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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올림픽 대표 출격’ 78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마무리…신솔이·이준호 개인종합 1위

기계체조 국가대표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와 이준호(천안시청)가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 일반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대한체조협회는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라고 22일 밝혔다.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제천시·제천시의회·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제천시체조협회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남자·여자 기계체조 각 부문멸 32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는 여서정(제천시청)을 비롯해 신솔이·이윤서(경북도청) 이다영(한국체대) 엄도현(제주삼다수) 이준호·류성현(한국체대)이 출전했다.여자 기계체조 일반부에선 신솔이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소속팀인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단체 종합 1위다. 개인종합에선 대학부 이다영(한국체대) 고등부 임수민(경기체고) 중등부 황서현(전축베중)이 시상대에 올랐다.남자 기계체조 일반부에서는 이준호가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이어 대학부 박승호(한국체대) 고등부 문건영(광주체육고) 중등부 신희제(영남중)가 1위를 차지했다.21일 남·여 종목별 결승 주요 경기에선 고등부 문건영(광주체고)이 마루-안마-도마-평행봉 1위에 올랐다. 여자부 일반부 신솔이는 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 1위, 고등부 임수민(경기체고)이 마루-평균대 1위를 기록했다.끝으로 협회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2024 국제대회 출전 선수 및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개최하며, 경기 결과에 따라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대표’ 등 국제대회 파견 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6년 만의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을 따낸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 선수들은 선수 명단 변화 없이 파리로 향한다.즉, 이번 선발전에서는 남자 대표 1명을 뽑는다. 앞서 단체전 출전권 확보에 실패한 남자 대표팀에선 개인 자격으로 이준호와 류성현만이 출전 자격을 확보한 상태다.김우중 기자 2024.04.2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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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기계체조 대표팀, 올림픽 준비 체제 돌입…4월 이탈리아 국제대회 참가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설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다.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여서정(제천시청) 등 5명의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이들은 오는 4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국제대회를 통해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돌입한다.대한체조협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기계체조장에서 ‘2024 국제대회 출전 선수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기계체조 종목에 출전하는 5명의 선수를 확정했다”라고 밝혔다.선발전은 4개 종목(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을 다 뛰는 개인종합으로 진행됐다. 신솔이가 합산 105.70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다영(한국체대·104.450점) 여서정(103.950)이 뒤를 이었다.이후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신솔이·이다영·여서정·이윤서·엄도현을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했다. 선발전 성적순 상위 3명과, 배점 순 1~2위인 두 선수가 포함된 명단이다.이들은 지난해 벨기에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6년 만의 단체전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선수들이기도 하다.협회에 따르면 대표팀은 오는 4월 16일 이탈리아로 출국, 국제체조연맹(FIG) 토너먼트 제솔로 컵에 참가해 올림픽 준비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한편 남자 기계체조 대표 선발전은 오는 5월 3일부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다. 남자 대표팀이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위에 그치며 단체전 티켓을 놓쳤다. 개인 자격으로 이준호(천안시청)와 류성현(한국체대)이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선발전에선 나머지 한 장의 티켓을 놓고 경쟁이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4.03.2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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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솔이, 2024 국가대표 선발전 1위…단체전 멤버 그대로 파리행

여자 기계체조 신솔이(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2024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외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파리행 티켓을 따낸 멤버들이 그대로 태극마크를 달았다.신솔이는 22일과 23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에서 총점 105.700점을 기록했다. 신솔이는 이다영(한국체대·104.450점), 여서정(제천시청·103.950점)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이어 대한체조협회는 선발전 직후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 상위 선수 3명과 4위 이윤서(경북도청·103.900점), 5위 엄도현(제주삼다수·103.000점) 5명을 오는 7월 파리 올림픽 출전 선수로 확정했다.오는 여름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여자 체조 대표팀은 지난해 벨기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활약한 멤버와 같다. 당시 신솔이·엄도현·여서정·이다영·이윤서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4개국 중 1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나라들을 제외한 순위에서 9위에 올라 파리행 막차 티켓을 거머쥔 기억이 있다. 한국 여자 체조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36년 만에 단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끝으로 협회는 선발전 6∼10위인 임수민·박나영(이상 경기체고) 윤보은(제천시청) 오소선(인천체고) 이지선(서울체고) 5명을 5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대표로 파견하기로 했다.김우중 기자 2024.03.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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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위주로 나선 여자 기계체조, 단체전서 5위 [항저우 2022]

한국 여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단체전에서 5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일본과 북한이 이어 시상대에 올랐다.여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25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단체전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 합계 144.196을 기록하며 5위를 기록했다. 항저우 AG에 나선 오소선(인천체고) 임수민(경기체고) 안연정(서울체고) 윤보은(한국체대)은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대한체조협회는 같은 기간 벨기에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여서정·이윤서·신솔이 등을 보내고, 항저우에는 유망주들을 투입하는 ‘투 트랙’ 운영을 택했다.이날 결선에선 중국이 161.896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은 2위(157.229점)를 차지했다. 눈길은 끈 건 3위에 오른 북한이었다. 5년 만에 국제 대회에 나선 이들은 156.829을 기록, 4개 종목에서 고른 성적을 내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중 기자 2023.09.2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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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 아시아선수권대회 위해 출국…여서정·류성현 출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싱가포르로 향한다.대한체조협회는 "오는 15부터 18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 OCBC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기계체조 시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3일 전했다.지난 4월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선수단은 아시아 기계체조 강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본 대회에 출격한다. 체조 간판 여서정과 류성현 모두 메달을 노린다. 이어 전차 대회에서 개인종합·마루운동·이단평행봉에서 3위를 석권한 여자체조 이윤서, 지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주 종목 철봉에서 4위를 기록한 남자체조 이준호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지난해 제9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남자체조 선수단은 철봉 종목 최초 1위(윤진성)·마루 2위(김한솔)·도마 2위(김한솔)에 올랐다. 이어 여자체조 선수단은 세계 최강국 일본을 제치고 단체종합 2위·도마 1위(여서정)·마루 3위(이윤서)·이단평행봉 3위(이윤서)를 기록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다수 메달 획득이 기대된다.한편 2년마다 개최되던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국제체조연맹(FIG) 기술규정 개정에 따라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 예선 대회(아시아국에 단체 남자 5장, 여자 4장씩 배분)로 적용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 연달아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체조 22개국 100여 명, 여자체조 16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끝으로 협회는 "체조 세계 최강국인 중국과 일본, 그리고 아시아 신흥국 대만 등이 참가는 이번 대회는 2024년 파리올림픽 최종 관문인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제52회 세계선수권대회 전초전이라 할 수 있어 우리 선수단은 전력을 다해 대회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3.06.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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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기계체조 선수단, 싱가포르 아시아선수권대회 참가…메달 획득 기대

한국 주니어 기계체조 선수단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나선다.대한체조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OCBC 아레나에서 열리는 '제16회 기계체조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한국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9일 밝혔다.한국은 앞서 4월 2023년 기계체조 국제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수들을 선발했다.협회는 "아시아 기계체조 강국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본 대회에 출격한다. 주니어 선수단 중 현 국가대표인 박선우·박나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시니어 선수로 진출하기 전 기술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여자 체조의 떠오르는 신예 황서현도 출전을 앞뒀다. 황서현은 지난 3월 튀르키예 안틸리야에서 열린 '제2회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마루운동 7위를 차지했다.한편 지난 2018년 자카르타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제16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는 남자 14개국 54명, 여자 13개국 51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국은 단체종합·개인종합 및 종목별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5년 전 한국은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7개 메달을 석권했다. 손종혁이 남자 링·도마에서 1위를, 엄도현이 평균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윤서가 개인종합 3위·이단평행봉 2위·마루 3위·여자 단체종합 2위에 오른 바 있다.끝으로 협회는 "이번 대회 참가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및 대한체육회 기초종목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재정 후원을 받아 참가하게 됐다"며 "대회 종료 후 싱가포르 현지 기계체조 주니어 선수들과 합동훈련 및 교류가 예정돼 있어 선수들의 기량은 물론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국제 경험에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3.06.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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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영웅들, 전국체전 대활약...'포스트 장미란' 박혜정은 2년 연속 3관왕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자존심을 지킨 궁수들이 전국체육대회를 달궜다. 김제덕(18·경북일고)과 오진혁(31·현대제철)이 첫날부터 금메달을 땄다. 김제덕은 8일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양궁 남자 고등부 90m 경기에서 총점 309점을 기록, 이은재(18·부산체고)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김제덕은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르고, 바로 열린 전국체전에서 4관왕(30m·50m·70m·개인전)에 올랐다. 올해도 다관왕 시동을 걸었다. 역시 도쿄올림픽 단체적 금메달리스트인 한국 남자 양궁 간판 오진혁도 남자 일반부 70m에 출전, 총 340점으로 우승했다. 도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던 안산은 여자 대학부 60m에 출전, 341점을 쏘며, 346점을 기록한 박세운(21·동서대)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안산은 9일 30m·50m를 치른 뒤 10일 개인전, 11일 단체전을 시작한다. 결승전이 열리는 12일 금메달 2개를 노린다. 역도에선 '포스트 장미란'으로 불리는 박혜정(19·안산공고)이 2년 연속 전국체전 3관왕을 달성했다. 최중량급(87㎏ 이상)에서 인상 124㎏, 용상 161㎏, 합계 285㎏를 들어 올렸다. 지난해 기록(인상 124㎏, 용상 166㎏, 합계 290㎏)에는 못 미치지만, '최강자' 자리는 변함없이 지켰다. 체조 간판 여서정(20·수원시청)도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에서 한국 여자 체조 선수 최초로 올림픽 메달(동메달)을 따낸 여서정은 실업팀 입단 뒤 처음으로 나선 전국체전에서 개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일반부 개인 종합에서 50.900점을 획득해 엄도현(19·제주삼다수)과 이윤서(19·경북도청)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도마(13.400점) 이단평행봉(12.133점) 평균대(12.767점) 마루운동(12.600점)에서 고르게 점수를 얻었다. 주 종목인 도마와 평균대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암벽 여제' 김자인(34·발자국산악회)은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리드에서 37+를 얻어, 홀드 41개를 잡은 오가영(16·문학정보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안희수 기자 2022.10.08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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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여서정, 전국선수권서 개인종합·도마 2관왕

한국 여자 체조의 간판 스타 여서정(20·수원시청)이 국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서정은 21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2022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과 도마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다 뛰는 개인종합에서 여서정은 51.300점을 획득해 2위 엄도현(19·제주삼다수)을 1.650점 차로 따돌렸다. 여서정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여자 도마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역대 한국 여자 체조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답게 이날 개인 종목별 결선에서도 주 종목인 도마에서 1, 2차 시기 평균 12.583점을 얻어 정상에 올랐다. 여서정은 이번 대회 마루운동(12.000점)과 이단평행봉(12.533점)에서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추가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도마 세계 챔피언인 양학선(30·수원시청)은 도마 1, 2차 시기 평균 14.033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이준호(27·전북도청)가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에서 81.075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이형석 기자 2022.08.2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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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조대회 성료

대한체조협회가 “교보생명과 공동주최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제38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조대회’가 경북 김천에서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31일 알렸다. 교보생명컵 체조대회는 체조에 입문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유일한 전국대회로서 한국체조 꿈나무 양성이라는 염원을 담고 올해 제38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최 되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고학년(4~6학년)부가 신설되어 초등부 전 학년(1~6학년)경기가 진행되었데, 총 197명(저학년 92명, 고학년 80명, 번외 25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대회 1일차 초등부 저학년(1~3학년) 경기에서 서울팀이 여자 단체종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저학년 개인종합에서는 1학년 박희찬(주성초), 2학년 국동하(고산초), 3학년 김승리(수성초)가 1위를 차지하였고, 여자 저학년 개인종합에서는 1학년 엄다인(서울광희), 2학년 양하늘(용두초), 3학년 나민영(서울전농초)이 1위를 차지하였다. 대회 2일차 초등부 고학년(4~6학년) 경기에서 부산팀이 남자 단체종합 1위, 인천팀이 여자 단체종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경기는 마루, 안마, 링 종목이 여자 경기는 도마, 이단평행봉 종목이 펼쳐졌다. 대회 3일차에는 남자부 도마, 평행봉, 철봉이 여자경기는 평균대, 마루 종목이 펼쳐졌는데, 남자 고학년(4~6학년) 경기에서 진성규(포항제철초 6)가 대회 7관왕(단체종합 1위, 개인종합 1위, 마루 1위, 링 1위, 도마 1위, 평행봉 1위, 철봉 1위)을 차지했으며, 홍현준(여고초)이 개인종합 2위, 홍상빈(월평초)이 개인종합 3위를 차지했다. 여자 고학년(4~6학년)에서는 김은우(서울전농초 6)가 5관왕(단체종합 1위, 개인종합 1위, 도마 1위, 이단평행봉 1위, 평균대 1위)을 차지하였고, 최유진(용두초) 개인종합 2위, 이세연(광희초) 개인종합 3위를 차지하였다. 고학년(4~6학년) 남자 단체종합에서는 포항제철초가 1위, 여고초가 2위 여자 단체종합에서는 서울전농초 1위, 서울광희초 2위, 인천서림초가 3위를 차지했다. 대회결과에 따라 단체종합(1위~3위/저학년, 고학년)부분에서 1위~3위까지는 별도의 장학금(시상금)이 지급되었으며, 대회 종료 후 교보생명에서는 ‘교보 체육꿈나무육성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체조 유망주 2명(6학년)을 선발하게 되는데 선발된 꿈나무 선수는 중·고등학교 6년 동안 연간 2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스포츠심리상담 및 재활운동,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다음 기계체조 국내대회인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체조대회 및 2022 전국대학·일반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 김영서 기자 2022.07.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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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정, 아시아선수권 여자 도마 우승

여서정(수원시청)이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정상에 올랐다.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 여서정은 17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도마 결선에서 1·2차 시기 평균 14.084점을 기록, 미야타 쇼코(일본·13.884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여서정은 예선에서 전체 1위 기록인 평균 13.950점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1차 시기에서 14.300점, 2차 시기에선 13.867점을 따내 성인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여서정은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김한솔(서울시청)은 남자 마루운동 결선에서 14.333점으로 카를로스 율로(필리핀·14.933점)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이윤서(경북도청)는 여자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14.433점)을 획득,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종합 동메달에 이어 대회 3번째 메달을 차지했다. 이형석 기자 2022.06.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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