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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뎁 vs. 허드’ 넷플릭스, 조니 뎁&앰버 허드 ‘180억 이혼 공방’ 다큐 8월 공개

넷플릭스에서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180억 이혼 공방’ 관련 다큐멘터리를 내달 공개한다.다큐멘터리의 제목은 ‘뎁 vs. 허드’다. 다음 달 16일부터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뎁 vs. 허드’에서는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군 조니 뎁과 앰버 허드 커플의 재판과 그 뒤를 이은 온라인 후폭풍을 파헤친다. 최초로 양측의 증언을 나란히 교차, 세간의 화제가 된 법정 공방을 조명한다.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를 통해 만나 2015년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갈등을 이기지 못 하고 이듬해인 2016년 8월 이혼했다.이후 앰버 허드가 2018년 워싱턴포스트를 통해 자신이 조니 뎁으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했음을 시사하는 주장을 했고, 이에 조니 뎁이 명예훼손으로 허드를 고발하며 둘 사이의 법정 공방이 본격화됐다.이후 약 6년간 공방이 계속된 끝에 2021년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의 배심원단은 엠버 허드를 학대한 적 없다는 조니 뎁의 주장을 받아들였고, 앰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1500만 달러.조니 뎁은 앰버 허드와 소송으로 6억 500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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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이혼’ 앰버 허드, 은퇴설 일축 “영화 복귀 계획 중”

할리우드 배우 앰버 허드가 은퇴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5월 31일(현지시간)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앰버 허드는 전 남편인 조니뎁과의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한 후 지난해 9월 스페인으로 떠났다.영상 속 앰버 허드는 “나는 스페인을 너무 사랑한다. 스페인에 오래 머물고 싶다. 여기 사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앞으로 계획 중인 영화가 있냐는 질문에는 “영화 복귀를 계획 중이다. 계속 앞으로 나아갈 거다. 인생이 다 그렇다”고 답했다.앰버 허드의 은퇴설은 지난달 나왔다. 데일리 메일은 “허드가 할리우드에서 일하는 것을 그만두고 어린 딸 우나와 함께 조용히 스페인으로 이주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앰버 허드가 이를 부인하면서 은퇴설은 일축됐다.앰버 허드는 조니 뎁과 2015년 결혼했으나 이듬해 5월 이혼했다. 이후 조니 뎁은 앰버 허드가 2018년 미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에서 자신을 ‘가정폭력을 대변하는 공인’으로 언급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승소했다. 앰버 허드는 조니 뎁에 1500만 달러(약 198억원)를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은 바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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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발목 부상으로 ‘할리우드 뱀파이어’ 공연 연기…“너무 슬프다”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속해 있는 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가 조니 뎁의 부상으로 미국 투어 일정을 연기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뱀파이어는 공식 SNS을 통해 “이번 주에 있는 세 번의 미국 투어 일정을 재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니 뎁이 최근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의사로부터 공연을 하지 말라는 조언을 들었다”면서 “너무 슬프지만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할리우드 뱀파이어에 따르면 이번주 취소된 티켓은 새로운 날짜로 양도된다. 오는 30일, 31일, 6월 1일 예정돼 있던 보스턴, 맨체스터, 메델 여름 콘서트는 약 두 달 후인 7월 28일, 29일, 30일에 다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조니뎁은 가정폭력 등 사생활 논란을 딛고 ‘잔 뒤 바리’로 칸 영화제에 복귀했다. 그러나 지난 17일(현지시간)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열린 포토콜 및 기자회견 행사에 지각해 빈축을 산 바 있다. ‘잔 뒤 바리’는 배우 겸 감독 마이웬이 연출하고 주연을 맡은 프랑스 영화로, 조니 뎁은 루이 15세 역을 맡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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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부인탓 손끝 절단" 막장 폭로전…조니뎁·앰버허드 무슨일

할리우드 스타부부였던 조니 뎁(59)과 앰버 허드(36)의 '막장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20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조니뎁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에서 열린 명예훼손 재판에서 "앰버허드가 던진 술병에 맞아 손가락이 잘렸다"고 주장했다.'손가락 절단 사건'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을 촬영하던 호주에서 벌어졌다. 두 사람은 말싸움을 벌였고, 조니뎁은 몇달간 끊었던 술을 다시 입에 댔다. 조니뎁이 보드카 2~3잔쯤 마셨을 때, 이 모습을 본 앰버허드가 보드카병을 수차례 던졌다고 한다.앰버허드가 두번째로 던진 병이 조니뎁의 오른손에 맞았고, 손가락 끝이 잘려 뼈와 안쪽 살이 보일 정도였다고 조니뎁은 주장했다. 또 응급실에 가서도 부인이 곤란하지 않도록 '큰 에어컨 문에 손가락을 다쳤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조니뎁은 두 사람 관계에서 폭력적이고 상대를 괴롭히는 쪽은 자신이 아닌 앰버허드 였다며 "앰버허드의 분노와 폭력으로 자주 피신해야 했고, 화장실에 가서 문을 잠그고 있었던 적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2015년 결혼 후 약 1년 후부터 관계가 나빠졌다"며 "앰버허드는 속사포처럼 쉴 새 없이 내게 모욕적인 말을 했다. 나에 대한 증오로 가득했다"고 말했다.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를 촬영하며 만난 두 사람은 2015년 2월 결혼했지만 15개월 만에 헤어졌다. 이번 재판은 앰버허드가 2018년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글이 발단이 됐다. 그가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조니뎁은 5000만달러(약 613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고, 앰버허드는 1억달러(1226억원)를 청구하는 맞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두 사람은 영국에서도 명예훼손 소송을 벌인 바 있는데, 당시 영국 법원은 조니뎁의 폭행을 인정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2.04.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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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가정폭력 논란' 조니 뎁 '세기의 이혼' 다룬 다큐 나온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치열한 공방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진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디스커버리+는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이혼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 제목은 '조니 vs 앰버'로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는 과정을 각자의 관점에서 조명한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동일한 사건을 조니 뎁의 관점에서 묘사한 뒤, 이를 다시 앰버 허드의 입장에 기술한다. 더불어 두 사람의 변호사들까지 출연해 법정에서 다뤘던 증거물과 기록물 등을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한다. 다큐멘터리 제작자는 "조니 뎁은 사랑했던 앰버 헤드가 어떻게 꿈에도 몰랐던 거짓말쟁이로 둔갑해 갔는지 얘기할 것이다. 반면에 앰버 허드는 그녀가 꿈에 그리던 남자가 어떻게 마약에 중독된 폭력적인 괴물로 변해갔는지를 설명할 것이다"라며 영화가 담을 극과 극의 내용에 대해 예고했다. 또한 샬롯 레이드 디스커버리 부사장은 "조니와 앰버 사이에 일어난 일은 일반 대중들도 분열시키고 있다"며 "이 복잡한 이야기에서 누구를 믿어야 할지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영화를 통해서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2015년 결혼한 후 세계적인 커플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2016년 이혼 절차를 밟기 시작했으며, 앰버 허드가 "조니 뎁이 결혼 기간 동안 날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폭행했다"라고 폭로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본격적인 공방이 시작됐다. 지난해 11월 조니 뎁은 자신을 '가정폭력범'으로 묘사한 영국의 한 매체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패소했다. 이후 '신비한 동물사전 3'에서 하차하는 등 배우 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혼 소송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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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그룹 미션 초강수..'노주현' 카더가든·'조니뎁' 하도권 탈락

MBC '놀면 뭐하니?'가 MSG워너비 그룹 미션에서 지원자들의 '어울림'에 중점을 둔 유야호의 고민 깊은 초강수에 우장산 조의 노주현(카더가든), 수락산 조의 조니뎁(하도권)이 탈락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24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선 유야호의 MSG워너비 오디션 지원자들의 블라인드 그룹 미션 현장을 공개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24일 방송은 수도권 기준 1부 7.1%, 2부 11.3%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8.1%(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수락산 조 탈락자 조니뎁의 정체가 하도권임이 밝혀지는 장면(19:42)’으로 수도권 기준 13%를 기록, 또 한 번 대세의 탈락으로 유야호를 멘붕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날 1차 블라인드 오디션에 합격한 총 12명의 합격자는 유야호의 복불복 조추첨에 의해 우장산 조 (김남길-노주현-류준열), 수락산 조 (박해일-송중기-조니뎁), 아차산 조 (짐캐리-이시언-이승기), 도봉산 조(이제훈-하정우-이정재)로 나뉘어 그룹 미션에 임했다. 특히 1차 블라인드 오디션 후 1대 1 면접에서 톱10귀 유야호의 실수로 정체가 공개된 이정재(도경완)까지 추가 합격 소식이 전해지며 눈길을 모았다. 이번 그룹 미션은 멋진 한옥 세트와 한복은 입은 지원자들의 창호지 실루엣이 어우러지며 보는 즐거움은 물론 적재적소에 울려 퍼지는 전통 악기를 활용한 음악이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겨줘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했다. 먼저 우장산 조에는 김남길, 노주현, 류준열이 합을 맞추며 그룹미션의 첫 포문을 열었다. 유야호는 창호지에 비친 류준열의 옆모습 실루엣만 보고도 정체를 한눈에 알아챘고 중견 탤런트라고 우기는 류준열에게 "개그맨 후배 같다"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얼굴이 진짜 잘생겼다고 주장한 노주현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 군인 역으로 출연했다고 능청 입담을 과시했다. '국악 보이' 김남길은 북을 치며 신명나는 난타 개인기와 한삼 탈춤을 선보이며 현장을 흥 맥스로 끌어올렸다. 목 풀기 애창곡 부르기에선 김남길이 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로 더 깊어진 고막남친 매력을 뽐냈고, 노주현은 박정현의 '꿈에'로 소울 보이스 매력을, 류준열은 팀의 '사랑합니다'로 감미로운 반전 보이스로 유야호의 감탄을 불렀다. 이어 조 미션곡인 스윗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함께 부르며 각자의 색깔이 돋보이는 보이스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하모니로 귀를 사로잡았다. 고심에 빠진 유야호는 "제가 만들 그룹 멤버를 뽑는 거니까 제가 다 짊어지고 갑니다"라고 제작자의 숙명을 토로하며 노주현을 탈락자로 지목했다. 노주현의 정체는 대체불가 음색황제 카더가든. 미안해하는 유야호에게 카더가든은 "이 노래는 제가 소화를 잘 못한 것 같다.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야호는 잔나비 최정훈부터 김범수, 케이윌에 이어 카더가든까지 떨어뜨리며 연말시상식급 탈락자 라인업의 클라스를 더했다. 수락산 조에서는 박해일 송중기 조니뎁이 출격해 호흡을 맞췄다. 먼저 목 풀기 애창곡에선 '요즘 목소리' 박해일이 박진영의 '허니 (Honey)'를 부르며 빼어난 리듬감을 뽐냈고 송중기는 이문세의 '빗속에서'를 옛 감성이 더해진 블루지한 느낌으로 소화했다. "지석진 씨가 좋아했던 여성분에게 불러줬던 곡"이란 유야호의 느닷없는 폭로에 '버럭'과 '멘붕'을 오가는 91년생 송중기의 반응이 찐 웃음을 선사했다. 조니뎁 역시 신승훈의 '널 사랑하니까'를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 보이스로 노련하게 소화, 감탄을 불렀다. 이어 세 도전자는 미션곡인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번’으로 화음을 맞췄다. 박해일의 미성과 송중기의 감미로운 보이스, 굵고 웅장한 톤으로 치고 들어오는 조니뎁의 목소리가 톱10귀 유야호의 감탄을 자아냈지만 탈락자가 나왔다. 유야호는 탈락자로 조니뎁을 지목했다. 조니뎁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하도권. 유쾌한 매력을 뽐낸 하도권은 “목소리 섞는 것도 연습과정도 너무 재밌었다”고 웃으며 퇴장했다. 박은석에 이어 하도권까지 유야호는 또 한 번 대세와의 안녕을 고하며 아쉬워했다.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멤버 찾기 그룹 미션에 임한 지원자들은 단 한 번 리허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성 가득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또한 소름 돋는 반전 정체가 눈 뗄 수 없는 재미와 몰입을 불렀다. 개인의 기량을 넘어 그룹으로서 '어울림', '하모니'에 중점을 둔 톱10귀 유야호의 예리함과 날카로움은 제작자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보여줬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4.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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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MSG워너비 오디션, 오늘(24일) 탈락자 나온다

누가 떨어져도 아쉽다. 2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복불복 추첨으로 완성된 4개 조 중 우장산 조와 수락산 조의 블라인드 그룹 미션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야호가 우장산 조(김남길, 노주현, 류준열)와 수락산 조(박해일, 송중기, 조니뎁)의 미친 하모니에 감동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편견없이 복불복으로 뽑은 지원자들의 조합이 반전의 하모니를 만들어내며 유야호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그러나 MSG워너비를 만들기 위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는 유야호는 개인의 뛰어난 기량보다 그룹의 멤버로서 ‘어울림’을 중요하게 본다고 밝혔고, 합격자 수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기에 각 조의 지원자가 모두 붙을 수도, 모두 떨어질 질 수도 있음을 전했다. 우장산 조와 수락산 조의 미션곡을 듣고 깊은 고민에 빠진 유야호는 마침내 “탈락자가 있습니다”라고 외쳤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결정의 순간이 펼쳐졌다. 각 조 지원자들의 긴장감이 창호지 실루엣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될 예정이다. 유야호가 탈락한 지원자를 호명하면 문이 열리고 지원자의 얼굴이 공개된다. 그룹 미션에서 합격한 이들은 그대로 다음 오디션을 함께 한다. 앞선 오디션에서 유야호는 잔나비 최정훈, 김범수, 케이윌 등 발라드 명품 보컬리스트뿐 아니라 대세 박은석을 탈락시키는 단호함을 보였던 바. 과연 이번 그룹 미션 경쟁에서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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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매즈 미켈슨, 조니뎁 퇴출 '신동사3' 新그린델왈드(공식)

전화위복이다. 조니 뎁이 가고 매즈 미켈슨이 왔다. 워너브라더스는 25일(현지시각) "매즈 미켈슨을 '신비한 동물사전3' 새 그린델왈드 역으로 캐스팅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외신은 "조니 뎁을 방출한 워너브라더스가 '신비한 동물사전3' 그린델왈드 역에 매즈 미켈슨을 거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너브라더스는 이에 대해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수 일이 지난 후 공식 발표를 통해 사실화했다. '신비한 동물사전' 1, 2 시리즈에서 그린델왈드 역으로 출연했던 조니 뎁은 전 아내 앰버 허드 폭행 등 사생활 논란으로 '신비한 동물사전3'에서 강제 퇴출 당했다. 조니 뎁은 SNS에 퇴출 내용이 담긴 서약서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조니 뎁은 사생활 논란과 별개로 '신비한 동물사전'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미스 캐스팅' 비난에 휩싸였다.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 캐릭터와는 비주얼부터 전혀 어울리지 않는 혹평이 잇따른 것. 그럼에도 버티고 버텼던 조니 뎁은 사생활 이슈에 발목잡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와 안녕을 고했다. 새롭게 그린델왈드 역으로 함께 하게 된 매즈 미켈슨에 대해서는 팬들의 기대감 섞인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당초 2021년 개봉을 준비했던 '신비한 동물사전3'는 새 개봉일을 2022년 7월 15일로 확정짓고 제작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2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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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法, 조니뎁 '앰버허드 폭행' 인정…소송 '패소'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전 아내 앰버 허드와 명예훼손 소송에서 패소했다. 2일(현지시간) CNN, 로이터 통신, 스카이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고등법원은 조니 뎁이 영국 매체 '더 선' 발행인인 뉴스그룹 뉴스페이퍼와 주필 댄 우튼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법원은 '14건의 폭행이 있었다'는 앰버 허드의 주장과 관련, 12건을 인정했고 "뉴스그룹 뉴스페이퍼는 그들이 발간한 기사가 '실질적으로 사실'이라는 점을 보여줘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전했다. 댄 우튼은 지난 2018년 4월 기사에서 "조니 뎁이 결혼생활 당시 부인 앰버 허드에게 폭력을 행사했다"며 그를 '아내 폭행범'이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조니 뎁은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며 소송을 제기, 해당 소송에서 패소한 것. 더 선 측 대변인은 "가정학대 피해자들은 결코 침묵해서는 안된다. 증언에 용기를 내준 앰버 허드와 신중한 판결을 한 판사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지만, 조니 뎁 측은 "상소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결함이 많다. 판사가 앰버 허드의 증언에만 의존했다"고 비판했다. 지난 7월 런던 고등법원에서 열린 3주간의 재판에서 조니 뎁은 소송 당사자로, 앰버 허드는 소송의 증인 자격으로 각각 출석해 그야말로 '막장 폭로전'을 벌여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다. 당시 더 선 변호인단은 폭행 증거로 사진과 녹취, 조니 뎁의 문자메시지 등을 제출했고, 앰버 허드도 증인으로 참석해 "조니 뎁이 나를 죽이겠다고 여러 번 협박했다. 의도적이거나 통제력을 잃어 진짜 죽일까봐 두려웠다"며 육체적·정식적 폭력 피해에 대해 호소했다. 물론 조니 뎁은 폭행 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더 선이 제기한 폭행 증거는 날조 된 것이고, 부부 관계에서 오히려 앰버 허드에게 학대 당했다"고 주장, 앰버 허드의 불륜 의혹까지 제기했다. 재판부는 더 선과 앰버 허드의 손을 들었다. 한편, 조니 뎁과 앰버 허드는 2009년 영화 '럼 다이어리'로 인연을 맺고, 2011년 영화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2월 결혼했지만 18개월 만에 이혼에 합의했다. 앰버 허드는 위자료 700만 달러(약 79억 원)를 전액 기부했다. 조니 뎁과 앰버 허드의 소송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앰버 허드는 2018년 12월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을 통해 '가정 폭력 피해자'라고 밝혔다. 조니 뎁은 이에 대해 5000만 달러(약 567억 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 이 재판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5월께 열릴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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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폴메카트니 전속작가와 아트북 제작

강다니엘이 비틀즈의 폴메카트니, 마이클잭슨과 작업했던 작가와 손잡고 아트북을 제작한다. 강다니엘은 ‘NEVER STANDING STILL - IT'S TIME TO SHINE’이라는 타이틀로 고품격 아트북을 내놓는다. 27일 오후 2시 아트북 기획전 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솔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제작된 아트북은 기존 화보집과 결을 달리한다. 음악과 꿈에 대한 스토리텔링으로 품격을 높였다. 아티스트 강다니엘 그리고 현실과 맞서는 20대의 열정과 고민을 한 편의 영화처럼 구성했다. 아트북은 3종 커버와 함께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들을 기록했다. 특히 무대 이면의 강다니엘을 담는 것에 집중했다. 현실과 픽션의 선을 넘나드는 특별한 메시지도 아트북 안에 남겼다. 사진 작가 MJ KIM는 비틀즈 폴 메카트니의 전속 작가이자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와 다양한 협업을 해왔다.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무대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콜드플레이, 스팅, 조니뎁, 마돈나, 나탈리 포트만, 에미넴, 존 말코비치, 크라우디아 쉬퍼, 빅토리아 베컴, 에드시런, 찰스 왕세자 등 전 세계 유명 인사와 수많은 작업을 주도했다. 이번 아트북은 3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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