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는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인 다임러(사진)를 출시했다.다임러는 재규어의 프리미엄급 모델 중에서도 최고급 사양을 가졌으며, 내외부의 세심한 디자인과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한 모델이다.
다임러는 재규어의 최고급 차량에만 사용하는 수퍼차저 4.2 리터 V8 엔진을 탑재, 최대출력 400마력(bhp, @6100)에 최대토크 56.4Kg.m(@3500)의 놀라운 성능을 구현했다. 고성능의 엔진과 더불어 최첨단 테크놀로지인 100%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한 초경량의 차체로 정시 상태에서 5.3초만에 시속 100㎞에 이를 수 있으며 안전최고속도는 시속 250㎞이다.
외관에는 다임러의 유산을 잇는 세로 홈의 그릴과 시그니처 블레이드가 적용 됐으며, 백미러의 크롬 장식과 테일램프의 크롬 서라운드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재규어 역사상 가장 크고 긴 차일뿐 아니라 동급 경쟁차종 중에서도 최장의 길이(5215mm)를 자랑한다.
인테리어 또한 수공예의 천연 가죽시트와 호두나무 원목의 우드트림 등 장인정신의 품격과 전통을 갖춰 다임러의 품격을 더했다.또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레인 감지 와이퍼, 전동식 페달 위치 조정 스위치 등 탑승자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편의 장치들도 구비하고 있다.다임러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1억 81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