기♥이다은) 커플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다은은 총 세 벌의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예전엔 안 떨렸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떨리는지 모르겠다”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낸다. 윤남기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은이 등장할 때마다 ‘하트눈’과 함께 “예쁘다”를 연발하며 ‘광대승천’ 미소를 지어보인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다은의 모습에 대해 MC 유세윤도 감탄을 토한다. 뿐만 아니라 윤남기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은 곁에 서서 혼신을 다한 사진을 찍어줘,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페셜 게스트 정가은은 “저런 팔불출을 봤나”라고 해 폭소를 선사한다.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인 MC 존박도 윤남기를 향해 ‘찐’ 리액션을 쏟아낸다. 존박은 “내가 저 상황이 되면 저렇게 해야겠구나 싶다”라고 배움의 자세를 보인다. 제작진은 “남다른 커플이 웨딩드레스 피팅을 하며 재혼을 실감하는 한편, 양가 부모님들과의 자리도 마련한다. 남다른 커플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길 ‘돌싱글즈 외전’ 마지막회를 꼭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남기♥이다은의 새로운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은 5부작 리얼 예능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18일(월) 밤 11시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2022.04.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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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리은이 독박육아 나서자 유세윤 "한번만 화내줘" 애걸복걸

윤남기가 ‘이다은 딸’ 리은이의 독박육아에 나선다. 11일(월) 밤 11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4회에서는 지난주 “아빠가 힘들면 어떡해”라는 말로 여성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던 윤남기의 리얼 독박육아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윤남기는 리은이의 어린이집 하원부터 육아의 시작을 알린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윤남기를 반기며, “리은이가 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아졌다. 아빠와 애착 형성이 잘 돼서 그렇다”라고 알려준다. 훈훈한 윤남기의 모습에 MC 유세윤은 “제발 오늘 딱 한번만 화내줘”라고 애걸복걸해 스튜디오에 큰 웃음을 선사한다. 어린이집에서 하원한 리은이를 데리고 온 윤남기는 이후 인근 놀이터에서 독박육아 예열에 돌입한다. 하지만 컨디션 최고인 리은이가 각종 놀이를 무한 반복하자, 윤남기는 결국 “이제 집에 가도 되지 않을까?”라고 하소연(?) 한다. 이다은 퇴근까지 8시간이나 남은 가운데, 집에 도착한 윤남기X리은(남리) 부녀는 본격적인 놀이에 들어간다. 여기서 윤남기는 리은이 곁에 찰싹 붙어 찰흙놀이부터 병원놀이까지 함께해주지만, 스페셜 게스트로 스튜디오에 자리한 정가은은 “지금까지는 리은이가 잘 있어준 것”이라고 예리하게 분석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쏠린다. 실제로 잠시 후, ‘독박육아의 꽃’인 요리하면서 육아 병행하기 시간이 다가오자, 윤남기는 음식을 만들면서 리은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또한 리은이가 밥을 먹으면서도 한순간도 가만히 있지 않자, 윤남기는 특별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제작진은 “윤남기가 드디어 육아의 ‘꽃’이자 ‘헬’인 독박육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남리 부녀’가 엄마 없이 오직 두 사람만의 공간에서 더욱 가까워질지, 혹시 리은이가 엄마를 찾지는 않을지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윤남기♥이다은의 새로운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은 5부작 리얼 예능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11일(월) 밤 11시 4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2022.04.0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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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나보다 리은이 정서가 더 중요해" 이다은 감동

“나보다 리은이 정서가 더 중요하지….”‘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윤남기X이다은이 현실 육아 도중 처음으로 갈등을 빚은 후, 어른스럽게 화해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4일 방송한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3회는 0.0%의 시청률을 기록, 전 주 대비 상승하며 ‘남다른 커플’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다은의 부모님과 여행을 떠나 조심스럽게 동거 허락을 구한 윤남기X이다은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돌싱글즈2 투어’를 끝낸 후 현실로 돌아와 서로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는 ‘남다른 커플’의 이야기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지난 방송에서 윤남기는 ‘예비 장인’, 이다은은 친정엄마와 1:1 술자리에 돌입하며 재혼 전 동거 허락을 구하기 위한 대화에 나섰던 터. 이에 이다은의 어머니는 “리은이가 새아빠를 잘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어 이다은이 동거 이야기를 꺼내자, 어머니는 “조심스럽다”며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어머니는 “(윤남기가) 육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지칠까 봐 걱정”이라며,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해 보고, 아버지와 의논해 보겠다”고 답했다.같은 시간 이다은의 아버지 또한 윤남기에게 동거 허락을 요청받은 후 생각에 잠겼다. 이다은의 아버지는 “부모 입장에서는 쉽게 허락 못 할 일이지만, 리은이를 생각하면 (동거가) 맞는 것 같기도 하다”며 “좋으나 싫으나 힘드나 자꾸 부딪쳐야 부모가 되는 것이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고 허락 의사를 내비쳤다. 영상을 지켜보던 MC 유세윤X존박과 게스트 정가은은 “흔쾌한 허락은 아니지만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다”며 “다만 딸과 손녀가 자신의 품을 떠나는 시점을 정해서 말하지는 말아 달라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졌다”고 뭉클해했다.윤남기와 이다은의 아버지가 귀가한 뒤, 숙소에서는 ‘3차 술자리’가 펼쳐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도중 윤남기의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고, 즉석에서 ‘20년 동생’인 이다은 아버지가 전화를 넘겨받으며 ‘랜선 상견례’가 성사됐다. 두 아버지는 “손녀(리은이)와 두 사람이 잘 살면 그걸로 됐다”며, “빠른 시간 내로 자리를 만들자”고 ‘도원결의’했다. 이후 ‘남다른 커플’과 이다은의 부모님은 리은이와의 즉석 애정도 테스트를 진행하며 밤을 불태웠고, 잠들기 전 ‘남다른 커플’은 ‘각방 사용’을 권한 부모님 몰래 서로를 끌어안으며 꿀 떨어지는 애정을 드러냈다.다음 날 이들은 보다 자연스러워진 안부 인사를 건네며 한층 친밀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다은의 어머니가 아침을 준비하는 사이 윤남기는 리은이의 기저귀를 갈며 육아를 도왔다. 어머니표 소고기뭇국으로 해장을 한 뒤, 이다은의 부모님은 먼저 돌싱 빌리지를 떠나며 작별 인사를 했다. 이후 ‘남다른 커플’과 리은 양은 6개월 전 첫 데이트를 했던 카페로 향해, 리은이에게 “엄마와 아빠가 눈이 맞은 곳이란다”면서 웃었다. 서로의 음식을 먹여주며 한바탕 ‘포토 타임’을 가진 뒤, 이들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이곳에 오자”고 약속하며 여행을 마무리했다.윤남기의 집으로 돌아온 세 사람은 ‘현실 육아’에 돌입했다. 식사 도중 이다은은 “오빠가 정신적으로 지칠 것 같아서 눈치가 보인다”며 조심스레 고민을 털어놨고, 대화는 점차 격앙돼 처음으로 두 사람은 갈등을 빚었다. “같이 살기로 한 거, 다시 생각해 볼까”라는 이다은의 말에, 침묵한 윤남기는 리은이를 재운 뒤 소파에서 다시 진지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윤남기는 “내가 아빠인데, 아빠가 힘들면 어떡하나. 나보다 리은이가 현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리은이의 정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남기의 애틋한 부성애에 이다은은 감동받았다. 뒤이어 예고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리은이를 돌보게 된 윤남기의 ‘독박 육아’가 담겨 있어, 다음 회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내가 남기 씨와 만나고 싶다”는 존박의 감탄(?)처럼, 리은이를 향한 윤남기의 진한 부성애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한 회였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짧은 여행이었지만 다은 씨 부모님과 남기 씨가 가족으로 스며드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어려운 마음이지만 동거를 허락해주신 이다은 아버님의 사랑에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리은이의 애정도 테스트! 리은이의 ‘예쁜 짓’에 방송 볼 맛이 더 나네요”, “다은 씨 가족과 남기 씨 부모님과의 새로운 만남도 기대됩니다”, “모든 부부들에게 ‘돌싱외전 주의보’를 안길 만큼 부러운 한 회였네요”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였다.한편 ‘남다른 커플’의 재혼 준비 과정을 담아내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외전’ 2022.04.0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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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외전' 윤남기,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살라고?" 이다은과 첫 다툼?

윤남기♥이다은(남다른) 커플이 ‘현실 육아’의 늪에서 처음으로 다툰다. 4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이하 ‘돌싱글즈 외전’) 3회에서는 가족 여행을 다녀온 후, 윤남기 집에서 뭉친 남다리맥(남기-다은-리은-맥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남다른 커플과 딸 리은이는 ‘돌싱글즈2’ 당시 첫 데이트를 한 장소를 함께 방문한다. 여기서 이다은은 리은이를 향해 “여기가 엄마, 아빠가 눈이 맞은 곳이란다”라고 달달한 멘트를 날려, MC 유세윤X존박과 게스트 정가은의 야유를 유발한다. 특히 ‘싱글맘’ 정가은은 “아직 남기 씨가 육아 전장에 확 들어가지 않아서 연애 같은 것”이라는 질투 어린 분석을 내놔 웃음을 안긴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현실 육아’의 늪이 찾아온다. 주말 동안 윤남기의 집에서 남다리맥이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리은이가 계속 먹는 것을 뱉거나 엉엉 울어서 ‘헬육아’의 문을 연 것. 결국 남다른 커플은 지쳐 가고, 이다은은 윤남기의 눈치를 살핀다. 잠시 후, 이다은은 “오빠가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지칠 것 같다. 중간 중간 힘든 눈빛이 걱정 된다”고 이야기한다. 이에 윤남기는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살라는 거야”라고 발끈해 돌연 냉기류를 형성한다. 이다은은 “같이 살자고 한 거 다시 생각해볼까?”라고 묻고, 윤남기는 급기야 대화를 중단해버린다. 제작진은 “남다른 커플이 주말을 오롯이 함께 보내면서, 현실 육아를 함께 경험한다. 그러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위기를 맞는데, 리은이까지 함께 한 동거 생활이 이들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 있게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 외전’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4주차 ‘비드라마 TV검색반응 TOP10’ 5위에 오르는 동시에,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 중 7위,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 5위와 7위에 이다은, 윤남기가 오르는 등 폭발적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윤남기♥이다은의 새로운 동거 및 재혼 과정을 담은 5부작 리얼 예능 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은 4일(오늘) 밤 11시 3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OTT로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돌싱글즈 외전-가족의 탄생’ 2022.04.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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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영, 에스드림이엔티 전속계약…김미려-정가은과 한솥밥

방송인 겸 배우 하지영이 에스드림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하지영은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8년간 자리를 지키며 통통 튀는 입담과 출연자의 마음을 녹이는 진행력으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리포터와 전문 진행자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던 하지영은 2018년 1100:1의 경쟁률을 뚫고 연극 '임대아파트'의 여자 주인공에 발탁된 것을 시작으로 '더 싸이킥', '말리나'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속아도 꿈결'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에스드림이엔티 이장식 대표는 "방송 20년 차라는 경력에 안주하지 않고,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프로필을 단단히 완성해가고 있는 실력파 인재이다. 최근 연기자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요즘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방송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하지영은 올해 넷플릭스와 다수의 OTT 플랫폼에서 6개 작품(드라마 및 영화)의 촬영을 마친 상태로 작품들이 공개되는 하반기 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예능은 물론 연기자로서의 스펙트럼도 한층 넓혀가고 있는 하지영의 활약에 주목된다. 에스드림이엔티에는 김미려, 정가은, 신기루, 한현민, 이재형, 정진욱, 김세연, 송주안 등이 소속돼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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