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9건
연예

'전참시' 떠나는 홍현희 매니저·新사업 박재범 '새 도전' 응원

모두의 새 도전을 응원한다.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재범의 본캐 일상과 홍현희 매니저의 굿바이 파티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매니저를 위해 정육점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의 고기를 준비했다. 채끝살, 살치살, LA갈비에 삼겹살까지. 그야말로 역대급 고기 먹부림이 펼쳐져 모두의 침샘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특히, 입덧 때문에 밥 냄새도 맡지 못하던 홍현희는 갑자기 봉인 해제된 입맛에 쉴 틈 없이 고기를 흡입, 오랜만에 먹방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무엇보다 먹티스트 천뚱의 믿고 보는 먹방 꿀팁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천뚱은 우동 라면 수프에 배추, 팽이버섯, 고기 등을 넣어 만드는 샤부샤부 레시피를 공개해 먹교수 이영자마저 감탄하게 했다. 홍현희는 “진짜 샤부샤부 맛이 난다. 정말 맛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천뚱은 미나리 줄기 구이, 미나리 잎 쌈 먹방팁까지 전수했다. 이에 MC 양세형 역시 “지금까지 먹어본 쌈 중 최고는 미나리 쌈이다”라고 전해 그 향긋한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천뚱 표 먹방 레시피 하이라이트는 삼겹살 비빔밥이었다. 얇게 썬 삼겹살에 천뚱이 직접 만든 오이무침, 팽이버섯, 참기름, 고추장을 넣어 만든 비빔밥이 그 주인공. 이를 맛본 홍현희는 “나물이 없는데도 나물 식감이 느껴진다. 소름 끼치는 맛”이라고, 제이쓴은 “오늘의 히트는 이것”이라고, 매니저는 “식욕이 다시 생기는 맛”이라며 그 역대급 맛을 극찬했다. 매니저를 위한 깜짝 영상 편지도 공개됐다. 제이쓴과 부모님, 천뚱네 가족까지 총출동한 영상 편지에 매니저는 눈시울을 붉혔다. 매니저는 마지막 홍현희의 영상 편지에 결국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냈고, 홍현희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 홍현희는 본업인 트레이너로 돌아가는 매니저를 향해 “너의 꿈을 응원하고, 앞으로도 누나 동생, 푸드메이트로서 자주 보자”라고 깊은 속마음을 전해 안방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그런가 하면 본캐 박재범의 일상은 감탄의 연속이었다. 최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 박재범은 임시 작업실에서 매니저, 스태프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에 박재범은 “신생 회사이다 보니 아직 사옥이 없지 않나. 이런 환경에서 일하는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고, 스태프들은 “희망과 비전이 있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뒤이어 박재범은 회사 로고, 홈페이지, 영상 콘텐츠 등에 대해 회의하는 모습을 공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또한, 이날 녹음실에는 래퍼 pH-1과 프로듀서 차 차 말론까지 총출동,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재범과 pH-1, 차 차 말론의 작업 과정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들은 즉석에서 그루브 넘치는 멜로디를 만들어내 소름을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비트 위에 서로 전혀 다른 느낌의 멜로디 라인을 탄생시키는 과정이 MC들의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박재범의 미발매 신곡 'Piece of Heaven'(가제)까지 단독 공개돼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뒤이어 박재범은 댄스 연습실을 찾았다. 평소 댄서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박재범은 혼자 알고 있기엔 아쉬운 실력파 댄서들을 모아 댄스 크루 'MVP'를 만들었다고. 이에 대해 박재범은 “댄서들에게 지속적으로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 아쉬웠다. 브랜딩, 마케팅 차원에서 도와주고 싶었다”라고 크루를 만든 이유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재범의 남다른 의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무료로 피처링한 곡만 약 150곡 정도 된다고. 이와 함께 박재범은 돈의 의미에 대해 묻자 “현실에서 꼭 필요하지만 돈이 사람보다 위는 아니다”라고 소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92회는 전국 기준 4.8%, 수도권 기준 5.0%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5%까지 치솟았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6%로 같은 시간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집계됐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손연재와 매니저의 일상, 조나단과 여동생 파트리샤의 일상이 포착돼 기대감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27 08:01
연예

'전참시' 박재범, '넘사벽' 건강왕 루틴 공개

박재범이 넘사벽 건강왕 루틴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1회에서는 박재범의 반전 일상과 홍현희-제이쓴의 입덧 근황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재범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했다. 왠지 모르게 친근하고 구수한 K-세간살이가 화려할 것만 같은 박재범의 무대 위 모습과 달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반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재범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각종 건강식을 챙겨 먹으며 건강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바다 이끼 스무디를 시작으로 마늘과 고춧가루, 마누카 꿀, 레몬즙을 넣은 마늘샷, 강황 생강차 등 쉽게 접하기 힘든 건강 음료 레시피로 놀라움을 안겼다. 5~6년째 건강 음료 모닝 루틴을 이어가고 있다는 박재범은 “예전에는 운동장을 30바퀴씩 돌며 운동했는데도 한 달에 한 번씩 감기에 걸리더라. 그래서 (건강 음료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뒤이어 박재범과 매니저는 신곡 '가나다라'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향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재범은 혀를 내미는 독특한 습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틈만 나면 헤어스프레이를 뿌리며 헤어 수정을 해주는 열정 스태프와 박재범의 깨알 같은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선사하기도. 달달한 박재범 표 R&B와 매력 넘치는 퍼포먼스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박재범은 58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던 SNS 계정을 하루아침에 삭제한 것에 대한 이유를 전했다. 박재범은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것”이라며 “10년간 몸담았던 대표직을 사임하면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었다.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자 SNS 탈퇴를 결심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그는 “팔로워 수와 좋아요 수로 내 가치를 매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깊은 속뜻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의 임신 이후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홍현희는 “숙취 상태로 뱃멀미하는 느낌”이라며 입덧의 고충을 털어놨다. 홍현희뿐만 아니라 제이쓴까지 동반 입덧을 하는 근황이 공개돼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평소에도 후각이 예민했던 제이쓴은 냉장고 냄새에 “속에서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느끼하다”라며 괴로워했다. 양식 러버였던 제이쓴은 입덧 이후 한식파로 입맛이 완벽히 바뀌었다고. 홍현희의 시매부 천뚱은 입덧하는 처남 제이쓴을 위한 입덧 타파 음식을 선사했다. 피자 위에 감자칩과 디핑 소스를 뿌린 자신만의 먹방 꿀팁을 전수한 것. 여기에 더해 천뚱이 직접 만든 오이무침을 올려 먹는 신공을 발휘하기도. 입덧으로 한동안 양식은 입에도 못 댔던 제이쓴은 “입맛이 돌아왔다. 완전 별미다”라며 감탄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정철 매니저의 마지막 출근 소식이 전해져 뭉클함을 안겼다. 코로나로 헬스 트레이너 업계가 어려워지며 잠시 홍현희 일을 도와줬던 그가 본업으로 돌아가게 된 것. 이에 대해 매니저는 "현희 누나가 3~6개월 정도 같이 해보자고 해서 매니저를 시작했는데, 누나와 합이 잘 맞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많이 지났더라. 더 늦기 전에 (본업으로) 돌아가려 한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0 08:21
연예

'라스' 홍현희 "이효리와 합동 무대 후 스타병 걸려 3년 쉬어"

개그우먼 홍현희가 대세가 되기까지 겪은 파란만장 스토리를 공개한다. 제약회사 재직 중 개그맨 공채에 합격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계약직으로 회사에 재입사해 겪은 설움을 고백한다. 이 가운데 이효리와 무대에 선 후 스타병에 걸렸다는 고백이 웃음을 자아낸다. 내일(12월 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박소현, 홍현희, 노제, 아누팜과 함께하는 '버티면 뜬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홍현희는 제약회사 직원으로 재직하다 남들보다는 조금 늦게 개그우먼의 길에 뛰어들었다. 홍현희는 공채 합격과 동시에 제약회사에 사표를 냈다며 "'꿈을 위해 나간 사람은 네가 처음'이라며 회사에서 플래카드를 걸어줬다"라고 회상한다. 단 번에 SBS 공채 시험에 합격해 개그우먼으로 꽃길을 걷기를 기대했지만, 현실은 냉혹했다고 털어놓는다. 결국 그는 개그맨이 되고 1년 여 만에 다니던 제약회사의 계약직으로 재입사했다며 당시 겪은 설움(?)과 어려움을 토로한다. 한 회사를 두 번 퇴사하고, 오랜 무명 시간을 버티고 버틴 끝에 대세 개그우먼 자리에 오른 파란만장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한다. 특히 홍현희는 오랜 무명 시절 뜨기 위해 풍수지리(?)를 적극 활용했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던 라디오의 DJ 박소현 옆자리를 사수했다는 것. 홍현희는 "이국주, 박나래에 이어 라인을 탔다"라며 박소현 라인임을 자랑한다. 홍현희는 이효리와 연말 시상식에서 합동 무대를 꾸민 후 "치명적인 스타병에 걸렸다"라고 고백한다. 홍현희는 이효리와의 무대 후유증(?)으로 3년 동안 활동을 쉬어야 했다고 털어놔 과연 어떤 이유가 숨어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2018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 '전지적 참견 시점', '아내의 맛' 등에 함께 출연하며 유쾌한 부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고 있는 홍현희. 시매부 천뚱을 비롯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시어머니가 도플갱어급으로 닮았다"라며 인공지능도 구별하지 못하는 모자의 신비한 DNA를 자랑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또한 구독자 7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시매부 천뚱을 두고 "남편보다 더 운명 같은 사이"라는 폭탄 발언을 던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30 08:16
연예

'전참시' 조나단, 유병재 하우스서 즐긴 서울라이프 '형제 케미'

'전지적 참견 시점' 조나단이 유병재와 함께하는 서울살이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80회에는 '콩고 왕자' 조나단의 서울 라이프와 홍현희의 먹부림 넘치는 김장 데이 모습이 그려졌다. 구수한 한국어와 입담으로 사랑받고 있는 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 고향인 전라도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첫 자취 생활을 시작한 조나단의 일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대학교 수업이 온라인에서 대면수업으로 바뀌어 급하게 서울 자취집을 구하게 된 것. 하지만 조나단은 자취집이 아닌 유병재 집에서 함께 지내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이 조나단의 매니저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매니저는 "조나단과 얼마 전부터 함께 일하게 됐다. 조나단이 자꾸만 우리 집에서 지낸다"라고 제보했다. 실제로 조나단은 유병재, 유규선과 함께 마치 친형제처럼 화기애애한 일상을 즐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설거지 내기 축구게임을 즐기며 입담 티키타카를 선보이는가 하면, 먹방을 즐기며 먹스러운 동거 라이프를 만끽했다. 특히 조나단은 "초등학생 때 매일 불닭을 먹었다. 아침은 핫하게 시작해야 한다"라며 대한 콩고인다운 맵부심까지 드러냈다. 유병재가 만들어준 꽈리고추 닭볶음을 오이 김치와 함께 "겁나 맛있네"라며 폭풍 흡입, K-입맛을 한껏 과시했다. 조나단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에 "형 어디 유 씨예요?"라고 묻고, 쉬운 단어만 영어를 사용했다. 매니저는 "영어 단어 다섯 개를 돌려 쓰는 것 같다. 한국어는 나보다 더 잘한다"라고 제보해 웃음을 안겼다. 자신만의 파격적인 밀크티 레시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먼저 조나단은 커다란 컵에 홍차 티백을 뜯어 가루째 털어 넣은 뒤 저지방 우유와 설탕을 잔뜩 투하해 밀크티를 완성했다. 이에 유병재가 "티백을 뜯어서 넣어?"라며 화들짝 놀라자, 조나단은 "이렇게 넣는 것 아니었나. 난 평생 이렇게 살아왔는데?"라고 찐으로 놀라 안방을 웃음으로 초토화했다. 수상한 레시피와 달리 그 맛은 반전이었다. 유병재는 조나단 표 밀크티를 마신 뒤 "카페에서 파는 맛이다"라며 놀랐다. 그런가 하면, 유병재는 초보 자취러 조나단을 응원하기 위해 TV를 선물로 사주는 통 큰 의리를 자랑했다. 유병재는 "가격 보지 말고 필요한 것 다 사라"라며 동생을 위한 플렉스를 했다. 뒤이어 공개된 조나단의 자취집은 아직 살림살이가 완벽히 갖춰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런 와중에 바닥에 고양이 미끄럼 방지용 카펫이 깔려 있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조나단이 유규선의 방에 깔린 것을 보고 용도도 모른 채 따라 샀던 것.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조나단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 홍현희의 김장 먹방쇼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홍현희와 천뚱은 남은 김장 양념에 흰쌀밥을 투척해 주먹밥을 만드는 센스를 발휘하더니, 뒤이어 수육과 짜장라면, 군고구마까지 쉴 틈 없이 즐기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그런 가운데 제이쓴의 어머니가 체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제이쓴의 어머니는 "나 신경 쓰지 말고 맛있게들 먹어"라고 찐 사랑을 드러내 뭉클함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180회는 수도권 기준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1%로 같은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치솟았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8 09:02
연예

'전참시' 홍현히X천뚱 900평 농장 유기농 먹방 신기원

홍현희와 천뚱이 먹방 신기원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생애 첫 커플 패션 화보 현장과 천뚱과의 유기농 먹방이 전해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동반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아침부터 부기 빼기 대작전에 돌입했다. 홍현희는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숟가락으로 얼굴 마사지를 하고, 제이쓴은 그릭 요거트와 블루 베리로 부기 제거 아침상을 차렸다. 뿐만 아니라 귀에 꽂는 이어캔들, 호박물, 휴대용 마사지 침대 등, 부기 제거 필살 아이템이 총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대망의 커플 화보 현장. 홍현희와 제이쓴은 부기 빼기 특급 작전 효과를 톡톡히 봤다. 홍현희는 모델 뺨치는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자기야 오늘 진짜 예쁘다”라고 찐으로 놀라기도. 뿐만 아니라 홍현희와 제이쓴은 역대급 스타일링으로 모델 포스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홍현희는 “스태프분들이 '예쁘게 하세요'라고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고 웃음기 없는 화보를 촬영한 것에 폭풍 감동했다. '전참시'를 통해 진지하고 멋진 화보 촬영장을 공개하는 것이 홍현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다음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김장을 위해 제이쓴 부모님 밭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홍현희와 시매부 천뚱은 900평 농장을 돌아다니며 유기농 생식 먹방을 선보여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프로 먹방러' 두 사람은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콜라비, 고추, 가지를 생으로 맛깔나게 씹어 삼키며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먹방의 신기원을 열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19:35
연예

'전참시' 홍현희, 천뚱과 유기농 생식 먹방

개그우먼 홍현희와 '사돈' 천뚱이 유기농 먹방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9회에서는 홍현희와 천뚱의 역대급 유기농 생식 먹방이 펼쳐진다. 홍현희와 매니저는 김장을 위해 제이쓴 부모님 밭으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김장 데이는 곧 치팅 데이"라며 먹방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제이쓴 부모님 밭은 무려 900평 규모로 배추는 물론, 토마토, 고추 등 레전드급 스케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홍현희와 시매부 천뚱은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밭으로 나가 웰컴 푸드(?)를 야무지게 즐긴다. 알타리, 가지, 콜라비를 생으로 씹어 삼키며 건강한 유기농 먹방을 선보인 것. 특히, 홍현희와 천뚱은 채소들을 그 어떤 패스트푸드보다 맛깔나게 먹어 치워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먹티스트 두 사람의 신개념 먹방이 또 한 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9 21:44
연예

'전참시' 김희진, 알고 보니 모델이 체질…화보 장인 등극

배구스타 김희진이 화보 장인에 등극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70회에는 모델 포스를 드러낸 김희진과 배우 공명의 절친들과 함께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김희진은 남다른 패셔니스타의 일상을 공개했다. 외출하기 전 여러 벌의 옷을 꺼내놓고 갈아입었다. 모자만 80개, 신발도 수십켤레를 갖고 있다는 김희진은 깔끔하고 센스 넘치는 일상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매니저는 "언니가 힙한 패션을 좋아한다. 언니 방에 가면 항상 못 보던 옷이 있더라"라고 제보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진은 "여러 향수를 레이어링해 쓰는 걸 좋아한다"라고 향수 매니아의 모습을 보였다. 무엇보다 생애 첫 화보 촬영장에서 모델급 포스를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희진은 첫 화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능숙한 포즈와 표정을 뽐냈다.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매니저는 "언니 체질에 맞는 것 같더라. 처음 입어보는 스타일인데도 대담하더라. 모델인 줄 알았다"라고 귀띔했다. 김희진은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팀 박정아-김수지 선수와 '국대즈'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먼저 2011년부터 구단 창단 멤버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김희진과 박정아는 티격태격 찐친 케미스트리로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짤부자' 김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박정아가 "잘생긴 오빠인 줄 알았다"라고 털어놓은 김희진의 첫인상 토크가 웃음을 유발했다. 박정아는 김희진을 내내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서울은 차가 막히니까 10분 일찍 출발해라. 18살 때부터 알려준 것 아니냐"라는 귀여운 잔소리를 쏟아내 김희진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뒤이어 김희진은 '왕할머니' 김수지 선수의 숙소를 찾았다. 김수지는 화보 촬영 때문에 메이크업을 한 김희진을 보며 깜짝 놀랐다. 이에 김희진은 자신의 화보 촬영장 사진을 보여주며 "생각보다 괜찮았다"라고 귀여운 자랑을 했다. 공명은 단골 국밥집으로 향했다. 공명의 부모님도 자주 찾는다는 이곳은 알고 보니 공명의 절친인 배우 정호연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곳이었다. 천뚱의 팬이라는 정호연은 "천뚱 님은 정말 우아하게 먹더라"라며 천뚱처럼 국밥을 깔끔하게 흡입했다. 식사를 마친 공명은 1000만 영화 '극한직업'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하늬와 영상통화를 했다. 공명은 스태프들에게 "우리 누나 예쁘죠"라고 자랑했다. 뒤이어 공명은 배우 안효섭, 곽시양과 만나 집돌이 취미 토크를 나눴다. 세 사람은 "주로 집에 있는다", "종일 유튜브만 본다"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촬영장에서 새콤한 캐러멜을 쉴 틈 없이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공명은 "촬영장에서 밥을 잘 안 먹는다. 당 떨어지면 캐러멜을 먹는다"라고 전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지적 참견 시점' 170회는 전국 기준 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2.2%로 같은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치솟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9 09:07
연예

'전참시' 홍현희, 16kg 감량 후에도 흔들림 없는 먹스킬

개그우먼 홍현희와 유튜버 천뚱이 놀라운 먹스킬을 쏟아낸다. 오늘(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64회에는 홍현희와 천뚱의 신들린 먹방 기술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홍현희와 천뚱은 이영자의 인생 맛집인 차돌삼합 맛집을 찾는다. 이곳에서 두 사람은 만만치 않은 먹방 스킬을 뽐낸다. 먼저 천뚱은 차돌박이와 관자, 공깃밥으로 무려 8층탑을 쌓아 올린다. 이에 홍현희 매니저는 "정말 봐도 봐도 놀랍다"라며 천뚱의 국가대표급 먹스킬에 감탄한다. 이에 질세라 홍현희 역시 그동안 숨겨뒀던 특급 먹방 팁을 소개한다. 기름장에 '이것'을 섞어 자신만의 특제 소스를 만든 것. 천뚱과 매니저는 "과연 맛있을까?"라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천뚱과 매니저는 특제 소스를 한번 맛보자마자 "이건 혁명이다! 혁명!"이라며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인다. 모두를 놀라게 한 홍현희만의 소스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날 '전지적 참견 시점'은 도쿄올림픽 중계 상황에 따라 방송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7 17:17
연예

'전참시' 홍현희-천뚱, 이영자 맛집투어 완결판 "10인분은 기본"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와 천뚱이 이영자 맛집 투어 완결판을 공개한다. 내일(7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될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64회에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 홍현희와 천뚱의 이영자 맛집 투어기가 그려진다. 홍현희와 천뚱은 지난 방송에서 이영자픽 맛집을 찾아 토요일 밤 야식 본능을 한껏 자극했던 상황. 이번 방송을 통해 맛집 투어의 정점을 찍는다. 첫 번째 장소는 빈대떡 맛집. 홍현희와 천뚱은 "진짜 시작은 지금부터"이라며 감자전과 새우전을 폭풍 흡입한다. 특히 두 사람은 이곳의 별미인 '이것'을 먹은 뒤 "밥 열 공기도 먹을 맛"이라며 환호성을 지른다. 전집 먹방을 클리어한 두 사람은 "후식을 먹었으니 이제부터 본격 식사"라며 이영자 차돌삼합 맛집을 찾는다. 천뚱은 "여기 오는 게 꿈이었다"라며 감격에 겨워 말을 잇지 못한다. 차돌박이와 관자를 노릇노릇 구워 먹는 역대급 환상 조합에 이들은 10인분을 뚝딱 해치운다. '전지적 참견 시점' 164회는 도쿄올림픽 중계 상황에 따라 방송 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6 11:57
무비위크

'전참시' 홍현희X천뚱, 이영자 추천 한방통닭 맛집서 먹부림 투어

'전지적 참견 시점'의 홍현희와 천뚱이 한방통닭 맛집을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63회에서는 홍현희와 천뚱의 먹부림 투어가 그려진다. 홍현희는 이날 시매부 천뚱, 매니저와 함께 한방통닭 맛집을 찾아간다. 이곳은 이영자가 "소화제 같은 통닭"이라고 소개해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던 곳.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천뚱의 놀라운 먹티스트 기술이 공개돼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천뚱은 그 누구도 예상 못 할 방법으로 한방통닭 먹방을 즐겨 먹교수 이영자마저 감탄하게 만든다. 홍현희와 매니저는 천뚱에게 배운 방법으로 한방통닭을 먹은 뒤 "대박이다!"라며 금세 1인 2닭을 해치웠다는 후문. 화수분처럼 쏟아지는 천뚱의 놀라운 먹방 스킬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한껏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 163회는 도쿄올림픽 중계 상황에 따라 24일 오후 11시 또는 10시 55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4 17: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