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남자라면’ 신규 모델로 탤런트 홍석천을 발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틈새라면 신제품과 킹뚜껑을 비롯해 매운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온 팔도는 남자라면으로 매운 라면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팔도가 남자라면 모델을 기용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이다. 외식업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홍석천 발탁을 시작으로, ‘맛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이라는 콘셉트의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팔도 윤인균 마케팅 담당은 “‘남자라면’은 마늘을 메인 재료로 사용한 제품으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맛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콘셉트로 출시되어 10년 넘게 사랑받아 온 남자라면으로 한국적인 매운맛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