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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 is] “44세에 좋은 여자 나타나”…장근석, ‘극과 극’ 관상 예측(‘미우새’)

배우 장근석이 역대급 관상풀이에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절친 김희철과 함께 유명인 사이 소문난 관상가를 만나는 장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근석은 만나자마자 관상부터 살피는 관상가에게 “계속 저희 얼굴을 스캔하고 계셔서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생애 첫 관상풀이에 나선 장근석은 “이마도 굉장히 좋고 정신력도 굉장히 좋고 인내심도 강하다. 코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관상이다.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최고의 지위에 올라간다”는 관상가의 말에 온 신경을 곤두세웠다.“얼굴에 비해 입이 작다. 입이 작아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게 일상화가 돼 있다. 다음을 대비하고 말과 행동한다”는 풀이에는 크게 공감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장근석은 또 관상가가 자신을 ‘음양인’이라고 정의하며 “영감이 갑자기 떠오르고 꿈이 잘 맞는다. 그런 세계에 종사하는 사람(연예인)들은 음양안이 굉장히 좋다”고 말하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진 연애운 풀이에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관상가를 바라봤다. 하지만 44~46세에 좋은 여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관상가의 해석에 장근석은 고개를 떨구는 등 절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인 장근석은 현재 일본에서 치미로 밴드 투어 중으로 오는 5월 19일부터 나고야, 21일 도쿄, 23일 삿포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9 08:30
뮤직

에이핑크, 완전체 컴백? “준비 단계, 올해 안에 내자는 목표”[공식]

그룹 에이핑크의 완전체를 볼 수 있을까.김남주, 박초롱, 오하영, 윤보미 등 에이핑크 네 멤버의 소속사인 초이크리에이티브랩 관계자는 19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에이핑크가 완전체 컴백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올해 안으로 내자는 목표는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 아직 준비 단계”라고 설명했다.이날 앞서 한 매체는 에이핑크가 다음 달 19일 신곡을 내고 완전체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에이핑크가 완전체로 컴백할 경우 이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핑크 크리스마스’ 이후 약 반년 만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13:43
연예일반

시스루·찢어진 스타킹.. ‘배드’걸 김남주, 청순돌 잊어다오 [종합]

파격을 뛰어넘어선 신선한 충격이다. ‘노노노’를 부르던 청순돌 에이핑크 김남주는 온데간데없었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남주 솔로 컴백 쇼케이스 개최됐다. 김남주는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 발매를 앞두고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다. 그는 “4년만 솔로 컴백이다. ‘버드’때는 코로나 시기였어서 팬들 앞에서 공연한 적도 없다. 그래서 더 긴장이 된다. 신인 김남주로 데뷔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배드’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개의치 않는 솔직함을 노래한 곡이다. 지난 2020년 9월 첫 솔로 싱글 ‘버드’(Bird) 이후 약 4년 만 신곡인 데다, 지난해 4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만료 후 초이크리에이티브랩으로 옮긴 뒤 처음 선보이는 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남주는 “4년간 회사도 새로 이적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성숙해졌다”면서 “에이핑크 앨범에서 보여주기 힘든 이미지를 담았고 최대한 대중이 신선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파격적인 콘셉트가 눈에 띈다. 이날 김남주는 짧은 반바지에 찢어진 스타킹, 시스루 상의에 탈색한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치 흑화된 바비 인형을 보는 기분이었다. 그러나 김남주는 이 같은 콘셉트에 대해 걱정스러운 시선을 우려하기도 했다. 그는 “에이핑크 이미지에 타격이 있을까 봐 걱정했고, 멤버들도 놀라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리더 초롱 언니가 ‘더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었고 다른 멤버들도 수록곡부터 타이틀곡까지 자세히 피드백해 줬다. 함께 활동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남주는 ‘배드’ 감상 요소로 ‘싱잉 랩’을 자신 있게 꼽았다. ‘Tell me how you feel that, Babe(텔 미 하우 유 필 댓 베이베)? 또 너무 쉽게 나를 말해’, ‘Uh 거슬리는 소음도 못 돼 이런 나를 두고 아마 넌 Say that(세이 댓)’ 통통 튀는 가사가 특징이다. 김남주는 이번 앨범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한다. 김남주는 “첫 솔로곡 ‘벌드’에서 매력적인 여전사를 보여주었다면 ‘배드’는 한 마리의 자유로운 새다. 에이핑크의 청순 콘셉트가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돼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파격적인 부분에 중점을 많이 두었다. 확실한 색깔을 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배우 다니엘 헤니의 내레이션으로 주목받은 ‘미러, 미러(Mirror, Mirror)’, 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의 ’라이딘 아웃(Ridin' Out)' 등이 수록됐다. 김남주는 “다니엘 헤니가 참여하신 걸 듣고 주변에서 ‘인싸냐, 친분이 있냐’고 물어보셨는데 전혀 아니다”라면서 “정말 기적과 같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주의 새로운 변신이 고스란히 담긴 두번째 솔로 싱글 앨범 ‘배드’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8 16:41
연예일반

‘배드’ 김남주 “파격적 콘셉트? 에이핑크 멤버들 걱정도..”

가수 김남주가 파격적인 콘셉트로 컴백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김남주 솔로 컴백 쇼케이스 개최됐다. 김남주는 두 번째 솔로 싱글앨범 ‘배드’(BAD)발매를 앞두고 긴장된 모습이었다. 또한 짧은 반바지와 찢어진스타킹, 시스루 상의로 눈길을 끌었다. 김남주는 파격적인 의상에 대해 “에이핑크 이미지에 타겨기 있을까 봐 걱정했고, 멤버들도 놀라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그런데 오히려 리더 초롱 언니가 ‘더 과감하게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었고 다른 멤버들도 수록곡부터 타이틀곡까지 자세히 피드백해 줬다. 함께 활동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배드’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개의치 않는 솔직함을 노래한 곡이다. 지난 2020년 9월 첫 솔로 싱글 ‘버드’(Bird) 이후 약 4년만 신곡이다.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8 16:12
연예일반

‘아모르파티’ 김연자, 초이랩 전속계약 [공식]

트로트 한류 여왕 김연자가 초이랩 최신규 대표와 손 잡았다.13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초이크리에이티브랩(대표 최신규)은 “김연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연자의 활동을 전폭 지원하는 것은 물론, 트로트 장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장의 확대를 위해 실력 있는 후배 가수들을 발굴 및 양성하는 데에도 뜻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초이랩 최신규 대표는 김연자의 히트곡 중 하나인 ‘쑥덕쿵’과 ‘정든님’을 작사, 작곡한 인연이 있다. 김연자와 최신규 대표의 랑데부가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김연자는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레전드 가수로, ‘아침의 나라에서’, ‘수은등’, ‘천하장사’, ‘10분 내로’, ‘진정인가요’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으로 불리는 등 트로트 시장 내에서는 한류를 개척한 원조 월드 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또한, 2016년 발매한 ‘아모르파티’의 역주행으로 젊은 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트로트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김연자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가창력과 성량에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며 시대를 초월한 ‘트로트 퀸’으로 자리매김했다.음악 및 공연 활동 외에도 김연자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트롯 전국체전’, ‘트롯신이 떴다’ 등에서 따뜻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도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한편, 초이랩은 최신규 대표가 이끄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과 ‘미스트롯3’ TOP7 김소연, ‘미스터트롯2’ TOP7 진욱이 소속돼 있다. 김소연의 ‘미스트롯3’ 활약에 이어 김연자와 진욱을 영입한 초이랩이 트로트 업계에 새 바람을 불어올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3 17:56
연예일반

“풍자는 SNL의 권리”…‘매운맛’ 제대로 살린 ‘SNL’ 시즌5 [IS리뷰]

‘SNL 코리아’가 시즌5로 돌아왔다. 간판스타 주현영은 빠졌지만 ‘SNL 코리아’ 만의 매력은 그대로다. 아슬아슬 19금 코미디부터 성역 없는 풍자, 거침없는 패러디, 능청스러운 상황극까지 라이브 코미디쇼의 진수를 다채롭게 선보였다.‘SNL 코리아’ 시즌5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시즌1~4를 제작했던 전 제작사 에이스토리와 현 제작진 사이에 법적 갈등이 불거진 것. 이런 와중에 ‘주기자’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끈 배우 주현영까지 하차했다. 시즌5 공개를 앞두고 우려가 쏟아졌지만 ‘SNL 코리아’는 기존 멤버들에 새로운 멤버들을 수혈해 심기일전을 꾀했다. ‘SNL 코리아’ 대표 크루 안영미가 출산 후 다시 합류했고, 맏형 신동엽과 막내 윤가이까지 기존 크루들은 그대로 출연했다. 역대급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과한 개그맨 김규원, 배우 유희준, 안도규가 신입 크루 3인방으로 합류했다.지난 2일 공개된 시즌5 1화는 정치 풍자로 문을 열었다. 대통령 집무실로 꾸며진 세트장에 김민교가 윤석열 대통령의 말투와 제스처를 흉내 내며 등장하면서 “풍자는 ‘SNL’의 권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자유롭게 하겠다”는 선언으로 시즌5의 시작을 알렸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였던 시절, ‘주기자’ 주현영과 만나 했던 실제 발언이기도 하다. 이어진 장면에서 김민교는 ‘동훈’이라는 인물과 통화하며 지지율이 올랐다는 내용의 대화를 주고받더니 “내가 잘한 게 아니라 저쪽이 못해서 올라간 거라고?”라며 현재의 정치 상황을 꼬집는 풍자로 웃음을 안겼다.이후 김민교와 대통령 집무실에 모인 여러명의 사람들이 가수 변진섭의 노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한다. 그러던 중 권혁수가 갑자기 소울 충만한 김경호 모창을 선보이자, 경호원들은 그의 입을 틀어막고 문 밖으로 끌고 나간다. 이 장면은 지난 설 연휴 때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직원들이 함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한 영상을 패러디한 것이다. 또한 권혁수가 경호원들에 의해 끌려나가는 장면은 카이스트 졸업생이 학위수여식에서 축사를 하던 윤 대통령에게 항의하다 경호원들에게 강제 퇴장당한 사태를 연상시킨다. 김헌식 문화평론가는 “현재 정치 풍자 콘텐츠가 ‘SNL 코리아’ 외에는 없기 때문에 그 자체로 시청자들을 기대하게 하는 것 같다”라며 “풍자가 직접적이지 않고 간략화 되어 있다는 점에서 내막을 모르면 이해하기 어렵고 아는 사람만 즐기는 콘텐츠가 될 우려도 있지만, 이런 부분이 오히려 마니아층을 형성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호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상황극은 ‘SNL 코리아’의 묘미다. 시즌5 1화는 배우 임시완이 호스트로 등장, 정직한 모범생 이미지를 벗어던지는 코믹 연기를 가감 없이 뽐냈다. 임시완은 ‘MZ오피스’ 코너에서 드라마 ‘미생’에서 맡은 캐릭터 장그래로 등장해 ‘꼰대 선배’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최근작인 ‘소년시대’의 장병태로 변신해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와 능글맞은 19금 연기를 펼쳤다. 임시완이 출연한 드라마와 ‘SNL 코리아’의 상황극 속 이야기가 절묘하게 연결되며 신선하고 독특한 유머를 만들어 쇼의 재미를 극대화시켰다.출산 후 컴백한 안영미의 등장은 1화의 하이라이트였다. 간판 코너 뉴스 ‘위켄드 업데이트’의 앵커로 나타난 안영미는 오랜만에 오른 무대에 감정이 북받쳐 오른 듯 눈시울이 붉어졌지만 이내 감정을 추스르고 “지금 월경 중이라서 감정이 널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새로 합류한 크루들도 신인답지 않은 능수능란한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김규원은 영화 ‘범죄도시3’에 등장하는 ‘초롱이’ 캐릭터로 변신했고, 유희준은 배우 김혜자의 말투와 제스처를 완벽하게 모사해 감탄을 자아냈다. 원년 멤버인 김민교, 정상훈, 권혁수, 정이랑 역시 코너 곳곳에 등장해 쇼의 진행을 탄탄하게 뒷받침했다.‘SNL 코리아’ 시즌5 1화는 화제성을 입증하듯 공개된 직후 쿠팡 플레이 인기작 톱20 2위에 등극했다. ‘SNL 코리아’ 시즌5가 어떤 풍자 코미디와 상황극으로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들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1편씩 총 10회가 공개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4 06:05
연예일반

에이핑크 김남주, 3월 18일 두번째 솔로 컴백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3월 솔로로 컴백한다.김남주는 오는 3월 18일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배드’를 발매한다.‘배드’는 김남주가 지난 2020년 9월 발매한 첫 싱글 ‘버드’ 이후 솔로로는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컴백작이다. 지난 26일 오후 11시 김남주는 공식 SNS에 앨범 로고를 깜짝 공개하며 ‘배드’의 발매일시와 앨범명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티스트 로고에 이어 이번 앨범 로고도 보랏빛 색감을 담아냈다. 영화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감각적인 그림자 연출과 와인병, 커텐 등의 오브제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에이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김남주는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박초롱, 윤보미, 오하영과 함께 초이크리에이티브랩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바 있다.김남주의 두 번째 솔로 싱글 ‘배드’는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7 12:19
연예일반

싸이커스, 개구쟁이 유닛 콘셉트 포스터 공개

그룹 싸이커스가 유닛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3월 8일 컴백을 공식화한 싸이커스는 지난 14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 두 번째 체이시 버전의 ‘하이커’ 콘셉트 포스터를 공개했다.유닛 포스터 속 민재는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준민은 데님 소재의 서스펜더 팬츠에 붉은 재킷을 힙하게 소화했다.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준 수민은 자유분방한 무드가 돋보였고, 진식은 오똑한 콧날을 뽐내며 힙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현우는 손을 턱에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또 화려한 패턴의 반다나를 착용한 세은은 깊이 있는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생동감 넘치는 포즈의 유준과 윙크를 한 헌터는 특유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드러냈으며, 마지막으로 예찬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유닛 포스터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싸이커스는 순차적으로 콘셉트 포스터를 오픈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싸이커스는 지난해 데뷔 앨범인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으로 미국 ‘빌보드 200’ 75위로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월드 앨범’,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등 총 7개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들은 특히 미니 1집과 미니 2집 발매 후 미국 빌보드의 새롭게 떠오르는 아티스트를 발표하는 차트인 ‘이머징 아티스트’에서 1위를 석권, 주목받는 K팝 신예임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2024년 첫 선보이는 싸이커스의 앨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싸이커스는 3월 8일 오후 2시 미니 3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트라이얼 앤 에러’를 발매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15 09:52
연예일반

원작부터 탄탄.. BL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 오늘(24일) 공개

새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이 24일 국내외 OTT 첫 공개를 앞두고 필독하면 더 재밌는 ‘첫 방송 관전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스물아홉 살인 태명하(이태빈)가 선배의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게임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 열아홉 살 모습으로 떨어진 후 최애 캐릭터 차여운(차주완)을 행복하게 만들라는 미션을 완성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청춘 성장 ‘러브 판타지 드라마’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지난 23일 케이블 채널 ‘시네마 천국’을 통해 1, 2회가 미리 선공개된 뒤, 24일 국내외 OTT를 통해 본격 첫 공개 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연애 지상주의 구역’ 공식 SNS, 공식 유튜브에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연애 지상주의 구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 탄탄한 원작‘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별점 4.7을 기록한 화차 작가의 동명 흥행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원작은 이미 웹툰으로도 제작됐을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화차 작가는 ‘연애 지상주의 구역’ 외에도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 ‘무찌르지 말아요. 용사님’, ‘스윗하게 녹다운’ 등 BL 마니아들의 니즈를 완벽하게 맞추는 것으로 유명한 인기 BL 작가다. 특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29세에서 19세로 순간 이동하는 ‘빙의물’,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설렘을 담은 ‘성장물’,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 ‘치유물’ 등 다양한 드라마적 요소가 담겨 있어 영상물로 탄생됐을 때 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호기심을 들끓게 한다. ◆ 찰떡 캐스팅이태빈-차주완-오민수-차웅기 등 비주얼 4인방은 ‘연애 지상주의 구역’의 판타지 감성을 완벽하게 채우는 완벽 맞춤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킨다. 먼저 태명하 역 이태빈은 게임 세계에 투입되기 전, 다크한 스물아홉 살의 모습부터 게임 세계에 들어간 다음 차여운을 향한 무한 플러팅을 선사하는 햇살 매력까지 발산하며 폭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다. 차여운 역 차주완은 불행한 현실로 인해 우수에 찬 눈빛으로 등장하지만, 점차 변화하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천상원 역 오민수는 거친 불량미 뒤에 금쪽이 같은 심경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극의 활력을 돕고, 안경훈 역 차웅기는 예능 속 발랄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순하고 믿음직스러운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힐링을 안긴다. ◆ 실력파 제작진의 조합‘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예능, 드라마, 영화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이끈 실력파 제작진의 조합으로도 초미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연애 지상주의 구역’ 연출을 맡은 김균아 감독은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스크립터를 거쳐 다수 웹예능 연출과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조연출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펼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쌉니다 천리마마트’ 막내작가 출신 권초롱 작가는 웹드라마 ‘주미 다했다’ 등에서 인정받은 공감 넘치는 대사와 톡톡 튀는 구성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영화 ‘해어화’, ‘상류사회’ 등에서 촬영팀으로 참여한 김우영 촬영감독은 영상미가 돋보이는 환상적인 미장센을 형성한다.제작진은 “새 드라마 ‘연애 지상주의 구역’은 원작에서 느꼈던 감동을 영상으로 재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며, 원작을 본 시청자와 원작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 모두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24일부터 매주 2회씩 OTT로 방송되는 만큼, 무한 플레이로 더 많은 감상평과 응원을 남겨주시면 더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4 17:30
연예일반

‘마에스트라’ 최연소 악장 황보름별, 그는 누구?

배우 황보름별 행보가 심상치 않다. 황보름별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황보름별은 차세음(이영애)을 존경하는 최연소 악장 이루나 역을 맡았다. 공개된 현장 스틸에는 그만의 순수하고 단아한 매력이 듬뿍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우선 블라인드 채용으로 뽑힌 우수한 실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답게 언제나 바이올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지난 6회에서는 래밍턴 병에 걸린 차세음의 어머니인 배정화(예수정)에게 바이올린을 빼앗겨 망가졌던 터. 그 후 차세음이 어릴 적 사용하던 바이올린을 선물 받으며 더욱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또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단상에 서있을 지휘자 차세음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단단한 심지를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이처럼 황보름별은 차세음에 대한 무한 애정과 존경을 가진 최연소 악장에 완벽 동화되어 때로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때로는 욕심과 열정으로 가득한 프로의 모습을 오가며 몰입도를 높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황보름별은 바이올린 연주 장면을 위해 촬영 전날까지 밤 새도록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노력파 배우 황보름별은 2019년 남원 춘향 선발대회 진 출신으로 대학교 휴학 후 서울로 상경해 배우의 꿈을 키웠다. 2020년 영화 단편영화 ‘출발, 선’을 시작으로 드라마 ‘소녀의 세계’,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 ‘학교 2021’, ‘꽃선비 열애사’ 등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활약해 왔다. 그리고 현재 ‘마에스트라’에서 최연소 악장 이루나로 스타덤에 올랐다.배우 이영애 주연의 ‘마에스트라’는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드라마.현재 8회까지 방영됐으며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평균 시청률 5%대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방송에서 이영애가 무대 도중 실신하면서 래민턴병 발병에 대한 의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과연 이영애가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지휘봉을 잡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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