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다.. 해냈다!!!"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 한 장을 올려놨다.
이번 사진에서 그는 민소매 톱에 검정색 레깅스를 입고 셀카를 찍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이와 함께 "오운완 후덜덜"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여 놀라운 운동 열정을 과시했다. 신지의 사진을 접한 개그맨 박준형은 "역쉬 대단해"라는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배우 김호영은 "아니 느무 날씬 하네"라며 칭찬했다.
신지는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하고 있다. 최근 한 방송에 나와 그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술을 끊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금주 전에 죽기 직전까지 먹을 만한 (술)양을 다 마셔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신지는 지난 1998년 코요태로 데뷔했으며 현재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