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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출연했던 '식탐 여교사', 8년만의 근황은? 결혼 후 아들이 일곱살...

과거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식탐 여교사로 출연했던 허태련 씨가 8년여 만에 근황을 전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허태련을 만나다. 화성인' 출연, 식탐 여교사 8년만의 근황... 170cm, 49kg 학생 주임 선생님'이라는 제목으로 허태련 씨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허태련 씨는 지난 2013년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식탐 여교사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영상에서 허태련 씨는 "계속 인천에서 남자 고등학생들 가르치고 있다"며 "그동안 결혼하고 아기 낳고 육아, 직장 생활도 했다. 아기가 일곱살"이라고 밝혔다.이어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에게 연락이 오기 전에도 이미 인천에서는 유명했었다. 워낙 많이 먹고 줄넘기도 하고, 운동해서 살 30kg 뺀 게 이슈가 되긴 했다"고 떠올렸다.'조작' 의혹이 있었다는 제작진 질문에 허 씨는 "이틀 찍었다. 한 40분 정도로 축소했다. 제작진이 마이크 하나 채워주고 '알아서 하세요'라고 했다. 먹방도 다른 곳에서 더 했다. 마트 끌고 다닐 때 원래 두 개를 끌고 다녔다"라며 설명했다."그렇게 많이 먹는데 몸매 관리 비결이 있느냐"라고 묻자 그는 "현재 169cm에 49kg다. 많이 먹으면 많이 나와야 한다. 하루 세 번 화장실을 간다. 기초대사량도 운동을 했으니까 높아져 있고 소화 흡수가 엄청 빨라서 화장실을 자주 간다. 변기가 넘치지는 않는다"며 웃었다.마지막으로 허태련 씨는 "2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때문에 엄청 우울했다. 이것 때문에 유튜브를 처음 했다. 저처럼 우울했던 분들이 있으션다면 언컨택트로 혼자 식사하지만 같이 먹는 기분으로 그렇게 유튜브에서 만나서 기분을 좀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현재 허태련 씨는 유튜브 채널 '허태련의 쿡, 먹, 운, 수다방'을 운영하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08.1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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