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억원 기부' NC 박석민, 2020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
일간스포츠

입력 2020.12.09 10:37

배중현 기자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과 NC의 경기가 18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박석민이 2회말 좌익수 왼쪽 2루타로 진루한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11.18.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과 NC의 경기가 18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박석민이 2회말 좌익수 왼쪽 2루타로 진루한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고척=정시종 기자 jung.sichong@joongang.co.kr /2020.11.18.

 
NC 박석민(35)이 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시상하는 2020 사랑의 골든글러브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석민은 NC로 이적한 2016년부터 다양한 분야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 야구하는 후배들과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5년간 총 8억여원을 기부했다.
 
율하초, 대구고를 비롯한 모교는 물론이고 영남대, 구단 연고 지역 초, 중, 고교, 유소년 야구 재단에 6억여원을 후원했다. 이밖에 양산 밧줄 추락사 유가족 지원금과 강원도 산불 성금 등으로 2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대구 지역 이웃들을 위해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3000만원을 기부하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은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KBO 리그 선수 또는 구단에 수여되는 상으로 지난 1999년 처음 제정됐다. 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1일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앞서 박석민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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