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다이어트와는 달리 복근 만들기는 짜여진 식단을 철저하게 지켜 먹어야 하기 때문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김혜선은 바쁜 스케줄과 불규칙적인 생활로 인해 길게 기간을 잡을수록 더 힘들 것이라 판단해 단기에 끝내는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김혜선은 철저하게 나트륨을 제한한 식단을 지키며 하루 2~3번씩 운동을 해 체지방을 줄였다. 첫 달에는 KBS 2TV '개그콘서트' 스케줄로 인해 운동할 시간이 부족했고 녹화날에는 식단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지만 남은 한 달동안 박차를 가해 완벽하게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열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