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라떼처럼 부드러운 이미지를 소유한 그룹 스트레이키즈의 승민이 ‘바리스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로 선정됐다.
승민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K팝 팬들이 뽑은 바리스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7만9727표 가운데 승민은 2만8349표(35.6%)를 받았다.
승민은 스트레이키즈에서 성실함의 대명사로 통하는 멤버다. 조각같으면서도 소년미를 간직한 귀여운 외모로 유명하다. 여기에 예의바른 성격과 넘치는 배려심으로 멤버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만약 승민이 바리스타로 근무하게 된다면 단숨에 훈훈한 아르바이트생이 있는 핫한 카페로 떠오르며 SNS상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팬들의 마음이 투표를 통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또 팀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승민은 무대에서도 남다른 열정과 실력을 자랑하는 만큼 커피 또한 정성을 다해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커피 마니아들이 많이 생기며 ‘맛’을 중요시 여기는 손님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승민이 만드는 커피 맛은 어떨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승민의 뒤를 이어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1만4538표(18.2%)를 획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룹 내에서 ‘열정맨’으로 불리는 문빈은 큰 키와 다부진 근육, 독보적인 춤 실력, 여기에 반전 매력인 강아지상 외모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만약 문빈이 바리스타로 근무하게 된다면 분명 여성 손님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단골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가 투표에서 대변됐다.
한편 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41.5%로 과반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남미는 24.6%, 유럽은 16.8%의 투표율을 보였다.
국가별로 보면 대한민국이 8701표로 집계돼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본 7776표, 멕시코 6787표, 미국 5898표를 기록했다.
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