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김숙이 야구장 키스타임 이벤트에 포착됐다.
최근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녹화 당시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윤정수 김숙은 야구장 이벤트 중 하나인 키스타임이 시작되자 카메라에 포착돼 애정표현을 하는 커플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이벤트의 마지막 커플로 본인들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오자 당황하는 모습과 함께 거부의사를 드러냈다. 수많은 관중들이 두 사람의 뽀뽀를 요구하자 김숙은 부끄러워하는 윤정수의 얼굴을 잡고는 뽀뽀를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예고 없이 찾아온 김수용과 함께 신혼여행을 맞이한 김영철 송은이의 에피소드도 전해진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