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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큰 키 장점이라 생각 못 해, 故앙드레김이 자신감 올려줘”(과몰입 인생사)[TVis]

배우 최지우가 패션 디자이너였던 고(故) 앙드레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최지우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에 출연해 고 앙드레김의 생애를 소개했다.최지우는 “나도 (런웨이가) 진짜 오랜만인 것 같다. 15년? 새롭다”면서 과거를 떠올렸다. 또 그는 과거에 드라마가 끝나면 고 앙드레김의 쇼에 올랐던 때를 회상했다.최지우는 또 “큰 키가 장점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때”라면서 “선생님(고 앙드레김)을 만나뵀는데 내 외형적인 부분 칭찬을 많이 해주시더라. 자신감을 많이 올려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과몰입 인생사’는 누군가의 인생을 따라가 보는 선택형 역사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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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故앙드레김 아뜰리에, 마치 ‘겨울왕국’ 같은 분위기”[TVis]

배우 최지우가 고(故) 앙드레김의 아뜰리에를 방문했던 일을 떠올렸다.최지우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에 출연해 “드라마가 끝나면 항상 (앙드레김) 쇼를 했다. ‘겨울연가’가 끝나고 배용준, ‘천국의 계단’ 끝나고 권상우와 함께 쇼에 섰다”며 고 앙드레김과 인연을 공개했다.그는 “아뜰리에에 가봉하러 갔을 때가 기억이 난다. 아뜰리에 내부 분위기가 겨울 왕국 같았다. 남다른 분위기에 압도당했다”고 설명했다.‘과몰입 인생사’는 누군가의 인생을 따라가 보는 선택형 역사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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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현역 4년 차 가수로 ‘현역가왕’ 출격

가수 김지현이 ‘현역가왕’에 출격했다.김지현은 지난 5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에 출연해 4년 차 내공을 가감 없이 뽐냈다.김지현은 송가인의 ‘거문고야’를 선곡, 20년 내공의 국악 전공자다운 무대를 펼치며 현역들의 인정을 받았다. 원곡자인 송가인은 김지현에게 직접 노래 지도를 해주며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1라운드는 현역들의 자체 평가전으로 진행됐다. ‘감투녀’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등장한 김지현은 13개의 감투를 자랑하며 현역들을 놀라게 했다. 자신이 쓴 감투를 통해 활동하면서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그런가 하면 김지현은 등장과 동시에 우아한 자태와 화려한 드레스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는 13개의 감투 중 하나로 고(故) 앙드레김의 유작 드레스였다.후반부로 갈수록 인색해지는 현역들의 점수에도 20개의 인정 버튼을 받은 김지현. 연차 높은 선배들 사이 당당히 이름을 올린 김지현이 앞으로 ‘현역가왕’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07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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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희선-차인표, 앙드레김 패션쇼 이후 15년 만의 만남

배우 김희선, 차인표가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달짝지근해 : 7510'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오는 8월 15일 개봉.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7.14/ 2023.07.1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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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평, 암투병 중 사망… “아프지 말고 행복해” 동료 애도 행렬

모델 이평이 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향년 43세.모델 겸 방송인 이선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연락도 못 하고 만나서 밥 한 끼도 제대로 못 사주고 시간만 흘려보냈어. 사실 너 많이 아파졌을까봐 두려워서, 겁쟁이라서 연락을 피한 적도 있어. 미안하다. 바보 같은 나를 용서해줘”라는 글을 올리며 이평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고(故) 이평은 18세에 모델로 데뷔, 앙드레김, 이상봉, 곽현주 등 국내 굴지의 패션 디자이너 쇼에 모델로 섰다. 2016년 ‘제31회 코리아 베스트 드레서 스완어워드’ 여자 모델 부문에서 아시아 미(美) 어워즈 모델상을 수상한 바 있다.같은 날 고인의 인스타그램에는 “오전에 소식 듣고 너무 놀랐다. 그곳에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해. 잊지 않을게”, “너의 이 멋진 모습 평생 기억할게. 미안하다 평아”, “멋진 평 언니 잊지 않을게요” 등 애도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이선진은 “(고 이평이) 오랫동안 암투병으로 많이 아팠다. 아픈데도 런웨이 서고 모델 일을 하며 행복해 했다. 모델로서 멋진 모습만 기억되고 싶다고, 아픈 거 사람들이 아는 거 싫다고 해서 아픈 평이를 주변에 알리지 못했다. 죄송하다”며 “최고의 모델, 멋진 후배를 위해 많은 분들이 고인 가는 길 함께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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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톱모델' 박영선, 아들뻘 호주남성과 달달 눈맞춤..무슨 사이?

'원조 톱모델' 박영선이 호주인 남성과 달달한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박영선은 최근 "호주에서 온 Jacob, 내가 사랑하는 Liam과 비슷한 분위기 깜놀! 192cm의 훤출한 키에 잘생기고 머리도 좋고 예의도 바른 97년생, 우리 예가 식구. 냉삼도 잘먹고 된장을 너무 잘먹는 친구. #예가 #yega_enter #엄마미소 #miss_u #Jacob #박영선 #모델박영선 #모델 #model #냉삼 #korea #Seoul #한국 #호주 #말번 #Australia"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호주인 제이콥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같은 소속사에 몸담고 있는 제이콥과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인데,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아들뻘인 후배에게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남자친구인 줄 알았다", "아들 생각 많이 나겠다", "언제나 아름다우시다"라며 관심을 보였다.이외에도 박영선은 80~90년대 톱모델로 활약했던 과거 사진을 깜짝 방출하기도 했다. "앙드레김 아뜰리에 갔다가 옛사진 발견"이라며 앙드레김 패션쇼에 섰던 사진들을 올려놓은 것. 깜찍하고 섹시, 도도한 박영선의 압도적인 모델 포스가 감탄을 자아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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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톱모델' 박영선, 김종서-김장훈과 무슨 인연? LP바 회동 친목샷~

원조 톱모델 박영선이 김종서, 김장훈과 훈훈한 우정샷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박영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종서 오빠의 볼륨 LP BAR에서 음악이 끝내줘요. #레전드 #모델박영선 #김장훈 #김종서"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세 사람이 함께 한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원조 톱모델다운 늘씬한 몸매에 탱탱한 피부를 자랑했으며 김종서와 김장훈 역시 50대로는 보이지 않는 '동안' 미모를 발산했다. 박영선의 지인 역시 인근 맛집에서 세 사람이 함께 한 저녁 회동 사진을 공개해 이들의 우정을 가늠케 했다. 세기말을 주름잡았던 원조들의 회동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편 박영선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1987년에 데뷔했으며, 1990년대를 평정한 최고의 모델이다. 또한 1992년에는 제16회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을, 1993년에는 한국모델 베스트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 뜨거운 이슈를 모아, 앙드레김의 뮤즈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0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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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김의 뮤즈' 박영선, 54세에 이 몸매 실화냐? 원조 톱모델의 위엄!

원조 톱모델 박영선이 놀라운 보디라인과 원피스핏을 공개했다. 박영선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타필드 처음 가 본 #촌여자 #난_옷이_너무_좋아 #모델박영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쇼핑센터 방문 인증샷을 찍어 올렸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탈의실에서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찍어보였다. 또한 클로즈업으로 얼굴이 크게 담긴 '얼빡샷'도 자신 있게 공개했다. 50대임에도 불구하고 군살 하나 없이 탄력 넘치는 박영선의 얼굴과 보디라인에 네티즌들은 "역시 원조 톱모델!"이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한편 박영선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1987년에 데뷔했으며, 1990년대를 평정한 최고의 모델이다. 또한 1992년에는 제16회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을, 1993년에는 한국모델 베스트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 뜨거운 이슈를 모아, 앙드레김의 뮤즈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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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김의 뮤즈' 박영선, 민낯 클로즈업에도 파워당당...50대 실화냐?

원조 톱모델 박영선이 무결점 민낯을 공개했다. 박영선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속 배워야하는 요즘 시대, 너무 빨리 발전돼 가서 계속 업그레이드가 필요..힝‼️ 하지만 힘들고 머리 아픔. #공부 #늦갂이공부 #컴퓨터_쉬우면서_어려워 #한살이라도_ 젊을때_배우자 #모델박영선"이라는 메시지를 올려놨다. 이와 함께 안경을 쓴 채 민낯을 드러낸 클로즈업 사진으로 50대에도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다. 이외에도 그는 골프장에서 8등신다운 비율을 자랑하는가 하면, 등산을 하거나 봉사 활동에 나선 근황을 올려놔 팬들의 호응을 자아냈다. 한편 박영선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4세다. 1987년에 데뷔했으며, 1990년대를 평정한 원조 톱모델이다. 또한 1992년에는 제16회 황금촬영상 신인연기상을, 1993년에는 한국모델 베스트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해 뜨거운 이슈를 모아, 앙드레김의 뮤즈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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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문대성, "19년만에 내 한계 시험해 보고파" 복귀전 각오

“19년 만에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한국에 왔습니다.” MBN ‘국대는 국대다’가 세계 최초 태권도 그랜드슬래머 문대성의 19년 만의 ‘컴백’을 알리며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를 선사했다. 21일 방송한 MBN ‘국대는 국대다’에서는 2000년대 초반 세계를 휩쓸었던 태권도 선수 문대성과 4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전 1위에 빛나는 ‘최강 현역’ 박우혁의 첫 만남을 담아낸 데 이어, 이들의 엄청난 괴력을 확인한 기량 테스트 현장과 하드트레이닝 과정이 연달아 공개돼 시선을 강탈했다. “올림픽 태권도 사상 유일무이 KO승”이라는 소개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문대성은 “19년 만에 복귀전을 치르기 위해 미국 버지니아에서 한국까지 14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왔다”며 여전한 ‘꽃미모’와 꿀성대 목소리로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를 사로잡았다. 이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뒤후려차기 KO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영상을 지켜본 후, “당시 부상을 입어서 상대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왔는데, 그러다 빈틈이 보여서 기술을 썼다. KO를 직감했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특히 그는 홈경기에서 KO패를 당한 상대에게 미안해서 위로의 말을 건네며 안아줬는데, 이 모습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아 아테네올림픽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기도 했었다. 이에 대해 배성재는 “안아주면서 뭐라고 했냐?”라고 물었고 문대성은 “난 운이 좋았을 뿐이었다고 말했다”고 해, 인성까지 ‘금메달’인 문대성의 위엄을 보여줬다. 아테네올림픽 이후 어마어마한 인기를 구가했던 시절에 대해서도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그는 “당시 팬카페 회원이 2만 명이었다”면서, 앙드레김 자선 패션쇼에서 선보였던 ‘엔딩 포즈’를 즉석에서 재현해 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연예계 진출 제의를 비롯해 중국 액션 영화 출연 제의, 일본 격투기단체 K1에서 2년에 계약금 20억을 제안했던 일화도 털어놨다. “당시엔 태권도 외에 다른 길을 생각하지도 않았고, 격투기로 무대를 옮기게 되면 그간 태권도를 해온 의미가 퇴색될까봐 거절했다”는 소신을 밝힌 문대성은 “지금은 다른 분야에서 제의가 오면 도전할 생각이 있다”고 말해 페이스메이커들에게 ‘배우 전업’을 적극 권유받기도 했다. 이어 문대성은 “올림픽을 마친 뒤 후련한 마음으로 운동을 그만뒀는데, 인생에서 ‘태권도’를 빼니 아무것도 남는 게 없었다. 어느 순간 경기가 그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때마침 섭외 전화를 받고 굉장히 설렜다”며 웃었다. 마지막으로 “19년 만에 내 한계를 다시 시험해보고 싶고, 이 나이에도 할 수 있다는 것을 태권도 후배들에게 보여줘서 동기 부여를 일으키고 싶다”며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문대성의 멘트가 끝나자마자, 복귀전 상대로 지목된 선수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문대성의 맞대결 상대는 4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전 1위, 2022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태권 천재’ 박우혁 선수였다. 올해 23세로 문대성보다 무려 스물네살이나 어린 박우혁은 주특기가 문대성과 동일한 ‘뒤후려차기’여서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문대성과 마주한 박우혁은 “태권도의 ‘조상님’과 경기를 하게 되서 일말의 고민 없이 제안에 응했다. 오늘 (문대성을) 만나 보니 점점 작게 느껴진다”며 ‘MZ세대’다운 패기를 발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기량 테스트에서 문대성은 가벼운 발차기만으로도 연습 상대인 전현무-배성재-김동현을 나란히 쓰러트리며 여전한 괴력을 발휘했다. 주특기인 뒤후려차기 또한 어깨와 머리 높이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나도 이 정도는 할 수 있다”며 호기롭게 나선 박우혁도 발차기를 깔끔하게 성공시켰고 두 사람의 연습 상대로 나선 전현무는 “내 느낌으로는 박우혁이 조금 더 셌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막간 ‘장딴지 대결’에서는 ‘하트 장딴지’ 문대성이 ‘아기 장딴지’ 박우혁을 압도했다. 마지막으로 문대성과 박우혁은 “최선을 다해서 아쉬움 없는 경기를 하자”고 서로를 격려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어진 중간 점검에서 문대성은 한국으로 날아오기 20여 일 전부터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했던 영상을 공개하며 불타는 의지를 보였다. 한국에 도착한 문대성은 며칠 뒤 배성재와 함께 태릉선수촌에서의 ‘추억의 식당’을 찾았고, 여기서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동기’인 탁구 유승민, 레슬링 정지현과 조우했다. 유승민과 올림픽 당시 룸메이트였다는 문대성은 “유승민의 경기 전날 내가 라켓을 잡고 기운을 불어넣어줘서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본인 지분을 주장했다. 유승민은 “메달 획득 후 관객에게 던진 탁구공을 정지현 측 관계자가 받아 ‘금빛 기운’이 전달됐다”며 ‘금메달 품앗이’ 일화를 전했다. 능이백숙과 미꾸라지 튀김으로 보양식을 즐기며 ‘라떼 토크’를 나눈 후, 문대성은 앞선 ‘국국대’ 레슬링 경기에서 레전드 심권호를 꺾은 정지현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에 정지현은 “스파링으로 실전 감각을 키워야 하고, 현재가 2004년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체력 보강 후 훈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문대성은 “귀신 같다, 이틀 동안 격한 운동을 한 후 5일을 앓아누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유승민과 정지현은 “여러모로 승산이 있고, 상대는 엄청난 압박을 받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과연 ‘금메달즈’의 기운을 받은 문대성이 현역 최강 박우혁을 상대로 승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TV에서 만난 문대성 선수, 예전과 똑같은 훈남 외모와 여전한 피지컬에 깜짝 놀랐습니다”, “아테네올림픽 금메달 획득 영상은 다시 봐도 소름이 돋네요. 진정한 ‘태권 신사’입니다”, “여전히 건재한 문대성과, 패기 넘치는 박우혁 선수의 맞대결, 너무나 궁금합니다”, “그야말로 ‘강 대 강’의 대결! 물러설 수 없는 경기의 승자는 누구일ᄁᆞ요? 다음주가 기다려집니다” 등 폭풍 피드백을 쏟아냈다. 한국 태권도 역사에 남을 문대성과 박우혁의 경기는 오는 28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국대는 국대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2022.05.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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