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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안재욱 “아이들 방학 이제 끝,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인터뷰②]

배우 안재욱이 “아이들 방학이 이제 끝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웃으며 아빠로서의 고충을 전했다. 안재욱은 2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지니TV 오리지널 월화드라마 ‘남남’ 종영을 앞두고 일간스포츠를 만나 이 같이 말하며 “7~8월은 너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이듬해 딸을, 2021년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안재욱은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놀아주는 편”이라며 “그래도 아이들이 조금 더 빨리 컸으면 좋겠다. 체력적으로 힘든 게 분명 있다. 쉽게 얘기해서 아이들하고 놀 때는 몇 시부터라는 게 있는데 몇 시까지라는 건 없다”고 웃었다. 이어 “아이들이 그만 놀고 싶을 때까지 같이 놀아주는 시간이다. 내 의견대로 되는 건 없다”면서도 “내게 너무 예쁜 아이들”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나에 대해선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그냥 노래 부르고 연기하는 사람이라는 정도로만 알고 있다”며 다만 “첫쨰가 지난해부터 ‘왜 어딜 가나 사람들이 아빠를 다 알아보지’ 하면서 궁금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어떤 식당을 갔는데 나도 기억이 안 나는 내 사인이 벽에 있는 걸 아이가 보고 ‘아빠 거 아니야?’라며 사인을 딱 찾더라. 깜짝 놀랐다”고 웃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 김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김진희(최수영)의 남남 같은 한 집 살이와 그들의 썸과 사랑을 그리는 내용이다. 극중 안재욱은 학창 시절 은미와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일탈을 벌였으나, 부모님 탓에 헤어지고 30여 년 만에 은미와 딸 진희 앞에 나타나는 진홍을 연기했다. 30여 년 전 데뷔한 후 대표 꽃미남 배우이자 원조 한류 스타로 꼽히는 안재욱은 배우 인생 처음으로 지질하면서도 안쓰러운 캐릭터를 특유의 매력과 노련함으로 쌓아 올렸다. ‘남남’은 12부작으로 이날 종영했다. 지난달 17일 첫 발을 내디딘 후,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로 시작해 3회만에 2%대, 6회에선 3%대로 상승하더니 9회는 4.5%를 기록했다. 이는 신드롬을 일으킨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ENA 최고 시청률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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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갓태어난 아들안고 감격의 웃음 "하늘에 감사"

배우 안재욱이 갓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함박웃음을 지었다.안재욱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수현이 남동생 단감이 건강하게 태어났어요. 현주도 잘 참고 잘해냈구요"라며 "하늘에 감사드리고 예쁘게 키우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들을 안고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는 안재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앞서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1월 만삭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남녀주인공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7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결혼했다. 2016년 첫 딸을 얻었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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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재욱♥최현주, 오늘(2일) 둘째 득남 "산모-아기 건강"

배우 안재욱, 최현주 부부가 둘째를 득남했다. 한 연예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안재욱, 최현주 부부가 오늘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아들(태명 단감이)을 출산했다"라고 전했다. 안재욱, 최현주 부부는 지난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동료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이듬해 6월 결혼에 골인, 2016년에 첫 딸 수현 양을 품에 안았다. 이제 1남 1녀의 부모가 됐다. 겹경사를 맞았다. 안재욱은 내일(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극 '마우스'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한다.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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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최현주 부부, 둘째 임신 "12주차..3월에 만나요"

배우 안재욱과 최현주 부부가 둘째를 임신,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안재욱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주차 3일. 수현이 동생 단감이"라며 "3월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초음파 사진을 든 안재욱, 최현주 부부의 환한 미소가 담겼다.한편 안재욱은 지난 2015년 6월 뮤지컬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딸 수현 양을 두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9.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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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최현주 부부 둘째 임신 "수현이 동생, 태명은 단감이"

안재욱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최현주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엔 초음파 사진이 함께 찍혔다. 안재욱은 "12주차 3일"이라며 둘째 소식을 알렸다. 또 "수현이 동생, 단감이. 3월에 만나요"라고 내년 출산 예정일일과 함께 태명을 소개했다. 안재욱·최현주 부부는 2014년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15년 6월 결혼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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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프로 ‘2020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서울·부산 설명회’ 11월 30일/12월 7일 개최!

부동산교육 브랜드 랜드프로가 서울과 부산에서 2020 공인중개사 시험일정을 대비하기 위한 ‘2020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랜드프로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는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준비에 나선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준비 독학에 도움을 주는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방법이 전격 공개된다.2020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준비를 위한 서울 설명회는 11월 30일(토)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실시된다. 선착순 500명에 한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서울 공인중개사 설명회 1부(14:00~14:30)에서는 공인중개사 최현주 전문위원이 랜드프로 공인중개사 교수진과 공인중개사 전망 및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예측 내용을 소개한다. 2부(14:30~15:30)에서는 양민 교수, 고상철 교수가 2019년 공인중개사 시험과목별 핵심내용을 분석하고 2020년 출제경향 및 절대적 합격전략을 공유한다. 3부(15:30~)에서는 시험 합격자 선배의 합격후기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수진과 함께하는 1:1 학습상담, 경품추첨이 진행된다.이어 부산 공인중개사 설명회는 12월 7일(토) 오후 2시 부산 디자인센터 6층에서 개최된다. 진행 프로그램은 서울 설명회와 동일하며 공인중개사 이유리 전문위원과 이동기 교수, 최기락 교수가 참가해 시험일정에 따른 시험과목별 공부방법 및 합격, 부동산자격증 취득 노하우를 전수한다.서울, 부산 합격전략설명회 참가자에게는 3부 경품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까지 받아갈 기회가 주어진다. 당첨 선물로는 삼성 블루스카이 공기청정기(1명), 삼성전자 갤럭시탭A 8.0(2명), 일렉트로맨 에어프라이어(3명)가 준비됐다.또한 서울, 부산 설명회 참가자 전원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 독학을 도와줄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가이드와 기초입문서 교재 1차&2차 2권, 부동산학개론 용어해설집, 민법 조문집 등을 100% 무료로 증정받을 수 있다. 당일 수강 등록할 경우 평생합격보장반, 2019 VIP 연회원반 공인중개사 인강 패키지 30%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50명을 위한 깜짝 선물도 마련했다.한편 ‘2020 공인중개사 합격전략 설명회’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랜드프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1.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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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미소"... 안재욱, 딸 수현과 행복한 데이트

배우 안재욱이 딸 수현 양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안재욱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빠와 수현이 토요일 데이트"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은 딸과 함께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모습. 양갈래 머리를 한 딸 수현의 앙증맞은 모습이 귀엽다. 평소 딸 바보로 잘 알려져 있는 안재욱은 수현과 함께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안재욱은 지난 2015년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결혼해 슬하에 딸 수현을 두고 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7.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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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재우기"... 안재욱, 딸바보 아빠의 일상

배우 안재욱이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안재욱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광화문연가 #공연 #없는 #하루 #휴식 #낮잠재우기 #육아 #아빠 #수현이 #안재욱"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은 곤히 잠든 딸 수현 양을 소중히 안고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 살짝 미소를 띤 안재욱의 표정과 세상모르고 자고 있는 딸 수현 양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한편 안재욱과 최현주 부부는 뮤지컬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듬해 딸 수현 양을 낳았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01.0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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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9살 연하 아내에 고백, 정말 사정사정했다"

배우 안재욱이 9살 연하 아내와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안재욱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늦깎이 로맨스의 전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 중 한 명이었던 안재욱은 지난 2015년,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화촉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뮤지컬 ‘황제 루돌프’의 남녀주인공으로 첫 인연을 맺은 뒤, 열애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대중을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 이에 대해 안재욱은 “아내를 처음 본 순간부터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운명적인 러브스토리의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는 아내에게 매일매일 고백과 설득을 했다면서 “정말 사정사정했다”며 다소 비굴했던(?) 과거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욱의 열렬한 고백스토리에 조세호는 “이건 거의 보험 권유수준”이라고 평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재욱은 아내와의 비밀연애사도 꺼내놔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연습 중 아내의 키스씬을 안재욱이 직접 관리했다는 것. 안재욱은 “당시 ‘황제 루돌프’의 남자주인공 더블캐스팅이 가수 팀이었는데 저한테 여러 번 불려왔다. 키스씬 말고 다른씬 연습을 시켰다”며 사랑 때문에 권력을 남용했던 과오를 고백했다. '해피투게더3'는 오늘(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2017.07.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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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어느때보다 진지했던 '영웅' 안재욱…척하지 않는 리더가 진정한 리더

배우 안재욱에게 '영웅'은 '척하지 않는 진실함'이었다.민족의 영웅이자 자신의 본관과 같은 안중근에 푹 빠져있었다. 마치 자신의 조상을 연기하는듯 눈빛과 손끝에 온 힘을 불어넣었다.안재욱은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담은 뮤지컬로 국내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2009년 초연을 시작해 올해 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영웅'의 프레스콜에서 안재욱이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상을 들어봤다.안재욱은 실제로 안중근 의사와 본관이 같은 순흥 안씨였다. 집안의 조상을 연기하는 그는 어느때보다 진지했다. 안재욱은 "집안의 어르신이라기보다 민족 전체의 영웅이다. 그 명예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안재욱은 안중근의 어떤 모습을 중점을 두고 연기에 임했는지도 궁금했다. 그는 "역사에 길이 남을 현장에 있었던 안중근보다 그 시간에 다다르기까지 고민과 번뇌를 고뇌하는 안중근에 중점을 뒀다"며 "마치 내가 공연하기 전 무대에 오를 때마다 느끼는 두려운 감정과 비슷할 것 같다"고 전했다.그의 부담감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국정농단' 사태가 일어난 지금 대한민국 현실에서 '민족의 영웅'을 맡은 것. 진정한 영웅이란 무엇인가 또 고민하고 고민했다. 안재욱은 '진정한 리더는 누구일까'라는 질문에 "척 하지 않는 리더"라고 답했다. 그는 "힘든 세상이다. 리더 뿐만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옳은 삶 중 하나는 '척하지 않는 삶'이다. '내가 리더인 척' 했던 일 때문에 결과가 안 좋게 벌어졌다. 힘이 센 척, 돈이 많은 척하다보니 결과론적으로 올바르게 살았던 사람들이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됐다"고 말했다.안재욱은 후손들에게 이런 환경의 대한민국을 물러주고 싶지 않았다. 그는 "진정한 리더가 있었다면 후손들에게 이런 역사의 한 장면을 기록하게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진실함이 동반된 책임감을 가진 진정한 리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뜻이 있는 리더가있다면 얼마든지 있어도 버겁지 않은 세상일 것"이라고 소신있는 발언을 쏟아냈다. 안재욱에게는 '안중근 의사' 역 이외에 정성화라는 배우도 큰 산이었다. 뮤지컬 팬들에게 '정성화는 곧 안중근'이다. 이에 안재욱은 "배우 정성화는 각종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던 원조 '영웅'이다. 이미 많은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인정해야될 부분"이라며 "한 대본을 가지고 한 사람이 하는 연기도 매일 다르다. 오늘 딛는 무대가 나에게 최고의 무대고 첫 역사라고 생각한다. 자신에게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안재욱은 관객들에게 당부도 전했다. 그는 "내가 어떻게 하던 관객들이 답을 준다. '안재욱의 색깔은 어떠어떠하다'라는 답을 곧 얻게 된다. 이왕이면 좋은 답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웃음을 보였다.이날 안재욱은 기자간담회 마지막에야 비로소 미소를 지었다. 그만큼 안중근 역을 임하는 마음가짐은 비장했다. 이와 관련해 안재욱 측 관계자는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분임에도 첫 공연을 마치고 회식을 하지 않았다. 무대에서 내려와 와이프인 뮤지컬 배우 최현주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며 "사무실에서도 내내 노래만 부른다. 이런 모습은 처음"이라고 귀띔했다.일곱 번째 시즌을 맞이한 '영웅'에서 정성화·안재욱·이지훈·양준모가 안중근 역을 맡았으며, 안중근과 대립각을 세우는 이토 히로부미 역에는 김도형·이정열·윤승욱이 캐스팅 됐다. 이외에도 설희 역에는 리사·박정아·정재은이, 링링역에는 허민진과 이지민이 합류했다.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막이 올랐으며 내달 26일까지 공연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김민규 기자 2017.01.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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