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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박미선, 극단적 선택 시도한 고딩맘에 “우울증 치료 시급해”

‘고딩엄빠4’에 출연한 박하나가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1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박하나와 남편 김영환이 동반 출연해 “오는 12월에 결혼 예정인데, 예정대로 진행하는 게 맞는 건지 조언을 부탁한다”며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에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을 비롯한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앞으로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박하나 부부를 진심으로 응원해줬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 2.9% 시청률을 기록했다.먼저 박하나가 청소년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로 펼쳐졌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외롭게 자란 박하나는 우울증이 심해져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자해를 했다. 또한 박하나는 어머니의 반대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의 전공을 포기해야 했고, 이에 원치 않는 대학 생활을 이어가기 싫어 홀덤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러다 그곳에서 만난 손님과 친해져 ‘하우스 메이트’가 됐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얼마 되지 않아 박하나는 임신을 했고, 남자친구 아버지의 극렬한 반대에도 남자친구와 뜻을 합쳐 아이를 낳기로 했다. 하지만 임신 후에도 박하나의 우울증은 커져갔고, 출산 후에는 산후우울증에 시달렸다. 결국 박하나는 남편과 아이 앞에서 투신을 시도하려 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재연드라마가 끝이 나자, 박하나는 남편 김영환과 함께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박하나는 이 자리에서 “솔직히 (극단 선택을 시도했던)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당시에 너무 스트레스가 컸다”고 고백했다. 김영환은 “12월에 결혼할 예정인데, (아내의) 상황이 이래서 결혼식을 진행해야 할지 고민”이라고 토로했다.잠시 후 두 사람은 5개월 된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는데, 김영환은 사회복지사로밝고 싹싹한 모습으로 일하는 반면, 박하나는 독박 육아를 하다가, “죽을 만큼 힘들다”는 속내를 털어놓아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걱정을 자아냈다.저녁 시간이 되자, 김영환이 퇴근해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들 부부는 식사 내내 대화 없이 밥만 먹었다. 다음 날 아침에도 박하나는 우는 아이를 떼어놓고 화장실에 홀로 앉아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때마침, 박하나의 집을 찾아온 친정엄마는 힘들어하는 딸에게 “어린 시절부터의 우울증이 내 탓인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고 “벌써 결혼 생활을 포기하기엔 이르니 남편과의 관계 회복을 노력해 보라”고 조언했다.그날 저녁 박하나는 친정엄마의 조언대로 남편과 대화를 시도했다. 이 자리에서 박하나는 “(극단 선택을 시도하던 날) 나는 절박했는데, 오빠가 나를 외면해서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영환은 “반대로 내가 극단 선택을 시도하면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이었고, 그 이후로 오히려 상황을 회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행선을 달리던 두 사람의 입장 차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박하나의 상황도 너무 이해하지만, 내가 남편이었어도 상황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죽고 싶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박미선은 “무엇보다 박하나의 우울증 치료가 시급하고, 서로를 향한 이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다.이후 이들은 함께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전문의의 상담을 받았다. 이어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서로의 ‘불만 리스트’를 작성해 처음으로 눈을 마주치고 대화를 나눴다. 어색하지만 의미 있는 대화의 시작에, 박하나는 “앞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환 또한 “내가 문제가 많았다”고 인정하며 “앞으로 아내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애정을 마음껏 표현하겠다”고 다짐했다.스튜디오 출연진들은 “현재까지도 냉장고에 실천 리스트를 붙여놓고 지켜나가는 중”이라는 부부의 근황에 흐뭇해했고, “결혼을 진행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전원 “찬성”이라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서장훈은 박하나에게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있으면 우울함이 상쇄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되찾고, 이제부터는 부정적인 말과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물들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13:17
연예일반

별 “♥하하, 딸 송이 낳고 귀가 시간 당겨져 아들일 땐 NO”

가수 별이 남편 하하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밝혔다.1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83년생 동갑내기 다둥이 엄마 3인방 탤런트 김성은, 가수 별, 모델 이현이가 출연했다.이날 MC 탁재훈은 별에게 “내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이젠 별 씨 얼굴에서 하하가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별도 인정하면서 시어머니 닮았다는 이야기도 최근에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탁재훈이 “수염 좀 기르면 하하랑 진짜 똑같을 것 같다”고 장난쳐 웃음을 안겼다.이후 산후우울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별은 “오히려 첫째 때 아주 힘들다는 생각했었다. 둘째, 셋째 낳고는 우울하다는 생각에 빠질 시간도 없었다”면서 “나 같은 사람한테는 아이가 많은 게 훨씬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MC 윤종신은 “애 셋 키우는 집 아빠들은 어느 정도 세월이 지나면 알아서 군대 이등병처럼 된다. 술 먹다가 들어오라고 하면 바로 들어온다”고 결혼생활은 언급했다. 이에 별은 “저희 남편도 아이가 두 명일 때까지는 늦은 귀가가 잦았는데, 아이 셋이고 셋째가 딸이 되니 확실히 귀가 시간이 앞당겨지더라”라고 털어놨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2 07:49
스타

이하늬 “난 양기가 많은 사람, 코미디 연기 정말 좋아요” [IS인터뷰]

이하늬는 코미디에 진심이다. 7년 전 ‘SNL 코리아 시즌7’에서 바나나 껍질을 밟고 넘어지며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과 폭소를 안겨준 이하늬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거친 형사로 진선규와 좌충우돌 러브 코미디를 보여줬고, 드라마 ‘원더우먼’에선 유창한 베트남어를 구사하며 웃음을 줬다. 그리고 이번엔 정말 ‘정신나간’ 코미디에 뛰어들었다. 이원석 감독의 영화 ‘킬링 로맨스’를 통해서다.지난 14일 개봉한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배우 이하늬를 만났다. 이하늬가 연기한 여래는 조나단에게서 벗어나 연예계로 컴백하기 위해 발버둥치는 톱스타다. 한 편의 동화같은 이 영화는 진한 현실감보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이 휘몰아치는 ‘병맛’이 넘친다.이하늬는 시나리오에서부터 ‘킬링 로맨스’의 비범함을 느꼈다. 이하늬는 “처음 시나리오를 보면서 많이 웃었다”며 “이런 대본은 ‘극한직업’하고 ‘킬링 로맨스’였는데, 도대체 어떻게 비주얼라이징할지 궁금해지더라”고 말했다. ‘남자사용설명서’로 병맛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준 이원석 감독에 대한 신뢰도 있었다. 이하늬는 “이원석 감독님의 ‘남자사용설명서’도 좋아했고, 그 미장센을 볼 때 감독님이 하고 싶은 대로 영화를 그린다면 정말 독특한 영화가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역사에 남을 영화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코미디 연기는 이하늬에게도 어려운 일이었다. 촬영장에서 매 순간이 ‘현타’(현자타임·허탈한 감정)였다고 했다. 이하늬는 “찜질방에서 암호 ‘푹쉬타쿵’을 외치다가 랩으로 넘어가는 장면에서 큰 현타를 느꼈다”며 “그런데 하다 보니까 바보짓도 같이 하면 재미있다는 걸 ‘킬링 로맨스’를 통해 느꼈다”고 웃었다. 왜 이렇게 코미디에 진심이냐고 물으니 “내가 양기가 좀 많은 사람”이라며 웃었다. 본인도 웃는 것을 좋아하지만, 자신의 연기에 웃는 관객들을 사랑하는 이하늬다. 그는 “예전에 한 팬이 제 얼굴을 케이크에 프린트해서 보내주신 적이 있다”며 “편지에 3년 정도 산후우울증으로 소리 내서 웃어본 적이 없는데 ‘원더우먼’에서 베트남어를 하는 장면을 보고 크게 웃었다며 고맙다고 적혀 있었다. 제가 더 감사하더라”고 말했다.이하늬는 ‘킬링 로맨스’를 통해 이선균과 13년 만에, 공명과 4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오랜 만에 다시 만난 동료 배우들 덕에 촬영장에서 적응을 빨리 했다고 한다. 이하늬는 “2번째 현장에서 만나면 초반에 써야 하는 에너지가 필요 없어진다”며 “뺨을 때려도 어떻게 때릴지 아는 느낌이다. 뭘 해도 받아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이하늬는 이선균, 공명과 함께 3인조 ‘부캐’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이미 이하늬의 유튜브에는 ‘킬링 로맨스’의 대표곡인 ‘여래이즘’ 뮤직비디오가 게시돼 있다. ‘여래이즘’은 가수 비의 ‘레이니즘’을 개사해 부른 영화 속 이하늬의 대표곡이다. 그는 “‘킬링 로맨스’의 캐릭터들이 정말 아까웠다. 그래서 촬영 내내 영화로 그냥 흘려보내기 아까우니 이선균에게 ‘부캐’를 만들라고 계속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킬링 로맨스’ 속 수준급 노래 실력에 대해서는 “컨디션이 더 좋을 때 녹음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다”며 아쉬워했다. 극 중에서 이하늬는 달파란 음악 감독의 노래를 연신 부르며 ‘디즈니’ 공주같은 면모를 보인다. 뮤지컬 작품도 여럿 소화한 이하늬 답게 깨끗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놀라움을 준다. 그는 “최고의 음악감독 달파란의 수혜를 받았다”며 “들국화 노래 ‘제발’을 부르면서는 현장 녹음에 발자국 소리가 들어가 못 쓸 뻔했다. 다행히 편집을 통해 발자국 소리를 지워서 쓸 수 있었다”고 말했다.‘여래이즘’은 가수 비가 직접 무보수로 녹음해줬다. 이하늬는 “노래를 쓰게 해주는 것도 감사한데 흔쾌히 ‘여래이즘’ 녹음까지 해 주셨다”며 “사람 챙기고 의리 있는 건 ‘우주 최강’이다. 제가 정말 많이 배운다. 형부이기 이전에 사람으로 정말 좋아하고 배우로서도 존경한다”고 말했다. “‘킬링 로맨스’는 일단 세상에 이런 영화가 나왔다는 데 의미가 큰 것 같아요. 요즘은 마니아 층이 2차, 3차 관람을 하시니까 ‘킬링 로맨스’도 그렇게 재미있게 보시면 좋겠어요. 그만큼 ‘민트초코’ 같은 영화거든요. 어떤 분들은 치약 맛이라고 느끼시지만, 또 어떤 분들은 ‘이런 맛도 있고, 새롭네’ 하실 거예요. 가끔은 밥이랑 파스타 말고 이런 걸 먹어 줘야죠. 이런 유니크한 영화가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7 07:50
예능

문희준 부인 소율, 산후우울증 고백 “둘째 출산 8개월차, 자주 울컥” (‘걸환장’)

가수 문희준 부인 소율이 산후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밝힌다.2일 KBS2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연출 김성민 윤병일, 이하 ‘걸환장’)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12회에 문희준, 문혜리 남매의 괌 가족 여행 2일 차가 그려진다. 그런 가운데 문희준이 “아이들만 하루 종일 웃으면 오늘은 성공”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을 위한 투어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아내 소율과 동생 문혜리의 육아 해방과 힐링을 위해 문희준이 특별히 준비한 애정이 담긴 여행 테마인 것.문희준이 아이들과 놀이동산 투어를 떠난 사이 ‘새언니’ 소율과 ‘시누이’ 문혜리는 쇼핑 데이트를 즐긴다. 육아 강행군을 이어온 두 사람에게 주어진 달콤한 휴식이지만, 처음으로 밖에서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열 살 나이 차인 두 사람은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곧이어 말문이 트인 소율과 문혜리는 서로에 대한 궁금증을 쏟아내며 이야기꽃을 피우고 그런 두 사람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육아용품. 특히 문혜리는 소율이 둘째의 기저귀용 배낭만 구경하자 “배낭만 보지 말고…”라며 꿀 같은 자유시간에도 두 아이만 신경 쓰는 새언니를 향해 속상한 마음을 숨기지 않는다.이후 문혜리는 “새언니가 마음에 걸렸다”라며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고, 소율은 여러모로 자신을 신경 써주는 시누이의 뜻밖의 배려에 말을 잇지 못하는 등 두 사람 사이는 한결 가까워진다. 이와 함께 소율은 “둘째를 낳은 지 얼마 안 돼서 울컥한 게 자주 올라온다”라고 둘째 출산 8개월 차의 산후우울증을 고백해 스튜디오의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걸환장’은 피를 나눈 사이지만 피 터지게 싸운다. 닮은 듯 다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해외여행! 환상 혹은 환장이 될 패밀리 월드투어. 박나래, 이유리, 규현의 공감 넘치는 진행 아래 ‘결혼 7년 차 대한민국 아이돌 대표 부부’ 문희준-소율 가족과 문희준 여동생 가족의 괌 여행, 대한민국 최장신 농구선수 출신인 하승진이 이끄는 독특한 양가 가족 구성원의 개성 만점 베트남 다낭 여행기가 펼쳐져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걸환장’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02 09:33
연예일반

'산후우울증' 고백 서현진, 거꾸로 앉는 고난도 요가 자세 시전..."기예단인 줄"

프리랜서 방송인 서현진이 기예단급 놀라운 요가 실력을 과시했다.서현진은 8일 "사진첩 요가 폴더 속 요가 현진. 출산+코로나로 산후 우울 절정이었던 때 나를 숨 쉬게 해준 요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난도 요가 자세를 선보이고 있는 사진들을 깜짝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브라톱에 레깅스 차림으로 무려 팔뚝으로 바닥을 지탱해 거꾸로 앉아 있는 듯한 고난도 요가 자세를 완성해냈다. 그러면서 서현진은 "돌아보면 지난 10여 년, 내 삶의 고비고비마다 늘 요가매트 위로 돌아가 다시 땀 흘리고 비우고, 깊은 호흡을 채우며 견디고 버텨 왔다"라는 남모를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출산 후에도 탄력 넘치는 근육질 몸매에 네티즌들은 놀라움과 감탄을 연발했다.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제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으로 데뷔했으며, 2004년부터 2014년까지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이후 프리랜서로 나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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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 윤민채, "싱글맘 쉬울 거라고 접근하는 사람들.." 분노

생후 113일 된 ‘시하’ 엄마인 진솔(19세)과, ‘10년 차 고딩엄마’인 윤민채(29세)가 똑부러진 생활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11회에서는 180도 뒤바뀐 시하네 가족의 근황이 공개되는 한편, 열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윤민채가 처음으로 출연해 ‘고딩엄빠’가 된 사연과 일상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진솔 대신 ‘시하 아빠’ 곽수현이 처음으로 자리했으며, 19세에 엄마가 된 윤민채가 새롭게 합류해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 및 전문가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민채는 “청소년 부모, 싱글맘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싶어서 출연하게 됐으며, 아들에게도 (출연) 허락을 맡았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잠시 후, ‘시하네 가족’의 새로운 일상이 VCR로 공개됐다. 앞서 ‘프로 살림꾼’ 솜씨를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진솔은 이날 새롭게 시작한 아르바이트에 대해 소개했다. 진솔은 “(현재) 남편이 재택근무 중이라 제가 일을 하기로 했고, 남편이 육아와 일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힌 뒤 출근 준비를 했다. 곽수현은 아내를 위해 아침상을 차려주고 소소한 심부름도 하는 등 부지런하면서도 스위트한 면모를 발산했다. 이에 하하는 “이번 주는 아내(가수 별)가 보면 안 되겠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진솔은 남편의 배웅을 받으며 치킨 가게로 향했다. 진솔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 사는 집이 민간 지원단체에서 지원해주는 집인데, 오는 7월이 만기다. 그 전에 이사 자금을 마련하려고 일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곽수현은 “진솔이가 외향적인 성격이다 보니 집에서 육아만 하는 게 힘들었던 것 같다. 이런 문제로 산후우울증을 겪기도 했는데, 일을 하면서 많이 밝아졌다. 돈만이 이유였다면 반대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아내의 출근 후 곽수현은 딸 시하를 열심히 돌보면서 재택 근무도 병행했다. 하지만, 육아 난이도 최상인 ‘시하 재우기’ 미션에서 멘붕을 겪었고, 이 모습을 지켜본 ‘다둥이 아빠’ 하하는 “엄마 뱃속처럼 꽉 끌어안고 끝까지 눕혀야 된다”며, 인교진과 함께 시범을 보여줘 웃음을 안겼다. 시하를 재운 곽수현은 진솔이 지시(?)한 집안일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했고, 퇴근 후 돌아온 아내에게 정성스레 샐러드를 만들어줬다. 또한 아내의 어깨 마사지해 주는 등, 고되지만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다음으로, ‘10년 차 고딩엄마’ 윤민채의 사연과 일상이 공개됐다. 우선 윤민채가 19세에 엄마가 된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펼쳐졌다. 고교 시절, 윤민채는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자퇴한 뒤 독립 생활을 시작했다고. 검정고시에 합격한 윤민채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그곳에서 손님으로 만난 남성과 연애를 하게 됐다. 이후 임신을 했지만 남자친구는 폭력적인 성향을 드러내 헤어지게 됐다. 혼자 아이를 키우기로 결심한 윤민채는 출산 당일, 삼겹살을 구워 먹은 뒤 혼자 버스를 타고 병원에 가서 세 시간 만에 아들을 낳았다. 이에 대해 윤민채는 “퇴원 후 셀프로 산후조리를 했고, 미혼모센터에 입주했다. 그곳에서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병원 코디네이터 등의 자격증을 땄다”고, 치열하게 살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뒤이어, 윤민채와 열 살 아들 윤성현의 일상이 펼쳐졌다. 넓은 복층집에서 아침에 눈을 뜬 윤성현은 혼자 씻고 밥을 차려 먹은 뒤, 침대에서 자고 있는 엄마에게 인사하고 바로 등교했다. 박미선은 “세상에 저런 아들이 있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윤민채는 아들이 등교한 뒤 일어나 옷을 차려입고 2층으로 향했다. 2층 방 컴퓨터 앞에 앉은 그는 곧바로 재택 업무를 시작했다. 윤민채는 “아들이 학교 끝나고 집에 왔을 때 제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원격근무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윤민채는 창업컨설팅 회사에서 고객을 관리하는 '학습 관리 멘토'로 일하고 있으며, 한부모 가정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계획 중인 '창업 준비생'이다. 또한 프리랜서로 웹디자인 업무까지 하는 열혈 ‘쓰리잡러’. 윤민채는 “어떤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더욱 열심히 일한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윤민채는 ‘한부모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미혼모의 상담 신청에 심각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 미혼모는 ‘싱글맘’임을 커밍아웃한 뒤, 직장 상사가 접근해 괴롭다고 털어놨고, 윤민채는 “아이를 혼자 키우는 사람들이 ‘쉬울 것이다’, ‘외로울 것이다’라고 생각해 접근하는 남자들이 있다”면서 싱글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꼬집은 뒤, 적절한 대응책을 알려줬다. 하지만 윤민채는 “성현이가 수업 중 집으로 돌아갔다”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걱정에 휩싸였다. 다행히 집으로 돌아온 성현이는 엄마의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급기야 성현이는 창고로 들어가 문을 닫아버렸다. 성현이가 학교에서 돌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엄마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속마음이 무엇인지는 다음주에 공개된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어린 나이에도 씩씩하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진솔, 곽수현 부부 정말 대단하네요”, “고딩엄빠들의 힘든 현실과, 싱글맘의 애환을 접하게 돼 마음이 아팠습니다”, “비슷한 처지에 놓인 이들에게 사회적 도움이 더욱 많아지길 바라봅니다”, “진솔-곽수현 부부와 윤민채 님을 통해 많은 청소년 부모들이 용기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등 열띤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10대 엄마, 아빠의 리얼한 일상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여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오는 22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16 07:29
뮤직

'갓파더' 우혜림, 산후우울증 고백 "계속 눈물 났다"

우혜림이 자신이 겪은 산후우울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우혜림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서 스페셜 MC로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그는 "방송 나간 이후 시우가 태어난 지 벌써 77일이 지났다"고 말하며 아들 시우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MC 이금희는 신민철과 똑 닮은 시우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금희는 "몸은 많이 회복됐는데 마음이 힘들었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우혜림을 향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우혜림은 "아이를 계획하고 상상했지만, 현실은 낯설고 많이 달랐다"며 "처음에는 많이 울었다. 배 아파서 울고, 예상하지 못했던 가슴도 너무 아프고, 남편 보면 울고, 왜 우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눈물이 났다"며 자신이 겪은 산후우울증 증상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어떻게 고비를 넘겼냐는 질문에 우혜림은 "가족과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주은맘도 계속 연락해주시고 꽃도 보내주셨다. 시청자분들도, 팬분들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달 29일 채널A '블랙: 악마를 보았다'로 출산 후 약 2개월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 우혜림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1 07:58
연예일반

'갓파더' 우혜림, 출산 이후 첫 예능 나들이..산후우울증 고백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갓파더'에서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이야기를 밝힌다. 오는 10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강주은의 딸 혜림이 스튜디오에 출연한다. 혜림은 '갓파더' 스튜디오에 출연해 MC 이금희와 산후우울증에 관한 대화를 나눈다. 산후우울증 당시 자신이 상상했던 현실과는 많이 달랐다는 혜림. 이금희는 심각했던 상황을 듣고 크게 놀란다. 이와 함께 혜림은 강주은의 도움을 받은 일화를 전할 예정이다. 친한 지인들과 강주은의 격려와 응원으로 인해 산후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혜림을 위해 강주은이 어떤 행동을 했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또한 '갓파더' 31회에서는 혜림 아들 신시우의 미공개 사진을 공개한다. 특히 아버지 신민철과 판박이 같은 시우의 모습에 혜림과 이금희는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는 후문이다. 이 같은 혜림의 출연 소식에 '갓파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갓파더' 31회에선 강주은이 가비와 그의 '남자 사람 친구' 조권을 만나 "이건 아닌 거 같다"라며 경악한 사연까지 방송된다는 귀띔. '갓파더'가 선사할 또 다른 재미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08:08
연예일반

'이희준♥' 이혜정, "3년간 수차례 유산, 산후 우울증도" 고백

모델 겸 배우 이혜정이 과거 유산 경험을 털어놨다. 이혜정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김숙이 "임신도 어렵게 하고 출산 직후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했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띄우자, 이혜정은 "뉴욕에서 모델 활동할 때 제가 179cm에 47kg을 유지했다. 열정이 넘쳤을 때라 내 몸 상태를 몰랐다"라고 답했다. 이어 "활동을 끝내고 한국에 돌아온 뒤 생각해보니 오랫동안 월경을 안 했던 것이다. 산부인과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혜정씨, 아기 없이 사는 건 어때요?'라고 했다. 그 순간 여자로서 인생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배우 이희준과 결혼한 이혜정은 "3년 동안 유산을 몇 번이나 겪었다. 정말 힘들게 지금의 아이를 얻었다. 너무 힘들게 가져서 내 손으로 다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루는 아이 모유 먹이고 목이 아파서 고개를 드니 창문에 꽃잎이 날아다녔다. 그걸 보니까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다. 산후우울증이 온 것이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임창정 아내 서하얀은 "저 역시, 제주도에 사니까 섬에 갇힌 느낌이었다. 남편은 왔다 갔다 하는데 넷째가 엄청 예민해서 잠을 누워서 안 잤다. 업고 재우고 하다가 하늘을 봤는데 비행기가 떠다녀서 눈물이 났다"라며, 스튜어디스로 활동했던 결혼 전 시절을 그리워했던 속마음을 드러내며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혜정은 2016년 배우 이희준과 결혼해 4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5.03 08:50
예능

'고딩엄빠' 박서현, "부모 이혼+아버지 폭행 행사..이택개 집에서 살아" 가정사 고백

‘고딩엄빠’ 박서현-이택개 부부가 최근 불거진 가정 폭력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처럼 보호가 필요한 10대 부모를 위한 사회적 안전장치,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촉구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에서는 박서현, 이택개 부부가 딸 ‘하은이’ 출산 후 본격적으로 육아를 시작한 일상이 공개됐다. 앞서 박서현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동갑내기 남편 이택개와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지난 3월 초 딸 하은이를 출산하는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터. 이날 두 부부는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 입소했으며, 이후 딸의 출생신고를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하지만 둘 다 미성년자여서 혼인 신고를 할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딸 하은이를 박서현의 가족관계증명서에 오르도록 했다. 이 같은 현실에 대해, 이시훈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는 “미성년인 부모는 법적으로 아이의 보호자 자격이 없기 때문에, 하은이의 법적 보호자는 박서현의 아버지다. 하지만 박서현이 친부와 연락을 하기 힘들다면, 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곤란함을 겪게 된다”고 설명하며, 10대 청소년 부모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일주일 후, 두 사람은 산후조리원을 퇴소하는데, 원장님에게 “집에 가서 싸우지 말고요”라는 말을 들어 의문을 자아냈다. 사실 박서현과 이택개는 하은이의 기저귀를 갈아주는 방법부터 육아용품 정리 문제 등으로 수시로 언성을 높였던 것. 집에 도착한 뒤에도 두 사람은 하은이 용품을 정리하다가 또다시 부딪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미선은 “아기를 낳고 둘 다 예민해진 것 같다”며 걱정스러워했다. 며칠 뒤, 이택개의 아버지가 집에 방문했다. 이택개의 부친은 두 사람을 위해 장롱을 선물하는 한편, 며느리를 위한 ‘붕어 보약’까지 지어줬다. 그러나 박서현은 끝이 없는 모유 수유와 부족한 잠으로 짜증이 쌓여, 자신에게 ‘붕어 보약’을 권하는 이택개에게 화를 냈다. 박서현은 “나 원래 생선 못 먹는 거 알잖아, 먹기 싫다”고 말했고, 이에 이택개는 “그러면 우리 아버지가 서운하잖아. 맛이라도 봐야 하는 것 아니냐”며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두 사람의 다툼을 지켜보던 MC 하하는 “둘이 자주 싸우는 편이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박서현은 “하은이가 태어나고 나서, 잠도 거의 못 자고 스트레스도 쌓이다 보니 예민해진 것 같다. 특히나 저 날은 1시간도 못 자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출산 후 1년 이내는 여성 우울감이 급상승하는 시기다. 서현이처럼 수면이 부족한 것은 물론, 식욕 및 성욕 감퇴 등으로 점점 우울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남자들도 산후우울증에 걸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인교진은 “저도 아이가 태어난 후 커지는 가장의 책임감으로 힘든 마음이 들었다”고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잠시 후, 박서현은 최근 논란이 된 ‘가정 폭력’ 사건에 대해 제작진을 만나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박서현은 “남편과 싸워서 경찰서에 갔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제작진과 만나 “사소한 이유로 싸움이 시작됐다. 남편이 저한테 소리 질렀고, 그걸 듣고 갑자기 화가 나서…”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택개 역시 제작진과 만나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박서현에게) 아기 사진을 보내도 말 한마디 없고, 하은이 양육 수당을 보내달라고 했는데도 안 보내준다”며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냈다. 현재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딸 하은이는 임시 보호조치가 내려져, 이택개의 아버지 집에서 돌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얼마 뒤, 박서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아가 심리 상담을 받았다. 우울 척도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에서 박서현은 그간 감춰온 가족사를 고백했다. 박서현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술 먹고 들어오시면 폭력을 행사하곤 했다. 빨리 집을 떠나고 싶었고, (고등학생 때) 남편의 집에서 살았다”고 덤덤히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내 “하은이가 너무 보고 싶다”면서 “미안하고, 사랑한다”라고 울먹이다 눈물을 쏟았다. 박서현의 이야기를 듣던 전문의는 “우울도 높고 불안도 높은 상태인데, 오히려 아이를 돌보는 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누군가가 옆에서 함께 도와줘야 한다”는 소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서현-이택개 부부는 스튜디오에 나란히 출연해 어색한 재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과연 두 사람이 3MC, 전문가들을 만나 그간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관계를 회복하는 데 진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고딩엄빠’는 글로벌 OTT 넷플리스에서 지난 4월 27일 ‘TV SHOW 부문’ 월드 차트에서 82위에 올라 전 세계적인 인기와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4월 3주차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TOP10'에서 김지우, 이루시아, 최민아 등이 2위를 비롯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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