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우리야!”…‘뜨씽즈’ 김영옥·나문희→전현무, 진정성 있는 합창의 힘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24 09:26

이세빈 기자
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뜨거운 씽어즈’가 진정성 있는 합창으로 감동 드라마를 썼다.
 
어제(23일) 방송된 JTBC ‘뜨거운 씽어즈’ 10회에서는 16인 단원들과 음악감독 김문정, 최정훈이 백상예술대상에서 합창곡 ‘디스 이즈 미’(This is me)를 열창하며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하나의 목소리, 합창을 위해 100일간 달려온 단원들. 그토록 연습했던 곡이지만 큰 규모의 무대와 익숙하지 않은 인이어 착용에 리허설에서는 실수가 쏟아졌다. 단원들과 음악감독들은 리허설의 실수를 차근차근 고쳐나가며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어갔다.
 
긴장감 속 생방송 축하공연의 막이 올랐다. 데뷔 57년, 나이 78살에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던 나문희의 이야기가 담긴 내레이션과 김영옥의 미소가 담긴 영화 속 장면을 보여주며 무대가 시작됐다.
 
첫 소절의 중압감을 이겨낸 김영옥과 나문희, 박치라는 악조건을 딛고 고음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서이숙, 그리고 진심을 담아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한 16인의 합창은 감동을 안겼다. 5분의 합창곡에 있는 ‘있는 그대로’의 ‘뜨거운 씽어즈’의 이야기는 각본 없는 감동과 환희의 드라마였다. 무대를 마친 단원들은 뿌듯함과 대견함에 서로를 따뜻하게 껴안았다.  
 
뜨거운 도전을 함께한 김영옥과 나문희. ‘뜨거운 씽어즈’가 끝나면 뜨겁지 않아서 어떡하냐는 나문희의 걱정에 “또 뜨거운 게 오지. 걱정 말자. 뜨겁게 살자”며 동생을 보듬은 김영옥의 위로와 리허설 중 김영옥에게 “애썼어”라고 말한 나문희의 진심은 짙은 여운을 남겼다.
 
‘뜨거운 씽어즈’는 지나온 도전의 길을 돌아보고, 열정을 불태우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앞으로 새로운 도전의 추진력을 채우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만들어가는 합창은 서로에게 힘이 됐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으며, 모두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뜨거운 씽어즈’는 오는 30일 오후 9시 뜨거운 여정을 추억하는 ‘뜨씽어워즈’와 해단식이 담긴 최종회를 방송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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