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방송인 최은경이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과시했다.
최은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필라테스에 열중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맘을 내려놓는게 제일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오늘 아침도 여기저기 아픈 곳 다친 곳 비켜서 운동하려니 되는 게 하나도 없는 ㅋㅋㅋ 마음은 막 앞서나가는데 ㅠㅠ"라는 메시지를 올려놨다.
이어 "5월까지는 이렇게 맘 비우고 원래 몸 컨디션으로 돌아오기를 목표!!! 로 하나하나 천천히!!"라고 덧붙였다.
최은경이 공개한 사진에서 그는 빨간 레깅스와 브라톱 차림으로 필라테스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선명한 복근과 군살없는 보디라인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973년생인 최은경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MBN '동치미'에 출연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