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은 1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쩐당포'에 출연해 과거 다이어트 비디오 덕분에 금전적으로 행복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쩐 담보로 다이어트 비디오 4종을 건네며 이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놓았다. 1998년, 우연히 보게 된 이소라의 다이어트 비디오에 감명을 받은 조혜련은 자신과 같은 체형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비디오를 만들게 됐다. MC들은 그때 비디오 열풍이 장난 아니게 불었다며 대략적인 수입을 궁금해 하고 조혜련은 "당시 다이어트 댄스 1탄 판매량만 45만 장이었다"며 허준은 판매 금액을 대략 100억 원으로 예측했다.
또한 '쩐당포' MC 장성규는 조혜련 유행어 강습 우등생으로 등극한다. 다수의 유행어를 보유하고 있는 28년 차 조혜련은 즉석에서 유행어 강의를 진행, 장성규는 연달아 진행되는 유행어 강습에도 굴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감동한 조혜련은 그를 우등생으로 임명한다. 이어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안다"며 가르칠 맛이 난다고 극찬한다.
'쩐당포'는 스타들의 소비 상황과 경제 고민부터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전 국민의 쩐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경제 토크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