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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김다미표, 박서준 향한 후진無 직진사랑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박서준을 향해 후진 없는 사랑을 하는 중이다. 21일과 22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이태원 클라쓰' 7, 8화에는 김다미(조이서)가 박서준(박새로이)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고 소시오패스 성향마저 바꿔가며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다미는 박서준에게 손해 보지 않고 계속 영업하려면 김동희(근수)를 내보내야 한다며 오로지 그를 생각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전했다. 그의 진심 어린 충고에도 박서준은 곧바로 김다미의 명찰을 떼며 매니저 자격을 박탈시켰다. 이에 지지 않고 박서준에게 그런 식으로 장사해서는 장가를 이기지 못한다는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다 사장님을 생각해서, 사장님을 위해서"라며 자신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하는 박서준을 보며 마음 아파했다. 이후 생각에 잠긴 김다미는 박서준과 함께 하겠다고 결심, 그를 바꾸려 하지 않고 이해하기로 마음먹으며 박서준을 향한 진정 어린 사랑을 보여줬다. 뒤이어 "사장님 스타일 세상에서 제일 어렵지만 이해하려고 노력해볼게요"라고 말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의 성향까지 바꿔보려는 김다미의 모습이 화면에 담겼다. 김다미는 박서준의 아픈 과거를 공유하면서 북받치는 감정을 설득력 있게 잘 담아내면서도 자기와는 맞지 않는 성격임에도 그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직진 사랑 조이서를 완벽하게 녹여냈다. 김다미의 거침없는 사랑 연기가 공감을 높이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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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 청산 연애 시작" '김비서' 박서준, 반박불가 로코 끝판왕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이 반박불가 로코 끝판왕임을 입증했다. 브레이크 없는 직진사랑꾼으로 활약했다. 27일 방송된 tvN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 7화에는 박민영(김미소)과 연인관계가 되기 위해 직진하는 박서준(이영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9년 전 박서준의 비서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보게 된 박민영은 왜 자신이 박서준의 비서가 됐는지 궁금했다. 박서준은 애틋한 표정으로 "미소였으니까"라고 답해 심쿵하게 만들었다. 예전부터 자신을 알고 있었냐는 물음에 스펙이 가장 낮아 채용했다고 거짓 이유를 댔다. 9년전 박민영이 박서준을 처음 만났다고 기억하는 회식자리에서 박서준은 박민영을 아는 듯 했고, 이후 박민영이 비서지원을 하도록 한 것 역시 박서준이었음이 드러났다. 이에 무슨 사연이 숨겨진 것인지 촉을 세우게 만들었다.박민영에 대한 애틋한 박서준의 마음이 하나 둘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은 쉴새 없이 두근거렸다. 박민영에게 "나는 김비서를 좋아하고 김비서는 나 좋아하고 우리 지금 썸 타는 사이 맞잖아?"라고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이에 박민영도 썸 타는 사이임을 인정했지만, 연애하자는 박서준의 고백에는 활짝 웃으며 거절했다. 무엇보다 솔직한 기분을 박서준에게 전하며 걸크러시 매력을 뿜어냈고, 쫄깃한 밀당을 예고했다. 박민영의 대찬 거절에도 브레이크 없는 직진 사랑꾼 박서준은 포기하지 않았다. 박민영을 따라 부속실 워크샵에 참석했고, 호시탐탐 자신을 각인시킬 방법을 고민했다. 박서준은 박민영에게 "우리들의 썸 청산 연애 시작이야. 두고 봐 이번 워크샵 끝났을 때 김비서와 난 연인이 돼 있을 테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선전포고했다. 이후 박서준과 박민영은 갑작스런 폭우를 만났다. 재킷으로 우산을 만들며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폭풍 매너로 심쿵을 유발했다. 원두막에서 거미를 보고 패닉에 빠진 박민영. 이에 박서준은 거미를 치워주고 초콜릿을 박민영의 손에 쥐어주며 그를 다독였다. 자신 외에 누군가를 위하는 박서준의 변화가 설렘을 자극함과 동시에 박서준이 자신을 달래는 모습에서 과거 함께 유괴됐던 '오빠'를 떠올려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하고 싶은 대로 다해 내가 다 감당하지. 김비서의 모든 거 감당할 자신 있어 나"라고 말해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7화 시청률은 대한민국과 독일의 축구 열기 속에도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3%, 최고 8.8%를 기록했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5.4%, 최고 6.5%를 기록하며 7화 연속 지상파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전국 가구 기준/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6.2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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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유진, 정해인 향한 직진사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사랑 앞에서 작아지는 정유진의 허당 매력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1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5회에서는 서준희(정해인 분)와 윤진아(손예진 분)가 연인사이로 발전한 것을 까맣게 모르는 강세영(정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유진은 캐릭터를 더욱 맛깔나게 소화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를 높인다.이날 세영은 준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누나인 서경선(장소연 분)에게 먼저 다가갔다. 경선은 세영이 관리하는 점주 중 한 사람으로, 마음을 얻기 쉬울 것이라는 판단이었다. 또한 세영은 경선에게 함께 커피를 마실 것을 제안했다가 준희가 합류하자 기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경선 역시 준희를 향한 세영의 마음을 눈치 챘다. 경선은 준희가 자리를 뜨자 세영에게 “팁 하나 주겠다. 서준희, 쉽게 생각하면 안 된다”고 말했고, 세영은 예상치 못한 조언에 긴장했다.세영은 같은 건물에 출근하는 준희에게 첫 눈에 보자마자 호감을 드러낸 바 있다. 모든 것에 똑 부러지는 성격인 세영은 사사건건 준희와 인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세영의 노력은 준희와 진아를 이어주는 촉진제가 됐고, 이를 모르는 세영의 마음은 여전히 준희에게 향해있어 전개에 궁금증을 유발한다.황지영기자 2018.04.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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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앞둔 '왕사' 측 "임시완 각성+삼각 멜로 갈등 증폭"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의 각성과 함께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으로 이어지는 삼각 멜로가 복잡한 정치사와 함께 휘몰아친다.MBC 월화극 '왕은 사랑한다'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부로 접어든다. 지난 17, 18회에는 세자빈 간택 3일전으로 돌아가 3일간의 임시완(왕원), 임윤아(은산), 홍종현(왕린)의 행적이 공개됐다. 임윤아의 부탁대로 사랑하는 여인 대신 세자빈으로 박환희(왕단)의 이름을 부르는 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시에 다음 회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시청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첫 번째는 '임시완의 각성'이다. 그동안 권력의 중심에서 한 발짝 떨어진 채로 관조하던 세자 임시완이 달라진다. 특히 임윤아의 정체를 자신만 몰랐다는 사실과 하나뿐인 벗 홍종현(왕린)과 하나 뿐인 여인 임윤아가 임시완을 지키고자 알리지 않고 박환희 대신 독로화로, 공녀로 갈 것을 자처하며 떠나려 했던 것이 자극제가 되어 임시완을 바꿔놓는다.그동안 왕세자 임시완과 정보석(충렬왕) 사이를 이간질하며 임시완을 위기에 놓이게 했던 오민석(송인). 그가 임시완을 흔들기 위해 홍종현을 타겟으로 삼는다.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과 의심을 교묘하게 이용해 세 사람의 위태로운 우정을 파탄 내기 위해 움직인다. 오민석의 교묘한 수에 당하고만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세자빈 간택 이후 변화할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세 사람의 관계도 눈여겨봐야 한다. 그동안 임시완은 임윤아를 향해 꾸준하게 직진사랑을 보여줬다. 하지만 임윤아는 임시완이 왕세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임시완과 홍종현의 우정을 지켜주기 위해 세자빈 간택을 거절했다. 또한 임윤아를 바라보는 홍종현의 미묘한 기류를 알아챈 임시완이 어떤 삼각 멜로를 그려나갈지 관건이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사 유스토리나인 측은 "세자빈 간택 이전 세 사람의 섬세한 감정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세자빈 간택 후 서서히 어긋나는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의 틈을 파고드는 오민석과 고려 왕실을 둘러싼 세자와 반세자파의 갈등이 시작된다. 특히 오민석이 세 사람을 위기로 몰고 가며 점점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후반부 몰아치는 전개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사극. 15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8.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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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공명 "힐링할 수 있었던 작품" 종영 소감

배우 공명이 tvN 월화극 '혼술남녀'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진공명 역으로 출연 중인 공명은 25일 오전 소속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혼술남녀'와 진공명을 사랑해주신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마지막 촬영을 끝마칠 수 있었다. 제 나이 또래 이야기라서 공감하는 부분도 많았고, '진공명' 캐릭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연기를 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작품에 대한 욕심과 애정이 컸었고 좋은 선배님, 동료 배우님들, 스태프와 다 같이 현장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행복이었다. 그만큼 '혼술남녀'는 저에게 큰 힘이자 저 스스로도 힐링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그동안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지막 방송까지 큰 성원 부탁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공감 코믹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공명은 새싹 공시생이자 박하선(박하나)을 향한 직진사랑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혼술남녀'는 오늘 오후 11시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박정선 기자 2016.10.2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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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연하남 공명, 꿀케미 만드는 양봉꾼

tvN 월화극 '혼술남녀'의 공명이 박하선과의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다. 공명은 20일 소속사 판타지오가 공개한 사진을 통해 순정만화 같은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에는 쏟아지는 폭우 속 공명(진공명)이 박하선(박하나)을 위해 차 문을 열어주고 우산을 씌워주는 남자다운 모습이 담겼다. 비 오는 날의 수채화를 보듯 공명과 박하선의 풋풋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특히 빗속에서도 박하선을 향한 공명의 꿀눈빛과 비타민 같은 상큼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한편, 공명은 극 중 미워할 수 없는 철부지 모습부터 직진사랑꾼 면모까지 '마성의 연하남'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6.09.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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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공명, 시청자 반응 좋다... 현실 백수 캐릭터 "내 이야기네?"

'혼술남녀'에서 공명 역을 맡은 서프라이즈 공명이 현실 공감 백수 캐릭터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연출 최규식, 극본 명수현)’에서는 극 중 공명이 노량진에서 공시생으로 생활하고 있는 친구 기범(샤이니 키)과 동영(김동영)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몇 년째 공시생으로 고군분투 중인 두 친구와 달리 군대 다녀온 이후 백수로 지내고 있는 공명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의 생활을 일일 체험했다. 공명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현실적인 생활 연기를 자연스럽게 연기했고,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공감을 이끌어냈다.또한 이 과정에서 친구 기범과의 티격태격 남다른 우정 케미도 눈길을 끌었다. 공명은 기범을 향해 형처럼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이내 백수 소리에 발끈하거나 철부지 같은 면모를 선보여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혼술남녀 속 공명 역과 같은 또래인 공명은 20대 청년들이 평소 친구를 대하는 모습 등을 안정적으로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소소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더불어 진정석(하석진)에게는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지만 하나(박하선)에게는 호기심을 느끼는 공명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혼술남녀' 첫 방송부터 공명은 극 중 공명과 이름만 같은 것이 아니라 대사와 말투 등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부터 비주얼까지 존재감을 드러내며 공명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냈다. 특히, 공명은 안정적인 연기력 호평에 힘입어 MBC ‘화정’, ‘아름다운 당신’, SBS ‘딴따라’에 이어 네 번째 작품만에 주연급으로 성장, 첫 방송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앞으로 어떤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시켜 나갈지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한편, 공명이 맡은 '공명' 역은 훈훈한 공시생이자 선 연애, 후 합격을 지향하는 직진사랑꾼으로 여심을 자극하는 인물이다.정영식 기자 2016.09.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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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 세상 없는 달달한 연기... 로코킹 맞네 맞어

'닥터스' 김래원이 달달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김래원은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 연출 오충환)에서 능력 있는 신경외과 교수 홍지홍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극중 유혜정(박신혜 분)을 향한 직진사랑, “결혼했니? 애인 있어?” 등 여심을 설레게 하는 달콤한 대사들로 매력을 폭발시키며 ‘로코 제왕’의 존재감을 톡톡히 입증했다.지난 26일 방송된 '닥터스' 12회에서는 김래원표 로맨스 연기가 빛을 발했다. 이날 홍지홍과 유혜정은 서로의 마음을 터놓으며 사랑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유혜정을 바라보는 홍지홍의 눈빛은 더 깊어졌다. 애틋한 입맞춤부터 사랑의 기쁨에 벅차하는 모습까지 홍지홍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김래원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었다.이날 홍지홍은 양부 홍두식(이호재 분)의 장례를 치른 뒤 오랜만에 병원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유혜정을 대하는 홍지홍의 모습은 의외로 냉랭했다. 떠나 있는 동안 연락도 하지 않고, 만나서도 무심한 홍지홍에게 유혜정은 서운해했다.사실 홍지홍은 유혜정이 미치도록 보고 싶었지만, 유혜정의 연락을 기다린 것이었다. 홍지홍은 "늘 혼자 했던 일들이 예전 같으면 익숙하고 편했을 텐데 네가 생각이 나더라"며 자신의 변화를 털어 놓았다. 이어 "기다림이 사랑하는 여자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행동이 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너한테 배웠다."고 더욱 애틋해진 감정을 고백했다.이후 홍지홍과 유혜정은 홍지홍의 집에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인형 뽑기를 하며 즐거워하는 유혜정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홍지홍은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서며 애틋하게 입맞춤을 했고, 두 사람은 로맨틱한 키스로 진짜 연애를 시작했다.김래원은 사랑하는 여자를 바라보는 눈빛, 표정, 목소리 톤까지 로맨스 맞춤 연기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보고만 있어도 녹아들 듯한 꿀 떨어지는 눈빛은 그 중에서도 일품이었다. 김래원의 세심한 연기는 로맨스 분위기를 한껏 치솟게 했고, 박신혜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까지 더해지며 아름다운 장면을 완성시켰다.정영식 기자 2016.07.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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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류준열, 혜리 향한 직진사랑 팬들 반응 뜨겁다

tvN 금토극 '응답하라 1988' 류준열(김정환)의 혜리(성덕선)를 향한 사랑이 직진이 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뜨겁다.현재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서 첫사랑 혜리와 오랜 시간 두터운 우정을 나눈 박보검(최택)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덕팔커플'(덕선-정팔)의 러브라인에 갈증을 느끼며 류준열의 사랑을 응원하는 팬들의 온라인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종영까지 4회가 남은 상황 속 정환과 덕선의 러브라인이 발전되기를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뜨거운 것. '덕팔 커플'에 대한 애정을 담은 개성 있는 캐리커처는 물론 로맨틱한 장면을 구성한 합성물이나 그림으로 류준열의 직진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방송을 교차 편집하여 만든 고퀄리티의 뮤직비디오가 '덕팔커플'의 달달한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단비 같은 역할을 하며, 앞으로 펼쳐질 류준열의 활약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과연 팬들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응답하라 1988'는 17회는 8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1.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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