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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국가가 부른다’ 노이즈 한상일, “데뷔 후 30년 동안 라이브는 두 번”

‘국가가 부른다’ 그때 그 시절 레전드 오빠들의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 44회는 설 특집 ‘소원을 말해봐’ 편으로 꾸며져 듣기만 해도 복이 절로 들어오는 목소리를 가진 ‘복덩이 6인’ 이규석, 이상우, 이범학, 최용준, 김준선, 한상일이 출연해 ’국가부’ 요원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규석, 이상우, 이범학, 최용준, 김준선, 한상일은 ‘기차와 소나무’,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이별 아닌 이별’, ‘갈채’, ‘아라비안나이트’, ‘상상 속의 너’ 등의 명곡들을 열창, 노래뿐만 아니라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까지 뽐내면서 ‘국가부’ 요원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입담도 만만치 않았다. 노이즈 출신의 한상일은 “제가 (50세가 넘었는데) 여기 오니까 막내가 됐다. 선배님들을 만나자마자 90도 폴더인사를 했다”면서 귀여운 막내美(?)를 드러내며 웃음을 줬다. 또 김준선은 “저는 한상일 씨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활동 당시에 회사 대표님이 ‘노이즈 같은 노래를 만들어라. 그래야 인기가 있다’고 하셨었다”고 한상일의 인기를 추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 본격 대결에 들어갔다. 1라운드는 이상우와 박창근이 맞붙었다. 박창근은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선곡했다. 박창근의 맑은 목소리로 들려준 행복과 희망의 노래는 듣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상우는 고한우의 ‘암연’을 열창했다.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성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고,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100점 무대였다.2라운드는 김준선과 이솔로몬이 나섰다. 김준선은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순간’을 선곡,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전율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솔로몬은 시청자 신청곡인 김도향의 ‘시간’을 불렀다. 이솔로몬은 가슴 아픈 사연에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쏟아냈다. 감정을 추스르고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담아 열창하며 100점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이솔로몬은 “앞으로 좋은 노래로 힘이 되어드릴 테니 잘 이겨내 보자”고 응원했다.3라운드는 이범학과 이병찬이 대결했다. 이병찬은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선곡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이범학은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선곡했다. 이범학의 범접할 수 없는 짙은 감성과 애절함은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4라운드는 이규석과 손진욱이 출격했다. 이규석은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으로 진한 록의 향기를 내뿜었다. 듣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낭만까지 더해 점수로 표현할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손진욱은 시청자 신청곡인 들국화의 ‘행진’을 열창했다. 특히 손진욱은 자신의 팬인 시청자의 소원 성취를 위해 즉석에서 듀엣 무대까지 성사시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5라운드는 한상일과 박장현의 대결이었다. 한상일은 노래에 앞서 “(데뷔 후) 30년 동안 라이브를 하는 것은 오늘이 두 번째다. 제가 노래를 잘 못하는 줄 아시는데, 생각보다 잘한다”고 말하며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산뜻한 음색과 귀여운 댄스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두 번째 라이브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 박장현은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파워풀한 보컬의 맛을 확실히 보여줬다. 박장현의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무대는 100점을 받았다.마지막 6라운드는 최용준과 김동현이 맞붙었다. 김동현은 이승철의 ‘사랑 참 어렵다’를 선곡했다.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열창했고, 김동현을 위해 이솔로몬, 박장현, 손진욱 등이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용준은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 최용준의 탄탄한 내공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또 경쟁도 잊은 듯 모두가 무대 위로 올라와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이날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서는 박창근이 카주 연주까지 직접 하면서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열창했다. 이어 박장현X이병찬은 이승기의 ‘Smile Boy(스마일 보이)’를 부르며 기분 좋은 기운을 가득 불어넣었고, 김동현X손진욱X이솔로몬은 노라조의 ‘해피송’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들은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흥 폭발 무대로 모든 출연자를 하나로 만들었다.그리고 ‘국가부’에서 빠질 수 없는 스페셜 듀엣도 펼쳐졌다. 이상우와 박창근은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함께 불렀다. 아름다운 미성으로 들려주는 잔잔하고 감성 가득한 무대가 이어졌고, 실력도 외모도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환상의 하모니가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준선과 손진욱도 ‘너를 품에 안으면’을 함께 불렀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두 사람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재탄생한 명곡이 그 시절의 감성을 자극했다.이날 대결은 접전 끝에 3승 1무 2패로 ‘복덩이’ 팀이 ‘국가부’ 요원들을 누르고 승리했다. 대결보다 더 후끈했던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2023.01.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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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3' R.ef 성대현 "속옷 든 가방 팬에 뺏겨‥너무 치욕"

R.ef 성대현이 히트곡 '찬란한 사랑 (상심 Ⅱ)'에 얽힌 비밀과 함께 팬들과 얽힌 일화를 전한다. 내일(15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는 1995년 가요계 황금기를 연 레전드 그룹 노이즈 한상일과 R.ef 이성욱, 성대현이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이용진, 박선영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90년대를 휩쓴 R.ef는 탑골 댄스 뮤직의 대표 주자로 이성욱, 성대현, 박철우 3인조 그룹. '고요 속의 외침', '상심', '찬란한 사랑 (상심 Ⅱ)', '이별공식' 등 현재까지 회자되는 히트곡으로 소녀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성대현은 "하루에 팬 사인회만 6~7개를 했다"라며 수천명이 몰린 팬 사인회 때문에 교통마비가 돼 라디오 교통방송 채널에 안내가 나갈 정도였다고 회상한다. 또 성대현은 "팬에게 입었던 속옷이 담긴 가방을 뺏긴 적 있다"라고 털어놓는다. 자신을 기다린 팬들과 자동차 창문을 통해 악수를 하던 사이 팬이 가방을 가져갔고 뜻밖의 대치 상황이 된 것. 그는 팬이 가방을 보면 "너무 치욕스러울 것 같았다"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려 웃음을 안긴다. R.ef는 '찬란한 사랑 (상심 Ⅱ)'의 도입부인 이성욱의 내레이션 랩이 큰 인기를 얻어 가요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신동엽은 "지금도 외우냐"라고 판을 깔고, MC들의 박수에 이성욱은 내레이션 랩을 선보인다. 그러나 한 소절이 끝나기 무섭게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성대현은 내레이션 랩에 얽힌 비밀을 전한다. 내레이션 랩 파트가 원래는 성대현의 것이었던 것. 성대현은 "너무 낯선 랩에 너무 부끄러워 이성욱을 추천했다"라고 밝히며 "(이성욱을) 질투해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가요계 장국영 별명을 얻은 이성욱의 사연도 소개된다. 잘생긴 외모로 R.ef 멤버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 그는 "과거 패닉 이적과 밴드 활동 시절 장국영의 '투 유'를 불러서"라며 수줍게 고백한다. 이성욱과 성대현은 R.ef 해체 후 가요계 은퇴를 하고 힘든 시기의 이야기도 털어 놓는다. 특히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꿈을 펼치기 위해 미국에 간 성대현이 고등어 잡이를 했다고 밝혀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 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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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3' 한상일·이성욱·성대현에 얼굴 붉어진 '킹꼰대' 신동엽

1995년을 주름잡았던 노이즈 한상일, R.ef 이성욱, 성대현이 출연해 레벨이 다른 꼰대 토크를 펼친다. MC계 '킹꼰대' 신동엽도 얼굴을 붉히게 만든다. 15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 측은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한상일, 이성욱, 성대현이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공개된 예고편에는 대한민국 가요계 황금기를 열었던 1995년으로 돌아간 한상일, 이성욱, 성대현이 당시 모습 그대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4MC들과 만만치 않은 입담을 소유한 아재꼰대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신카페의 킹꼰대 신동엽은 "그게 언제 적 얘긴데!"라며 얼굴을 붉히고 놀란다. 이에 굴하지 않고 "꼰대 방송이라며!"라고 폭발한 한상일의 모습에서 과연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꺼내 놓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노이즈의 '상상 속의 너', R.ef의 '찬란한 사랑(상심 Ⅱ)' 등 도입부부터 소름을 유발하는 두 그룹의 히트곡 무대도 담기며 90년대 소녀들의 마음을 빼앗은 X세대 오빠들의 귀환을 알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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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잔디, 정규 선공개곡 '지름길' 발매…"옛 노래 새 버전"

가수 금잔디가 독보적인 감성을 응집한 ‘지름길’을 선공개했다. 소속사 올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금잔디는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곡 ‘지름길’을 발매했다. 2022년 상반기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규 앨범 수록곡 중 하나로, 발라드가 가미된 트로트 멜로디가 고급스럽게 편곡된 풀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간절한 그리움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노랫말이 매력적인 곡이다. ‘지름길’은 지난 2001년 금잔디라는 활동명에 앞서 박소희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데뷔 앨범 ‘영종도 갈매기/젖은 유리창’의 수록곡이다. 작사와 작곡은 조용필의 ‘허공’, ‘미워 미워 미워’, 한혜진의 ‘갈색추억’, 한상일의 ‘웨딩드레스’, 김연자의 ‘진정인가요’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정풍송이 맡아 퀄리티를 높였다. 새롭게 재탄생 된 신곡 ‘지름길’은 금잔디의 명불허전 가창력과 한층 성숙해진 감성, 색다른 편곡이 어우러져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진하게 울릴 전망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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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모델로 나온 성휘, 멸치 사업으로 연 매출 21억

톱모델 성휘가 멸치 사업으로 연 매출 21억 원의 갑부가 됐다. 27일 채널A '서민갑부'에는 10년 전 모델로서의 입지는 물론,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에도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던 성휘가 출연한다. 그는 고향이자 부모님이 멸치 사업을 하는 충청남도 보령시의 한 어촌 마을로 어느 날 떠났다가, 서민갑부가 되어 방송에 얼굴을 비추게 됐다. 무대에서 조명 세례를 받던 그가 사업가로 변신하게 된 계기는 "돈이 필요하다"는 어머니의 전화 때문이었다.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던 공장은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 적자가 날 수밖에 없었고 부채만 12억 원이었다. 이에 모두가 무너진다 생각한 성휘는 그날로 귀향을 선택, 잘못된 시스템을 바로잡아 3년 만에 부채를 상환하고 2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0년 전 귀향한 이후, 멸치잡이부터 건조 등 모든 과정을 도맡아 한다는 성휘는 불안정한 소득과 밥반찬 또는 육수용으로 소비되는 멸치에 대한 인식에 시작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카페를 운영하며 커피와 함께 말린 멸치를 팔아 '수산물 카페'라는 이색적인 이름이 붙었다며 사업 확장을 전했다. 또한 1년여의 시행착오 끝에 멸치 강정과 칩 개발에 성공했다. 견과류와 곡물, 그리고 멸치가 듬뿍 들어간 영양 만점 건강식은 고급 선물로도 좋아 인기를 얻었다. 덕분에 그는 연 매출 21억 5000만원의 쾌거를 이뤄냈다. 그는 해외 진출까지 노리고 있으며 사업 파트너로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그룹 노이즈의 한상일도 등장했다. 성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피와 땀으로 일궈온 멸치 사업의 가치를 높여 연 매출 200억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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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악 대향연!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2020 신곡 발표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전통 음악가들이 만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가 2020년도 신곡을 발표한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직무대리 박태영)과 아시아문화원(ACI, 원장 이기표)는 12월까지 매월 한 곡씩 세 차례에 걸쳐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의 2020년 신곡을 공개한다.지난 2009년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전통음악인들이 모여 전통음악의 유사성 위에 시대적인 변화를 얹어 아시아 미래의 희망을 열어가고자 창단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매년 국내외 공연을 선보이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를 실현해가고 있다. 또한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국경과 음악적 한계를 뛰어넘는 아시아 전통음악인들의 공동 창작 플랫폼이자 살아있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워크숍과 공연이 모두 취소되고 만날 수도 없는 상황이 되었고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이 위기의 순간을 기회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문화예술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더욱 강화된 연대를 위해 온라인 공연 콘텐츠 제작을 선택한 이들은 연주자 37명이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 아시아 연주자 개별 촬영, LED 패널 무대 합성 등 영상기술 등을 집약해 선보인다.한상일 예술감독은 “지난 10년간 쌓아온 한-아세안 연주자들의 실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하나 된 아시아를 상징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준비했다. 온라인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를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의 평화, 화합, 상생’을 주제로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45억 아시아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선보이는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의 연주 영상 콘텐츠는 21일 캄보디아 작곡가 삼앙삼의 신곡 ‘One Under the Same Sky’로 문을 연다. 신곡 ‘One Under the Same Sky’는 ‘이해, 조화, 공존’이라는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의 이상을 ‘평화, 번영, 사람’을 테마로 작곡한 곡으로 삼앙삼 작곡가는 “캄보디아 민족과 아세안, 한국의 문화가 어우러지며 깊은 우정과 연대를 쌓아가는 모습을 상징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관계자는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신곡을 작곡하여 공연 레퍼토리를 확대하였고, 아세안 정부와 연대하여 콘텐츠 제작 사업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아세안 문화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매년 꾸준히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분야와 장르간의 협력과 실험,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의 2020년 신곡 온라인 영상은 아시아 문화 예술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2020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신곡 발표 온라인 공연은 유튜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최주원 기자 2020.10.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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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모, '제주를 살리자' 추자도 환경정화 봉사

연예계 사조직 따뜻한 사람의 모임(회장 류시원·이본. 따사모) 회원들이 선행에 동참했다.13일 관계자에 따르면 따사모 회원과 제주 올레꾼 봉사단 총 53여명은 ‘제주를 살리자'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서울을 출발하여 제주도 인근 추자도 및 하추자도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봉사활동은 연예인 봉사단체 따사모와 제주 지역 올레꾼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제주도 및 추자도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실시했다. 따사모와 올레봉사단은 2개 코스로 나눠 추자도 및 하추자도 일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프로 레이싱팀 팀 106 감독이자 따사모 공동대표인 류시원은 “연예인 및 스포츠 스타, 방송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따사모‘는 다양한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 및 사회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사모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관심을 이끌어낼 것이며 앞으로 좋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따사모는 추자도 및 하추자도 환경 활동 이후 인근 면사무소에서 후원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추자도 환경 봉사활동에 참가한 따사모 회원은 공동대표 류시원, 이본을 비롯하여 윤해영, 원기준, 한다감, 김미연, 한상일, 이재수, 이화선, 우지원, 김승현&한정원, 송민경, 김보성, 강세정, 이정용, 김혜진, 리노(드러머), 길건, 박성기, 한유미, 오병진, 설수진 등 총 총 23명이 참가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5.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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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종영②] 추억은 '슈가맨'을 타고..역대급 슈가맨 TOP5

12일 막을 내린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많은 이들의 추억 속에 자리잡고 있었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노래는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얼굴을 알려지지 않았던 '얼굴 없는 가수'부터 어느 날 갑자기 활동을 중단하고 사라진 가수들까지. 시청자들의 추억을 제대로 소환해낸 가수들은 누가 있었는지 확인해보자. 노래방 18번의 위엄, IZI 오진성터프함 가득한 목소리와 전혀 다른 꽃미남 외모로 등장한 IZI 오진성. 드라마 '쾌걸춘향' OST로 유명한 히트곡 '응급실' 전주가 흘러나오자 방청객들은 일제히 불을 키며 가수의 등장을 기다렸다. IZI '응급실'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노래였지만, 정작 가수에 대한 인식은 미미했다. 이에 오진성은 방청객 자리에 앉아있다가 깜짝 등장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C.I.V.A를 탄생시킨 원조 '센언니' 디바 비키-김진-이민경디바의 등장에 무대는 흥이 제대로 터졌다. 전성기 시절을 보듯 디바 멤버 비키, 김진, 이민경은 호흡이 척척 맞는 안무와 호흡을 보여 방청객들의 추억을 제대로 소환해냈다. 원조 '센언니'답게 디바 멤버들은 직설적인 화법과 시원시원한 폭로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니 왕따설, 걸그룹 폭행설 등 과거 소문에 대한 솔직 담백한 토크는 디바의 매력을 한층 더 느끼게 만들었다. 여전히 아름다운 화음, 테이크히트곡 '나비무덤'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방청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은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후배 가수들의 리메이크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나비무덤'의 원조의 등장은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멤버들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화음을 뽐내고, 훈훈함 가득한 외모를 뽐내 여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교통사고로 세상을 뜬 故 죠앤의 오빠 이승현은 동생 죠앤을 추억하는 모습을 보여 눈물샘을 자극했다. 크게 느껴졌던 그의 빈자리, 투투 故 김지훈상큼발랄한 멜로디와 황혜영의 무표정 댄스로 유명한 투투. 황혜영, 故 김지훈 듀오라고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투투는 4인조 그룹이었다. 황혜영과 故 김지훈 뒤에서 묵묵히 활동했던 오지훈, 유현재의 등장은 신선함을 던졌다. 황혜영은 '슈가맨' 출연에 대해 故 김지훈을 언급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황혜영, 오지훈, 유현재의 마음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노이즈, "우리가 90년대 엑소"화려한 전주를 뚫고 등장한 노이즈 홍종구, 김학규, 한상일이 무대에 오르자 흥이 제대로 폭발했다. 노이즈 홍종구, 김학규, 한상일은 90년대 나이트 클럽을 지배하며 지금의 엑소 못지않은 화려한 댄스그룹이었다. 세 사람은 여전한 댄스실력을 뽐내며 화려한 군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MC 유재석은 노이즈 홍중구, 김학규, 한상일의 등장에 '흥댄스'를 선보이며 열렬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김인영 기자[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2016.07.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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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노이즈, "HOT등장, 세대 확 바뀐 것 느꼈다" 활동중단의 이유

'슈가맨'에 출연한 노이즈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공개해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신년특집 2탄으로 꾸며져 90년대 활동했던 그룹 노이즈가 슈가맨으로, 오렌지캬라멜과 레드벨벳이 쇼맨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노이즈 멤버 홍종구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이유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세대가 확 바뀌는 걸 느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어 홍종구는 "세대가 확 바뀌는 걸 느꼈다. '성형미인'을 냈을 때, H.O.T.가 올라오는데 저희랑 음악이 완전히 다르더라"며 "우리가 버틸 수 있는 데가 아니었다. 서태지와 아이들도 은퇴했는데 우리도 은퇴하자 싶었다"며 활동을 접은 이유를 고백했다.한편 노이즈는 지난 1992년 1집 타이틀곡 ‘너에게 원한건’으로 데뷔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홍종구, 천성일, 김학규, 한상일 4인조 그룹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김학규 대신 홍종호가 투입됐고 5집 이후로는 3인조로 활약했다.특히 노이즈는 신화 이전까지 가장 오래 활동한 댄스 그룹으로 한국 기네스에 등재될 정도로 장수한 그룹이다. 노이즈는 ‘상상속의 너’, ‘어제와 다른 오늘’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온라인 일간스포츠'슈가맨 노이즈' 2016.01.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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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노이즈 한상일, 노이즈 이후 외식사업을? "백종원과 동업했다"

'슈가맨'에 출연한 노이즈 멤버 한상일이 외식사업가 백종원과의 인연을 밝혀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신년특집 2탄으로 꾸며져 90년대 활동했던 그룹 노이즈가 슈가맨으로, 오렌지캬라멜과 레드벨벳이 쇼맨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한상일은 "노이즈 활동 후에는 어떻게 지냈냐?"는 MC들의 질문에 "외식업을 했었다"며 입을 열었다.한상일은 "당시에 백종원이 식당의 주방을 봐줬다"며 "백종원, 또 다른 형과 함께 동업을 했었는데, 백종원이 음식 어레인지를 해줬었다. 지금 유명한 그 짬뽕 체인이 그것이다"고 설명했다.이어 한상일은 "지금은 (미국을 오가면서)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노이즈는 지난 1992년 1집 타이틀곡 ‘너에게 원한건’으로 데뷔 직후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홍종구, 천성일, 김학규, 한상일 4인조 그룹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김학규 대신 홍종호가 투입됐고 5집 이후로는 3인조로 활약했다.특히 노이즈는 신화 이전까지 가장 오래 활동한 댄스 그룹으로 한국 기네스에 등재될 정도로 장수한 그룹이다. 노이즈는 ‘상상속의 너’, ‘어제와 다른 오늘’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온라인 일간스포츠'슈가맨 노이즈' 2016.01.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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