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이봉원이 짬뽕 가게 성공기를 공개했다.
이봉원은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삼계탕, 고기집, 소속사 등을 실패하며 30년간 사업 실패자란 오명을 지고 살았음을 고백했다.
이봉원은 “짬뽕을 워낙 좋아해서 좋아하는 걸로 해보자 해서 중식 자격증을 따고 비법을 전수 받았다”며 “지금 5년째 하고 있는데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 주말에는 30팀이 온다”고 말했다.
또 “천안을 검색하면 호두과자만 나왔는데 이제는 짬뽕이 같이 나온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