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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한성주 동기' 미코 차우림, 출가해 스님된 사연..."남편 죽고 아들도 아파"

차우림이 미스코리아 출신이지만, 출가해 스님이 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1994년 미스코리아 인천 선 출신인 차우림이 스님으로 사는 모습과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차우림은 성현아, 한성주 등과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으며, 이후에는 모델로서 화려한 삶을 살았던 모습을 회상했다. 하지만 현재 그는 허리조차 제대로 펼 수 없는 바위굴에서 홀로 수행하며 지내고 있다.제작진과 만난 차우림은 "과거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IMF가 닥치면서 고비를 맞았다. 부도를 맞고 집도 차도 다 넘어갔다. 남편도 교통사고로 결혼 4년 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고 털어놨다.이어 스님이 된 이유에 대해 "아들이 대학교에 갈 때까지 고생했다. 이제 편안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이가 갑자기 아팠다. 아들이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렸다. 자식을 위해 이런 선택을 했지만, 아이는 엄마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게 생각 안 하길 진심으로 바라지만"이라고 밝히다가 급기야 눈물을 쏟았다.안타까운 그의 사연에 네티즌들은 "아들이 방송 보고 오해를 풀길 바란다", "아들이 얼른 회복되면 좋겠다", "기구한 운명이지만 이제 평화를 찾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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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티룸 오설록 1979 …‘오설록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로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티 푸드로 구성된 ‘오설록 1979’의 시그니처 메뉴다. 순수한 차의 풍미를 살려주는 디저트와 다양한 맛을 가진 티 스낵을 메뉴로 구성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제주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활용한 디저트를 바탕으로, 제주 녹차 양갱 및 당근 머핀, 제주 기정떡 샌드위치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16종의 티 푸드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브랜드 품격에 맞게, 트레이와 다구 하나에도 정성을 다했다. 애프터눈 티 세트 트레이와 다구는 이인화 도예 작가의 작품으로, 오설록 1979의 중후한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단아한 형태로 특별 제작됐다. 앞으로도 오설록은 ‘오설록 1979’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문 티 소믈리에의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오설록 1979 애프터눈 티세트’와 다양한 시그니쳐 메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에 대한 오설록만의 정통성을 지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7.1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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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1979’, 미래형 매장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 개점

제주의 자연에 진심을 담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정통성과 진정성을 조화시킨 프리미엄 티룸(Tea Room) ‘오설록 1979’와 캐쥬얼함과 전문성을 담은 미래형 매장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을 어제(2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 1층에서 동시 오픈했다.오설록은 차(茶)에 관한 오랜 역사와 자부할만한 품질을 생활 속의 차문화로 녹여 계승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도심 속 휴식공간, 오설록 티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오설록 티하우스는 한국인들에게는 젊고 세련된 방식으로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여행 중 방문해야 할 명소로 떠오르며 한국의 차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아모레퍼시픽그룹 신본사 1층에 동시에 개점한 두 매장 중 ‘오설록 1979’는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선대 회장이 한국 전통의 차 문화를 부흥시키고자 한라산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녹차밭으로 개간하기 시작한 1979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해당 매장에서는 오설록 브랜드의 역사와 멋을 극대화하면서, 정통성이 깃든 품격 있는 공간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해당 매장은 재료 그 이상의 가치를 통해 창조의 미를 끌어낸다고 평가받는 아티스트, 이광호 작가가 공간 기획을 맡았다. 이광호 작가는 특유의 형태와 비례를 ‘오설록 1979’ 매장 곳곳에 반영함으로써 제주의 자연, 차 음용의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해내고자 했다. 또한 이영재 작가, 이인화 작가, 김덕호 작가 등 여러 도예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대표 메뉴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다기도 함께 선보이게 된다.특히, ‘오설록 1979’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전문 티 소믈리에의 ‘마스터즈 티 차우림 서비스’, 오설록 차와 제주 식재료, 전통적인 먹거리를 재해석한 ‘오설록 애프터눈 티세트’ 등 시그니쳐 서비스와 메뉴를 통해서도 고객에게 오설록만의 정통성과 전문성을 전할 예정이다.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은 티 소믈리에의 전문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차 제조 방식이 돋보이는 티바(Tea Bar)를 통해, 고객에게 오설록 티하우스의 미래형 매장을 선보이고자 했다. ‘오설록 1979’와 함께 해당 공간 설계를 맡은 이광호 작가는 전선과 나무를 재료로 하고 ‘선’을 이용한 작업을 통해 오설록의 제주 차밭을 매장의 천장 전체에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차분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전하고자 했다.또한, ‘오설록 티하우스 신용산점’에서는 핸드 브루잉, 질소 충전 등 차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와 전문적인 제조가 돋보이는 메뉴도 함께 선보이게 된다. 녹차 식빵을 비롯한 신선한 베이커리, 병으로 포장한 밀크티 등을 통해 오설록만이 선보일 수 있는 향긋한 맛과 풍미를 극대화한 특별한 메뉴를 지속해서 개발해 고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1.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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