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빌보드코리아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세븐틴은 17일 발행되는 K팝 전문잡지 ‘빌보드코리아 매거진’ 3호의 표지 모델로 나섰다. 컬러와 흑백의 두 가지 버전 공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화보 컷이 일부 공개됐다.
화보 속 세븐틴은 부드러운 색감과 감각적인 패턴의 캐주얼 룩을 소화했다. 시크함이 물씬 느껴지는 슈트 의상의 화보로는 성숙함을 드러냈다. 개인 컷과 유닛 화보 컷을 통해서도 자유로운 청춘 그 자체를 표현했다.
인터뷰를 통해 세븐틴은 지난 2월 성황리에 마무리한 월드투어 ‘ODE TO YOU(오드 투 유)’에 대한 감회를 전하며 “첫 콘서트를 생각해도 설레고, 지금도 공연을 앞두고는 설레는 마음이 크다. 무대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번 매거진에는 월드투어의 소감을 비롯해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취향을 공개한 미니 인터뷰와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짚어 본 칼럼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