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와 일간스포츠가 공동 주최한 '제 24회 애마사진전' 입상작 시상식이 22일 오전 과천 서울경마공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경마와 말을 소재로 한 국내 유일의 사진전인 애마사진전에는 총 1146개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입상경쟁을 펼친 결과, 대상과 일간스포츠사장상, 특선(2), 입선(30)등 총 34개 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대상은 민경찬씨의 '자유를 찾아서', 일간스포츠 사장상은 전국희씨의 'Bad Hosie'가 각각 차지했으며 윤명자씨의 '세월'과 송은미씨의 '갈증'이 특선상을 공동 수상했다. 입상작은 1월 중 2월11일부터 두 달동안 서울경마장 해피빌 1층 갤러리 마당에서 전시된다.
류원근기자 [one777@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