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인천] 조성환 인천 감독 "성남전, 중요한 분수령 될 것"
일간스포츠

입력 2022.05.29 16:36

김영서 기자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조성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 프로축구연맹]

조성환(52)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필승을 각오했다.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은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성남FC와 K리그1 2022 15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승점 21(5승 6무 3패)로 리그 5위 인천은 6경기 연속 무승을 끊고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 지난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서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던 리그 최하위 성남(승점 9)은 시즌 3승을 노린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인천 감독은 “우리가 정해 놓은 목표로 가는 데 있어서 오늘 경기가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며 “1위 팀을 상대하는 것보다 더 힘든 경기가 될 수 있다. 경기력이 좋지 않은 부분을 개선해서 좋은 기대감으로 휴식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성환 감독은 “공·수 간격, 포지션 간 간격이 초반에 좋았을 때보다 좋지 않다. 개인적인 실수도 나오고 있다. 그런 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성환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선수들이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과 빠른 템포가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일 성남 감독은 “인천이 최근에 분위기 좋지 않지만, 작년보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인천은 무고사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좋은 팀으로 변모하고 있다. 오늘은 우리 20대 초중반 젊은 선수들의 열정과 패기로 싸워보겠다”고 밝혔다.
 
신예 수비수 김지수는 득점 선두 무고사를 상대한다. 김 감독은 “(김)지수는 성장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득점력이 매서운 무고사이지만, 젊은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잘해주는 만큼 충분히 대응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날 또 선발 제외한 외국인 듀오 뮬리치, 팔라시오스에 대해선 “FA(대한축구협회)컵에서도 좋은 장면을 만들었지만, 결정적으로 방점을 찍지 못했다. 찬스는 반드시 온다. 그때 찬스를 살려줘야 한다”고 했다.
 
인천=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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