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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세계 3위 한국 ‘커피 물류’ 책임진다

CJ대한통운이 세계 3위 규모인 15조원으로 성장한 국내 커피 시장에서 스마트 기술 등을 앞세운 물류 컨설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커피 전문점이 커피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CJ대한통운은 스타벅스를 비롯해 투썸플레이스, 커피빈 등의 커피 물류를 책임지고 있다. 커피 물류를 확대하기 위해 CJ대한통운은 지난 5월 국내 최대 스타벅스 물류센터를 오픈했다.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에 마련된 스타벅스 남부권 물류센터는 축구장 6개와 맞먹는 3만8000㎡ 크기다.커피 맛의 핵심인 원두의 신선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거대한 냉장고처럼 지었고, 이후 배송은 콜드체인(냉장 유통 시스템) 차량이 맡고 있다. 상품 분류와 포장에는 '로봇팔' 등 자동화 설비를 도입했다. 남부권 센터의 하루 출고량은 13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경기도 이천센터는 수도권 지역을 남부권 센터는 경상도와 전라도 지역의 상품 배송을 맡도록 해 배송 효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물류센터는 CJ대한통운의 혁신 기술이 접목되면서 납품 소요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게 눈에 띈다. 납품 소요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대폭 단축됐다.사실 커피 물류는 진입장벽이 높다. 냉장, 냉동 등 품질 유지를 위한 콜드체인과 재고 폐기 문제로 일반 물류에 비해 까다롭기 때문이다. 물류센터를 짓고 자체 배송망을 갖추는 데도 막대한 비용이 들어간다.CJ대한통운은 단순히 원두를 신선하게 보관·배송하는 것 외에도 각 매장별로 운영에 필요한 제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같은 시스템 구현은 CJ대한통운의 전국 물류망과 자동화 물류센터가 있어서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신선도 유지와 적시성 확보를 위해 물류센터 거점을 확보해 전국 물류망을 강화해왔다. ‘스타벅스 남부권센터’ 구축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CJ대한통운의 물류 시스템과 배송망을 활용해 인프라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고, 매장 필요에 의한 소량 주문이 가능하다. 물류센터에서는 매장에서 주문한 상품을 포장‧분류해 배송 차량에 싣기까지 80% 이상의 과정을 자동화 설비가 진행한다. 적재된 박스를 들어 컨베이어 벨트로 옮기는 ‘로봇팔 디팔레타이저’, 상품을 매장별로 자동 분류해 주는 ‘PAS’ 등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시스템의 적용으로 매장에서 별도의 검품과 재분류 과정이 사라지면서 납품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있다. 많은 종류의 제품을 다량 취급하는 커피 물류 특성상 재고 관리도 큰 과제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전 배송 과정을 데이터화했다. 상품 재고와 배송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그동안 분리됐던 매장과 물류 데이터 간 연계·분석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은 다양한 물류 데이터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물류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김권웅 CJ대한통운 W&D본부장은 “커피 물류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했던 2010년대부터 이 같은 성장성을 보고 개척한 시장”이라며 “빠르고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통해 다년간 쌓인 고객사의 신뢰는 우리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6.0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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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내'가 퇴근 후 '홈카페 바리스타'가 되는 시대

2020년 트렌드 중 하나인 멀티 페르소나(Me and Myselves)는 상황에 따라 가면을 바꿔 쓰듯 전환이 빠른 현대인들의 다중 정체성을 말한다. 직장에서의 나의 모습과 퇴근 후 나의 모습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점을 일컬으며, 그 만큼 나와 또 다른 나의 구분이 명확해졌고 각각의 정체성과 상황에 맞는 소비가 이루어 지고 있다. 커피 소비량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커피 시장은 나날이 커지고 있음에 따라 홈 카페 또한 소비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직장에서의 내가 퇴근 후 홈 카페 바리스타가 되는 홈 프로(Home-Pro) 또한 하나의 예로 들 수 있다.여전히 뜨거운 커피시장2018년 기준 연간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353잔으로 세계 1인당 커피 소비량의 약 3배가 되는 수치이다. 2015년 291잔 대비 약21% 상승한 것 이다. 국내 커피산업은 2018년 매출액 기준 약 7조 원 수준으로 성장하였으며, 2023년 약 9조 원 수준까지 시장 규모가 점점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커피 시장이 성장해감에 따라 수년 전부터 유행하던 홈 카페의 시장 또한 성장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맛에 대한 취향이 생기고, 그에 따라 커피에 대한 관여도도 높아지며 고급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져 커피 시장은 점점 더 세분화·다양화가 되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커피 원두, 추출 방식, 다양한 레시피 등 커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현 시점이다.홈 카페를 넘어 홈 프로의 등장커피에 대한 인식이 점점 더 고급화되며, 홈 카페에서 더 나아가 홈 프로가 등장했다. 홈 프로(Home-Pro)란 ‘홈(Home)’과 ‘전문가(Professional)’가 결합한 단어이다. 직장에서 퇴근 후 홈 카페에서 전문가 수준의 바리스타 혹은 홈 프로가 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일반 커피가 아닌 플랫 화이트, 카푸치노, 아인 슈페너 등 자신의 취향에 맞춘 커피를 나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즐기며 집에서 만들어 먹으려 하는 홈 프로들이 등장한 것이다. 커피머신 전 세계 판매 1위로 유명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는 1990년대 에스프레소 머신 개발을 시작으로 1994년 업계 최초로 에스프레소 머신에 우유 첨가 자동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자동 우유 거품 생성 시스템을 통해 완벽한 에스프레소와 우유 첨가 커피 메뉴를 동시에 제공하는 커피머신 전문브랜드로 성장하였다. 드롱기는 에스프레소 기계, 올인원 전기주전자뿐만 아니라 우수한 제품력과 손쉬운 작동법으로 홈 프로가 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드롱기 우유 거품기 구름치노 ‘KREMFI.W’드롱기의 우유 거품기 ‘구름치노’는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주는 브랜드만의 자체 개발 제품명인 동시에 우유거품기에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 카페 커피처럼 풍성한 거품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의 레시피 명이기도 하다. 우유를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손쉽게 풍부한 거품이 생성되며, 거품의 양과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인스턴트 커피나 티백을 활용하면 에스프레소 머신 없이도 커피 전문점 못지않은 다양한 레시피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따뜻한 우유 거품, 차가운 우유 거품, 우유 데우기 기능 모두 작동 버튼 하나만 눌러주면 가능하다. 2분 이상 미작동 시 자동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이 있어 편리함과 더불어 안전성까지 갖췄다.드롱기 커피 그라인더 ‘KG520.M’나만의 커피는 원하는 원두를 이용해 커피 추출 직전에 직접 분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드롱기의 커피 그라인더 ‘KG 520.M’은 완벽한 에스프레소 추출을 위한 드롱기만의 원추형 그라인딩 시스템을 갖춰 커피의 향미를 최대한 보존하고, 미분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18단계의 그라인딩 시스템으로 에스프레소부터 프렌치 프레스까지 기호에 맞게 맞춤형 그라인딩이 가능하다. 심플한 2가지 버튼으로 간편하게 조작 가능하며, 1잔에서 14잔까지 필요한 양 만큼 그라인딩해 바로 신선한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분리 가능한 원추형 그라인더로 손쉬운 세척이 가능하다.드롱기 반자동 커피머신 ‘EC685시리즈’드롱기의 업그레이드 된 뉴데디카 ‘EC685 시리즈’는 15cm의 슬림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버튼 하나로 에스프레소에서 아메리카노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돋보이는 점은 카페라떼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카푸치노 등 다양한 우유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스팀 노즐의 세 가지 기능이다. 또한, 드롱기만의 ‘써모블럭 시스템(Thermoblock System)’기술을 담아 물을 빠르게 가열시켜주고, 에스프레소 추출 시 최적인 90~96°C의 물 온도를 유지해 깊은 풍미와 진한 아로마의 에스프레소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고효율의 써모블럭 보일러는 전원을 켠 후 40초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이후 대기시간 없이 바로 커피 추출이 가능하여 편리성을 높였다.드롱기 전기 주전자 아이코나 카페 ‘KBOE2030.W’‘KBOE2030.W’ 전기주전자는 다양한 홈 카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전기주전자로 물의 양을 조절하며 따르도록 디자인된 좁고 긴 주입구가 특징이다. 50도에서 100도까지 각 음료에 맞는 5단계 온도 조절은 물론, 작동 버튼 하나로 20분간 온도 유지를 할 수 있어 핸드드립 커피부터 티까지 다양한 홈 카페 메뉴를 즐기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고급스런 디자인에 깔끔한 화이트 컬러를 더해 드롱기만의 감성을 그대로 담아 소장가치를 높였다.이소영 기자 2019.12.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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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노블트리,인텔리전트 브루잉 커피머신 아이레아 수원카페앤베이커리페어 참가

㈜노블트리는 이번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카페앤베이커리페어'에 참가하여 스페셜티커피의 대중화를 위해 자사가 개발한 인텔리전트 브루잉 커피머신인 ‘아이레아’(Intelligent Brewing Coffee Machine ‘iRHEA’) 제품을 출품한다고 밝혔다.국내 커피 소비량이 매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며 국민 기호품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아직도 국내 커피시장은 고압의 에스프레소 머신을 사용하여 분쇄원두로 부터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아메리카노나 우유를 혼합한 카페라떼, 카푸치노를 기본으로 한 음료를 제공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업체 관계자는 핸드드립, 융드립, 더치커피 등이 기존 커피와 차별성을 두어 시도되고 있지만 대중화하는 데 한계가 있어 매력적인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커피매장에 쉽게 들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노블트리에 따르면 "현재 자동드립머신 개발사는 세계적으로 8~10개사가 있는데 바테이블 하단에 보일러를 두는 언더카운터 방식으로 부피가 크고 가격이 고가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핸드드립으로 수입을 올리기엔 부담스러운 현실로 핸드드립의 대중화에 한계를 주는 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이어서 "반면 인텔리전트 브루잉 커피머신 ‘아이레아’는 현존하는 상업용 드립머신 중 가장 작은 크기지만 최고의 기능을 갖췄다"며 "기존의 크고 비싼 언더카운터 방식 머신과는 달리 보일러를 내장해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여 어떤 매장이든 상관없이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쓸 수 있는 일체형 테이블탑 방식으로 개발되었고 드립추출을 위한 전문인력을 고용하거나 별도의 교육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간단하게 설정된 프리셋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고품질의 드립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프리셋은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연동으로 드립추출에 필요한 추출변수(원두량, 온도, 시간, 횟수, 추출량 등)를 설정해 저장하면 된다.남홍우 노블트리 대표는 “노블트리는 2011년 설립 후 지난 8년간 스페셜티커피와 핸드드립의 대중화를 이루고자 고품질의 원두커피를 로스팅해 온 업체로서 커피의 향미를 최고로 살릴 수 있는 방법이 핸드드립이라 믿고 이를 활성화시키겠다는 목표로 3년에 걸쳐 자동 핸드드립 머신을 개발했지만 이 제품 역시 언더카운터 방식을 채택해 대중화 및 판매에 큰 결실을 맺지 못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앞서 제품을 개발하며 얻은 노하우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더해 개발한 신제품이 바로 “인텔리전트 브루잉 커피머신 ‘아이레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셋에 의한 반복추출, 연속추출이 가능해 드립커피 추출 품질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하나의 스마트폰 앱에서 여러 대의 동일한 프리셋을 복사해 설정할 수 있는 기능과 본점과 지점 간의 프리셋 공유기능, 에코 절전기능도 제공된다"며 "추출과정을 스마트폰 앱에서 실시간 그래프로 표시해주고 추출완료 후 알람 등으로 종료를 알려주며 추출과정 분석과 커피에 대한 평가기능도 제공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됐다”고 설명했다.현재 1차 생산한 제품의 물량은 시장의 큰 관심과 실수요자분들의 신청으로 모두 소진된 상태이며, 2차 물량을 생산하여 공급중에 있다고 한다. 노블트리는 이번 수원카페앤베이커리페어에서 인텔리전트 브루잉 커피머신 ‘아이레아’ 제품을 시연 및 전시하며, 전시회 기간 실수요자를 위한 할인판매 및 전국 유통파트너사들과의 미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준선 기자 2019.05.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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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 다시 돌아온 ‘콜드브루’ 2차 대전

지난해 여름 커피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콜드브루’의 열풍이 다시 시작됐다. 커피업계는 더욱 새로워진 맛의 콜드브루 메뉴 라인업을 강화해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콜드브루는 아메리카노에 비해 맛이 깔끔하고 청량감이 돋보이는 커피로 부쩍 더워진 날씨와 함께 찾는 소비자들의 증가했다. 질소, 우유 폼, 에스프레소 등을 넣어 이색적인 맛을 자랑하는 콜드브루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콜드브루 중에서도 질소를 주입한 ‘니트로 콜드브루’는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마치 시원한 맥주를 마시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여 올여름 커피시장을 강타할 것으로 보인다. ◆콜드브루 열풍의 주역, 드롭탑 ‘콜드브루 4종 시리즈’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시그니처 메뉴인 콜드브루 4종 시리즈가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 특히 ‘니트로 콜드브루 플레인’은 콜드브루 원액에 질소를 주입해 풍성한 거품과 함께 부드러운 목넘김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니트로 콜드브루 플레인에 우유를 더해 고소한 맛을 더한 ‘니트로 콜드브루 위드밀크’는 더욱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이외 질소를 뺀 기본 ‘콜드브루 플레인’과 ‘콜드브루 위드밀크’는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커피전문점 최초로 콜드브루 커피를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마실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드롭탑의 콜드브루는 15°C이하의 차가운 물로 추출한 저온고농도 냉수 추출 방식인 ‘슈퍼드롭(Super-Drop)’ 공법을 활용해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려 깔끔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드롭탑은 기존 콜드브루를 넘어서 질소를 주입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니트로 콜드브루를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며 “올해 다시 이어진 콜드브루 열풍으로 최근 드롭탑 콜드브루 시리즈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시 3주만에 50만잔 돌파, 스타벅스 ‘콜드 폼 콜드브루’스타벅스는 지난 4월에 선보인 ‘콜드 폼 콜드브루’가 출시 3주만에 5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콜드 폼 콜드브루는 달콤한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를 연상시키는 음료다. 콜드브루 커피 위에 얹혀지는 콜드 폼은 휘핑크림 대신 무지방 우유를 사용해 제조해 칼로리 부담이 적으면서도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한 콜드 폼은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제조하기 때문에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유명 바리스타와 콜라보한 이디야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이디야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협업한 콜드브루 2종을 선보이고 있다. 콜드브루 2종은 데일리 해리스가 직접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콜드브루 라떼와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로 구성됐다. 콜드브루 라떼는 깔끔하고 쌉싸름한 콜드브루의 맛과 우유가 조화를 이루며,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는 크림과 화이트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몰트 향이 콜드브루의 풍미를 더욱 높여준다. ◆에스프레소와 콜드브루, 두 커피의 만남 투썸플레이스 ‘더블브루’투썸플레이스는 최근 에스프레소와 콜드브루를 블렌딩한 '더블브루(Double Bre)'를 출시했다. 더블브루는 에스프레소의 진한 맛과 콜드브루의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진 커피다. 각기 다른 두 가지의 커피가 섞여 다채로운 맛을 내며 세련된 균형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깊은 풍미와 깨끗한 뒷맛이 특징이다. ◆카페베네 ‘콜드브루 헤이즐넛 라떼 &콜드브루 바닐라 젤라또라떼’카페베네는 지난 25일 ‘콜드브루 헤이즐넛 라떼’와 ‘콜드브루 바닐라 젤라또라떼’ 2종을 출시했다. ‘블렌드 뉴(BLEND NEW)’라는 콘셉으로 블렌딩 방식을 변경했으며 넛츠의 고소한 맛과 카라멜, 초콜릿 향이 밸런스 있게 어우러졌다. 콜드브루 헤이즐넛 라떼는 부드러운 콜드브루 라떼에 고소한 헤이즐넛 향을 더했으며, 콜드브루 바닐라 젤라또라떼는 콜드브루 샷으로 만든 바닐라 라떼 위에 바닐라 젤라또를 더해 콜드브루 아포카토와 바닐라 라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5.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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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커피 내리는 명품 바리스타 '관심'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관세청과 커피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 전체가 1년 동안 마신 커피를 잔 수로 따지면 약 265억 잔에 달해 한국인 1인당 연간 512잔 꼴로 커피를 마셨다. 지난 2007년 국민이 마신 총 커피 잔 수가 204억 잔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10년 만에 30% 증가한 것이다. 커피 애호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 커피 시장이 점차 선진국 형으로 변모하면서 소비자들의 취향 변화에 맞춰 점점 고급화·다양화하는 추세다. 커피 시장 고급화와 급성장의 영향으로 커피바리스타가 유망 직업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최초 5성 호텔이 직접 운영하는 호텔관광 특성화 전문학교 메이필드호텔스쿨은 계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국내 및 해외 커피 시장을 목표로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메이필드호텔스쿨 관계자는 “세계 커피시장에서 대세인 콜드브루 커피에 대한 실무교육은 물론 로스팅, 라떼아트, 밀크티 같은 다양한 실습을 심도 있게 교육하고 있다”며 “전공 선택을 앞둔 고등학생, 검정고시 수험생, 대학 U턴 입학 희망자, 취업 준비생, 직장인 등 두 번째 직업을 꿈꾸는 이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커피 시장에도 로봇 바리스타를 중심으로 ‘무인’ 바람이 불고 있으나, 커피는 일정한 데이터로 제어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늘 있다”며 “원두의 품질과 특성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커피 추출 기술이 미래 경쟁력이 될 것이다. 커피의 가치를 타협하지 않고 확고한 철학을 통해 커피 시장을 이끌어가는 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이필드호텔스쿨 호텔식음료 과정은 고품질 커피 노하우뿐만 아니라 와인, 칵테일, 주스, 티(tea), 맥주, 사케 등 식음료 실무교육 및 자격증 교육과 함께 제과제빵, 인테리어, 마케팅, 경영관리 노하우 등 융합교육을 통해 식음료 컨설팅이 가능한 서비스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교육부 인가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은 2007년부터 호텔관광 서비스 분야 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해왔으며, 실무실습 위주 교육과 5성 호텔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5성 호텔, 특급호텔 및 대기업 외식산업체로 취업을 지원 중이다. 교육과정 수료 후 2년제 전문학사 학위,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할 수 있으며, 4년제 대학 3학년 편입학이나 해외 대학 편입학이 연계된다.이승한기자 2018.04.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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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커피바리스타학과 진학 상담 실시"

국내 식음료 문화의 중심에 있는 커피시장. 2007년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규모는 1조 5천억 규모에서 2012년 4조 1천억 규모로 확대되며,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커피시장의 발전에 따라 각광받는 직업으로 커피바리스타가 조명 받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커피바리스타를 꿈꾸고 커피바리스타학과를 지원 중이다. 국내 최초 학교 법인으로 운영하는 호텔관광 특성화교육기관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관광식음료전공에서는 계속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국내 및 해외 커피 시장을 목표로 커피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며 전문 커피바리스타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해외시장까지 겨냥하며 국내 바리스타자격증, 해외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며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식음료전공은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학생주도형 설계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커피바리스타 교육에 참여하고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별화된 숭실호스피탈리티 커피바리스타 실무교육은 핸드드립, 라떼아트, 에스프레소 추출, 로스팅과 같은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으며, 커피를 제조하는 바리스타 과정과 함께 마케팅, 판매, 인테리어, 물품발주 등 개인창업을 위한 모든 부분을 함께 교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식음료전공은 학생들을 전문 바리스타로 양성하고 호텔이나 해외로 진출하기 위한 발판을 만들며, 그 과정에는 커피를 접목시켜 와인, 사케, 전통주, 칵테일과 같은 관광식음료에 대한 수업도 함께 실시 중이다.한편,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호텔경영학전공 등으로 개설되어 있으며, 현재 숭실호스피탈리티는 2018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8.04.1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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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전문 바리스타 양성"

지난해 국내 커피시장의 규모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섰다. 또한 1인당 연간 512잔의 커피를 마셨다고 전해졌다. 한 취업 전문가는 “커피시장 발전으로 전문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이 늘어나 커피바리스타학과, 바리스타학과, 호텔식음료학과에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전문 바리스타 양성에 힘을 쓰고 있다. 로스팅, 라떼아트, 블렌딩, 테스팅 등 스킬, 핸들링을 만드는데 있어 중요한 실습 중심의 전공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학교 법인 아래 운영되는 호텔관광특성화 교육기관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으로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에서는 숭실대학교 캠퍼스 내 위치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졸업 시 학사학위 또는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다.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인서울 수도권 내 위치하고 있으며, 수시 지원 횟수와 무관하게 진행되며,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 전공능력 등을 통해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들을 선발한다. 이승한기자 2018.03.13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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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토커피,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목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셀렉토커피가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가맹점주 모집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셀렉토커피는 커피 전 메뉴에 스페셜티 커피를 적용하고 있으며, 2012년 런칭 때부터 엄선된 원두를 사용해 국내에 없던 새로운 커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셀렉토커피는 최적의 로스팅과 배합으로 완성된 스페셜티 블렌드 퓨어 마일드와 어썸 다크, 스페셜티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그리고 세계 3대 프리미엄 커피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 등 총 다섯 가지 스페셜티 커피를 통해 고객의 취향과 입맛에 따른 선택의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올해는 스페셜티 커피가 대중화 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돼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셀렉토커피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특히 4년 연속 한국 프랜차이즈 대상 수상을 비롯해 중소기업청 우수 프랜차이즈로 선정되는 등 가맹점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상생 시스템과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모범적 상생 프랜차이즈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본사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지역별, 상권별, 규모별로 독립된 맞춤형 영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즌 또는 이슈별 시음회를 비롯해 점포 프로모션 진행 시 원두 등을 지원하는 이익공유제를 운영하고 있다. 매장 단위에서 제작할 수 없는 제작물, POP물 등을 본사에서 직접 매장 상권에 맞게 기획하는 등 보다 세심한 지원 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사업설명회에서는 스페셜티 커피 등 최신 커피시장 트렌드와 함께 셀렉토커피의 사업 경쟁력과 기존 가맹점주들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예비 창업자를 위한 체계적인 창업 지원 및 전문적인 매장관리 프로세스를 소개할 예정이다.창업설명회 참가자 중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원데이 커피클래스도 무료로 진행한다. 카페 창업을 고려중인 예비 창업자를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커피 추출 도구부터 원두별 특징, 핸드드립 추출 방법 및 실습까지 커피 입문을 위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조은애 기자 cho.eunae@joins.com 2018.02.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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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텀브커피 "창업지원 프로모션 진행"

매년 ‘인기 창업업종 베스트3’에 들 정도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 바로 커피 프랜차이즈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2015년 말 기준으로 3년 사이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인기를 실감케하고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초보자가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매장 위치 선택, 교육, 홍보, 인테리어, 재료와 제조 방법 등을 전방위에서 지원해준다는 점이다. 여기에 한발 나아가 본사가 제시한 다양한 혜택으로 알뜰한 창업준비를 할 수 있어 예비 창업자들의 선호 현상이 더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텀브커피’가 카페 창업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텀브커피는 본사 개설 마진을 최소화 한 파격 창업 프로모션을 실시, △자본력이 부족한 생계형 창업자 △소규모 매장 운영을 원하는 여성 △청년 창업자의 창업비용 부담을 줄이기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예비 창업자를 위해 가맹비와 교육비, 300만 원 상당의 간판비를 일부 지원하고 있으며 카페 창업, 리뉴얼 창업, 특수상권 창업, 하이브리드 매장 창업 등과 관련한 컨설팅을 자유롭게 진행하고 있다는 것. 텀브커피는 저가형 빅 사이즈 커피로 대중성과 합리성을 모두 갖춘 브랜드로 평가 받는다. 커피와 디저트를 한번에 즐기는 올인원컵으로 저가 커피 시장에 새로운 활로를 제시했으며, 최근에는 프리미엄 콘셉트의 시즌2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는 평가다. 시즌2 매장은 프리미엄 콘셉트에 맞게 고품질 원두 사용과 디저트 라인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디저트 전문점 못지 않은 케이크, 와플, 머핀 등 다양한 디저트군을 선보이고 있다. 텀브커피 관계자는 “핸드드립 커피, 프리미엄 원두에 대한 수요가 커질 만큼 최근 커피시장이 고급화, 전문화되는 추세”라며 “텀브커피도 원두 블랜딩 레시피를 자신있게 공개할 만큼 변화되는 커피 시장에 유려하게 대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변화된 시장에 맞춰 기획된 시즌2 매장이 성공적인 모델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8.02.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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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브커피" '음료+커피’ 올인원 컵으로 커피시장서 자력 성장"

커피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한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저마다 고가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조하거나 저가 공략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한다.다른 한편에서는 연예인을 앞세운 마케팅이나 다양한 쿠폰 및 할인 프로모션을 펼치는 등 각양각색의 전략들로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고 있지만 이 같은 출혈 경쟁에서 손해를 보고 문을 닫는 가맹점주들도 늘어나고 있다. 카페 프랜차이즈의 폐업률이 높은 것도 결국 이러한 시장 구조 때문이다. 최근 폐업률을 낮추고 집객력을 높인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눈에 띄는 브랜드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텀브커피’다. 텀브커피만의 특별한 아이템은 바로 음료와 디저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All in One 컵이다. 음료 컵 위에 추가로 공간을 확보하여 디저트를 함께 얹어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컵이 탄생한 것이다. 고객들은 음료와 함께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같은 다양한 디저트를 선택함으로써 좀 더 다양한 구성의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되었고, 보다 간편한 테이크아웃 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텀브커피 관계자는 “커피와 함께 디저트도 즐기고 싶지만 지갑, 휴대폰 등을 챙기느라 손이 부족한 손님들을 보면서 ‘텀브컵’ 개발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며 “음료 컵 위에 디저트 공간을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한 손으로 두 가지를 모두 테이크아웃 할 수 있고, 메뉴 창출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텀브커피는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성장하였으며 지난 3월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과 베트남에 매장을 오픈했다. 해외 진출이 활발한 일부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소규모 프랜차이즈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라는 평가다. 텀브커피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상의 원두를 고집한 다섯 가지 아메리카노를 출시하는 등 다채로운 메뉴 개발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커피숍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예비 카페창업주들을 위한 최저 3천만 원 대의 소규모 창업, 커피숍창업비용 일부 본사 부담, 제휴를 통한 대출 지원 시스템 등을 마련하고 있으며 가성비 높은 점포 개발, 고객 관리 프로그램 무상 지원 등 다양한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09.2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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