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4할 타자에서 1할 타자로…CHW 메르세데스, 결국 마이너행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03 17:02

배중현 기자
 
시즌 초반 엄청난 타격감을 자랑했던 예르민 메르세데스(28)가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메르세데스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보냈다고 발표했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메르세데스는 올 시즌 가장 뜨거운 타자 중 하나였다. 4월에 소화한 22경기에서 타율 0.415(82타수 34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5월 월간 타율이 0.221(95타수 21안타)로 뚝 떨어졌고 6월에도 18경기 타율이 0.159(63타수 10안타)로 저점을 찍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71, 7홈런, 37타점. 최악의 상황은 아니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조정기를 갖기로 결정했다.
 
한편 화이트삭스는 메르세데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트리플A에 있던 오른손 타자 제이크 버거(25)를 콜업했다. 버거는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1번에 지명된 유망주다. 시즌 트리플A 타격 성적은 타율 0.322, 10홈런, 36타점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관련뉴스
I Hot
인기 VOD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