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플루언서가 톱 배우와 원나잇을 했다는 폭로를 하면서 배우 맷 데이먼이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인플루언서 테디 멜렌캠프는 19일(한국 시간)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약 20년 전 클럽에서 한 유명 배우와 만나 원나잇을 한 일이 있다고 밝혔다.
멜렌캠프는 방송에서 배우의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그의 이니셜이 ‘MD’라고 추측할 수 있는 힌트를 줬다. 여기에 멜렌캠프는 “당시 그는 30살쯤이었을 거다. 나와 하룻밤을 보냈고 그는 내 번호를 받지 못 했다”고 밝혔는데, 20년 전이면 맷 데이먼이 30살 가량이었기에 멜렌캠프의 상대가 맷 데이먼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렸다.
맷 데이먼은 최근 영화 ‘에어’ 개봉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젊은 시절 원나잇 경험이 폭로되며 괜한 구설에 오르게 됐다.
맷 데이먼은 지난 2005년 루치아나와 결혼했다. 그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애처가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