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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BO, 오는 18일 ‘더 비기닝: 비상’ 발매..컴백 기대 폭발!

본격 컴백하는 신예 보이그룹 ATBO(에이티비오)가 컴백 포토로 뉴트로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4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비기닝: 비상’(The Beginning: 飛上)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공개된 사진 속 ATBO는 세기 말로 돌아간 듯 Y2K 감성의 자유분방한 스쿨룩으로 그 시절 오락실을 점령했던 청춘들을 연상케 했다. 또한 비니와 선글라스부터 반창고 등 펑키한 디테일을 더한 ATBO는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포토의 각 잡힌 파일럿 제복과는 상반된 ‘반전 매력’으로 ATBO가 새롭게 선보일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더했다.ATBO는 오는 18일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을 발표하고 약 7개월 만에 본격 컴백에 나선다. 새 앨범은 ‘비상’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더 높고 넓은 곳을 향해 비행할 준비를 마친 일곱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타이틀곡으로 낙점된 신곡 ‘넥스트 투 미’는 ATBO의 비상을 향한 다짐과 포부를 담아낸 트랙이다.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진이 협업했으며, 작사에는 ‘스타 작사가’ 조윤경이 참여하는 등 글로벌 히트곡 프로듀서진이 총출동했다.ATBO의 미니 3집 ‘더 비기닝: 비상’과 신곡 ‘넥스트 투 미’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ㅈ 2023.05.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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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3’ 트와이스, 신보 ‘비트윈 원앤투’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올여름을 달콤하게 물들일 명반 탄생을 예고했다. 트와이스는 23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수록곡 전곡을 미리 만나보는 영상 ‘앨범 스니크 피크’(Album Sneak Peek)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총 7개의 신곡 맛보기 음원과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속 트와이스의 모습을 담아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아홉 멤버들은 카리스마, 러블리, 청량함이 돋보이는 세 가지 콘셉트를 소화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아우라를 뿜어낸다.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은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말해 줘!”라는 사랑스러운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박진감 넘치는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으로 ‘낙낙’(KNOCK KNOCK), ‘더 필즈’(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함께 해온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작사했다. 영어 가창곡 ‘퀸 오브하츠’(Queen of Hearts)는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 준 모든 이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았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LDN Noise)가 작업에 참여해 K팝 팬들의 기대가 더욱 뜨겁다. ‘브레이브’(Brave)는 트와이스의 진심을 녹여낸 가사와 감미로운 보컬이 듣는 이에게 무한한 용기와 뭉클함을 주는 댄스 팝 장르 곡이다. 프로듀서 슬로우 래빗(Slow Rabbit),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이스란, 조윤경 등 국내외 유명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이번에도 수록곡 단독 작사를 맡아 특별한 감수성을 빛냈다. 채영은 3번 트랙 ‘베이직스’(Basics)에서 좋아하는 상대방과 너무 서두르기보다는 서로 천천히 알아가자는 쿨한 태도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지효는 4번 트랙 ‘트러블’(Trouble)에서 위험할 정도로 서로에게 강하게 이끌리고 있는 두 사람이 이 아슬아슬한 긴장감마저도 즐기는 모습을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지효는 ‘트러블’ 단독 작사는 물론 작곡, 코러스, 보컬 디렉팅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다현은 6번 트랙 ‘곤’(Gone)과 7번 트랙 ‘웬 위 월 키즈’(When We Were Kids) 두 곡의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곤’은 변덕스러운 상대방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웬 위 윌 키즈’는 순수했던 마음과 예전을 추억하는 모습을 담았다. 트와이스는 ‘원스와 트와이스 사이 이야기들’이라는 뜻을 품은 앨범 ‘비트윈 원앤투’처럼 매력과 개성을 빛내는 일곱 트랙을 통해 팬들과 들어도 또 듣고 싶은 감미로운 대화를 주고받는다. 2022년 첫 컴백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전 세계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여름날을 장식할 전망이다. ‘비트윈 원앤투’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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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초롱X보미,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 키치함의 정석

걸 그룹 에이핑크(Apink) 유닛 초봄 초봄(초롱보미)이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파격적 스타일링을 뽐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8일과 10일 에이핑크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 초봄의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카피캣’(Copycat)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각각 15초와 30초 내외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 박초롱과 윤보미는 화려한 금발로 변신, ‘바비인형’을 연상케 하는 비현실 비주얼과 함께, 좁은 TV 속에 갇혀 있는 모습부터 자유롭게 들판을 뛰어가는 장면, 컬러풀하고 키치한 무드의 세트장과 스타일링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티저 속에 등장하는 반복적인 후렴구는 강렬한 중독성으로 본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카피캣’은 흉내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걸 따라하고 싶은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한 초봄의 색다른 보이스, 미니멀하면서도 신선한 악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스타 작사가’ 조윤경이 작사에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오스카’(Oscar), ‘필 섬씽’(Feel Something) 등 세 곡이 수록돼 있다. 박초롱과 윤보미가 속한 그룹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1주년을 맞은 ‘K팝 대표 걸그룹’이다. 지난 2월에는 데뷔 10주년 스페셜 앨범 ‘혼’(HORN)을 통해 자체 최고 초동 기록 경신, 음악방송 1위 등을 달성하고 여전히 강력한 저력을 과시했다. ‘카피캣’은 12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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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하성운, 봄날 데이트엔 이 노래 '라라팝!'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하성운이 맑고 화창한 날씨에 데이트를 부르는 음악을 들고 왔다. 하성운은 14일 오후 6시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서 싱그러운 봄 노래를 선보였다. 유니버스 뮤직의 열여덟 번째 신곡인 'LA LA POP!(라 라 팝!)' 4월의 계절감을 고스란히 담았다. 피아노 바운스와 로우파이 드럼, 브라스 스탭 및 오르간 슬라이드가 묵직한 베이스라인과 함께 코러스를 강조하는 복고풍 힙합 영향이 드러나는 경쾌한 곡이다. 이번 곡은 엑소 '러브 샷(Love Shot)', 레드벨벳 '루키(Rookie)' 더보이즈 '자각몽' 등을 작사한 조윤경 작사가가 참여해 서정적 화법과 위트 넘치는 표현으로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노랫말엔 사랑하는 대상을 향한 마음을 꽃과 다채로운 날씨에 빗대어 표현했다. '몰래 닿고 싶은 빗줄기' '보란 듯이 핀 꽃들 사이 작고 여린 꿈' '메마른 세상과 타는 듯한 햇빛 너머 다가 가 like cloud' '긴 새벽 끝 사막을 적시는 비' 등 날씨에 대한 묘사가 시처럼 펼쳐진다. 하성운은 청량한 보컬로 희망적이고 따뜻한 멜로디를 소화했다. 뮤직비디오에선 날씨 관제사로 변신해 다채로운 이미지를 보여줬다. 판타지 영화 속 주인공처럼 마지막에 꽃다발을 내밀며 로맨틱한 무드도 드러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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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자신감 담은 힙합 트랙 '매버릭'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8일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매버릭(MAVERICK)'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을 포함, 총 세 개 트랙의 음원 일부를 미리 듣기 형태로 공개해 국내외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영상은 더보이즈가 가상의 사이버 공간 '매버릭' 접속을 안내함과 동시 하이라이트 메들리 시작 버튼을 터치해 상영되는 스토리라인으로 구성, 연출됐다. 특히 음원 일부와 함께 사이버 공간 아트워크 속 한층 더 깊은 감정 표현을 전한 더보이즈는 강렬한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매버릭'은 '나'라는 자체로 존재하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낸 힙합 장르 기반의 곡이다. 앞선 앨범들을 통해 합을 맞춰온 작사가 조윤경을 비롯해 Kyler Niko, Ronnie Icon, Ludwig Lindell 등 유명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이 밖에도 최면에 걸린 듯 몽환적인 무드에 강렬한 양면성을 드러낸 R&B 장르의 '힙노타이즈(Hypnotized)', 위험을 감수하면서 모험을 택한다는 뜻을 그대로 살린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 등 총 세 가지 트랙이 수록돼 팬들을 찾을 전망이다. 음원은 11월 1일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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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3곡 담은 싱글 '매버릭'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가 26일 공식 SNS 채널에 올린 세 번째 싱글 '매버릭(MAVERICK)'의 트랙리스트 이미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매버릭’을 포함, 최면에 걸린 듯한 마음을 표현한 ‘힙노타이즈(Hypnotized)’, 오묘한 분위기의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등 총 3곡이 담겼다. 더보이즈와 매 앨범을 통해 합을 맞춘 작사가 조윤경을 비롯해 Kyler Niko, Ronnie Icon, Ludwig Lindell 등 유명 작곡가들이 뭉쳤다. 소속사는 "더보이즈가 선보여온 앨범 리빌(REVEAL), 체이스(CHASE), 스릴링(THRILL-ING) 등으로 이어진 깊고 섬세한 사랑의 감정과 다르게 독립적이고 개성 강한 본연의 자신을 담아내고자 하는 자신감을 담아낼 예정"이라고 했다. 11월 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26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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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 트랙리스트…'로꼬' 외 16곡

ITZY(있지)가 데뷔 첫 정규 앨범인 'CRAZY IN LOVE'(크레이지 인 러브)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고 국내외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ITZY 정규 1집 '크레이지 인 러브'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앞서 컴백 소식과 함께 타이틀곡 'LOCO'(로꼬)의 작가진이 가요계 히트 작곡팀 별들의전쟁 *(GALACTIKA *)임을 밝혀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 'LOCO'를 포함해 ‘SWIPE’(스와이프), 'Sooo LUCKY'(쏘 럭키), '#Twenty'(#트웬티), 'BM-BOXX'(붐박스), 'Gas Me Up'(개스 미 업), 'LOVE is'(러브 이즈), 'Chillin' Chillin''(칠린' 칠린'), 'Mirror'(미러)가 수록됐다. 또 대표곡 '달라달라', 'ICY'(아이씨), 'WANNABE'(워너비), 'Not Shy'(낫 샤이), '마.피.아. In the morning'(마피아 인 더 모닝), 'LOCO'의 인스트루멘탈 버전, 타이틀곡 'LOCO'의 영어 버전까지 총 16트랙이 담겼다. 제목부터 특별한 존재감을 내뿜는 'LOCO'는 블랙홀처럼 헤어 나올 수 없는 사랑에 빠진 감정을 Z세대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ITZY는 2019년 데뷔곡 '달라달라’와 2020년 'WANNABE'(워너비)를 통해 히트 작곡팀 별들의전쟁 * (GALACTIKA *)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데 이어 그룹의 매력을 십분 녹인 신곡으로 '2021년 K팝 대표곡' 탄생을 알린다. 또한 첫 정규 앨범에는 타이틀곡 'LOCO'의 영어 버전까지 자리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보를 꽉 채운 화려한 작가진 역시 글로벌 K팝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한 별들의전쟁 * (GALACTIKA *)을 필두로 태연,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K팝 유명 아티스트와 호흡을 맞춘 심은지, 이어어택(earattack), 조윤경, Ludwig Lindell(루드위그 린델) 등 유수의 작가진이 ITZY의 첫 정규 음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ITZY는 높은 완성도와 구성을 자랑하는 정규 1집으로 2021년 하반기 가요계를 정조준하고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입지를 확고히 한다. 27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수록곡 'SWIPE' 뮤직비디오 완편을 공개하는 등 풍성한 컴백 콘텐츠를 마련했다. 앨범은 24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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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4' 레드벨벳, 1년 8개월 만 컴백 '퀸덤'…"서머퀸 귀환"

레드벨벳(Red Velvet)이 청량한 매력을 앞세워 다시 한번 여름을 저격한다. 16일 레드벨벳이 각종 음원 사이트에 새 미니앨범 'Queendom'(퀸덤)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 'Queendom'을 비롯해 총 여섯 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팝 댄스, 일렉트로 펑크, R&B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로 레드벨벳의 매력을 집약적으로 담았다. 타이틀 곡 'Queendom'은 청량한 분위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팝 댄스 곡으로, 퍼포먼스 역시 리드미컬하고 밝은 에너지의 안무들로 구성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2019년 12월 발매된 ''The ReVe Festival' Finale'('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멤버들의 보컬 합과 퍼펙트한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해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히트메이커 KENZIE(켄지), 밍지션(minGtion), 세계적인 프로듀서 Moonshine(문샤인), Andreas Oberg(안드레아스 오버그), 유명 작사가 조윤경, 이스란, 서지음 등 레드벨벳과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국내외 작업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여, 레드벨벳의 개성 있는 음악 색깔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레드벨벳은 '빨간 맛 (Red Flavor)', 'Power Up'(파워 업), '음파음파 (Umpah Umpah)'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여름은 레드벨벳'이라는 흥행 공식을 만들어, 명실상부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음원은 16일 공개되며, 음반은 17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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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김이나, 윤상 찐팬 고백 "행복하고 감사했다"

작사가 김이나가 가수 겸 작곡가 윤상과 함께 작업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그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오늘(1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는 K-POP(케이팝)을 이끄는 스타 작사가 김이나, 조윤경, 황현이 출연한다. 이들은 작사가의 길을 열어준 인생곡 소개와 함께 작사가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김이나는 자신이 작사하고 윤상이 작곡한 데이브레이크의 '말이 안 되잖아'를 인생곡으로 꼽는다. 그러면서 "윤상은 중학생 때부터 '찐팬'이고, 콘서트를 다니면서 행동으로 덕질하게 된 1호는 데이브레이크다. 두 분과 함께 곡 작업을 하면서 이보다 더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 있을까 싶었다"라며 덕업일치를 이룬 사실을 소개한다. 이어 본인을 가장 힘들게 했던 작사곡을 언급한다. "몸의 수분을 남김없이 짜내게 했던 곡이 있다. 작사하면서 이렇게 오랫동안 붙잡고 있었던 적이 없었다"라고 밝힌다. 그에게 '작사는 철저히 발음 디자인'이라는 배움을 준 이 곡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황현은 '본인이 쓴 가사를 규현이 불렀을 때 상상했던 대로 나왔는지'에 대한 질문에 "100% 생각대로 나올 수 있는 가수는 없다"라고 답해 규현을 좌절하게 한다. 반면 조윤경은 웬디와 함께 작업한 곡에 대해 "이 노래는 웬디가 불러줘서 이만큼 나왔다고 느꼈다"라고 애정을 표한다. 이에 규현은 황현을 향해 "저도 좋은 얘기만 해주시지"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 윤종신은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이 무려 541곡으로 김이나, 조윤경, 황현의 등록된 곡 수를 훨씬 뛰어넘으며 음악장인의 클래스를 한 번 더 입증한다. 히트곡 '좋니'를 언급하며 "이런 히트를 기록한 건 처음이어서 좀 놀랐었다"라고 설명한다. 이 밖에도 김이나, 조윤경이 최애곡으로 꼽은 윤종신의 노래에 숨겨져 있는 비밀과 장윤정이 술 한 잔 마시고 녹음하게 된 사연 등 음악과 작사가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비한 레코드샵'은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가 출연해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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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김이나 "작곡가 동경하다 김형석 만나 데뷔"

K팝을 이끄는 작사가 3인이 '신비한 레코드샵'에 출격해 오늘을 만든 효자곡부터 성덕의 순간을 누리게 한 가수들과의 작업 비하인드 등 이야기들로 금요일 안방극장을 채운다. 오늘(12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는 작사가 김이나, 조윤경, 황현이 출연해 자신들의 인생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한다. 세 사람의 이름으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이 무려 847곡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중 가장 많은 곡이 등록된 김이나는 아이유의 '좋은 날', '너랑 나',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임영웅 '이젠 나만 믿어요' 등 히트곡을 쓴 작사가로 이날 작곡가를 동경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작곡가 김형석을 통해 성시경의 '10월에 눈이 내리면'이라는 곡으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SM엔터테인먼트 전속 작사가 경력에 가온차트 '올해의 작사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윤경은 작사가로 입문하게 된 계기로 가수 신화의 팬이었던 시절 우연히 응시한 오디션을 꼽는다. 하지만 데모 음원 없이 작사만 하다 보니 시조처럼 운율을 맞춘 가사를 보냈고, 이후 보아의 'Listen to my heart'의 한국 번안곡 가사를 의뢰받아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그러면서 신화의 곡은 아직 써본 적 없다고 고백, 만약 '신화의 곡에 작사 의뢰를 받는다면'이라는 질문에 의외의 대답을 내놔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작사 외에도 작곡과 음악 프로듀서로도 활동 중인 황현은 함께 출연한 김이나로부터 "황현 때문에 출연했다"는 열렬한 팬심을 고백받는다. 샤이니 '방백', 슈퍼주니어 '환절기', 소녀시대 '굿바이', 온앤오프 '사랑하게 될 거야' 등을 작사한 황현은 팬심을 고백받은 김이나로부터 고약하다는 의외의 이야기를 듣는 한편, 함께 작업한 경험이 있는 '신비한 레코드샵' MC 규현과 웬디로부터도 녹음 과정에 얽힌 신랄한 평가를 받아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세 사람은 작사가로 입문하려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비롯해, 함께 작업한 뮤지션 중 자신들의 뮤즈, 글을 쓸 때 영감을 받는 노하우와 연애 경험이 작사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까지 작사에 얽힌 생생한 토크들을 풀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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