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주)란체스터에프앤비는 자사 브랜드 싸움의고수가 신메뉴 출시와 배달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메뉴에는 계절메뉴 냉막국수, 냉모밀과 새로운 혼밥 메뉴인 1인족발이 포함되어 있다. 메뉴라인의 확대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계절 특수로 여름철 매출 신장을 꾀한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아울러 2인 보쌈, 2인 삼겹살, 2인 보족(보쌈+삼겹살)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1인 보쌈, 1인 삼겹살 혼밥 전문식당'으로 1인 고객이 주를 이루지만 2인 고객의 방문 비중 또한 높다는 점을 감안해 구성한 메뉴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직영 및 가맹점을 운영해오며 현장에서 느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폭이 넓어짐과 동시에 가맹점에는 매출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메뉴 출시와 함께 배달서비스도 시행한다. 그동안 매장 판매가 주를 이루고 테이크아웃 판매가 보조역할을 해왔지만 새로운 판매루트인 배달서비스까지 시행하여 다각적인 매출 형성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싸움의고수는 브랜드 런칭 이후 외식창업 시장의 블루오션을 개척하며 빠른 속도로 60호점을 돌파,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내달께 70호점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