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국내 80만 관객 돌파…목표는 오스카 14개 수상
일간스포츠

입력 2021.11.02 12:12

박상우 기자
 
'듄'이 높은 작품성과 함께 입소문 흥행 행진을 이어간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듄'은 81만8571명의 관객수를 기록해 개봉 14일 만에 누적관객수 8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듄'은 상영이 거듭될수록 관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 실제로 개봉 3주차로 접어든 1일에는 3만6284명을 동원, 지난달 25일의 2만9896명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았다. 
  
'듄'은 북미에서만 7000만 달러, 해외 수익을 포함해 월드 와이드 3억 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전 세계적인 흥행과 더불어 완성도까지 인정받고 있다. 
 
이에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음악상, 음향상, 주제가상까지 총 14개 부문의 수상을 목표로 오스카 레이스에 올랐다.  
 
국내에서는 '듄'의 팬이 되는 관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다회차 관람은 기본, 영화와 관련된 굿즈 등을 받기 위한 관객들도 줄을 잇고 있다. 원작인 동명 소설까지 스크린셀러로 서점가에서 급부상하며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는 등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듄'은 우주에서 가장 귀한 자원의 생산지 아라키스 모래행성 듄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과 전설의 메시아 폴의 위대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티모시 샬라메와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조슈 브롤린, 젠데이아, 제이슨 모모아, 하비에르 바르뎀,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최고의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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