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9건
연예일반

지플랫 최환희, 소속사 떠나 새 출발…”나만의 길 만들려” [전문]

가수 지플랫이 새 출발을 전했다. 지플랫은 1일 자신의 SNS에 “2020년 저의 데뷔부터 4년이란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로스차일드라는 멋진 배에서 내려 이제는 저만의 길을 만들어가 보려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4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지지해 주며 저의 미숙했던 음악을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로스차일드 식구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새로운 음악들과 함께 찾아 뵙겠다”고 인사했다. 지플랫은 고(故) 배우 최진실의 자녀로, 본명은 최환희다. 지난 2020년 로스차일드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싱글 ‘디자이너’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이하 지플랫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지플랫입니다.2020년 저의 데뷔부터 4년이란 시간 동안 함께 해온 로스차일드라는 멋진 배에서 내려 이제는 저만의 길을 만들어가 보려 합니다!4년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게 지지해 주며 저의 미숙했던 음악을 세상에 나올 수 있게 도와주신 로스차일드 식구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새로운 음악들과 함께 찾아 뵙겠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22:14
연예일반

최준희, 홀로 故최진실 묘소 방문 “누구랑 오는게 뭐가 중요”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최환희, 외조모와 함께 묘소를 찾아오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경기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위치한 엄마 최진실의 묘소에서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앞서 이날 오전 최준희의 친오빠 최환희, 외조모가 고 최진실의 묘소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최준희에 이목이 쏠리는 상황. 이에 최준희는 “다들 오빠와 외할머니는 산소에 갔는데 왜 안 갔냐고 묻더라. 오빠와 외할머니가 먼저 온 것일 뿐, 저는 차가 없어서 혼자 왔다. 오해하지 말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혼자 (묘소에 오면) 엄마랑 이야기를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좋다. 엄마도 오빠나 외할머니랑 같이 안 왔다고 잔소리할 스타일이 아니다”고 엄마 최진실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딸이 기일 날 오는 건 당연한 일이다. 누구랑 오는 게 뭐가 중요하냐”고 말했다.또 최준희는 “곧 아빠도 보러 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엄마와 삼촌 보러 자주 오고 싶은데 너무 멀어서 못 온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라이브 방송 이후 최준희는 사진 2장을 공유, “엄마 보고 싶었어. 혼자 부랴부랴 달려왔지만 운전면허 빨리 따서 자주 보러 올게 사랑해” 라고 말하며 고 최진실에 대한 애틋한 애정을 보였다.한편 최준희의 엄마이자 배우였던 고 최진실은 2일 사망 15주기를 맞았다. 지난 2008년 10월 2일 40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은 ‘질투’,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마누라 죽이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2 16:51
연예일반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가정사 사과 “모든 것은 내 책임” [종합]

배우 고(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가 여동생 최준희와 외할머니 사이에서 일어난 가정사에 대해 사과했다.최환희는 15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일어난 저희 가정의 불미스러운 일로 저희 어머니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며 지금까지도 추억으로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게 사과드리는 것이 저의 도리인 것 같아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올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행복한 모습만 보여드려도 아프실 많은 분들의 마음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걱정만 끼쳐드려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다. 이번 기회로 우리 가족도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닫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나도 이제 성년의 나이로 가장으로서 중심을 새삼 느끼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최환희는 “아시다시피 우리 가정은 불안정해 보일 수 있다. 허나 보통 가정들에서도 흔히 겪을 수 있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감정의 파동이 조금 세게 부딪히는 것이라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로하신 할머니와 더불어 아직 미성숙한 준희 또한 내가 보살펴야 하는 동생이기에 모든 것은 내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질타의 말씀들을 깊게 새기고 또 한 걸음 성장했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모든 관심이 어머니에 대한 대중분들의 사랑이라 생각하며 그 사랑의 책임감으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앞서 최환희의 동생 최준희는 지난 9일 외할머니 정옥숙 씨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했다. 정 씨는 지난 7일 최준희와 최환희의 공동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를 찾아가 최준희의 동의를 받지 않고 이틀간 머무른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이후 최준희는 지난 13일 외할머니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경찰에 제출했다. 최준희는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이런 행동을 벌인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5 16:59
연예일반

최준회, 외조모·학교 폭력 내막 밝힌다.. 피해자 변호사 “지켜보겠다” 경고

배우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외조모 주거침입 사건에 대한 진실과 학교 폭력 이슈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13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최준희 양을 만나 외할머니를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경위와 언론에 다뤄지지 않은 내막에 대해 자세하게 긴급 인터뷰를 진행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도대체 그날 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왜 그녀는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에 대한 ‘패륜’을 저지르게 됐는지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각종 ‘학폭’ 이슈까지 오늘 밤 영상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커뮤니티에는 당시 최준희 학교 폭력 사건 피해자 변호를 담당했다고 주장한 변호사 A 씨의 답글이 달렸다. A 씨는 “지켜보겠다. 그 가해에 대해 거짓을 얘기해 2차 가해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며 “피해자는 최근까지도 고통의 시간을 감내하고 있다. 그리고 진짜 궁금한데 사과도 제대로 안 한 학폭 가해자를 인터뷰하는 자체가 맞냐”라고 반문했다. 앞서 지난 11일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와 자신의 공동명의로 된 아파트에 방문했다가 외할머니가 있는 것을 보고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현장에서 외할머니 정옥순 씨는 긴급체포됐는데, 정 씨는 한 매체를 통해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된 최환희의 부탁으로 집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긴급체포된 이유는 경찰을 욕하고 밀쳤기 때문이며, 어렸을 때부터 외할머니로부터 차별과 폭언 폭행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또 외할머니의 폭언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경찰에 신고했다며 할머니 정옥순 씨가 주거침입 당시 경찰에게 욕설을 퍼붓는 영상과 본인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캡처본을 함께 게재했다. 하지만 현재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3 17:20
연예일반

故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폭로글 돌연 삭제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옥순 씨에 대한 법적 대응을 밝힌 글을 돌연 삭제했다. 13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게재한 외할머니 정옥순 씨와 나눈 문자메시지 캡처본과 정 씨에 대한 폭로글, CCTV 영상 캡처부터 욕설 영상까지 모두 삭제했다. 앞서 지난 11일 최준희는 오빠 최환희와 자신의 공동명의로 된 아파트에 방문했다가 외할머니가 있는 것을 보고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 현장에서 외할머니 정옥순 씨는 긴급체포됐는데, 정 씨는 한 매체를 통해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된 최환희의 부탁으로 집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준희는 외할머니가 긴급체포된 이유는 경찰을 욕하고 밀쳤기 때문이며, 어렸을 때부터 외할머니로부터 차별과 폭언 폭행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또 외할머니의 폭언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경찰에 신고했다며 할머니 정옥순 씨가 주거침입 당시 경찰에게 욕설을 퍼붓는 영상과 본인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 캡처본을 함께 게재했다. 하지만 현재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3 15:28
연예일반

[왓IS] 최준희, 외조모 주거침입 신고 당시 영상 공개... 욕설난무한 현장

배우 故 최진실의 달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옥순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던 당시 현장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이 와서도 이런 상황에 내가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는 질문이 저는 정말 황당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정옥순 씨가 거실 소파에 앉아 경찰에게 “누군지 아시죠?”라고 묻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어이없는 듯 “처음 뵙는데 어떻게 알아요”라고 반문했다. 이어 다른 영상에는 정옥순 씨가 흥분한 듯 현장에 있는 경찰에게 욕설을 퍼붓고 삿대질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최준희는 “앞과 뒤가 다르다는 게 이 말이다. 저는 이걸 19년 동안 너무 익숙하게 듣고 자랐는걸요”라고 덧붙였다. 또 최준희는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당일, 남자친구와 놀러 간 것이 아닌 외할머니의 폭언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경찰과 남자친구를 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시 엘리베이터에서 전화통화를 하고 있는 본인의 모습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정옥순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환희의 부탁을 받고 집안일을 돕기 위해 아파트에서 집안일을 하고 있던 중, 최준희가 자신을 주거침입 죄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최준희는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9일 외할머니가 긴급 체포된 것은 경찰의 명령에 불응해서가 아니라 경찰을 욕하고 밀쳐서 그런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해당 아파트는 고 최진실이 생전에 구입해 가족과 함께 살았던 곳이다. 최진실의 자녀인 최준희와 최환희가 공동명의로 상속받았으며, 정 씨는 지난해까지 A아파트에 거주했다. 다만 현재는 최환희가 이 아파트에 살고 있고, 최준희는 오피스텔에서 따로 생활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21:57
연예일반

‘故 최진실 딸’ 최준희 “할머니에 지속적 욕설·폭행당해…남아선호사상 고달팠다” [전문]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준희가 입장을 밝혔다. 최준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성년자일 때 할머니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행을 당한 것은 여전히 씻지 못할 상처로 남아있다”며 “저는 늘 할머니에게 말을 안 듣는 아이로 낙인 찍혀 있지만, 말다툼이 일어날 때마다 ‘태어난 자체가 문제’라는 말들과 입에 담기도 어려운 폭언들과 함께 거짓된 증언들로 떳떳하지 못한 보호자와 살아왔다”고 운을 뗐다.최준희는 “루프스를 심하게 앓던 도중 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고 피부 발진으로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던 나머지 뿌리치고 발버둥을 치며 할머니를 밀치는 상황이 왔다”며 “이후 할머니가 경찰을 부르셨고 어린 나이에 조사를 받았지만 어른들은 저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최준희는 “남아선호사상이 있는 부모와 산다는 일을 고달픈 일”이었다며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많은 것들을 빼앗기고 성인이 된 지금은 현실적인 저의 재산을 지켜야 했다. 가족의 사랑이 지금도 뭔지 모르겠다”며 “저는 그저 지금까지도 많이 견뎌 왔고 양보 해 왔기에 제가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고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 질을 하더라도 저는 이제 저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친오빠 최환희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최준희는 “오빠의 입장은 아직 들어보지 못했지만, 소속사는 가정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모든 재산이 누구한테 오픈 됐다는 것이냐”고 따졌다.최준희는 “최진실 딸이기 전에 그저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미성년자때 할머니가 벌인 모든 일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시께 최준희는 외할머니 A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A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아파트에 동의 없이 이틀간 강제로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는 고 최진실이 생전에 매입해 가족과 함께 산 곳으로, 사망 후 최환희, 최준희 남매에게 상속됐다. 현재 최환희 혼자 거주하고 있으며, 최준희는 오피스텔을 얻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반면 해당 보도가 나간 후 최환희의 소속사 로스차일드는 “소속사가 지난 3년간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곁에서 지켜봐 온 바로는, 할머님은 최환희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셨으며 최환희 또한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기도 하며, 할머님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에서 지내고 있다”며 재산적인 부분도 오픈했음을 알렸다.다음은 최준희 SNS 글 전문이다.일단 이 사건에 있어서 먼저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저에게 손가락질과 비난보다도 걱정과 염려를 더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과는 다르게 보도 된 내용들이 있어 생각을 정리 하는 데에 시간이 필요 했습니다.저는 미성년자 일 때 할머니에게 지속적인 욕설과 폭행을 당한 것은 여전히 씻지 못할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저는 늘 할머니에게 말을 안듣는 아이로 낙인 찍혀 있지만 말다툼이 일어날 때마다 태어난 자체가 문제라는 말들과 입에 담기도 어려운 폭언들과 함께 거짓된 증언들로 떳떳하지 못한 보호자와 살아왔습니다.루프스를 심하게 앓던 도중 할머니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고 피부 발진으로 몸이 너무 아프고 힘들던 나머지 뿌리치고 발버둥을 치며 할머니를 밀치는 상황이 왔습니다 이후 할머니가 경찰을 부르셨고 어린 나이에 조사를 받았지만 어른들은 저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습니다.그 상황에서도 할머니는 법적후견인 이라는 말을 앞세워 저는 할머니를 폭행한 아이가 되었고 불만이 있어도 불만이 있다고 말 한마디도 못하고 5년이란 시간이 흘러 저는 성인이 되었습니다. 오빠의 죄는 아니지만 남아선호사상이 있는 부모와 산다는 일은 굉장히 고달픈 일 입니다, 그런 삶 속에서 많은것들을 빼앗기고 성인이 된 지금은 현실적인 저의 재산을 지켜야 했습니다. 가족의 사랑이 지금도 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저 지금까지도 많이 견뎌 왔고 양보 해 왔기에 제가 해야할 일을 했을뿐이고 다른 사람들이 손가락 질을 하더라도 저는 이제 저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누구 편을 가르고 제 말을 들어달라는 말이 아닌 잘못된걸 바로 잡고싶은 마음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봐주는 이유도 엄마의 타이틀이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랑도 비난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할머니는 엄마의 타이틀로 사람들을 협박하고 못살게 굴고 있는 게 이제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할머니를 아는 주변의 모든 분들은 말합니다 “설마 최진실 엄마가 이럴거라고 사람들이 상상이나 하겠냐” 며.오빠의 입장은 아직 직접 만나서 들어보지 못했지만 오빠의 소속사는 가정사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사실확인 하지 않고 모든 재산이 누구한테 오픈 됐다는 거죠? 가정법원 가서 직접 사건번호 신청하고 일일이 확인 한 사람은 바보 인가요 아름답고 쉽게 포장하여 정의를 내리는 자체도 너무 황당합니다.저는 이제 15살의 최준희도 아니고 할머니에게 말 대답을 하는 그런 철없는 중학생이 아닙니다. 최진실 딸이기 전에 그저 대한민국에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미성년자때 할머니가 벌인 모든 일들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 입니다.저를 향해 비난 하는 사람들이 무서운게 아니라 앞뒤가 다른 할머니가 더 무서울 뿐입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1 17:20
연예일반

‘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측 “외할머니, 사랑으로 보살펴주셨다…금전관리도 교육” [공식]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와 외조모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준희의 친오빠인 가수 최환희(지플랫)가 입장을 밝혔다.11일 최환희의 소속사 로스차일드는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한 것과 관련해 “지플랫은 해당 거주지의 실거주자이며 동생 최준희는 따로 독립해 출가한 지 수년 째로 아파트 리모델링 이전에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오다 리모델링 이후 지플랫이 혼자 독립해 거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소속사가 지난 3년간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곁에서 지켜봐 온 바로는, 할머님은 최환희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셨으며 최환희 또한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기도 하며, 할머님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에서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소속사는 “최환희가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오픈하시고 금전 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도 많이 기울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혹여 기존의 기사 내용으로 인해, 지플랫과 할머님 사이에서 오해가 생길까 염려스러운 마음 뿐”이라고 우려의 마음을 드러냈다.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시께 최준희는 외할머니 정모 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정씨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아파트에 동의 없이 이틀간 강제로 머무른 혐의를 받는다. 해당 아파트는 고 최진실이 생전에 매입해 가족과 함께 산 곳으로, 사망 후 최환희, 최준희 남매에게 상속됐다. 현재 최환희 혼자 거주하고 있으며, 최준희는 오피스텔을 얻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1 16:10
연예일반

최준희, 외할머니 체포이유? “여경 때려서..내 재산 3억 원 빼돌려” [왓IS]

故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 정옥순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데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일 최준희는 위키트리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9일 외할머니가 긴급 체포된 것은 경찰의 명령에 불응해서가 아니라 경찰을 욕하고 밀쳐서 그런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최준희는 인터뷰에서 외할머니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아파트가 친오빠 최환희와 자신의 공동명의로 돼 있음을 밝혔다. 최준희는 “그 아파트는 오빠가 외할머니를 들이지 않는 조건으로 군대 가기 전까지 혼자 살도록 허락했다. 그런데 (집에 와보니)할머니가 있었고 결국 경찰을 부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준희는 경찰이 할머니에게 나가라고 했지만, 외할머니가 여경을 때리고 밀쳤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내가 미성년자일 때 외할머니가 아파트를 월세로 돌리기 위해 인테리어를 새로 해야 한다며 내 통장에서 3억 원을 빼갔고, 어린 나이에 뭘 몰라서 차용증도 안 썼다”면서 “성인이 되고 나서 외할머니에게 3억 원을 갚으려고 하니 안 갚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외할머니가 내 재산을 계속해서 빼돌렸고 오빠만 더 챙겨주려고 했다”라며 외할머니가 자신의 돈으로 최환희의 학비까지 지불했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정옥순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환희의 부탁을 받고 집안일을 돕기 위해 아파트에서 집안일을 하고 있던 중, 최준희가 자신을 주거침입 죄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14:32
연예일반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주거침입’으로 신고…긴급체포 당해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외할머니를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11일 더팩트는 고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 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씨는 최근 손녀 최준희의 신고로 정씨는 ‘주거침입’ 혐의를 받아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사건이 처음 발생한 곳은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A아파트에서부터다. 해당 아파트는 고 최진실이 생전에 구입해 가족과 함께 살았던 곳이다. 최진실의 자녀인 최준희와 최환희가 공동명의로 상속받았으며, 정씨는 지난해까지 A아파트에 거주했다. 다만 현재는 최환희가 이 아파트에 살고 있고, 최준희는 오피스텔에서 따로 생활하고 있다.정씨에 따르면 그는 최환희로부터 “일 때문에 3박 4일간 집을 떠나있어야 하니 집에 와서 고양이를 돌봐주시면 좋겠다”는 부탁을 받았다. 지난 7일에 A아파트에 온 정씨는 집안일을 하느라 다음날인 8일 저녁 늦은 시간까지 집에 머물렀다.그러다 밤 10시경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아파트에 들어섰고, 최준희는 “이 집은 이제 할머니와 상관없는 내 집이니 당장 나가달라”고 했다고 한다. 정씨는 “오빠(환희)가 집을 봐달라고 해서 와 있는 것인데 이 밤중에 어디로 가느냐”며 실랑이를 벌였고, 그러다 결국 주거침입으로 신고를 당했다는 게 정씨의 설명이다.출동한 경찰은 최환희의 부탁으로 집을 방문했다 해도 공동소유자인 최준희의 허락이 없기 때문에 주거침입이 인정된다며 정옥숙 씨를 긴급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씨는 관할 지구대에 연행됐고, 지구대에서 1시간가량 대기하다 9일 새벽 1시께 서초경찰서로 이송돼 피의자 진술을 받고 오전 6시쯤 귀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1 09: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