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과 제니퍼 로렌스가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거진 엘르는 홈페이지를 통해 9월호 커버 주인공 엠마 스톤을 소개했다. 엠마스톤은 30세를 앞두고 우정과 가족에 대해 더 많이 생각했다고 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직접 엠마스톤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할리우드 절친으로 소문난 두 사람은 서로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엠마스톤은 "어렸을 땐 절대 결혼하지도 않고 아이도 낳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선 정말 결혼도 하고 싶고 아이도 갖고 싶다"고 전했다. 또 진정한 우정을 높게 산다면서 "30대에 들어서야 조금씩 깨닫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엠마스톤과 제니퍼로렌스와의 인터뷰는 엘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