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을 마무리짓고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 나아가겠다며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구혜선은 20일 자신의 SNS에 "'구혜선 필름'은 감독, 작가 활동을 진행, 'MIMI엔터테인먼트'는 방송 활동을 동행합니다"라고 적어 복귀를 알렸다.
구혜선은 "MIMI엔터테인먼트는 '꽃보다 남자'를 연기하기 이전부터 십년동안 저와 동고동락한 김성훈 실장님이 현재 대표님으로 계신 곳"이라며 "'다시 파이팅 넘치는 삶으로!' 함께 나아가기로 했다. 곧 인사드릴게요"라고 적었다.
구혜선은 지난 15일 안재현과 이혼에 합의했다. 지난해 9월 안재현 측이 이혼소송을 제기한 지 10개월 만에 두 사람은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최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