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이진형 CCO “BTS의 성장 잠재력 아직 높아, 현재 동력 유지 희망” [BTS 인 베가스]
일간스포츠

입력 2022.04.10 04:28

정진영 기자
사진=하이브 제공

사진=하이브 제공

하이브의 이진형 CCO가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아직 큰 성장 잠재력이 남아 있음을 확인했다.

 
이진형 하이브 CCO는 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컨퍼런스 센터에서 진행된 하이브의 ‘더 시티’ 프로젝트 관련 간담회에서 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에 대해 답변을 하며 “병역 문제와 연관이 될 수도 있는데 회사는 방탄소년단이라는 아티스트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CCO는 “회사는 방탄소년단이라는 아티스트가 앞으로 음악적으로도, 영향력 면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면서 “현재의 동력을 유지하며 그 끝이 어디인지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물론 이 업계가 올림픽 같은 곳은 아니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상을 탄다고 그것이 유일한 성과의 척도가 될 수 없고, 그게 모든 걸 말해주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번에 ‘그래미 어워드’ 수상 불발 결과에서도 확인했듯이 아티스트에게 음악적으로 성장할 부분이 더 많이 남아 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이어 “냉정한 관점에서 봤을 때 회사는 아티스트(방탄소년단)가 전 세계 메인스트림에 발을 디딘 정도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에서 아티스트가 확장할 시장도 많다. 남미, 유럽, 아프리카는 말할 것도 없고 아시아에도 아직 거대한 시장들이 남아 있다. 만나야 할 팬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현재의 동력을 유지하면서 이 아티스트가 어디까지 다다를 수 있는지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는 희망을 드러냈다.
 
‘더 시티’는 콘서트 개최 전후로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열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를 표방하는 프로젝트다. 하이브는 콘서트 관람을 포함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식음료, 숙박 등의 경험 요소를 라스베이거스 곳곳에 마련해 팬들이 확장된 공연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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