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이 딸바보 면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양현석은 12월 1일 방송되는 특집 SBS '힐링캠프'에 차세대 리더로 출연, 이 시대 청년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눈다.
이날 한 청년은 양현석에게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없는지 물었다. 이에 양현석은 경험담을 밝히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 경험담을 통해 방송에서 보여진 카리스마 넘치는 제작자의 모습과 반전되는 양현석의 딸바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양현석은 "가정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 있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연 뒤 "딸이 5살인데 유치원에서 '아버지의 날'을 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현석은 딸의 유치원에서 딸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일을 겪었고 이후 어떤 마음가짐을 갖게 됐는지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양현석의 자상한 딸바보 면모를 접한 '힐링캠프' MC들과 청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양현석이 출연하는 '힐링캠프'는 오늘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양현석의 딸바보 면모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양현석, YG대표도 어쩔 수 없는 딸바보였네" "'힐링캠프' 양현석, 딸 정말 귀여울 듯" "'힐링캠프' 양현석, 오늘 방송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SBS '힐링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