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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악뮤”…비웨이브, 진짜 20대 청춘 담은 ‘싱!’으로 힘찬 데뷔 [종합]

그룹 비웨이브가 진짜 20대 청춘의 매력을 예고했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비웨이브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웨이브’(BE;WAV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비웨이브는 ‘블루 웨이브’ (BLUE WAVE)의 약자로 제나, 아인, 레나, 윤슬, 지언, 고운 등 여섯 멤버가 각자 매력을 하나로 모아 ‘블루 웨이브’를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윤슬은 안무가 배윤정이 만든 그룹 씨앗 출신이다. 비웨이브로 재데뷔를 맞은 윤슬은 “연습생 기간이 10년으로 길었다. 비웨이브를 통해 다양한 파도와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씨앗 멤버들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것을 축하해줬다. 배윤정 대표님에게도 축하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5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제나는 MBC ‘방과후 설렘’ 출신이다. 레나와 지언은 각각 라필루스와 영파씨 데뷔조였으며 고운은 미미로즈 데뷔조의 문턱을 아쉽게 넘지 못했다. 아인은 S2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있었다.아인은 “좋은 멤버들을 만나 데뷔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 가족과 도움을 준 사람들이 생각난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고은은 “연습생 생활이 짧아서 춤 실력이 부족했다. 멤버들이 옆에서 알려줘서 발전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내 장점은 노래다. 노래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비웨이브는 그룹의 매력과 차별점을 밝혔다. 윤슬은 “멤버 전원이 20대라는 게 차별점이다. 진짜 20대 청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레나는 “평균 키가 170cm라서 춤을 출 때 시원함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다른 그룹과 차별점으로 공감을 꼽은 멤버들도 있었다. 아인은 “공감하면서 들을 수 있는 노래를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한다”며 비웨이브만의 색깔을 설명했다. 이어 윤슬은 “앨범에 수록된 곡을 들어보면 가사가 마음에 와닿는 노래가 많다”고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했다.‘비;웨이브’에는 타이틀곡 ‘싱!’(SING!)을 비롯해 ‘블루 웨이브’(Blue Wave), ‘샤인’(Shine)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아인은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한,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의 롤모델은 그런 음악을 하는 악뮤 선배님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공감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악뮤 수현 선배님의 음색을 좋아한다. 나도 나만의 음색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싱!’은 여린 소녀처럼 보이지만 강인하게 딛고 일어나 세상에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곡이다. 이날 현장에서 비웨이브는 ‘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레나의 말처럼 비웨이브는 큰 키를 뽐내며 시원한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비;웨이브’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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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 출신’ 비웨이브 윤슬 “배윤정에 재데뷔 축하 연락받아”

그룹 비웨이브 윤슬이 재데뷔 소감을 밝혔다.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비웨이브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웨이브’(BE;WAVE) 쇼케이스가 진행됐다.과거 배윤정이 만든 그룹 씨앗 출신인 윤슬은 이날 비웨이브로 재데뷔하게 됐다. 이에 윤슬은 “연습생 기간이 10년으로 길었다. 비웨이브를 통해 다양한 파도와 색깔을 보여주고 싶다. 다른 그룹과 차별성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어 “씨앗에서 막내였는데, 비웨이브에서는 맏언니를 맡게 됐다”며 “씨앗 멤버들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시작하는 것을 축하해줬다. 배윤정 대표님에게도 축하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한편 ‘비;웨이브’는 때로는 강하고 때로는 부드러운 파도의 모습처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비웨이브의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싱!’(SING!)’은 여린 소녀처럼 보이지만 강인하게 딛고 일어나 세상에 자신들의 노래를 울리게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힙합 곡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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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당포’ 배윤정 “11세 연하 남편과 재혼, 처음엔 지옥이었다” 고백

안무가 배윤정이 남편과의 결혼 생활이 처음엔 지옥이었다고 털어놨다.배윤정은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쩐당포’에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배윤정은 11세 연하 축구코치 서경환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배윤정은 “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결혼은 천국인가? 지옥인가?”라는 탁재훈의 물음에 “저는 처음엔 지옥이었다. 많이 싸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이어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세대 차이도 나니까 생각하는 것도 다르더라. 저는 아픔을 한 번 겪었다. 신중하게 한다고 했는데 ‘이게 또 실패인가?’ 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아들을 낳고 나서, 신생아 때는 잠을 못 자니까 예민해서 많이 싸웠다. 그런데 (이제) 아들이 소통되니까, 나한테 가족이 진짜 생겼다는 생각이 들더라. 이제는 한 팀이 된 느낌이다. 이제는 천국으로 바뀌었다”며 웃었다.배윤정은 지난 2019년 서경환과 재혼, 2021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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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신기루 “시부모님에 흡연 들켜, 범법행위는 안 한다”(짠당포)

개그우먼 신기루가 시부모님에게 흡연 사실을 들킨 일화를 밝혔다.10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이날 신기루는 시부모님이 자신의 흡연 사실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신기루는 “시아버님 일터에서 동료분이 ‘며느리가 담배를 피워?’라고 하니까 아버님이 ‘우리 며느리한테 담배 한 갑이라도 보태준 적 있어?’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이어 “전자담배를 피우는데 심적으로 힘들 때 연초도 피운다. 개그 프로그램 촬영할 때도 후배들을 아우르면서 담배를 피운다. 물론 담배가 백해무익하고 안 좋지만,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범법행위는 안 한다”고 강조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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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4’ 제롬, 베니타에 “전처, 쿨하고 좋은 사람… 미국서 조용히 사귀자” 고백

‘돌싱글즈4’ 제롬이 베니타에게 직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4’에서는 출연자들의 합숙 5일 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롬과 톰은 데이트 상대로 베니타를 선택해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베니타의 선택은 제롬이었다. 베니타는 제롬에게 “방송 출연 전 여러 변수에 대해 생각했다. 그런데 제롬의 변수는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라고 솔직히 밝혔다. 여기서 베니타가 말한 변수는 베니타의 전 부인이 안무가 배윤정이라는 사실이다. 베니타는 “현재는 제롬이 연예인이 아니지만, (연인 관계가 되면) 공개적으로 세상에 알려질 것 같은 느낌이다. 후폭풍이 있을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베니타는 제롬의 전 부인 배윤정도 언급하면서 “제가 (배윤정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애칭 자다. 우린 다른 출연자의 전 부인을 모두 모르고 있는데, 제롬의 전 부인만 모두가 알고 있는 게 기분이 이상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제롬은 “나중에 (배윤정)을 소개해 주겠다. 성격이 쿨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베니는 “난 그 정도로 쿨하진 않다”라고 선을 그었다. 제롬은 “부담을 느낀다면 방송에서는 서로를 선택하지 말자. 촬영 다 끝나고 미국 LA에 가서 (개인적으로) 몇 번 만난 뒤 조용히 사귀자”라고 고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1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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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4’ 제롬, 나이·과거 밝혔다→ 베니타 “공인 걸린다”

‘돌싱글즈4’ 제롬이 자신의 나이와 과거에 모두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돌싱글즈4’에서는 돌싱 남녀 10인이 모여 자신의 나이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니타는 자신이 1985년생이라고 밝히면서 “출연 고민을 진짜 많이 했다. 그리고 내 과거는 좋게 생각할 수도, 나쁘게 생각할 수 또 있다. 그냥 며칠 동안 지내면서 봤던 그 사람으로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조심스럽게 이어갔다. 그는 “10년 동안 한국에 오래 있으면서 연예계 쪽에 일을 했고 유명하지는 않았지만, VJ부터 MC, 가수도 하면서 음반도 몇 번 냈었고 연기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제롬은 2008년도에 LA로 와서 식당 매니저도 하고 이것저것 하다가 은행 자격증을 취득, 은행원으로 일하기까지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제롬은 “그때 많이 힘들었다. 나이도 마흔 살인데 같이 공부하는 친구들도 모두 어렸고 다시 공부하려니 너무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전처가 안무가 배윤정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제롬은 “나의 전 아내에 대해서는 모두 잘 알 거다. 유명한 안무가다”면서 “전 아내가 공인이라서 미리 출연 사실을 허락 맡았다”라고 전했다.그러자 제롬에게 호감이 있었던 베니타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공인?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 이 사실이 조금 걸린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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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글로벌이다…센 언니들이 펼치는 날 것의 댄스 배틀 ‘스우파2’ [종합]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양보 없는 댄스 배틀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며 수많은 스타를 배출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이번에도 K댄스 열풍을 일으킬지 주목된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제작발표회가 17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덟 크루의 리더들과 파이트 저지로 합류한 모니카, 몬스타엑스 셔누, MC 강다니엘, 스페셜 저지 리에 하타, 아이키, 그리고 김지은 PD가 참석했다. ‘스우파2’는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발굴하기 위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시즌1이 큰 사랑을 받으며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예능 작품상을 받기도 했다.시즌2로 돌아온 ‘스우파’에 대해 김지은 PD는 “‘스우파’가 너무 성공해 부담이 없지는 않지만, 이번에 참여한 댄서들의 실력이 출중하고 매력이 훌륭하다. 글로벌한 댄서들을 모았기 때문에 기대가 더 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중이 ‘스우파’의 날 것에 관심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들을 강화해 ‘스우파2’ 역시 날 것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연출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크루만 출연했던 시즌1에 비해 시즌2는 글로벌로 판을 넓혔다. 원밀리언, 베베, 딥앤딥, 레이디바운스, 마네퀸, 울플러를 비롯해 잼 리퍼블릭, 츠바킬이 출연한다.잼 리퍼블릭의 리더 커스틴은 “우리는 국제적인 색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일류 여성 댄서로서 우리의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츠바킬의 리더 아카넨은 “츠바킬은 개개인의 캐릭터가 강하고 스킬이 훌륭하다. 이에 주목해달라”고 했다. 모니카, 셔누는 파이트 저지로 새롭게 ‘스우파2’에 합류했다. 모니카는 “녹화 끝나고 집에 가면 베개를 잡고 울었다. 리스펙하는 댄서가 많이 나왔는데 내가 뭐라고 평가를 하나. 그런데도 그런 자리가 됐기 때문에 용기 내서 할 말을 하다 보니 켜켜이 죄책감이 쌓이더라”고 말했다.셔누는 “처음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는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춤을 더 잘 추는 것도, 경력이 오래된 것도 아니라서 ‘스트릿’ 댄스 시리즈 팬의 입장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했다.모니카는 ‘스우파2’의 흥행에 대한 철학을 밝히기도 했다. 모니카는 ‘스우파’의 영향력에 대해 “가장 큰 변화는 인식이다. 많은 사람이 댄서라는 단어가 나왔을 때 어떤 직업인지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댄서들에게 큰 기회를 준다”고 했다. 이어 “‘스우파2’가 잘 돼야 동생들이 다음 시즌에 참여해 활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어떤 장르가 잘 되려면 시즌2가 잘 돼야 한다. 프로그램을 보는 사람들이 다음을 기대해줬으면 한다. 이 흥행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시즌2의 차별점 중 하나는 스페셜 저지 시스템이 도입됐다는 것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리에 하타, 마이크 송, 배윤정, 아이키가 스페셜 저지로 확정됐다.리에 하타는 “굉장히 노력파가 많다. 댄서들이 열정이 많다”며 “댄스에 포커스가 맞춰진 ‘스우파2’가 전 세계에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아이키는 “똑같이 당해보라”면서도 “얼마나 고생하는지 느껴봐서 잘 안다. 좋아하는 댄서들을 다시 한번 리스펙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모니카와 다르게 웃으면서 참여했다. ‘스우파’ 때는 참가자였고 평가를 받는 입장이다 보니 떨렸는데 이제는 마음 편하게 평가하고 있다. 녹화가 끝나고 집에 가면서 웃는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마지막으로 김지은 PD는 “이번에 글로벌로 판이 커진 만큼 새로운 퍼포먼스로 기대 충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끝인사를 건넸다.한편 ‘스우파2’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1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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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배윤정 “이효리 무대에 있을 때 멋져, 응원 많이 해주길” (댄스가수 유랑단)

안무가 배윤정이 이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tvN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는 댄서들이 엄정화, 이효리, 김완선 등 유랑단어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시간이 공개됐다.이효리 댄스팀 배상미는 “이효리는 춤을 추면서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펼칠 수 있게 해줬다. 꿈을 이루게 해준 가수”라고 말했다.배윤정은 “팬들뿐만 아니라 우리도 무대에 있는 효리가 멋있다”며 “부상 없이 무대를 오래오래 할 수 있게 여러분이 응원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10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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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김소현 “♥손준호=왕, 13년째 민낯사수? 기초화장만 하는 것”(라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에 대해 폭로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폐셜 MC로는 홍현희가 함께했다.이날 김소현은 “사람들이 손준호가 집안일도 다하고 나한테 잡혀 산다고 생각하더라. 본인도 방송에 나와서 가정적인 남편 콘셉트를 잡았는데 집에서는 진짜 왕이다”라고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자기 원하는 대로 다 하고 명령한다. 내가 평소에 쨉쨉이를 날리고 혼자 궁시렁대면서 말이 많긴 하지만, 1년에 한두 번씩 남편이 하이드로 변하더라. 그러면 내가 넙치처럼 엎드린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자 김구라가 “손준호 입장에서는 계속 맞추다가 한번 꿈틀대는 거 아니냐. 골프하는 것도 엄청 눈치 본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김소현은 “거짓말이다”라며 억울해하기도. 이어 손준호에게 13년째 민낯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손준호의 착각이다. 집에서 기초화장을 하는데 남들은 민낯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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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준금 “손흥민 덕질 시작, 난생처음 축구 플랫폼도 결제”(라디오스타)

배우 박준금이 축구선수 손흥민에 푹 빠진 일상을 고백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홍현희가 함께했다. 이날 박준금은 손흥민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면서 “요새 이상형은 슬림하고 키도 크고 축구선수 같은 잔근육 있는 사람이다. 요즘 손흥민을 보면서 덕질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심지어 손흥민이 차린 춘천의 한 카페에도 방문했다는 박준금은 “어머니 기일 때 춘천에 있는 엄마 산소에 가면서 손흥민 카페도 갔다 왔다. 난생처음 축구 플랫폼도 유료로 결제했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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