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면서 본격적으로 자신을 가꾸고, 이미지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모발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비아이엔씨'가 2019 트렌드 컬러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머시룸 블론드'로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선정한 2019 상반기 헤어 컬러 트렌드이다. 느타리버섯 색으로 부드러운 광택과 중성적인 매력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다음은 여성적인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 '리빙 코럴'이다. 살아있는 산호초 색이라고 해석되는 '팬톤 선정 올해의 컬러'로 봄을 맞아 유행하는 부드러운 컬러다. 아울러 애시 블루 등의 애시 계열 컬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염색은 전체적인 이미지를 좌우하고, 기분전환까지 시켜주지만 자칫하면 머릿결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
간혹 원하는 컬러 시술을 위해 탈색과 염색을 반복하고는 하는데, 이는 모발 내 단백질이 유출되어 장기적으로는 푸석하고 갈라지는 모발로 변하는 지름길이다. 특히 복원이 어려워 컬러 시술 외에도 펌을 하기에도 힘들어질 수도 있다.
또, 셀프 염색약을 구입해 시술하는 경우도 매우 많아지고 있으나 얼룩짐으로 인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나타내고 머릿결 손상도 무시할 수는 없다. 미용실을 찾아 고가 시술을 받아도 사후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일반적으로 컬러 전용 고급 샴푸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 모발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비아이엔씨'는 컬러 시술 시 동반되는 손상을 근본적으로 방지하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홈케어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비오비아이에씨 관게자는 "특히 비오비 홈케어는 일본 본사의 독자적인 R&D 기술로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2017년부터 인기를 모은 홈케어 제품"이라며 "특수 단백질 하이드로 매직 배합으로, 샴푸의 계면활성제에 의한 단백질 손상의 진행과 색상의 퇴색을 억제하고 컬러의 지속성을 향상해준다. 아울러 14가지 천연성분과 스쿠알렌 배합으로 모발을 건강하게 감싸고, 엽록소의 탈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홈케어를 하는 게 좋다"라며 "머릿결 보호뿐만 아니라 모발을 건강하게 하고, 두피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