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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KCC글라스, 임직원 건강 증진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운영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는 본사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및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 요인이 동시에 3가지 이상 나타나는 상태로 혈관 질환, 당뇨병 등 각종 질병과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KCC글라스는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해 임직원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은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 질병 유소견자와 뇌∙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군인 본사 임직원이며 이외에도 건강 관리를 희망하는 본사 임직원은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KCC글라스의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은 올해 총 3차례에 걸쳐 서초구 보건소가 운영하는 '대사증후군관리센터'의 본사 방문 검사 및 상담으로 진행된다. ‘5종 검사’(혈당, 혈압,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와 ‘인바디 검사’(근육량, 체지방량) 등 대사증후군 검사를 비롯해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전문가의 개인별 맞춤 상담이 이뤄진다.특히 검사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되면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병원과 연계해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 밖에도 프로그램 참여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안내 문자와 메일을 발송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도 제공할 예정이다.KCC글라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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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한소희, 하와이서 귀국…담담한 미소 [종합]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한 배우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귀국했다.한소희는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소희와 함께 하와이에 체류했던 류준열은 전날인 17일 먼저 귀국했다. 당시 류준열은 모자와 안경,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상태로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갔다.이날 공항에 도착한 한소희는 알록달록한 무늬의 상의와 짙은색 청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한소희는 왼손 약지에 반지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류준열과의 열애를 둘러싼 여러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라 이날 공항에는 많은 취재진이 몰렸는데 한소희는 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팬들에게 미소를 짓는 여유도 보였다.앞서 지인들과 하와이 여행을 떠난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있었다는 목격담이 확산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열애설 보도 직후 류준열의 전 연인이었던 혜리가 SNS에 “재밌네”라는 글을 남겨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되며 파장이 일었다. 이후 한소희는 자신의 SNS와 개인 블로그를 통해 의혹을 부인했고 “저도 재미있네요”라며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겨 논란을 더했다. 일련의 과정 속에서 한소희는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했고, 류준열도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한소희는 지난 16일 블로그에서 “지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혜리에게 사과했다.또 한소희는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 나가는 사이는 맞다. 그렇지만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제 친구를 통해 전시관람을 목적으로 간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리게 된 것이다. 서로 마음을 주고 받았던 당시는 이미 2024년의 시작이였고 그분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라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 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류준열도 소속사를 통해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라고 밝혔다.혜리 역시 18일 SBS를 통해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혜리는 “지난 며칠 동안 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인해 생긴 억측과 논란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제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가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혜리는 이어 “지난해 11월 8년간의 연애를 마친다는 기사가 났다. 그 과정이 짧은 기간에 이루어진 판단도 아니었고, 결별 기사가 난 직후에도 저희는 더 이야기를 해보자는 대화를 나누었다. 하지만 그 대화를 나눈 이후로 어떠한 연락과 만남을 가지지 않았다. 그리고 4개월 뒤 새로운 기사를 접하고 나서의 감정이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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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한소희♥류준열, 축복보다 ‘환승 논란’ 요란한 열애설

공개 열애인데 축복과 응원보다 논란이 더 크게 남는 모양새다.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나, 그 과정에서 환승연애설이 불거졌고 류준열의 전 연인인 배우 혜리와 한소희가 감정적으로 주고받는 듯한 말들이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한소희는 지난 16일 자신이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류준열과의 열애를 다시 한번 인정했다.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서도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강하게 선을 그으며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시기는 2024년 시작이었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됐다.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혜리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됐을 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그분에게도 사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류준열과 한소희 목격담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일었다. 하와이 여행 중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한국의 인기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면서 ‘응답하라 1988’, ‘알고 있지만’ 등을 태그해 이목이 쏠렸다.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으나 류준열과 한소희의 출연작들을 덧붙이면서 이들의 열애설이 급속도로 퍼졌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개인 일정”이라며 공식입장 발표를 유보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류준열이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역시 “개인 일정으로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건 맞지만 배우의 사생활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양측 소속사가 말을 아끼는 상황에서 류준열과 약 7년간 공개 열애를 했던 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화와이를 연상시키는 듯한 이미지와 “재미있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환승연애설이 본격 불거졌다.이에 한소희는 칼을 들고 있는 강아지 사진과 함께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적으며 혜리의 글에 발끈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또 “저는 애인이 있는 사람을 좋아하지도 친구라는 이름 하에 여지를 주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관계성을 부여하지도 타인의 연애를 훼방하지도 않는다”며 “환승연애 프로그램은 좋아하지만 제 인생에는 없다”고 적었다. 혜리의 의미심장한 글과 사진, 여기에 한소희의 감정적 반응이 열애 자체만큼 크게 주목 받았다. 류준열과 혜리의 정확한 결별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는데 환승연애 가능성에 대한 의혹과 관련한 타임라인에 추측도 쏟아졌다. 이 같은 논란 속에서 류준열은 뒤늦게 소속사를 통해 “류준열이 올 초부터 한소희와 좋은 마음을 확인하고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하며 “류준열은 결별 이후 한소희를 알게 되었고 최근 마음을 확인한 것”이라고 환승연애를 부인했다.이들은 환승열애를 부인했으나, 그 과정의 대응이 논란을 키운 격이 됐다. 열애설이 불거진 후 혜리의 짧은 문장은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켰고, 한소희의 감정적 대응은 미묘한 신경전으로 여겨지며 열애 자체보다 환승연애설, 삼각관계설에 대한 갑론을박에 더 기름을 부었다. 게다가 이러한 의혹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류준열이 논란 후 뒤늦게 입장을 내놓은 것 자체를 두고도 말들이 오갔다. 환승연애를 의심하는 눈초리도 여전한 데다가, 각 배우들의 SNS에서도 악성댓글은 이어지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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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실추?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한소희, ♥류준열 열애 후폭풍 대응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의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이번 일로 인해 (이미지) 실추가 됐어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소희는 지난 16일 자신이 블로그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한 누리꾼이 댓글을 통해 ‘이미지 실추’를 언급하자 “이미지는 저보다 팬분들과 여러분들이 구축해 주신 소중한 이미지인 걸 알기 때문에 속상하다”면서도 이 같이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이 “이번 경험으로 더 성숙한 사람이 됐으면 한다”는 글에는 “저도 이번에는 제 태도가 경솔했다가 생각한다”며 “’환승연애’ 키워드가 붙어 제가 하는 모든 행동이 나쁘게만 비치는 것 같아 충동적으로 행동했다. (대중 반응에) 휩쓸린다기보다는 이번만큼은 제 잘못이 크다. SNS부터 시작해 작은 일을 크게 만든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류준열과 배우 혜리의 결별 시기에 대해 한소희가 언급한 것을 두고 “무례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결별시기는 사적으로 들은 것이 아니고 지난해 6월 기사를 토대로 정리해서 쓴 것인데 무례하다면 삭제하겠다”며 “환승은 아니라는 것의 방증이었는데 그 또한 실례였던 것 같다”고 적었다. 한소희는 해당 댓글이 게재된 글을 통해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했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는 맞다”고 말하면서도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환승연애’에 대해선 강하게 선을 그었다. 한소희는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시기는 이미 2024년 시작이었고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다”며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 한소희는 혜리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그분에게도 사과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과정보다 결과에 치우친 삶을 살다 보니, 그 찰나의 과정을 놓치고 가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자만하고 거만해 보이는 제 태도가 저는 그렇지 않다고 해도 여러분에게 그런 모습이 보인다면 저는 이미 그런 나쁜 마음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다시 제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제가 좋아했던 것이 무엇인지 찾을 때가 온 것 같다. 2년 만에 휴식을 가졌더니 망나니가 된 건지 옆에서 많은 질책을 부탁드리겠다”며 “이제 저를 잘 다스리는 법을 배워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5일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류준열과 한소희 목격담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혜리는 같은 날 자신의 SNS를 통해 “재미있네”라는 글을 게재, 한소희 역시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저격성 글을 올리며 논란이 더 커졌다.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어 약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간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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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류준열, 공식 커플 탄생.. “혜리에 사과 뜻 전할 것” [종합]

배우 한소희와 류준열, 3월부터 연예계 공식 커플이 탄생했다. 16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류준열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는 맞다”고 말하면서도 “환승이라는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고 ‘환승연애’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앞서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류준열과 한소희 목격담이 게재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재미있네”라는 글을 게재, 한소희 역시 “저도 재미있네요”라는 저격성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한소희에 따르면 류준열과 혜리의 결별 시기는 2023년 초였으며, 기사가 2023년 11월에 나왔을 뿐 결별 후 만남을 이어갔다는 입장이다. 두 사람은 한 사진전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한소희는 “서로 마음을 주고받았던 시기는 이미 2024년 시작이었고 그분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다”며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한소희는 혜리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에 대해서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지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 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례를 범한 것 같다”며 “그분에게도 사과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과정보다 결과에 치우친 삶을 살다 보니, 그 찰나의 과정을 놓치고 가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자만하고 거만해 보이는 제 태도가 저는 그렇지 않다고 해도 여러분에게 그런 모습이 보인다면 저는 이미 그런 나쁜 마음을 어느 정도 갖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이어 “다시 제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제가 좋아했던 것이 무엇인지 찾을 때가 온 것 같다. 2년 만에 휴식을 가졌더니 망나니가 된 건지 옆에서 많은 질책을 부탁드리겠다”며 “이제 저를 잘 다스리는 법을 배워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어 약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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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인정 → 혜리에 사과.. “결례 범해”

배우 한소희가 류준열과 열애를 인정함과 동시에, 전 연인인 혜리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16일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류준열과 좋은 감정을 갖고 관계를 이어나가는 사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환승이란 단어는 배제해 주셨으면 한다. 사진전을 통해 만난 건 사실이지만 그것은 포토그래퍼인 제 친구를 통해 전시 관람을 목적으로 간 것이고 같이 작품을 하게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서 인사차 들르게 된 것”이라고 환승 열애 의혹을 해명했다.이어 “(류준열과) 그분(혜리)과의 이별은 2023년 초에 마무리가 되었고 결별기사는 11월에 나왔다고 들은 바가 있다. 이 사실을 토대로 저는 제 마음을 확인하고 관계를 지속했다”고도 강조했다.한소희는 혜리를 저격한 듯한 게시물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그는 “지질하고 구차했다. 그저 가만히 있으면 되었을걸 제가 환승을 했다는 각종 루머와 이야기들이 보기 싫어도 들리고 보이기 때문에 저도 잠시 이성을 잃고 결레를 범한 것 같다”며 “그분에게도 사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소희와 류준열을 하와이 한 호텔 수영장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두 사람 소속사 측은 “하와이에 머무르고 있는 것은 맞지만 사생활 영역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한편 류준열과 혜리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인연을 맺어 약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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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나는 솔로’ 19기 광수 오열 “한심하고 초라해…나는 조연”

‘나는 솔로’ 19기 광수가 자신을 돌아보며 오열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 영철이 영숙과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광수는 영숙과 1대1 대화 시간을 갖던 중 영숙이 “괜찮으셨나. 기분이 별로 안 좋은 것 같아 보였다”고 말하자, 광수는 “아니다. 피곤하기도 했다. (데이트 도중) 말을 안 했던 거는 비켜드려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았다. (영철이) 비켜달라고 했던 건 아니었다. 배려였다”고 답했다. 이어 “항상 그런 것 같다. 연극으로 생각한다면 내가 이 연극에서 주연일까, 조연일까 싶다”며 “주연이라면 무대에 남아있어야 하지만 조연이라면 어쩄든 눈치껏 빠져나와야 하지 않나. 조연인 순간이 많았다”고 전했다. 광수는 숙소로 돌아가던 도중 차안에서 눈물을 참다가 제작진과 인터뷰를 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봤던 것 같다. 평소에 고민했던 것들”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나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 못 가졌던 것들”이라고 말하면서 또다시 오열했다. 광수는 “나는 못 가졌지만 다른 사람들이 가진 것들, 그러니까 내가 못 가진 것들의 결합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냈을 때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볼까, 내 진짜 모습은 초라하고 어떤 연극의 캐릭터마냥 연기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차안에서 생각해봤는데 제가 초라한 모습을 감추기 위해 썼던 가면이 어쩌면 내 모습일지 모른다”며 “가면이라 믿었던 모습이 어쩌면 나의 다른 모습일지 모른다 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지질했다”며 “되게 한심하고, 되게 초라하고. 그런데 많이 노력했다. 바꾸려고 노력 많이 했고 조금씩 바꿔가고 있다. 내가 얼마나 성장하는지 보고 싶었고, 성장하는 모습을 꼭 보여주고 싶다”고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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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지원 부부 케미 어떨까…‘눈물의 여왕’, 오늘(9일) 드디어 첫방 [IS포커스]

‘눈물의 여왕’이 드디어 9일 베일을 벗는다. 주연을 맡은 배우 김수현, 김지원,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의 박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만큼, 어떤 흥행 성적을 보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먼저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 중 김수현은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이자 백화점 여왕의 남편 백현우 역을 맡았다. 칠한 얼굴에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스마트한 두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그야말로 청정 1급수 개천에서 태어난 용. 그러나 마음 깊은 곳에는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숨겨져 있다. 친정 식구들의 혹독한 처가살이에 시달리는 것.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결혼과 처가살이 연기를 첫 도전한다. 김수현 또한 지난 7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러한 연기가 처음이라고 밝히며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여러 매력들이 있는데 섬세함과 스마트함, 지질함을 재밌게 버무려서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게 하고 싶다”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김지원은 퀸즈 백화점의 사장 홍해인 역으로 분한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줄곧 부자였던 홍해인은 남들에게 무릎을 굽힌 적도, 굽힐 일도 없는 여왕인 인물이다. 용두리 슈퍼마켓 아들 백현우를 선택해 결혼에 골인, 찬란한 삶을 살다가 예상치 못한 난관을 맞이한다. 홍해인이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지, 절대군주 홍해인 캐릭터를 표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지원은 “차가워 보이지만 사랑스러운, 강해 보이지만 여린, 단편적이지 않은 홍해인의 삶을 연기해보고 싶었다”며 새로운 연기 도전을 알리며 “이번 역할도 정말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듣는다면 좋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 홍해인과 백현우의 관계에 대해 ‘자석’이라고 설명한 김지원은 “N극과 S극처럼 서로 반대를 보며 밀어내는 것 같지만 함께 있어야 완전해지고 방향을 정하며 길을 나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눈물의 여왕’은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랑의 불시착’ 등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으면서 일찌감치 흥행 기대작으로 꼽혔다.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이 “‘사랑의 불시착’보다 조금 더 높은 시청률을 바라고 있다”고 전했는데, 이들의 바람처럼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눈물의 여왕’은 이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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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불’ 흥행 넘었으면…” 김수현‧김지원 뭉친 ‘눈물의 여왕’, 이름값 할까 [종합]

“‘사랑의 불시착’보다 조금 더 높은 시청률을 바라고 있다.”배우 김수현과 김지원, 여기에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등 로맨틱코미디의 대가 박지은 작가까지. 방영 전부터 흥행을 예고한 ‘눈물의 여왕’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신드롬을 일으킨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을지 관심이 쏠린다. 배우들과 제작진은 이러한 바람을 전하며, “성공한다면 모든 배우가 큰절 챌린지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7일 서울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과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참석했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내조의 여왕’, ‘넝쿨째 굴러온 당신’,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사랑의 불시착’ 등의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눈물의 여왕’은 방영 전부터 ‘로코킹’ 김수현과 ‘로코퀸’ 김지원의 3년차 부부 호흡에 큰 관심이 쏠렸다. 김수현은 “모두가 공감할 텐데 김지원은 선한 사람”이라며 “현장에서 연기를 할 때나 하지 않을 때나 배려심이 진짜 깊다. 실제 ‘배려의 여왕’이다”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김지원도 “보이는 것처럼 (김수현은) 재미있고 유쾌한 분이다.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사실 초반엔 근심과 걱정을 가지고 현장에 갔는데 덕분에 긴장이 점점 풀렸다”며 “저와는 반대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서 체력도 엄청 좋고, 에너자이저인 스타일이다. 그런 에너지를 받아서 잘 촬영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에 김수현이 김지원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고마움을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수현과 김지원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배우로서 부부 역할에 처음 도전한다. 김수현은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3년 만에 복귀하는데 “부부 역할뿐 아니라 처가살이 연기도 처음이다. 이걸 캐릭터를 통해 경험하고 표현하고 싶었다”며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여러 매력들이 있는데 섬세함과 스마트함, 지질함을 재밌게 버무려서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3년차 부부로서 설렘과 권태로움을 연기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지원은 “김수현과 비슷한 부분을 고민했다”며 “3년이나 묵은, 연애와 할 때와 다른 감정으로 캐릭터를 처음 만나야 했는데 남편과의 갈등이나, 남편을 향해 표현하는 냉랭함을 연기하는 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김수현을 비롯해 감독님들과 꾸준히 논의하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랜만에 이른바 ‘부티’ 나는 역할로 돌아왔다는 김지원은 “스태프들이 멋있고 예쁘게 꾸며줘서 고마웠다”며 웃었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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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 “군대 같은 공백기는 아냐…첫 결혼‧처가살이 연기”

배우 김수현이 2년여간의 공백기를 거쳐 ‘눈물의 여왕’으로 복귀한 계기에 대해 “극중 인물의 매력을 내 것으로 가져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제작발표회에서 “군대를 간 것처럼 휴식기를 가진 건 아니고 열심히 작품을 찾고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내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부부 역할을 하는 건데 처음이다. 또 처가살이를 경험하고 표현하고 싶었다”며 “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여러 매력들이 있는데 섬세함과 스마트함, 지질함을 재밌게 버무려서 시청자들을 울고 웃기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의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사랑의 불시착’ 박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김수현은 ‘눈물의 여왕’을 통해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3년 만에 시청자를 만난다. 김수현이 연기하는 극중 백현우는 훤칠한 외모를 지닌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로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이자 백화점 여왕의 남편이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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