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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전현무 “고깃집서 방탄 정국·세븐틴 민규 만나…내가 계산”(‘사당귀’)

방송인 전현무가 고깃집에서 방탄소년단 정국과 세븐틴 민규를 만난 일화를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후배 신윤승의 집에 초대받은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시우민은 박명수가 신윤승의 집들이 선물로 휴지를 건네는 것을 보며 “보통 집들이를 하면 형들이 밥을 사는 거 아니냐. 형이 있는 자리에서 자신이 밥값을 내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시우민의 말에 공감하며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나이 많은 사람이 사는 게 익숙하다. 나도 얼마 전 고깃집에 누가 와서 인사를 하는데 방탄소년단 정국이었다. 정국이 나보다 돈이 많겠지만 내가 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가 “(방탄소년단) 팀을 데리고 왔으면 몰라도 2~3명 왔으면 형이 내야 한다”고 하자 전현무는 “세븐틴 민규하고 같이 온 상황이라 내가 다 계산했다. 아무래도 형 입장이다 보니 그렇게 되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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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인기가요’ 1위…활동 종료에도 ‘굳건한 인기’

그룹 아일릿이 ‘마그네틱’으로 5월 첫째 주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5일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아일릿 ‘마그네틱’(Magnetic), 베이비몬스터 ‘쉬쉬’(SHEESH)가 1위를 놓고 경쟁했다.아일릿은 이날 온라인 음원 점수에서 5500점을 얻으며 총 6640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베이비몬스터(5998점), 3위는 투어스(4474점) 순으로 집계됐다.지난달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아일릿은 이날 방송에 불참했으며, MC들은 “1위 트로피는 아일릿에게 꼭 전해주겠다”고 말했다.‘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전속력으로 달려가는 10대 소녀의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노래. 아일릿은 이 곡으로 지금까지 음악방송 12관왕에 올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김우진, 더킹덤, 도영, 라포엠, 보이넥스트도어, 비웨이브, 세븐틴, 솔라, 아이브, 82MAJOR,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싸인, 우기, 유나이트, 이찬원, 조혜련, 캐치더영, 티아이오티 등이 출연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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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안현모 “이혼 후 두려움에 유학 고민도…요즘은 편안”(‘전참시’)

방송인 겸 통역가 안현모가 이혼 후 심경을 전했다.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안현모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3년 만에 ‘전참시’에 출연한 안현모는 “얼굴이 평안하다. 더 좋아진 것 같다”는 MC들의 인사에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맨날 바쁘고 잘해야 했는데 요즘엔 편안하다. 아무 일도, 사건 사고도 없다”고 말했다. 이혼 후 심경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그는 “유학을 고민했다”며 “방송이 싫어서가 아니라 내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다. 특히 공적인 행사를 많이 했는데 (이혼 이후) 이미지가 달라져서 나를 이제 안불러주면 어쩌나 싶기도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안현모는 “(다행히) 더 많은 분이 찾아주셨다”며 “이제 숨길 게 없으니까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것도 더 표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래퍼 겸 제작자 라이머와 결혼했으나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을 발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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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애콜라이트’서 강렬 아우라…‘스타워즈 데이’ 떴다

배우 이정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디즈니+ ‘애콜라이트’가 베일을 벗었다.5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의 신작 ‘애콜라이트’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6월 5일 베일을 벗는 ‘애콜라이트’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면서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다.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광선검을 들고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마스터 솔(이정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작품을 가득 채울 다양한 캐릭터와 이들 사이에 얼굴을 가린 채 서 있는 의문의 인물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메인 예고편은 충격적 사건을 쫓게 된 마스터 솔의 운명을 담았다. “어젯밤, 제다이가 살해당했어요”라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번 예고편은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들의 운명을 위협하는 사악한 세력들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서막을 예고한다.특히 이번 메인 예고편에서는 작품 속 또 다른 주인공이자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와 마스터 솔의 관계성이 드러나 호기심을 더한다. 스승과 제자로 만났던 과거와 대립하게 된 현재 모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저의 제자였어요. 제가 가르쳤습니다. 직접 데려오게 해주십시오”란 마스터 솔의 대사는 이들이 은하계를 뒤흔든 거대한 음모의 시작에 서있음을 암시한다. 한편 ‘애콜라이트’를 통해 한국인 배우 최초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입성한 이정재는 작품 공개를 앞둔 지난 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진행된 ‘스타워즈 데이’(Star Wars Day) 스페셜 토크 세션에 참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스타워즈 데이’는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스타워즈 팬들의 축제로, 영화 속 명대사 “포스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May the Force be with you)의 영어 발음이 5월 4일(May the Fourth)과 비슷한 데서 유래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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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독보적 청량함으로 '음중' 접수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독보적인 청량함으로 ‘쇼! 음악중심’을 압도했다.판타지 보이즈는 4일 오후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 컴백곡 ‘분명 그녀가 나를 보고 웃잖아’ 무대를 선보였다.미니 3집 ‘메이크 선샤인’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청량 콘셉트를 선보인 판타지 보이즈는 소년미 가득한 비주얼과 청량함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판타지 보이즈는 체육복 스타일링으로 순수함과 귀여운 매력을 더했고, 자유분방한 퍼포먼스들과 익살스로운 표정까지 선보였다. 성장한 실력과 함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제대로 뽐냈다.한편 판타지 보이즈의 ‘메이크 선샤인’은 판타지 보이즈가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특유의 청량함과 풋풋함으로 전하는 앨범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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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나상현씨밴드, 5· 6월 신보 발매→7월 클럽 투어

‘대세’ 밴드 나상현씨밴드가 새 앨범 ‘CLOVER 0.5’로 돌아온다. 나상현씨밴드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CLOVER 0.5’ 및 타이틀곡 ‘어떡하라고’를 발매한다. 소속사 재뉴어리에 따르면 나상현씨밴드는 5, 6월 신곡이 담긴 앨범을 발매한 뒤 7월부터 전국 클럽 투어 ‘여름빛’을 개최한다. 이번 클럽 투어는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상현씨밴드의 전매 특허 공연으로, 이번엔 규모를 키워 가장 많은 도시를 찾아갈 예정이다. 나상현씨밴드는 펜타포트락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더글로우페스티벌 등 공연과 페스티벌에 단골 출연하며 밴드계 ‘대세’로 거듭났다. 이들은 KBS ‘더시즌스’, ‘불후의 명곡’ 출연 및 ‘정관장’ ‘신라면’ 등의 TV 광고 음악을 통해 빠르게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으며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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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트로트 가수로서 17년 만 '뮤뱅' 1위

가수 이찬원에서 신곡으로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이찬원은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의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아일릿 ‘마그네틱’을 꺾고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이찬원은 “처음으로 ‘뮤직뱅크’ 1위를 하게 됐다. 정말 감사드리고, 이 자리에 있게끔 항상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찬스들 너무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찬원은 앵콜 무대에서 라이브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에 답했다.이찬원의 1위는 트로트 가수로서 이례적인 성적이라 의미가 크다. 개인으로서도 이번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달성했는데, 이는 트로트 가수로서 장윤정과 강진, 임영웅에 이어 네 번째 ‘공중파 1위’ 기록이다. 이찬원에 앞서 2005년 장윤정이 ‘MBC 음악캠프’ 1위를, 강진이 2007년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임영웅이 2021년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뮤직뱅크’ 기준으로는 무려 17년 만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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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오늘(4일) 결혼 “새로운 길…귀한 사람 되고파”

배우 오초희가 4일 결혼, ‘품절녀’가 된다.오초희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열애 끝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초희는 앞서 소속사 문프로덕션을 통해 “저의 배우자는 제가 걷는 모든 길을 누구보다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든든한 사람이다. 그런 그이와 함께 새로운 길을 걸어가고자 하니 저희의 아름다운 첫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결혼을 발표한 뒤에는 SNS를 통해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오초희는 “누나라고 절대 말하지 않고 동갑이라고 우기는, 한없이 귀여운 사람”이라면서 “술 한 방울도 마셔본 적 없어서 외계인인가 싶던, 지하철, 버스 정류장, 길가의 쓰레기 다 줍고 다니는 천사인가 싶던 그런 사람”이라고 남편을 소개했다.오초희는 “이런 사람이 내 옆에 있으니 삶이 행복하고 벼랑 끝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느껴졌던 세상이 다시 살 만한 곳으로 느꼈다. 언제나 나를 응원해주고 아껴주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 주며 가끔은 아빠같이 듬직한, 친구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나도 그에게 귀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오초희의 소속사는 “오초희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응원을 당부했다.오초희는 현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젤리’의 ‘소름톡톡’에 고정 MC로 출연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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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2NE1 공민지·산다라박에 사과 “예전부터 미안했다” [왓IS]

빅뱅 출신 대성이 산다라박, 공민지 등 2NE1 멤버들에게 사과했다. 지난 3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했던 산다라박이 출연했다. 대성은 산다라박에게 “내가 뭔가 좀 잘못했다”고 사과부터 했다. 그는 “얼마 전에 심기를 좀 불편하게 한 거 아닌가 싶어서 불렀다”면서 “특히 저는 공민지에게 특별히 미안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성이 사과한 이유는 지난 2월 그가 출연했던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내 콘텐츠 ‘나락퀴즈쇼’에서 YG에서 가장 한 게 없는 아티스트를 꼽으라는 객관식 질문에 2NE1을 꼽는가 하면, 2NE1 멤버 중 없어도 되는 멤버로 공민지를 꼽아 화제가 됐다. 해당 콘텐츠가 출연자를 곤혹스럽게 만들겠다는 의도의 유머형 콘텐츠지만 무례하다는 질타가 쏟아졌고, 이에 대성이 사과한 것. 그는 “민지에게 따로 연락을 안 하셨나”라는 산다라박의 질문에 “민지 연락처가 없다”며 사과하지 못했음을 언급했다. 대성은 또 “예전부터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공민지가) 데뷔할 때부터 ‘대성 닮은꼴’로 화제가 됐었는데 여자한테 결코 좋은 타이틀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면서 고개를 숙이며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날 대성과 산다라박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 활동하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며 유쾌하게 대화를 나눴다.현재 대성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알앤디컴퍼니 내 D레이블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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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량 끝 내몰린 TBS..지원 연장안 시의회 처리 불발

교통방송(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을 3개월 더 연장하자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 회기 내 처리가 결국 무산됐다.서울시의회는 3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이사제 조례 개정안 등 안건 110건을 의결했지만 TBS 지원 종료 시점을 6월1일에서 9월1일로 유예하는 ‘TBS 설립 폐지에 대한 조례 개정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로써 TBS는 6월부터 서울시의 지원이 끊기면서 한층 앞날이 어두워지게 됐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달 24일 시의원 모두에게 "TBS 지원 연장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는 편지를 전달해 직접 도움을 호소하기도 했다.이날 시의회 다수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TBS 지원 연장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국 상임위원회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상정 자체가 무산됐다.이날은 임시회기 마지막 날로, 시의회가 5월 중 임시회기를 다시 열지 않는 이상 서울시의 TBS 지원금은 6월 1일부로 종료된다.TBS는 연간 예산 약 400억원 중 70% 이상을 시 출연금에 의존하고 있다. 때문에 인수자를 찾지 못한 상황에서 지원 폐지 조례안이 그대로 시행되면 사실상 문을 닫을 위기에 몰리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2022년 11월 TBS에 대한 서울시의 예산 지원 근거인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올해 1월 1일부로 폐지하는 조례안을 가결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서울시가 조례 시행 유예를 시의회에 요청하면서 6월1일로 한차례 연기했고, 다시 시가 9월1일로 한 차례 더 유예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5.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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