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QWER이 신보로 정주행 신화를 노린다.
QWER은 지난 21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마니또’(MANITO)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마니또’에는 타이틀곡 ‘고민중독’을 포함해 ‘소다’(SODA), ‘자유선언’, ‘지구정복’, ‘대관람차’, ‘불꽃놀이’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이 가운데 마지막 트랙의 제목이 마치 낙서처럼 지워져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QWER은 ‘마니또’ 곡 작업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자랑했다. 마젠타는 ‘고민중독’ 작사에 참여했으며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구정복’ 노랫말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마니또’는 우연처럼 만난 네 멤버가 QWER로서 하나의 운명을 그려가는 과정을 그린 앨범이다. 다음 달 1일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