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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정승환의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재해석', 5일 첫 공개

가수 조현아, 정승환, 츄, 조유리 등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전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곡을 새롭게 선보인다.3일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은 명곡 리부트 프로젝트 ‘재해석’을 론칭한다고 밝혔다.‘재해석’은 시간이 지나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명곡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재해석,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한 팀의 아티스트가 한 곡의 명곡을 선정, 곡을 편곡하는 과정은 물론, 새롭게 탈바꿈한 곡의 라이브 무대까지 전 과정을 콘텐츠로 담아낸다. 3Y코퍼레이션은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리부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보컬리스트들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혼성그룹 어반자카파의 보컬이자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조현아, 감미로운 꿀보이스로 사랑 받는 '고막남친' 정승환, 맑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 츄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내로라 하는 가수들이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것. 여기에 그룹 아이즈원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섬세하고 탄탄한 가창력을 지닌 조유리 등도 합류, 풍성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마다 개성 만점의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인만큼 이들이 어떤 곡을 재해석해 팬들에 선보일지 곡 선정에 대한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재해석’은 보컬리스트들이 곡을 선정하는 과정부터 프로듀서와 소통하며 편곡에 참여하는 모습, 곡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 라이브 장면까지 명곡이 재탄생하는 과정들을 다양한 앵글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콘텐츠 호흡과 문법을 뒤집는 새로운 시각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해 온 3Y코퍼레이션이 기획, 제작하는 음악 콘텐츠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MZ세대들의 취향 저격 콘텐츠들을 잇따라 선보여 온만큼,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콘텐츠 역시 그들만의 개성과 시각이 어떻게 녹아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3Y코퍼레이션 측은 “’재해석’을 통해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명곡들을 이 시대의 감성으로 재해석,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시청자들에 동시에 선사하고자 한다”며 “1차 라인업으로 공개된 아티스트들 외에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깜짝 놀랄만한 아티스트들이 참여, 더욱 새로운 음악 콘텐츠의 장을 열어보고자 한다”고 당부했다.‘재해석’은 5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첫 공개되며, 매주 수요일 시청자들을 만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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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영화’ OST ‘준비’ 18일 발매… 진용진 작사 참여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 OST가 18일 발매된다.3Y코퍼레이션은 16일 ‘없는 영화’의 OST 앨범 ‘없는 영화 OST 파트2’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준비’는 오는 18일 정오 멜론 등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같은 날 공개되는 ‘없는 영화’ 시리즈 ‘준비’ 편의 마지막 에피소드에도 삽입될 예정이다.이번에 발매되는 ‘준비’는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OST를 통해 풋풋한 대학생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동명의 시리즈 ‘준비’ 편의 감성을 극대화, 시청자들에 감동을 전할 계획이다.‘준비’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스트링으로 어우러진 발라드곡이다. 버추얼 아이돌 스타데이즈(STARDAYS) 멤버 테리눈나(Terri nunna)가 불러 더욱 기대를 높인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이 돋보이는 ‘준비’는 테리눈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애절하고 감성적인 곡으로 탄생했다.‘없는 영화’ 3부작 시리즈 ‘준비’는 주인공 세빈과 세빈이 고등학생 때부터 짝사랑해 온 여사친 서연과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대학생이 된 후에도 서연을 향한 마음을 고백하지 못한 채 그의 주위를 맴돌던 세빈의 이야기를 그려내 풋풋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지난 11일 공개된 2화에서는 세빈이 애타게 찾아 헤매던 서연과 우연히 만나는 극적 엔딩이 그려져 오는 18일 공개될 최종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없는 영화’를 제작하는 3Y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영상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콘텐츠 IP 확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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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홍진호의 귀환, 높아진 수위..‘피의게임2’ 흥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

지난달 28일 첫 선을 보인 웨이브 ‘피의게임2’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게이머 출신 홍진호의 믿고 보는 플레이와 시즌1과 비교해 달라진 연출 등 ‘피의게임2’가 흥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짚어봤다. ‘피의게임2’는 배신, 거짓, 음모 등 모든 방법이 가능한 곳에서 상금을 차지하는 최후이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서바이벌이다. 시즌1은 제작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그것을 알려드림’ ‘머니게임’ 등으로 유명한 유튜버 진용진이 MBC와 손을 잡고 기획한 것부터 시작해, ‘더 지니어스 게임’으로 익숙한 장동민과 이상민을 패널로 출연시켜 리얼리티 서바이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영화 ‘기생충’을 떠오르게 하는 지하실 콘셉트로 이목을 모았다. 하지만 시즌1은 결과적으로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플레이어들의 역량에 비해 너무 높은 게임 난이도와 과하게 많은 패널들의 분량이 몰입도를 낮췄고, 유일한 차별점이었던 지하실 콘셉트도 후반부로 갈수록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결국 시즌1은 평균 1%대의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이후 ‘피의게임’ 제작진은 15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가졌다. 절치부심했는지, 이번 시즌2는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 시즌1을 담당했던 진용진이 하차했고 플랫폼을 웨이브 독점공개로 바꾸었다. 연출을 맡은 현정완 PD는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 때와 달리 방송 수위가 엄청나게 셀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실제 ‘피의게임2’ 1화는 시작한 지 약 5분 만에 출연자들의 욕설이 여과 없이 방송되는 것은 물론, 4화에서는 농구선수 하승진과 UDT 출신 유튜버 덱스가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도 그대로 담긴다. 시즌1과 비교해 더 높아진 수위가 리얼리티의 현실성을 높이면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워지고 있다. 또한 촬영 장소를 국내가 아닌 발리로 변경하면서 스케일을 확장시켰다. 시즌1의 지하실을 없애고 야생팀과 저택팀 그리고 지하감옥을 추가로 도입시켜 플레이어들의 극적인 상황을 극대화하고 분열을 심화시켰다. 주 2회 공개 방식을 택한 점도 묘수로 작용해, 시청자들을 더 흡입력 있게 빨아들이고 빠르게 팬층을 쌓아가고 있다. 무엇보다 서바이벌 최강자 홍진호의 귀환이 ‘신의 한수’다. ‘더 지니어스 게임’ 시즌1에서 한차례 우승한 바 있던 그는 ‘피의게임2’에 출연하며 10년 만에 서바이벌 예능에 재도전했다. 홍진호는 ‘피의게임2’ 초반 야생팀에 속하게 되면서 그간 서바이벌 예능에서 보여준 냉철한 모습이 아닌 동네 아저씨로 둔갑해 친근함을 안겼고, 이는 팬들에게 반전 매력으로 작용했다. 저택팀으로 침공하는 ‘습격의 날’에는 계단에서 넘어져 다리에 부상을 입기도 했는데, 실제 홍진호는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을 10년 넘게 하면서 이때까지 나간 서바이벌 중 가장 힘든 프로그램”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홍진호의 능력은 대단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5회에서 야생팀, 저택팀으로 나뉘어 ‘넘버체인지’ 게임이 진행됐는데 홍진호는 팀원들에게 자신만의 필승법을 공유하고, 위기의 순간에도 상대팀의 심리를 꿰뚫어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덱스는 “진호형은 게임하면 눈빛이 달라진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이처럼 시즌1의 부족한 점을 보충하며 생긴 변화들은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지수에 따르면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게임2’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해 1위에 등극했다. 첫 주 15위에서 차근차근 올라오더니 4주 만에 정상 자리를 꿰찬 것. 이는 화제의 프로그램 채널A ‘하트시그널4’와 tvN ‘뿅뿅 지구오락실2’도 제친 결과다. 웨이브에서는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1위 자리를 기록하며 역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의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14부작으로 편성된 ‘피의게임2’는 이제 종영까지 단 3주만 남겨놓은 상황. 현재 굳건했던 야생팀에 내부 분열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또 다른 반전 결말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피의게임2’가 마지막까지 좋은 분위기를 끌고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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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 장르물로 영역 확장

‘없는 영화’가 고품격 스릴러 시리즈 세 편 ‘취향’, ‘어항’, ‘추장’을 연달아 공개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제작하는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가 고품격 스릴러 장르로 영역을 확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크리에이터 진용진이 기획과 연출을 맡은 ‘없는 영화’가 최근 잇달아 공개한 장르물 ‘취향’, ‘어항’, ‘추장’이 긴장감과 스릴,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진용진이 지금까지 공개한 ‘없는 영화’는 약 40편. 외모지상주의를 꼬집은 ‘양파 이야기’, 학교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학교게임’, 아르바이트를 하며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를 그린 ‘감성주점’ 등 MZ세대들이 격하게 공감하는 현실감 가득한 이야기들을 담아내며 인기를 얻어왔다. 최근에는 학교, 팬클럽 등 MZ세대들의 일상 공간에서 펼쳐지는 사건들과 인물들의 갈등을 스릴러 장르물로 풀어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최근 공개된 ‘없는 영화’ 장르 시리즈는 최근 사회 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는 우정과 사랑을 가장한 집착 등 인간 관계가 야기하는 갈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비틀리고 어긋난 감정으로 인해 때로는 복수와 폭력으로 치닫게 되는 일촉즉발의 상황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없는 영화’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고 있는 진용진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적재적소에 녹이며 결코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게 디테일한 상황들을 풀어내 시청 재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2월 진행된 ‘없는 영화제’를 통해 극장에서 먼저 관객들에 공개된 ‘취향’은 촘촘한 짜임새와 극적 반전으로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작품이다.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여고생 새라와 재경이 다른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둘만의 세계에서 보여주는 색다른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신선한 시각에서 담아냈다. 이후 공개된 3부작 ‘어항’은 아마추어 뮤지션 건열을 향한 팬들의 집착과 소유욕을 왜곡된 팬문화를 통해 그려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분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음악을 활용해 시청 몰입감을 극대화시키는 등 탁월한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21일 현재 공개되고 있는 3부작 ‘추장’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성격을 가진 두 남자 고등학생이 한 여학생을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체구가 작고 소심한 성격의 하준과 의리를 중시하며 다소 거친 성격의 세준, 두 사람을 둘러싼 인물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극대화된 긴장감 안에 담아내고 있다. 세준은 어린시절 친구였던 하준을 자신의 친구들 무리와 어울리게 하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하준과 갈등이 시작된다. 최근 공개된 ‘추장’ 2화에서는 하준이 자신이 좋아하는 예빈에 먼저 고백한 세준에게 분노해 복수를 결심하면서 반전을 예고, 이후 펼쳐질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다.제작진은 “’없는 영화’는 누구나 마주할 법한 일상 속 소재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만큼 이를 흥미진진한 구성과 긴장감 속에 담아낸 스릴러 장르물 역시 다양한 공감을 얻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며 “이후에도 더욱 다채로운 소재와 형태로 확장, ‘없는 영화’만의 고유의 정체성을 살려 시청자분들에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MZ세대가 ‘극공감’하는 현실적인 소재, 실제 있는 영화를 리뷰하는 듯한 이색적인 포맷에 더해 장르물로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없는 영화’는 매주 일요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 공개된다. 23일에는 ‘추장’ 마지막 에피소드가 업로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1 14:05
영화

영화는 꼭 ‘개봉’해야해?...진용진의 유튜브 영화, MZ가 열광한다

유튜버 진용진이 연출하는 ‘없는 영화’ 시리즈에 MZ세대가 열광하고 있다. 콘텐츠 공개 플랫폼은 ‘유튜브’이며, 20분 내외의 짧은 러닝타임 특징을 가진다.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 3Y코퍼레이션이 제작,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시나리오와 연출을 맡고 있는 ‘없는 영화’ 시리즈는 실제로 존재하는 영화를 리뷰하는 듯한 새롭고 독창적인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021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공개된 영화는 총 40여 편, 누적 조회수는 1억 8000만 뷰다.대부분의 시청층은 MZ세대로 전체의 70%가량이 18~34세다. MZ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과감한 소재, 이를 담아낸 촘촘한 시나리오와 시청자들에 질문을 던지는 독창적인 포맷에 강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세계관‘없는 영화’를 보는 시청자들이 열광하는 포인트 중 하나는 각 에피소드를 관통하는 세계관이다. 매주 다른 소재의 작품을 공개하지만, 각 작품 속 등장인물들이 다른 작품에서 재등장하거나 언급되는 등 ‘없는 영화’만의 세계관이 분명하다.‘없는 영화’ 대표작 중 하나인 ‘감성주점’ 편에 알바생 역할로 등장한 인물 ‘백한솔’이 두 쌍의 커플들의 이야기를 그린 ‘마스크’ 편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학교폭력 문제를 현실감 있게 담아낸 ‘학교 게임’에서 일진들의 브레인으로 등장했던 ‘구건효’는 성인이 된 모습으로 또다른 작품에 등장한다.◇ 매주 1회, 몰입감 강한 콘텐츠‘없는 영화’는 2021년 12월 첫 공개 이후 약 15개월여 동안 매주 한 편씩 새로운 작품을 공개, 그간 약 40여 편, 70여 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매주 약 20분 내외의 완성도 높은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해 유튜브 콘텐츠의 퀄리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이러한 꾸준함에 힘입어 매주 일요일 공개되는 ‘없는 영화’의 고정 시청자들이 생기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웬만한 영화들보다 퀄리티가 좋다”, “극장에서 상영해도 될 것 같은 완성도”라는 극찬을 받기도 한다. 실제로 <없는 영화>는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프라인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관객들과의 GV를 진행하는 등 시청자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현실 반영 100% 시나리오‘없는 영화’에는 학생들 간의 서열, 아르바이트 등 MZ세대들이 직접적인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들과 연결해, 누구나 한번 쯤 상상해보고 경험해봤을 법한 이야기들이 담긴다. 직접 시나리오를 쓰는 진용진은 촘촘한 구성과 상상을 초월하는 극적 반전은 물론, 현실을 100% 반영한 리얼함까지 더해 ‘없는 영화’를 완성해 호평 받고 있다.여러 이슈들에 대한 주제를 묵직하게 그려내면서도 특유의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것은 물론, 콘텐츠 마지막에 작품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포맷을 통해 시청자들에 생각할 거리와 문제 의식을 갖게하며 참여를 끌어들이고 있다. 시청자들이 댓글을 통해 의견을 나누는 것 자체가 ‘없는 영화’ 콘텐츠의 일부가 되어 콘텐츠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현실감 100%의 시나리오를 구현해 내는 실력파 연기자들의 활약도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과의 만남에 목이 마른 신인 연기자들의 등용문으로서 역할도 확대해가고 있다. 실제 오디션에 참여하는 배우들도 많이 늘고 있다고 한다.한편, ‘없는 영화’는 오는 26일도 새로운 작품 ‘어항’ 편을 공개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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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 ‘없는 영화제’ GV 성료 “관객 만나는 기회 많아지길”

크리에이터 진용진의 ‘없는 영화제’ 수상작 GV와 시상식이 진행됐다.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없는 영화제’ GV 및 시상식에서는 ‘없는 영화제’ 1위 수상작 ‘널스라이팅’을 비롯한 1위부터 3위까지 작품을 상영하고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각 수상작 감독들은 “본선 진출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 미공개 작품 ‘취향’이 특별 상영돼 관객들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3Y코퍼레이션이 크리에이터 진용진과 함께 제작하는 ‘없는 영화’ 시리즈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없는 영화제’는 틀을 깨는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연출력을 가진 젊은 창작자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진용진은 “‘없는 영화제’를 통해 훌륭한 작품들을 관객들과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이색적인 소재와 참신한 연출력의 다양한 영화들이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없는 영화’ 시리즈인 ‘감성 주점’에서 열연을 펼친 바 있는 배우 현재이가 GV 모더레이터로 참여했다. 특히 영화제 기념 굿즈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가 진행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기도.상영회 후 진행된 GV를 통해 ‘없는 영화제’ 수상작을 연출한 크리에이터와 열연을 펼친 배우들이 작품 기획 의도 및 수상 소감 등을 진솔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1위 수상작 ‘널스라이팅’ 연출을 맡은 김수환 감독은 “영화를 통해 ’태움’을 몰랐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로 인해 ‘태움’이 잦아들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극 중 유정이 큰 실수를 했으니 혼나는 게 맞지 않았나”라는 질문에 유정 역을 맡은 손혜리는 “실수하면 혼나야 하는 게 맞지만 감정적인 폭력이 아닌 이성적인 가르침이 필요했던 것 같다”며 “연기하면서 유정의 심경변화를 중점적으로 고민했다”고 전했다.‘널스라이팅’은 ‘좋은 간호사’가 되고 싶은 신규 간호사 유정이 교육이라는 명목하에 시작된 이른바 ‘태움’(간호사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2위 수상작 ‘냄새’를 연출한 박금강 감독은 “디자인 전공자로서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실험적인 영상기법들이 영상에 더해졌을 때 잘 어울릴 수 있을까에 대한 도전으로 작품을 준비했다”며 영화에 사용된 다양한 CG기법 등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작품의 기획 의도로 “한 가지 사건을 두고 나타나는 다양한 인간군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히기도.‘냄새’는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커다란 운석에서 나는 엄청난 악취로 인해, 사람들이 이 냄새를 없애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위트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3위 수상작 ‘졸업’의 김민수 감독은 “많은 관객들에게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없는 영화제’ 출품 계기를 밝혔다.또한 “미래가 주는 불투명성에서 오는 불안감을 최대한 표현했다”고 말해 작품의 실험적인 연출에 대한 해석을 전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졸업’은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수업을 받는 학생들이 “권총을 자신의 머리에 쏘면 졸업시켜준다”는 교수의 말에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이날 행사에서는 ‘없는 영화’ 시리즈 신작 ‘취향’도 특별 상영됐다. 유튜브 ‘진용진’ 채널 공개에 앞서 현장 관객들에 첫선을 보인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여고생의 색다른 우정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작품이 상영된 후 촘촘한 짜임새와 예상을 뛰어넘는 극적 반전으로 관객들의 박수갈채가 끊이지 않아, 본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가늠하게 했다.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진용진은 “‘취향’은 시나리오 작업을 마쳤을 때 미련 없이 키보드에서 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작품이었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더불어 앞으로도 ‘없는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기도.진용진이 새롭게 선보일 ‘없는 영화’ 시리즈 ‘취향’ 3부작은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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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영화제’ 최종 수상작 시청자가 뽑는다

‘없는 영화제’가 설 연휴 기간 본선 진출작 20편을 설 연휴 기간 공개, 시청자가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3Y코퍼레이션이 개최하는 ‘없는 영화제’는 크리에이터 진용진과 함께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다. 틀을 깨는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연출력을 가진 젊은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Y코퍼레이션은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약 20편의 작품들을 20일부터 24일까지 3Y코퍼레이션 유튜브 채널 ‘디테일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한다. 닷새 간 매일 4편씩 본편 진출작 20편이 전부 공개된다. 모든 작품이 공개된 후 ‘없는 영화’ 제작진의 내부 평가와 시청자들의 반응, 조회수,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없는 영화제’ 1등 수상작에는 200만원의 상금과 ‘없는 영화’ 본편이 공개되는 ‘진용진’ 채널에서 개봉한다. 구독자 260만명이 넘는 인기 채널에 작품을 공개하고 ‘없는 영화’를 시청하는 시청자들에 직접 작품을 소개, 감상평과 피드백을 확인한다. 이후 진행되는 ‘없는 영화제’ 극장 GV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3Y코퍼레이션은 “재기 발랄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학생부터 탁월한 연출력이 돋보이는 실력파 연출자까지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의 다채로운 소재와 장르의 작품들이 접수됐다”고 밝혔다.3Y코퍼레이션은 ‘없는 영화제’ 개최와 함께 재능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식 후원사도 공개 모집했다. 1구좌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형태로 개인, 법인, 광고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후원사 모집에 ‘없는 영화’의 주요 시청층인 MZ세대와 소통을 원하는 다수의 후원사가 등록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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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진 ‘감성주점 외전’ 500만뷰 돌파

진용진이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에서 인기작의 속편을 시리즈로 선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감성주점’의 후속으로 기획 제작된 3부작 ‘감성주점 외전’이 지난 11일 첫 공개된 지 약 2주 만에 누적조회수 500만 뷰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25일 공개된 최종회는 4일 만에 130만뷰를 기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감성주점 외전’은 감성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을 향한 남자들의 관심과 호의를 즐기던 희은(양의진 분)이 미모가 뛰어난 새로(정예서 분)가 나타나면서 그에게 모든 관심을 빼앗기자 열등감을 느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인간관계로 맺어진 갈등 상황, 이성을 외모만으로 평가하거나 다른 사람의 호의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 등 누구나 공감할만한 현실을 섬세하고 사실적인 대사와 에피소드로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감성주점’에서 빌런 캐릭터였던 희은이 ‘감성주점 외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것은 물론 래퍼 겸 배우 가오가이(한솔 역)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싱어송라이터 류수정이 부른 ‘감성주점 외전’의 OST ‘널 알아볼 수 있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널 알아볼 수 있게’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소중함을 깨닫고 그 마음을 고백하는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낸 곡으로 ‘감성주점 외전’ 마지막 에피소드 엔딩에 수록되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다. 오는 1월 1일 유튜브 채널 ‘진용진’에서는 ‘감성주점 외전’을 잇는 ‘없는 영화’ 신규 시리즈 ‘이상한 유튜버 도기도’가 공개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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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영화’→‘버튼 게임’ 3Y코퍼레이션, 콘텐츠 영역 확장

3Y코퍼레이션이 뉴미디어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다졌다. 3Y코퍼레이션이 2022년 멀티 플랫폼 콘텐츠 스튜디오로 도약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유튜브를 비롯해 지상파, OTT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콘텐츠들이 잇따라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탁월한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입증했다. 독특한 콘셉트와 구성으로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없는 영화’ 시리즈는 론칭 1년여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했으며 카카오TV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 웨이브 ‘버튼 게임’ 등 올해 선보인 다양한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 특히 진용진이 직접 참여한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는 새로운 문법과 장르로 대중뿐 아니라 콘텐츠 업계에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실제로 존재하는 영화를 리뷰하는듯 한 이색적인 포맷으로, 시청자들에 새로운 시각에서 스토리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이에 힘입어 지난 10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스핀오프 페스티벌인 ‘커뮤니티 비프’(Community BIFF)에도 초청됐으며, 지난 12월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영상 전문 B2B 전시인 ATF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K포맷 쇼케이스에 소개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기획과 탄탄한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3Y코퍼레이션 특유의 감성을 담은 서바이벌 콘텐츠도 잇달아 성공을 거뒀다. 올 상반기 카카오TV에서 공개한 생존 전략 서바이벌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누적 통합 조회수 3600만 뷰, 매주 평균 약 3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하반기에는 웨이브 오리지널로 공개된 ‘버튼 게임’이 2022년 웨이브에서 공개한 오리지널 예능 중 오픈 첫 주 전체 타이틀 신규 유료 가입자 견인 1위를 기록하는 등 1020 남성 시청자들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3Y코퍼레이션은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영입해 이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시너지를 도모하며 지속적인 성장세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진용진, 이태동 감독을 필두로 ‘버튼 게임’ 장명진 CP, ‘파이트클럽’ 박찬웅 PD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며 기존 MZ세대를 위한 예능뿐만 아니라 다큐, 드라마, 영화 등으로 콘텐츠 장르 영역을 확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로서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임환 대표는 “올해 지상파, OTT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3Y코퍼레이션의 색깔과 개성을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스튜디오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주력했다”며 “2023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장르나 플랫폼의 경계를 넘어 한층 새롭고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기획, 참신한 소재로 더욱 3Y다운 재미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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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Y코퍼레이션X진용진 ’없는 영화제‘ 개최…재능 있는 크리에이터 지원

크리에이터 진용진이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 지원에 나선다. 3Y코퍼레이션은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 1주년을 기념해 진용진과 함께 ‘없는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없는 영화제’에는 2020년 이후 상영을 목표로 만들어진 길이 3분 이상의 영상 콘텐츠라면 소재나 장르, 형식 등에 관계없이 모두 출품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의 저작권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는 오는 31일까지 유튜브 진용진 채널의 공식 이메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3Y코퍼레이션은진용진을 포함한 ‘없는 영화’ 제작팀의 1차 심사를 거쳐 최대 20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없는 영화’ 부채널인 유튜브 디테일스튜디오 채널에 업로드되며, 조회수와 댓글 등 시청자들의 평가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최종 1등 수상작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없는 영화’ 본편이 공개되는 유튜브 진용진 채널에서 상영된다. 뿐만 아니라 극장 GV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오른 모든 작품의 크리에이터들은 특별한 후원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3Y코퍼레이션은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하기 위해 ‘없는 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와 후원인을 공개 모집한다. 이를 통해 모인 후원금 전액은 ‘없는 영화제’ 본선에 오른 작품의 크리에이터들에 고르게 전달될 예정이다. 3Y코퍼레이션 측은 “지난 1년여 동안 기존의 틀을 깬 신개념 무비 시리즈 ‘없는 영화’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보답하고, 참신하고 재미있는 작품을 선보이는 연출가나 제작자들에도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없는 영화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없는 영화’와 같이 새로운 관점에서 재미와 생각할 거리를 전달하고자 하는 작품을 제작하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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