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의 유튜브 채널 '감튜브' 측은 27일 "안녕하세요. 감튜브입니다.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도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것 같다. 아무래도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시길 바란다"라는 글을 영상 게시물 댓글로 남겼다.
지난 23일 생방송 이후 자취를 감춘 감스트. 최근 스토커 난입과 우울증 등을 호소한 바 있어 팬들의 걱정이 증폭되고 있다.
감스트는 유튜브 및 아프리카TV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다. 피파 온라인 시리즈를 방송했고 축구 중계, 보이는 라디오로 영역을 확장했다. MBC 디지털 채널 축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고,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 '호구의 연애'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